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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김민상, 종영 소감 "히어로가 나타나 코로나 19 해결해 주길"
배우 김민상이 드라마 '루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종영한 OCN 토일극 '루갈'에서 최근철을 맡은 김민상은 냉철한 판단과 예리한 눈빛으로 '루갈'을 진두지휘하며 극의 중심 역할을 했다. 또한 후반부 '반전의 키'를 쥐어쥔 인물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 김민상은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루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긴 여정 동안 ‘루갈’을 위해 애쓰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선후배 배우님들에게도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들이 있어 즐겁게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멋진 사람들이 모여 뜨겁고 멋진 히어로물 '루갈'을 만들어냈다. 현실에도 최근철과루갈 멤버들 같은 히어로가 나타나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답답한 마음이다. 하루빨리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8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