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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달라졌다... 서바이벌 순기능 제대로 활용한 ‘로드 투 킹덤’ [종합]

‘로드 투 킹덤’이 4년만에 돌아왔다. 새로워진 ‘포맷’과 ‘룰’ 그리고 재도약을 꿈꾸는 총7팀의 출연까지. 제작진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순기능을 이용해 K팝신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다. 1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2층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 조우리 PD를 포함해 MC 태민과 각 7팀(더뉴식스·더크루원·에잇턴·원어스·유나이트·크래비티 템페스트)을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석했다. ◇ 시즌1과 무엇이 달라졌나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는 첫 번째 시즌의 리뉴얼 버전이다. 전작이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1을 리브랜딩해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 최효진 CP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K팝 아티스트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에 데뷔하는 아티스트를 분석한 결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았고, 데뷔하는 아티스트 외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는 아티스트도 많았다”면서 “‘로드 투 킹덤’에 캐스팅된 7팀은 서사가 깊고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지만, 비교적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룹들을 위주로 선발했다. 이에 맞춰 프로그램 방향성을 그려나갔다”고 설명했다. ‘퀸덤’ 시리즈 및 ‘로드 투 킹덤’ 시즌1을 연출했던 조우리 PD는 부제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단순히 그룹만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그룹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실력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 PD는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에이스끼리의 대결을 넣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각 팀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사적인 장치에 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제2의 더보이즈는 누구? 시즌1 우승자는 더보이즈였다. 이들은 방송 당시 보여줬던 무대들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국내외 팬덤을 늘렸고,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더보이즈에 이어 주목 받을 차기 보이그룹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7팀 중 유일하게 재도전하게 된 원어스는 두 번째 출전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환웅은 “원어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가 완벽한 게 큰 장점”이라면서 “늘 무대갈증이 있었는데 ‘로드 투 킹덤’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초 몬스타엑스 동생 그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리더 세림은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는 팀명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수 싸이가 제작한 첫 번째 보이그룹 더뉴식스와 댄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유나이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아이돌로 선정됐던 템페스트,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내세운 에잇턴까지 모두 팀을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오직 ‘로드 투 킹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도 있다.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힘을 합친 더크루원이다. 이건우는 “두 팀 모두 오래기간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다른 팀도 의지가 강하겠지만 우리는 두 팀이 의기투합한 만큼 의지가 2배다”고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샤이니 태민, 데뷔 후 첫 단독 MC 프로그램 포맷, 출연진만큼이나 중요한 게 MC의 역량이다. 전작에선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샤이니 태민이 단독 MC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긴 경력만큼이나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MC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태민은 본인의 진행 실력을 100점 만점에 10점으로 매겼다. 그는 “1화에서는 10점 2화에서는 30점이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늘어가는 저의 진행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서 완벽한 조언은 해줄 수 없다. 하지만 가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들을 이 친구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고 말했다.‘로드 투 킹덤’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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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멕시코” 저스트비, 멕시코 투어 팬들과 특급 호흡

그룹 저스트비가 멕시코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저스트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26일(현지시간)과 29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몬테레이에서 단독 콘서트 2023 ‘저스트 비 위드 유 인 멕시코’(JUST Be with you in Mexico)를 개최했다.저스트비는 올해 첫 번째 단독 공연으로 멕시코까지 날아가 팬들을 만났다. ‘겟 어웨이’, ‘데미지’로 오프닝을 연 뒤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 (NEUN)’의 타이틀곡 ‘ME= (나는)’과 ‘레디 올 낫’, ‘체리온톱’, ‘밤공기’까지 신곡 무대도 선보였다.특히 이번 멕시코 공연을 위해 스페인어 노래인 세바스티안 야트라의 ‘운 아뇨’(Un Año)를 준비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스페인어로 직접 인사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저스트비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 방탄소년단의 ‘버터’ 커버 무대와 팬들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등의 게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졌다.몬테레이 공연에서는 팬들이 깜짝 영상 편지와 생일 축하 노래로 멤버 이건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훈훈함을 자아냈다.저스트비는 공연 외에도 멕시코 최대 음악 전문 채널 텔레히트의 젤리 피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룹 홍보에도 힘썼다.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전역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저스트비가 계속해서 어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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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약은 약사에게, ‘붕어빵’은 저스트비 이건우에게!

이번에는 팬들의 답변을 직접 들어보고 싶다.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이건우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의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건우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건우는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5만1594표 가운데 2만7396표를 받으며 붕어빵 셀러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건우에게 한 표를 결정한 팬들이 어떤 생각으로 투표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건우는 멤버들 사이에서 대화를 주도하고 잘 다독이는 전형적인 리더 상으로 아마도 붕어빵을 팔면 논리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짚으며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할 것만 같다. 이건우의 뒤를 이어 TO1의 렌타가 1만6247표를 획득해 2위에 안착했다. 일본 출신의 렌타는 붕어빵과 유사한 현지 간식 타이야끼(도미빵)을 팔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추운 계절에 더 맛난 붕어빵이 MZ세대에게 그리고 계절 한정을 모르는 해외 K팝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함께 호기심이 솟는다. 국가, 지역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의 투표가 가장 높았다. 아시아에서만 4만5425표(88.0%)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팬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열심이었다. 일본이 1만8428표로 1위, 한국이 7650표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1만8044표가 집계됐고 필리핀 팬들이 1만1505표나 참여했다. 반면 4세대 아이돌 후보가 다수였던 이번 투표는 K팝의 세가 약한 유럽, 남미 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2일부터 오는 28일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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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저스트비 ‘나는’… 잠실주경기장을 목표로 더 자유롭게 [종합]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1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저스트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 (는)’(= (NEU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 (는)’은 새로움으로 무장한 저스트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등호 기호와 Equal의 한국어 표현인 ‘는’을 앨범명에 활용해 저스트비만의 고유성을 구축했다. 리더 임지민은 “지난 3장의 앨범을 통해 강렬한 콘셉트를 보여드렸다.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됐다. 이런 콘셉트도 잘 소화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저스트비는 지난 7월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저스트비 위드 유’(JUST Be with you)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배인은 “데뷔 때는 안전을 위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첫 콘서트 후 한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뜻깊었다. 첫 콘서트였던 만큼 성취감도 컸고 목표도 생겼다. 많은 공연을 통해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캐나다 투어에 대해 건우는 “다양한 팬분들을 만나고 여유가 많이 생겼다. 표현력의 폭이 깊어지고 넓어진 것 같아 좋았다.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알게 돼서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 곡 ‘ME= (나는)’은 록, 힙합, 레게의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 지루할 틈이 없는 복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이건우, JM, 전도염이 작사에 참여해 ‘평등’이라는 주제를 더욱 특별하게 전한다. 지민은 “평등이라는 메시지를 기호를 사용해서 타이틀 곡에 표현했다는 생각을 했다. 평등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매력적이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배인은 “음악적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앨범”이라며 “저스트비를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녹음했다”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도미노’(DOMINO), ‘레디 올 낫’(Ready or Not), ‘체리 온 탑’(Cherry on Top), 전도염이 작곡에 참여한 두 번째 팬송 ‘밤공기'’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상우는 “‘도미노’, ‘레디 올 낫’은 전 앨범과 이어지는 느낌의 강렬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앨범 순서 나열에도 신경 썼다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배인은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자작곡들이 많다. 작업하면서도 더 좋은 결과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으로 계속해서 준비 중이다. 자작곡도 빠른 시일 내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LA에서 촬영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JM은 “촬영 소식을 알리지 않고 LA에 몰래 다녀왔다. 해외 촬영은 처음이라 설렜다. 햇빛도 뜨겁다 보니 피부가 많이 탔더라.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재밌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상우는 “물 마시는 신이 하나 있다. 감독님이 원했던 이미지와 제 습관이 달라서 NG가 많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무는 원밀리언의 최영준이 작업했다. 전도염은 “연습생 때부터 최영준 안무가와 작업을 했는데, 이번에도 안무가님의 안무를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가락으로 ‘같음’을 표현하는 수화와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있는 프리허그를 안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JM은 전 앨범 ‘레이지(RAGE)’와 가장 달라진 멤버로 도염을 뽑았다. “도염이 탈색을 하고 한 달 동안 열심히 가리면서 행사를 다녔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을 때 가장 임팩트가 큰 멤버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도염은 “의상 변화가 제일 큰 것 같다”며 “전 앨범에서는 강렬한 의상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컬러풀한 의상이다. 앨범 의미가 담긴 의상도 있으니 유의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는 저스트비. 배인은 “레이지 3부작에서는 분노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평등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저스트비의 목표와 차별점은 뭘까. 도염은 ‘자유로움’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대중분들이 같이 즐기고 놀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건우는 “여섯 명의 멤버들이 다 다른 개성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자신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저스트비는 꿈의 무대에 대해서도 전했다. 배인은 “잠실 주경기장이 떠오른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멋지게 공연해주시는 모습 보고 저희도 꼭 서고 싶어졌다. 인기는 물론 실력도 출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 (는)’을 발매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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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는 무대를 향한 저스트비의 자신감 [일문일답]

그룹 저스트비가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안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이들의 빛나는 눈에서 무대를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1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저스트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은 ‘RAGE’ 시리즈의 완결판이 되는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저스트 비건’을 통해 분노에서 벗어나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타이틀곡 ‘리로드’(RE=LOAD)에는 전도염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소감은. 임지민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쁘다. 팬들만큼이나 우리도 많이 기다린 컴백이다.” JM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 -전도염은 타이틀곡 ‘리로드’ 작사에 참여했다. 전도염 “격렬한 느낌의 곡을 작사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가님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리로드’가 강렬한 곡이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곡이라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을 중점에 두고 작업했다.” -‘리로드’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배인 “앞선 앨범들과 같은 시리즈라 비슷한 선상에 있지만, 듣는 사람들이 신날 수 있게 청량한 사운드를 가미했다.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감상 포인트다.” 임지민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 그리고 그에 맞는 퍼포먼스의 조합이 감상 포인트다.” -백구영 안무가가 ‘리로드’ 안무를 맡았다. 퍼포먼스 부분에 있어 이전과 다른 점이 있나. 임지민 “처음에는 부담감이 들었다. 막상 함께 작업하는데백구영 안무가가 멤버 개개인의 강점을 잘 살려줬다. 그리고 생각 이상의 고난도 안무가 들어갔다. ‘이걸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전도염 “디테일적인 요소도 있지만, 개개인의 색이 부각될 수 있도록 지도해줬다. 우리가 손가락의 디테일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으면 ‘그것보다 에너지를 표출하는 데 집중해라’라고 했다. 에너지 표출에 집중해 수업을 받았다.” -전작에 이어 강렬한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저스트비만의 차별점이 있나. 임지민은 “우리는 육체적,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플로우 동작으로 바닥에서 턴을 돈다는 등 날고 기고 뛰면서 무대를 하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자 강점이다.” 전도염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겉으로 표출되는 요소를 담은 안무가 많다.”고 -데뷔한지 1년이 다 돼간다. 저스트비에게 데뷔 후 1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배인 “합이 더 잘 맞아지고 있다. 아직 1년이 체감되지 않지만 뜻깊지 않나 싶다.” 김상우 “1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이제는 여섯 명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허전하다. 가족 같은 사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데뷔했는데 팬들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전도염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안전히 해외를 나갈 수 있다면 꼭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싶다. 또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무대하는 것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 내가 가수라는 꿈을 키운 이유 중 하나가 무대다. 많은 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나 수식어가 있다면. 전도염 “‘얘네 재미있게 무대 하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 할 때나 방송할 때 아무래도 팬들을 직접 볼 수 없으니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우리도 재미있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건우 “‘다음 활동이 기대되는 그룹’이라는 평을 듣고 싶다. 사람들이 우리의 무대를 보고 ‘다음엔 직접 저스트비의 무대를 보고 싶다’라는 말을 해주면 기쁠 것 같다.” JM “‘저스트비는 믿고 듣는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 올해 안에 시상식 무대에 올라 모든 분에게저스트비를 알리고 싶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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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저스트비, 신곡 MV 티저 공개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신곡 '리로드‘(RE=LOAD)에 강렬한 포부를 담아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의 타이틀 곡 ‘리로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저스트비 여섯 멤버는 바이크, 개러지 등을 배경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무엇인가 결심한 듯한 강인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어떤 스토리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 ‘리로드’의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보아, 동방신기, 엑소, 세븐틴 등의 히트곡 안무를 다수 담당해온 백구영 안무가가 이번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를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리로드’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JUST B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신스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를 접목한 화려한 멜로디 위에 여섯 멤버의 절제된 래핑과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리로드’는 14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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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상우 '사랑스럽게'

저스트비(JUST B)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 멤버 김상우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kim.jinkyung@joongang.co,kr/2021.10.27/ 2021.10.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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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상우 '달달한 컴백'

저스트비(JUST B)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 멤버 김상우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kim.jinkyung@joongang.co,kr/2021.10.27/ 2021.10.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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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상우 '하트에 미소를 얹다'

저스트비(JUST B)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 멤버 김상우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kim.jinkyung@joongang.co,kr/2021.10.27/ 2021.10.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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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상우 '저스트 원픽'

저스트비(JUST B)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 멤버 김상우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kim.jinkyung@joongang.co,kr/2021.10.27/ 2021.10.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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