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건
연예일반

최진혁, 정은지에 “너나 건강해, 내가 왜 그러지?” 플러팅 작렬 (‘짠한형’)

배우 최진혁이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에게 관심을 표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이정은은 “요즘 밀고 있는 커플이 최진혁 정은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은 “두 사람 보면 둘 다 너무 괜찮다. 내가 샌드위치로 껴서 만들어진 커플이 많다. 내가 촉이 좋다.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에 정은지는 “유일하게 안 된 샌드위치가 아닐까”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최진혁은 “(정은지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이어 최진혁은 “저는 원래 에이핑크를 되게 좋아했다. 이번에 작품 하면서 이 친구 정말 괜찮구나 느꼈다. 그래서 거기까지는(이성적으로 생각) 못 가게 된다. 여자로서는”이라고 털어놨다.이어 영상 말미에 정은지는 신동엽에서 인사를 건네며 “‘짠한형’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선배님이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최진혁이 끼어들어 “너나 건강해!”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를 들은 정은지는 “으아 짜증나”라며 진저리를 쳤고, 최진혁은 “내가 이런 얘길 왜 한 거지?”라며 스스로도 당황스러워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1:11
드라마

최민수 ‘넘버스’ 제작 발표회 현장 뒤집은 ‘특급 포즈’

배우 최민수가 ‘특급 포즈’로 제작 발표회 현장을 뒤집었다.최민수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금토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 발표회에서 다채로운 포즈로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회계법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넘버스’에서 최민수는 태일회계법인 딜파트의 부대표 한제균 역을 맡았다. 독사진 촬영 때부터 남다른 유쾌함을 보여준 최민수는 “잠시 포토월 앞에서 대기해 달라”는 사회자의 말을 듣지 못 한 채 무대에서 내려가다 최진혁의 손에 다시 끌려 무대로 올려왔다. ‘넘버스’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포토타임에서 서로 부둥켜 껴안는 등 끈끈한 포즈를 여럿 보여줬다. 최민수는 이후에도 딜파트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찍는 포토타임에선 바닥에 머리를 대고 엎드렸고, 모든 출연진이 모여 찍는 사진 촬영 때는 슈퍼맨처럼 주먹을 내지르는 포즈로 현장에 웃음을 만들어냈다.최민수가 포즈 욕심을 부리며 “너무 평범하다”고 하자 최진혁은 “평범한 것도 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그럼에도 최민수가 굴하지 않고 드라마 제목이 적힌 판넬 뒤로 다 같이 숨자고 하자 최진혁은 “이 사진 아무도 안 써 줄 것”이라며 장난스레 불만을 토로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또한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2:12
연예일반

'미우새' 박군-한영, 신혼집 공개...최진혁 집들이 손님 등장에 '비난'도

'미우새'에서 박군과 한영의 집들이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최진혁의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마지막에는 오는 19일 방송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박군-한영의 신혼집 집들이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 '미우새' 이상민, 임원희, 최진혁이 초대 손님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은 한영의 환대를 받으면서 침대와 부엌, 거실 등을 둘러봤으며 한영이 세 사람 외에도 여자 멤버들을 초대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깜짝 미팅 자리가 성사된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상민은 "왜 긴장하고 그러냐?"며 임원희를 자제시켰다. 최진혁은 공손히 손을 모으고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예고편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박군, 한영 신혼집 궁금했는데 기대됩니다"라고 응원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역수칙 위반하고 불법 주점에서 유흥 즐긴 최진혁을 다시 보는 게 불편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최진혁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위반으로 '미우새'에서 하차했으나 최근 임원희와 등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미우새'에 재합류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4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3 07:45
연예일반

'불법 유흥업소 방문 논란' 최진혁, '미우새' 통해 복귀..임원희와 트래킹 나들이

코로나 시국에 불법유흥주점 방문으로 구설을 빚었던 최진혁이 자숙 후 8개월 만에 방송에 재등장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이 영덕 블루로드로 트래킹을 떠난 가운데 최진혁이 깜짝 멤버로 합류해 놀라움을 안겼다. 예기치 못한 최진혁의 등장에 스튜디오 MC 서장훈은 "오랜만이다"라고, 신동엽은 "진짜 매력적인 허당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잠시 후, 최진혁은 "어쨌든 저도 너무 집에만 있고 했어서..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서 형님들하고 트래킹 하려고 왔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가방 안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쑥 송편을 꺼내어 멤버들과 나누어 먹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진혁이 머물렀던 유흥주점은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실시돼 영업이 금지된 장소였다. 이후 최진혁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 복귀와 함께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미우새'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질타의 말씀도 가슴 깊이 새길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23 08:01
연예

'미우새' 단합대회, '성추행 논란' 박군 등장...'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통편집

'미운 우리 새끼'의 출연자인 박군과 최진혁의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 4회 미우새 단합대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돌싱과 싱글 팀으로 나뉘어져 게임에 임했다. 새로운 멤버 이태성이 '돌싱포맨'에 합류하면서 '돌싱파이브'를 완성했고, '싱글 파이브' 팀으로는 최진혁, 오민석, 김종국, 김희철, 박군이 뭉쳤다. 그런데 이중 최진혁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어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채 통편집 당했다. 박군 역시 최근 전 소속사 선배 여가수가 "박군에게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지만 '미우새'에는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이는 박군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제작진이 이를 감안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5 07:55
연예

'미우새' 대세 짠트리오 임원희X정석용X최진혁 가평 바캉스

어느덧 대세 트리오로 자리매김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이 다시 한번 뭉쳐 역대급 짠내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녹화에서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가평 빠지에 임원희와 정석용은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막내 진혁이가 형들과 웨이크보드를 타기 위해 바캉스를 계획한 것. ‘장비빨 허당’ 최진혁은 이날도 역시 웨이크보드 장비를 풀세트로 준비해 두 형들의 의심을 샀다. 하지만 최진혁은 “프로들은 자기 장비가 다 있다”라며 굴하지 않는 허세 면모를 보여 모(母)벤져스의 한숨을 불러일으켰다. 웨이크보드 유경험자 원희는 석용에게 “넌 여기에 좀 안 어울린다”, “웨이크 보드는 타봤냐”며, 평소 짠희 와는 다른 자신감 넘치는 허세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잠시 후, 짠 트리오 멤버 중 한 명이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수준급 웨이크 보드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MC들과 모벤져스는 흥분하며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멋있다”, “사람이 다시 보인다”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1:16
연예

'미우새' 김준호, 임원희와 팔씨름 대결...서열 최하위 등극

'미우새' 김준호가 팔씨름 서열 최하위 2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최진혁, 오민석, 박군과 함께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팀을 나눠 제2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 사모임의 부위원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축구, 줄다리기에 이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과 김희철이 팔씨름으로 최강자와 최약자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을 유심히 바라본 김준호는 임원희를 찾아가 넌지시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 그렇게 임원희와의 대결이 성립되자 김준호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테이블에 앉았다. 왼손잡이라는 임원희에게 왼손 대결을 양보하는 여유까지 뽐냈다. 멤버들 역시 "만만한 상대를 찾았다"며 김준호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임원희의 승리로 끝났고, 김준호는 김희철에 이은 '미우새' 팔씨름 최약체 2위에 등극하며 웃픈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종목인 이어달리기까지 끝마친 후 최후 우승은 김준호가 속한 배우팀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반장 이상민이 직접 준비한 리미티드 상품이 걸린 MVP와 우정상을 위한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 도우미로 나선 김준호는 우정상에서 박군과 탁재훈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자신의 표에 본인의 이름을 썼던 것. 급기야 글씨체를 추적한 이상민에 의해 진실이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준호는 "저는 이게 이렇게 공개될 줄 몰랐다. 이거 비밀 투표 아니였냐"며, "리미티드라고 해서 욕심을 내봤다"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준호는 우승팀 멤버로 우승 상품만 손에 쥐게 됐다. 하지만 막상 포장을 뜯자 명품 상자가 등장해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상자 안엔 단합대회 자수가 새겨진 수건이 담겨 있었고, 김준호는 멤버들과 수건을 나눠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단합대회를 마쳤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34
연예

'미우새' 2회 단합대회, 새 멤버 최진혁·박군까지 9人 뭉친다

봄맞이 단합대회를 위해 총 9명의 '미우새'가 총출동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반장 이상민의 주도로 열린 ‘제2회 미우새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미우새’ 아들들은 단합은커녕 엉망진창 대결을 펼치며 웬수같은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는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 김종국, 김희철, 오민석부터 신입생 최진혁, 박군까지 모든 아들들이 모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MVP 상품부터, 우정상, 우승상까지 어마어마한 한정판 상품들이 걸려있다고 하자 가수팀 VS 배우팀으로 나눠 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물론 '미우새' 답게 첫 번째 종목부터 실수 연발, 무개념 반칙이 난무하는 환장의 단합을 뽐낸다. 축구 대결에서는 곳곳에 숨어 있는 개발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특히 최진혁은 “저 예전에 축구 좀 했어요” 자신만만한 면모를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저 세상 깽판 축구 실력을 선보여 질타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략가 박군의 작전마저 무색하게 만든 '미우새' 저질 체력들의 몸개그가 이어진 것은 물론, 사력을 다해 단체 줄다리기를 하던 종국은 뜻밖의 굴욕을 얻어 모(母)벤져스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3:28
연예

[리뷰IS] '루갈' 최진혁, 박성웅 무너뜨려…새로운 삶 사는 멤버들

'루갈' 최진혁 박성웅을 결국 쓰러뜨렸다. 17일 방송된 OCN 토일극 '루갈'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강기범)이 박성웅(황득구)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마지막 대결' 답게 가장 치열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최종회는 루갈 멤버들의 위기를 그리며 시작했다. 박성웅에게 잡혀간 박선호(이광철)는 실험체들처럼 변했고 대면한 최진혁에게 공격을 가했다. 최진혁의 도움으로 겨우 공격을 멈춘 박선호는 정신이 돌아왔다. 정혜인(송미나)는박충선(오과장)을 구하러갔지만 아르고스 조직원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조동혁(한태웅)은 김민상(최근철)이 루갈 프로젝트를 위해 자신과 최진혁을 이용했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자신과 최진혁을 버리고 어떻게 할 생각이었냐'는 그의 질문에 김민상은 "난 아르고스를 잡고 루갈을 만드는 데 내 전부를 바쳤어. 방해물들은 싹 다 치워버려야지. 난 제2의 제3의 인간병기들을 계속 만들어갈 생각이야"라고 답했다. 조동혁은 김민상이 만들어낸 또 다른 실험체들과 맞서 싸워야 했고, 그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위기에 몰리자 김민상은 조동혁을 향해 총구를 들이밀었다. 그러나 차마 조동혁을 쏘지 못했다. 조동혁 역시 김민상을 죽일 수 없었기에 그대로 돌아섰다. 결국 김민상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같은 시각 최진혁은 박성웅을 잡기 위해 루갈 본부로 향했다. 마침내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격렬한 혈투가 이어졌다. 끝없이 약물을 주입한 박성웅의 몸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해져 있었다. 그러나 그대로 무너질 최진혁이 아니었다. 최진혁은 마침내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박성웅는 "덕분에 재밌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아르고스 회장 한지완(최예원)까지 경찰에 붙잡히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이후 루갈 팀원들은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흩어졌다. 몇 년이 지난 뒤, 다시 세상에 나가기 위해 자수를 했던 조동혁은 박선호와 함께 평범하게 일을 하며 살아갔고, 정혜인은 자신이 있던 곳을 벗어나 자유롭게 떠났다. 최진혁은 사설 보안관으로 남아 사건들을 해결하며 살아갔다. 한편 수감생활 중인 박성웅이 다시 눈을 뜨면서 '루갈'의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8 09:46
연예

종영 2회 앞둔 '루갈', 촬영 현장 담은 비하인트 컷 공개

'루갈'이 마지막까지 빛날 열정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OCN 토일극 '루갈'이 13일 히어로와 빌런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화끈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최진혁(강기범)은 루갈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김민상(최근철) 국장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명목으로 루갈 초창기에 비인간적인 실험을 강행했고 놀랍게도 첫 실험대상은 박성웅(황득구)이었다. 최진혁은 이 모든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고 자신을 인간병기로 만들기 위해 아내까지 해친 김민상에게 분노했다. 최진혁이 심리적으로 흔들리자 '인공눈의 속삭임'은 다시 시작됐다. 인공눈은 죄 없는 동료와 사람들까지 해치라 명령하며 그를 잠식해갔다. 자신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가 복수를 실행하던 최진혁. 루갈 멤버들은 그런 최진혁을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려 했고 최진혁은 자신의 진짜 모습과 동료들을 지키고자 스스로 뒷목의 칩을 뽑아내고 인공눈을 멈추기 위한 선택을 내렸다. 거듭되는 반전이 마지막 이야기에 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뜨거운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루갈 배우들은 모두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굴곡이 많은 강기범의 서사를 세밀한 감정선과 액션까지 모두 살리며 소화해낸 최진혁부터, 독보적인 아우라와 연기력으로 새로운 빌런의 모습을 그려낸 박성웅, 강인하고 거친 매력으로 루갈 멤버들을 이끈 조동혁, 여전사의 레전드를 써낸 정혜인, 욕망으로 가득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한 한지완, 반전을 선사하며 루갈의 핵심 서사를 완성한 김민상, 에너지 넘치는 활약과 훈훈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선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개성 넘치게 그려나간 배우들의 시너지는 '루갈'의 원동력이었다. 선과 악으로 나뉘어 격렬한 대결을 펼쳤던 만큼 최진혁과 박성웅을 비롯한 배우들의 액션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갈수록 물이 오르는 루갈의 팀 케미스트리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엿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할 때면 웃음이 멈추질 않는 최진혁·조동혁·정혜인·김민상·박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끝없이 공격하면서 살 떨리는 전쟁을 펼쳤던 아르고스도 반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살벌한 빌런의 모습을 예고한 박성웅은 물론이고 한지완·김인우(최용)·유지연(장마담)의 다정한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들의 뛰어난 호흡은 강렬한 최종회를 완성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 현장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들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이 있었기에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남은 2회에서는 가장 임팩트 있는 사건이 펼쳐진다. '루갈'의 마지막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종회는 16·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3 09: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