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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곡 ‘밤새’ 통해 성숙함 보여주고파” [일문일답]

아티스트 비오(BE'O)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어펙션’(Affection)의 매력을 소개했다비오는 24일 ‘어펙션’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컴백 소감과 작업기를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어펙션’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앨범이다. 비오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밤새’에 대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아껴온 곡이다. 결국 밤새 너를 떠올렸다는 직관적인 가사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비오는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 본 앨범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요소와 새로운 매력까지 신경쓴 비오는 “음악적인 성숙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보신 후에 저의 달라진 음악적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곡마다 공감 포인트를 찾는 재미,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이 주는 아련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어펙션’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하 비오 일문일답 전문. Q. 미니 앨범 단위의 앨범으로는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 이후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싱글이 아닌 앨범단위로는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제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여러 곡을 한 번에 선물하는 기분이라 더 떨리고 설렙니다.Q.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어펙션’에 대해 직접 소개해주세요. 전작 '미쳐버리겠다 (MAD)'의 청자가 팬들이었는데, 그렇다면 이번 신곡은 어떤 특별한 대상을 위한 앨범일까요?- 저는 누구든 한 대상에 대한 감정이 한 번에 팍 피어올라서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은 특정 대상이 눈에 들어오고, 자꾸 생각나고, 결국엔 나의 전부가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데요.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Q. 타이틀곡 ‘밤새’는 어떤 노래인가요? 이외에 가장 애정이 가는 수록곡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타이틀곡 '밤새'는 제가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아껴온 곡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제가 강력하게 추천을 했던 곡이고,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연인과의 추억들이 담긴 곡이라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것 같았습니다. 특히 훅 부분에 ‘밤새 너를 떠올리다 날새 지독하게 떠오르네 이 밤에도 떠올랐네’ 부분은 이 곡의 매력이 모두 담긴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리듬감이나 라임면에서도 그렇고, 결국 밤새 너를 떠올렸다는 직관적인 가사가 포인트입니다.타이틀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골라보자면 'Lavender (Feat. Paul Blanco)'라는 곡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곡에 애착이 있지만 'Lavender (Feat. Paul Blanco)'라는 곡은 가장 심적으로 버티기 힘들 때 만든 곡이기도 하고, 듣고 있으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저 스스로도 자주 듣는 곡입니다. Q. 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김필선 님과는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지만 제가 평소 숏폼을 통해서 정말 많이 보고 들었던 아티스트였습니다. 김필선 님의 곡을 들을 때마다 음색이 정말 몽환적이고, 본인의 이야기를 상상 가능하도록 곡을 쓰는 멋진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해왔어요. 우연이란 곡을 쓰면서 김필선 님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곡의 피처링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촉박하게 전달드렸는데 흔쾌히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그 속도에 또 한 번 놀랐던 작업이었습니다. (방)예담이는 음악방송에서 만나 번호를 교환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이후에 간간히 연락을 하며 지내다가 ‘Selfish’란 곡을 만들자마자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예담이보다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부탁하게 되었는데요. 예담이의 피처링으로 곡이 더 완벽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폴(폴 블랑코)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뮤지션이에요. 항상 모든 곡을 만들고 나서 피처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폴을 대입해 보는데, 어느 곡에나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Lavender’ 라는 곡을 만들고 나서는 이 곡을 정말 숨통 트이게 불러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결국 폴 블랑코만 떠올랐고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티(빅나티)랑 저는 서로 안지는 정말 오래되었는데 같이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우주’라는 곡을 만들고 이 광활한 느낌을 해석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부탁했을 당시에 나티는 휴가를 갔었다고 들었는데, 해외에서도 녹음을 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동시에 정말 고마웠습니다.Q.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속 화려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어펙션’을 위해 음악 안팎으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인가요?- 특별히 신경 쓴 키워드가 있다면 성숙함인 것 같아요.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인 ‘한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과정’ 자체를 저는 한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서히 애정이 깊어지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번 앨범에서는 단순히 곡 자체의 멜로디 뿐만 아니라 곡의 배치, 이미지 컬러 의상까지 모두 신경을 썼습니다. 단편적으로 음악만 들었을 때도 전보다는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썼고 보여지는 면도 놓칠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먼저 헤어는 앨범의 키컬러인 라벤더 색상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수록곡에 'Lavender (Feat. Paul Blanco)'가 있기도 하지만, 라벤더 색이 이 앨범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거든요. 서서히 깊어지는 애정과 성숙함을 표현하기에는 라벤더 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커밍순 이미지에도 라벤더 색을 활용하기도 했고요.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스타일링에 조금씩 변화는 주겠지만, 가장 메인 컬러인 라벤더는 변함없을 예정입니다.옷의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성숙함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평소에는 잘 시도하지 않았던 셔츠 착장이나, 굉장히 핏한 상의들도 입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메이크업도 전과 다르게 좀 더 센 느낌을 강조해보았습니다. Q. 올해 초 서울과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더욱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무대는 무작정 많이 한다고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무대들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계속해서 진심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계속해서 그 무대들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설 수 있는지가 포인트인 것 같아요. 공연들을 많이 하면서 확실히 늘었던 부분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중간의 멘트나 무대에서의 노하우들이 생긴 것 같고, 공연을 쭉 이어나갈 수 있는 체력적인 부분도 이전에 비해서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더 크고 멋진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저의 무대를 꾸미고 싶은데, 그러러면 더욱 더 제 자신이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여야 할 것 같아요. Q. ‘어펙션’으로 바라는 목표와 얻고 싶은 반응이 무엇인가요? 또한 이번 ‘어펙션’도 잘 들어주실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음악적인 성숙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씀드린 만큼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보신 후에 저의 달라진 음악적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에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앨범을 들으시면서 곡마다 공감포인트를 찾는 재미,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이 주는 아련함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항상 공연에 와주시고,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앨범 단위로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히 타이틀곡 ‘밤새’의 경우 미공개곡으로 들려드린 적이 있었던 곡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거든요. 이 곡을 타이틀로 정하게 되는데 팬분들의 기다림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기다려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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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3월 14일 첫 싱글 컴백

오마이걸 유아가 오는 3월 14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2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유아가 오는 3월 14일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구름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배경 위 하얀 새장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가 어디론가 날아가버린 듯 활짝 열린 새장 안에는 푸른 색상의 깃털이 하나 남겨져 있는 가운데, 이미지 하단에는 ‘보더라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를 통해 몽환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준 유아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셀피쉬’에서는 스타일리쉬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1년 4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유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유아의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은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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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군백기 끝 첫 완전체 컴백…10월 4일 ‘러브 이펙트’ 발매

그룹 온앤오프가 군백기 종료 후 첫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온앤오프의 다음 달 4일 컴백을 알리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러브 이펙트’는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었던 멤버 모두가 순차 전역한 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음악성으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온앤오프가 약 1년 10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어딘가 바랜 듯하면서도 빛이 번진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Love makes me realize’라는 문구는 온앤오프가 ‘러브 이펙트’로 선보일 콘셉트에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러브 이펙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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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12일 새 앨범 ‘러브&홀리데이’ 발표

가수 라비(RAVI)가 돌아온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5번째 미니앨범 ‘러브&홀리데이’((LOVE&HOLIDAY)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에 따르면 라비는 오는 12일 신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공개 됐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라비의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커밍순 이미지는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형광 초록색 배경으로 나무가 자라나고 있는 원을 노란빛의 띠가 둘러싼 독특한 형태를 담고 있다. 꽃과 총, 우주선 등 다양한 오브제를 표현한 산뜻한 색감의 소품들과 토성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배가시킨다.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라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전곡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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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신곡 ‘아이 캔트’ 발매 “그리움 담은 자작곡”

싱어송라이터 한림이 새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한림은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이 캔트’(I CAN’T)를 발매했다. 이 곡은 지난 3월 ‘추억속의 그대’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한림의 신곡이다. ‘아이 캔트’는 한림이 작사, 작곡을 맡아 그리운 사람에 대한 소회와 진솔한 심정을 담아낸 곡. 앞서 한림은 커밍순 포스터와 5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순한 비주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지난 2020년 겨울 싱글 앨범 ‘잠들지마’로 데뷔한 한림은 감성 짙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KBS2 ‘오케이 광자매’의 OST ‘너에게 갈게’에 참여했으며 MBC ‘두 번째 남편’의 OST ‘미래’에 참여하는 등 OST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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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15일 새 싱글 발매 확정… 커밍순 이미지 기습 공개

가수 라비(RAVI)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라비의 새 싱글 앨범 ‘바이’(BYE)의 커밍순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화사한 핑크빛 배경과 꽃과 식물 등 비비드한 컬러감의 요소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구름 사이로 드러난 이번 새 앨범 타이틀 ‘바이’가 눈에 띈다. 커밍순 이미지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가 라비의 새 음원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커밍순 이미지에는 ‘바이’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이름이 가려져 있어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라비와 호흡을 맞췄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라비는 지난 6월 시도와 함께 스페셜 앨범 ‘디저트 테이프’(DESSERT TAPE)를 발매, 리스너들에게 달콤한 감성을 선사하며 또 한 번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라비의 신보 ‘바이’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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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머 퀸’ 노린다! 여름 정조준한 걸그룹 대전

‘2022 서머 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엔데믹을 맞이한 후 첫 여름,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자 아이돌 그룹들은 ‘시원’, ‘청량’을 키워드로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를 시작으로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비비지, 에스파, 있지 등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동시 컴백했다.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한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했다. 무대 역시 상큼함과 청량함으로 무장했다.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돌아왔다.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처음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으로 몽환적인 색채감과 청량함으로 가득 채웠다. 나연은 트와이스 중 가장 먼저 솔로 신고식을 치른다. ‘K팝 대표 과즙상’, ‘인간 시트러스’ 등 나연의 대중적 이미지를 적극 수용해 ‘나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콘셉트를 앞세워 컴백한다. 타이틀곡 ‘팝!’(POP!) 역시 거품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방의 마음을 과감하게 터트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장 ‘나연스러운’ 색이 담긴 곡이다. 이들에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7일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으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서머 퀸’으로 변신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솔로 가수들의 컴백도 단연 눈에 띈다. 선미는 10개월 만에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특히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날라리’ 등이 모두 여름 발표곡이라는 점에서, 이번에도 여름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청하도 다음 달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여름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가수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소녀와 비비지는 다음 달 컴백을 알렸다. 우주소녀는 오는 5일 스페셜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우주소녀는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로 올여름을 물들일 전망이다. 다음 날인 6일 컴백하는 비비지는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커밍순 이미지와 앨범명 ‘서머 바이브’(Summer Vibe)로 새로운 ‘서머 퀸’의 출격을 스포했다. 에스파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내일(24일)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공개한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은 12일 첫 싱글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매하며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있지 역시 오는 15일 미니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 세계 동시에 선보이고 첫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선배 그룹의 활약도 예고돼있다. 블랙핑크와 소녀시대는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20년 10월 이후 완전체 활동을 멈춘 블랙핑크와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8명의 멤버가 모인 소녀시대의 컴백은 오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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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첫 싱글 발매 깜짝 예고…'OBSESSION'으로 컴백

가수 원호(WONHO)가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호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 따르면 원호는 첫 싱글 '옵세션(OBSESSION)'으로 돌아온다. '옵세션'은 원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활한 우주가 배경인 커밍순 이미지 속 달을 둘러싼 원이 정교한 선들과 만나 눈동자를 연상시켰다. 마치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듯한 느낌과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 역시 원호가 '옵세션'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원호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 앨범 PART.2 '러브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와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각각 'AAA 베스트 뮤지션'과 '남성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2022.0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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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정규 3집 '에이미' 컴백…27일 발매

가수 에일리(Ailee)가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의 정규 3집 '에이미(AMY)'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몽환적인 조명 속에 핑크색 소파가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은 에일리가 라비가 이끄는 레이블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가수와 프로듀서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한 라비와 손잡은 에일리가 어떤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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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리사 솔로 데뷔 공식발표 "제니·로제 이어 세 번째"

블랙핑크 리사가 드디어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의 솔로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 (COMING SOON POSTER)를 공개했다. 금발의 리사는 비록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빨간색 의상을 착장,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겼다. 포스터 속 리사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엿보인 강렬한 스타일링. 아울러 모션 블러 처리된 그의 잔상은 몽환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솔로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리사의 솔로 앨범은 오랜 시간 철저한 보안 아래 진행됐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졌을뿐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YG의 본격적인 프로모션 가동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YG는 예고했던 대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리사의 솔로 데뷔는 제니, 로제에 이은 세 번째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두 멤버 모두 글로벌 차트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했던 터라 이번 리사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리사는 빼어난 춤 실력과 랩, 미모는 물론 대체불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5770만 명 이상)를 보유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리리필름' 구독자 수도 현재 801만 명을 돌파했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과는 별개의 리사 퍼포먼스 영상 중 한 장면은 '밈(Meme)' 챌린지로 탄생해 전 세계 유명인사를 비롯한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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