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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소속사 문화창고와 재계약

배우 윤지민이 문화창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문화창고 측은 "윤지민은 현 소속사 문화창고와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결정하며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9년 배우 전지현, 서지혜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동행을 시작한 윤지민은 tvN ‘사랑의 불시착’과 TV조선 ‘조선생존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윤지민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엘리트 며느리인 고상아 역에 이입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의 예리한 면모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동안 악역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더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문화창고는 “배우 윤지민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윤지민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지민은 적극적인 연기 활동을 준비하면서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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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엘리트 재벌 며느리 윤지민, 파격 숏컷 '고상한 카리스마'

윤지민이 숏컷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윤지민은 14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회에서 엘리트 재벌가 며느리 고상아로 출연, 엘리트 며느리로서의 강렬한 포스를 풍겼다. 극 중 윤지민이 연기하는 고상아는 윤세리(손예진)의 작은 올케이자 윤세형(박형수)의 아내로 고위급 정치인 집안의 딸로 태어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그녀는 남편을 회장 자리에 앉히고자 시누이인 윤세리를 경계하는 고상아를 완벽히 소화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상아는 후계자 발표를 기대하며 세리의 본가를 찾게 되고, 윤세준(최대훈), 도혜지(황우슬혜)와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가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어 그녀는 오빠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윤세리의 등장에 싸늘한 표정으로 세리를 쳐다봐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윤세리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실종되자, 그녀는 윤세형에게 “비었잖아. 자리가 지금 비었다고”라는 대사로 윤세리를 제치고 후계자에 설 것을 부추기는 등 야심에 가득 찬 고상아의 이면을 한껏 드러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 데뷔 이래 첫 숏컷 변신에 나서 첫 등장부터 강한 임팩트를 보여준 윤지민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권력 앞에서 누구보다 냉혹한 ‘고상아’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사랑의 불시착’에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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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전지현X고소영과 한솥밥[공식]

배우 윤지민이 엔터테인먼트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7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해온 윤지민이 배우 전지현, 고소영, 서지혜, 수현과 한 식구가 되며 새 보금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윤지민은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귀부인', '추노', 영화 '오싹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선 재벌가 며느리 캐릭터로 출연해 섬뜩한 두 얼굴의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맹활약했다. 예능 '백년손님'에서는 남편과의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는 물론 가족들과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센스 있는 입담에 윤지민만의 달콤·살벌한 매력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화창고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윤지민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향후 배우의 연기, 방송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새 보금자리를 만난 윤지민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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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범인은 바로 너!" '검법남녀', 반전이 주는 꿀잼

'검법남녀'가 이번에도 반전 범인으로 활약했다. 반전이 주는 쫄깃한 한 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속 방송으로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극 '검법남녀'에는 백승훈(서정민)의 타살 진범으로 추측한 장태주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부검을 요청했지만, 시신이 화장을 시작해 타버린 상황. 심장에서 얻은 피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손톱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약물은 사후 투입된 것으로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 도주 중인 장태주가 범인이라고 확신했지만, 정재영(백범)은 "범인은 여성"이라고 단언했다. 범인이 사건 현장을 흔적 없이 정리하려고 이용했던 테이프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입으로 테이프를 찢으면서 립스틱과 DNA가 남은 것. 이에 남성이 아닌 여성이 진범이라는 반전 결과가 나왔다. 진범은 흉부외과 과장 윤지민(이혜성)이었다. 백승훈에게 거듭 협박당하던 그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이와 함께 10년 전 사건에 대한 진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박은석(강현)의 형은 타살이 아닌 자살이었다. 그간 정재영이 죽였다고 확신했던 박은석은 모든 사실을 알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그리고 또 하나의 비밀이 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재영의 연인 한소희가 살아있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사건과 마주했다. 한 노인이 집에서 잠을 자다가 사망한 사건이었다. 부검 결과 학대 흔적과 함께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죽은 쥐와 고인에게서 발견된 복어독. 유력한 범인으로 며느리가 떠올랐다. 그러나 범인인 줄 알았던 며느리는 진범이 아니었다. 복어독이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었기 때문. 또 하나의 반전 범인을 예고하며 엔딩을 맞았다. '검법남녀'는 하나의 사건이 마무리될 때 반전 카드를 사용해오고 있다. 뻔하게 생각하는 범인이 진범이 아니다. 반전 요소가 숨겨져 있다. 그것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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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귀부인’ 아버지를 떠올리는 영민

▶ 귀부인(12일 오후 8시 15분)정성운(영민)은 자신을 믿고 의지 했던 독고영재(영민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궁지에 몰린 나영희(백모친)는 현우성(정민)에게 홈쇼핑 경영권을 넘기려 한다. 이를 안 박정아(미나)는 곧 윤지민(화영)을 만나 그녀를 돕겠다고 말한다.▶ 고부 스캔들(12일 오후 9시 50분)시어머니 선우용여는 며느리와 식성부터 옷 스타일까지 의견충돌이 일어나자 급기야 분통을 터뜨린다. 박일준의 며느리는 시누이가 딸 예닮의 엄마 행세를 하자 씁쓸함을 느낀다. 이에 박일준은 시누이가 엄마 같다며 옹호한다. 2014.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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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귀부인’ 선우은숙, 정성운에게 서지혜 놓아달라며…

▶귀부인 (5일 오후 8시 15분)선우은숙(정심)은 정성운(영민)을 만나 서지혜(신애)를 그만 놓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류태준(백대표)과 이야기를 하던 박정아(미나)는 백대표를 찾아온 윤지민(화영)과 마주친다. ▶고부스캔들 (5일 오후 (9시 50분)가수 박일준은 자신의 화장품이 떨어지자 며느리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을 쓴다. 며느리는 양이 확 줄어든 화장품을 보고는 시아버지를 타박한다. 이에 박일준은 언짢아 하는데…. 2014.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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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고부 스캔들’ 굴사남, 중고차 구입 ‘무사고 기원’

▶귀부인 (15일 오후 8시 15분)유혜리(명순)는 아들 정성운(영민)에게 서지혜(신애)와 이혼한 뒤 윤지민(화영)과 함께 살라고 제안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정성운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윤지민과 자신의 부인 서지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서지혜는 고심 끝에 정성훈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고부 스캔들 (15일 오후 9시 50분)중고차를 구입한 굴사남은 무사고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낸다. 고사 때 썼던 북어를 아들의 새 자전거에 달아놓은 굴사남. 손자를 살피러 놀이터에 들른 시어머니는 자전거에 달린 북어를 발견하고 아들을 생각하는 며느리의 귀여운 행동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2014.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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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고부스캔들’, 1세대 혼혈가수 박준일 출연 外

▶귀부인 (8일 오후 8시 15분)현우성(정민)은 우연히 박정아(미나)의 아들 윤우를 만나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박정아는 자신의 아들이 현우성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한편, 정성운(영민)의 모친은 윤지민(화영)이 정성운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부스캔들 (8일 오후 9시 45분)1세대 혼혈가수 박일준이 며느리 정진영과 함께 출연한다. 평소에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 정진영. 갑자기 시부모님께 대접한다며 닭볶음탕을 만든다. 하지만 닭볶음탕을 맛본 박일준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진다. 2014.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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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귀부인’ 갑자기 쓰러지는 신애

▶귀부인 (16일 오후 8시 15분)정성운(영민)의 부친 독고영재는 현우성(정민)이 윤지민(화영)에게 거래를 제안한 사실을 알고 현우성에게 회사를 떠나라고 한다. 서지혜(신애)는 미르화장품의 특판 행사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 쓰러진다. ▶화끈한 가족 (16일 오후 9시 50분)선우용녀와 아들 김종욱이 출연한다. 11년 째 채식을 해온 '채식파' 선우용녀는 35년간 미국에서 자라온 '육식파' 아들과 촬영 내내 티격태격한다. 선우용녀는 며느리 안수진과 함께 아들에게 "살을 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2014.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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