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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선수 코로나 확진, KBO리그에 퍼지는 코로나 공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30일 "외국인 선수 1명이 29일 오전 진행한 격리 해제 전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입국 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추후 증상이 발현하거나 악화되지 않는 경우 추가 검사 없이 2월8일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 선수는 격리 해체 또는 완치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외국인 코치 및 선수는 전지훈련에 정상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올 시즌 닉 킹험-라이언 카펜터(이상 투수), 마이크 터크먼(타자)으로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오미크론 확산 공포는 KBO리그에도 점점 퍼져나가고 있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인 출국 전 미국 현지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반응을 보여 캠프 합류가 지연되고 있다. 추후 재검사를 거쳐 입국 및 캠프 합류가 정해질 예정이다. LG 트윈스는 지난 27일과 28일 선수단과 프런트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선수단 3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형석 기자 2022.0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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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멤버 두 명 코로나 완치… 컴백 플랜 재가동

케플러(유진·샤오팅·마시로·채현·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영은·예서)가 데뷔 프로모션을 재가동한다.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던 샤오팅과 마시로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 및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오팅·마시로를 비롯한 전 멤버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케플러는 향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데뷔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케플러는 26일 0시 공식 SNS 계정에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콘텐츠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 재개를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케플러는 27일 커넥션 필름을 시작으로 데뷔 전까지 트랙리스트·뮤직비디오 1·2차 티저 영상·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케플러 공식 홈페이지에 망원경 오브제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스케줄러의 배경 역시 이를 연상시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내년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은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와 다 다 (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없이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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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어제(14일) 코로나19 완치 "치료센터 퇴소"[공식]

차지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차지연이 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알렸다.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공연 및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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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표는 건강한 활동"…청하, 첫 정규에 담은 성장통

가수 청하가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무려 1년 8개월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청하는 자신의 성장통을 음반 곳곳에 담아냈다. 15일 청하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 '케렌시아'(Querencia)를 꺼내고 "달마다 선공개곡을 내긴 했지만, 신보로는 1년 8개월만이다. 사실은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져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 욕심에 딜레이했다"며 아쉬움의 소감을 뗐다. 음반명인 '케렌시아'는 안식처란 의미다. 청하는 "안식처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 음반이 누군가의 안식처가 됐음 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열을 올렸다. "1년 8개월만인데 쉰 적이 없다. 많이 바쁘게 앨범 준비하면서 재미있게 지냈다. 첫 정규를 내는데 며칠 내내 잠을 못 이뤘다. 이게 실화인가, 드디어 '케렌시아'가 나오는구나 아직까지도 얼떨떨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코로나 19 완치 이후의 복귀로 건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청하는 "감사한 것들을 많이 생각하며 지냈다. 다행히 제가 확진자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았고 잘 격리해서 완치했고 무엇보다 무증상이었다. 완벽히 완치된 상태인데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하나도 안 아팠다. 열도 한 번 안났다. 그래서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했다. 혼자 생각도 하고 여러가지로 감사한 시간 보냈다. 팬들에게는 걱정하지 말라고 500만 번은 이야기했다.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청하는 작사 작곡 등 전반에 관여했다. 타이틀곡이 '바이시클'로 정해지고 나서도 듣고 또 들으며 온전한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 그는 "작사 작곡의 일은 내겐 익숙하지 않다. 그런 만큼 재미있다. '바이시클' 처음 가사는 정말 다른 내용이었다. 어떻게 해야 내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작사했다. 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느낌의 노래다. 말하는 것이 많다. 멜로디컬한 느낌보다 말하는 것이 굉장히 많아서 녹음에 신경썼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안무엔 더욱 힘을 줬다. "정말 오랜만에 목에서 피맛이 났다. 걱정 반, 과감한 시도 반이다. 당차고 과감해졌다. 예쁜 라인 위주의 동작보다는 확 보여주는 센 느낌이 강하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무려 21개 트랙이 담긴 노래 중 애착이 있는 곡은 팬송 '별하랑'이라고. "Mnet '프로듀스 101' 시작 전의 우울감부터 별하랑을 만나고 지금의 건강한 모습들까지 써내려간 노래다. 별하랑만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다. 만들면서 눈물이 났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앨범 목표에 대해선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모두 건강하게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이고, 내 노래가 알려져서 청하가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웃었다. 또 "차트나 성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정말 감사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만족한다. 이 음반을 준비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라면서 "피, 땀, 눈물 그리고 뼈를 깎아 만든 음반이니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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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 19 무증상 완치라 정말 감사, 열도 안 났다"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15일 청하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간담회에서 청하는 바쁘게 음반을 준비해왔다고 이야기했다. 근황에 대해선 "감사한 것들을 많이 생각하며 지냈다. 다행히 제가 코로나 19 확진자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았고 잘 격리해서 완치했다. 무엇보다 무증상이었다. 지금은 완벽히 완치된 상태인데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하나도 안 아팠다. 열도 한 번 안났다. 그래서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팬들에겐 "혼자 생각도 하고 여러가지로 감사한 시간 보냈다. 팬들에게는 걱정하지 말라고 500만 번은 이야기했다.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웃었다. 또 "이번 음반으로 내가 건강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노래가 많이 알려지는 만큼 나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배가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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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19 확진' 김병춘, 지난 1일 퇴원…무증상 완치

배우 김병춘이 무사히 퇴원했다. 지난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김병춘은 1일 최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춘은 퇴원까지 무증상으로 특별한 치료 과정 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앞서 김병춘은 tvN '여신강림'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예기치 못한 확진 판정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병춘과 동선이 겹쳤던 배우 한예리와 이봉근을 비롯해 소속사 전 직원은 선제적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으로 확산 피해는 없었다.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병춘은 곧 '여신강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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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바이오] 2021년 코로나 치료제 경쟁 본격화…누가 선점할까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지난해 전사적으로 뛰어들었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막바지에 와 있다. 최근 급성장한 셀트리온이 늦어도 2월에는 항체치료제가 허가돼 '국산 1호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 선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웅제약·종근당·GC녹십자 등의 치료제도 출시가 임박한 데다가 저마다 강점을 갖고 있어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시장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 1호 치료제'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비싼 가격 부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는 총 28건. 11건은 경구형, 16건은 주사형, 1건은 흡입형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중 4개 제약·바이오업체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의 출시가 기대를 모은다. 허가 신청을 가장 먼저 한 셀트리온이 국내 코로나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다. 셀트리온이 지난 12월 29일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코드명 CT-P59)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하면서 당국이 허가심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식약처가 허가심사의 신속화로 40일 이내 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 이르면 1월 중 긴급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를 선별해 만들었다. 정맥 주사 형태라서 혈관에 직접 약물을 투여해 빠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링거 형태로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인의 도움을 받아 한 시간 가량 투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 2상 결과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측은 “증상 회복에 걸린 시간이 위약군 대비 44% 단축하는 효과를 냈다. 항체치료제가 4~5일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시켰다”라는 임상 1상 결과를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항체치료제는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를 선별한 뒤 유전자 재조합 과정을 거쳐 제조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 이미 10만명 분을 생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증 환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은 고가의 가격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국내에는 원가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에서 긴급 승인을 받은 릴리와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의 경우 1회 투여 가격이 100만원을 웃돈다. 서 회장은 40만원 안팎의 가격 책정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40만원도 백신에 비하면 10배 가량 비싼 가격이다. 대웅제약·종근당도 1월 허가 신청 약물재창출을 통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종근당도 1월 중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먼저 경구형을 개발 중인 대웅제약의 DW1248(호이스타정)이 기대를 모은다.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은 식약처의 2·3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경증 대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했다. 호이스타정 역시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이스타정 복용만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임상 결과 확인됐다"며 "빠르게 대규모 환자에게서 같은 결과를 도출해 2021년 상반기 내 임상 3상 결과를 확보,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호이스타정은 알약 형태라서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만약 효과가 검증된다면 대량 생산이 쉬고 5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도 출시가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종근당의 CKD-314(나파벨탄)도 임상 2상을 완료하고 1월 중 조건부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나파벨탄은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항응고제로 판매하고 있는 약물 나바벨탄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연구 결과, 나파벨탄의 주성분 나파모스타트가 렘데시비르보다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종근당은 러시아에서 임상 2상을 완료했고, 임상 3상은 한국·러시아 등 7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인도 3개 국가에서만 244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 GC5131A는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완치자의 혈장을 공여받아 제조한 혈장치료제로, 혈관에 투약하는 방식이다. 총 27건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중증 환자 치료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제약사들이 계획대로 허가 신청을 한다면 1분기 내 환자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오는 시기가 비슷해 효과와 가격,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옥석이 가려질 것이다”고 예측했다. 치료제 출시로 옥석 가리기가 끝나면 제약·바이오주의 주가 변동 폭도 커질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 치료 관련주로 묶인 제약·바이오주들은 적게는 2배에서 10배 이상 폭등했다. 하지만 수혜주가 명확해지면 폭등했던 주가의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01 07:01
축구

호날두, 코로나19 음성 판정…19일 만에 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19일 만에 회복했으며, 더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두는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13일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이어왔다.무증상 감염자인 호날두는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지만,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 받은 두 차례 추가 검사에서도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못했다.19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호날두는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스페치아와 20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최용재 기자 2020.10.31 11:44
축구

호날두, 코로나 19일 만에 완치판정…자가격리 끝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구단 홈페이지에 “호날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19일 만에 회복했으며 더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두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 13일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이어갔다. 무증상 감염자인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 받은 두 차례 추가 검사에서도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19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스페치아와20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0.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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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허동원, 코로나19 완치 "일상으로 복귀"[공식]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원해의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2일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병 이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였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역시 완치 소식을 알렸다. "'무증상 감염자'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원해와 허동원은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하고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했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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