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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첫 솔로 앨범 초동 10만 장 돌파.. 데뷔 11년 차 위엄

걸그룹 마마무 문별이 데뷔 11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문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1720장을 판매 했다. (집계기간 2월 20일~26일) 이는 문별의 종전 최고 초동 기록인 싱글 ‘C.I.T.T(Cheese in the Trap)’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다. 정규앨범의 성공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신보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로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Think About)’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자작곡 2곡이 담긴 가운데 밴드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입증했다. 음악적인 시도뿐 아니라 비주얼적인 변신도 돋보였다. ‘뮤즈의 별빛’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문별은 자신의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21세기 뮤즈’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총망라했고 이를 활용한 특별전도 진행됐다. 즉, 신보는 그야말로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다.문별의 끊임없는 도전에 팬들도 화답했다. 신보가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정식 앨범 발매 전 이미 선주문량 10만 장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데 이어 앨범과 ‘터친 앤 무’은 각각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톱 송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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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문별 “데뷔 10년…점점 더 노래가 좋아져요”

“10년 동안 살아남은 나 자신을 칭찬 해주고 싶어요.”데뷔 9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앨범을 손에 든 마마무 문별이 ‘셀프’ 칭찬하며 멋쩍게 웃었다.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타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을 발표했다.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한 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앨범명은 ‘뮤즈의 별빛’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일까’ 긴 고민 끝에 정착한 앨범이기도 하죠. 그동안 래퍼 이미지가 강했다면 조금은 틀을 벗어나고 싶었고,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문별의 정체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문별은 실력파 보컬 퍼포먼스 그룹 마마무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아 활동해왔다. 하지만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 JTBC ‘두번째 세계’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뒤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도 주목받았다. 그는 “내가 어떤 음악을 내도 마마무 래퍼, 걸크러시 이미지가 커서 처음엔 접근하기 어려우실 것이란 생각을 했다”면서도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꾸준히 보컬, 댄스 레슨을 받았고, 어느 정도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씽크 어바웃’과 ‘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문별은 수록곡 ‘라이크 어 풀’과 ‘그런 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업 과정에 대해 문별은 “욕심 부리되 욕심을 내려놓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음악으로 다양한 걸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전시회 같은 미니멀한 시도도 함께 했어요. 제 욕심을 부리기보단 많은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 노력했죠. 제 자작곡으로만 채우기보단 조금 더 다양한 시선, 새로운 시선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그는 데뷔 후 10년간 ‘살아남은’ 자신을 대견해하기도 했다. “벌써 10년이 흘렀어요. 10년 전엔 ‘10년 후에 내가 가수를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강했고, 지나온 시간 동안 걱정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죠. 그렇지만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며 고민도 줄어들게 됐고, 지난 시간이 경험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습니다.”‘두번째 세계’는 문별의 가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터닝 포인트다. 그는 “예전엔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은 사람이었고 도전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 이후엔 많은 것에 도전하려 한다. 나에겐 자극제이자, 터닝 포인트가 된 경험”이라 말했다. 특히 그는 “데뷔 초반엔 아이돌 수명이 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목표가 바뀌었다.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뮤지션으로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게 됐고, 그 목표를 생각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더 많더라. 나는 본업에 충실하고 싶은 사람이라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그래서일지, 문별이 요즘 제일 관심 있는 분야는 ‘보컬’이다. 그는 “10년차에 비로소 노래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 요즘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보컬 관련 영상만 뜰 정도로 관심이 많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10년 뒤에도 “노래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문별. 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바에 대해 묻자 그는 “순위 욕심도 나지만 그건 음악이 사랑받는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엔 문별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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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휘인·태연·유주·문별, 1월 女솔로 대전

1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다. 12일 효린은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댄서 허니제이(Honey J)와 신곡 챌린지를 준비하며 이슈몰이에 나선다. 피처링엔 주영이 가세해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13일엔 린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다경이 동시에 신곡을 낸다. 린의 '평생'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다. 정다경은 '가라 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꺼낸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했으며,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가 가미됐다. '미스트롯'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휘인은 두 번째 미니앨범 'WHEE'(휘)를 들고 16일 컴백한다. '휘'에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인터루드)(Deserve(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가 담겼다. 휘인의 짙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솔로 데뷔곡 'SMILEY'(스마일리)를 17일 발매한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긍정마인드를 담았고 비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태연은 2월 나올 정규 3집의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낸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주는 18일, 문별은 19일 컴백을 알렸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솔로로 변신하는 유주는 "경쾌한 트랙과 반대되는 애절한 가사의 조합이 마치 의미심장한 놀이 같을 것"이라고 신곡 '놀이'를 소개했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소속사 식구인 챈슬러가 피처링을 맡았다. 문별도 자작곡을 담은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를 꺼낸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문별이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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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컴백 열기 끌어올린 무드 샘플러 공개

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수록곡 무드 샘플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문별은 1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수록곡 '내가 뭘 어쩌겠니?(ddu ddu ddu)' 무드 샘플러를 선보였다. 영상은 적막한 차 안, 고개를 떨군 문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문별은 공중전화박스로 향하지만 힘없이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동시에 거센 비가 쏟아지고 문별은 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으며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내가 뭘 어쩌겠니?(ddu ddu ddu)'는 문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문별의 오롯한 감성과 미련남은 감정을 녹여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문별은 19일 미니 3집을 발매한다. 전작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문별이 곡 작업은 물론 컨셉트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문별은 뉴트로 감성의 'G999'와 치명적인 분위기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등 두 개의 프리 릴리즈 싱글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9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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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바이브 '가을 타나 봐' 리메이크…14일 발매

이무진이 바이브의 'REVIBE(리바이브)'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7일 바이브(VIBE)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 데뷔 20주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EVIBE'의 네 번째 주자로 이무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REVIBE'는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를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의 컬래버레이션 'Love Me Once Again(러브 미 원스 어게인)에 이어 마마무 솔라, 문별의 'Promise U(프로미스 유)',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 규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네 번째 'REVIBE' 프로젝트로 2018년 발매된 바이브의 싱글 '가을 타나 봐'가 선곡됐다. 몇 해의 시간이 거듭 흘러도 가을만 오면 공허해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담아 그려낸 곡으로, 가을의 쓸쓸함과 공허함이 짙게 묻어나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창자로 참여한 이무진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을 타나 봐'를 재해석하며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이무진은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으로 역주행을 일으키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오른 만큼, 바이브와 만나 만들어낼 특급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REVIBE' 프로젝트는 바이브의 그룹명에 '다시'라는 뜻의 'RE'를 더해 '아티스트 바이브의 노래를 다시 노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vive (되살아나다)'의 뜻도 가지고 있어 '바이브의 노래를 트렌디한 느낌으로 새롭게 발산한다'는 의미까지 포함한다. 이무진의 'REVIBE Vol. 4 가을 타나 봐'는 1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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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 문별, 정장·제복·군복 입고 판타지 채운 솔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마마무 문별이 여자아이돌의 한정된 컨셉트를 탈피했다. 정장, 제복, 군복 등 보이그룹의 전유물로 여겼던 의상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아이돌 팬들의 판타지를 채웠다. 문별은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을 발매했다.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녹인 솔로 음반이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표현하며, 두 개의 자아가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로 표현한 힙합 댄스 곡이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퍼포먼스 역시 섬세하면서도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구성해 문별의 중성적인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달이 태양을 가릴 때/ 환한 빛으로 널 가득 채워줄/ 별이 되어 널 비출게"라는 가사는 문별의 이름을 연상하게 하는 구절로 귀를 사로잡는다. 소속사는 "달의 뒷면에서부터 어둠으로 빛을 잠식하는 '몬스터(MONSTER)'와 별이 되어 환하게 비춰 그 어둠으로부터 지켜주겠다는 '문스타(MOONSTAR)'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문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의상을 갈아입었다. 정장, 군복, 제복 등의 과감한 도전으로 눈길을 모은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면의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 짓는 문별의 표정 연기를 잡았다. 무대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됐다. 오마이걸 효정이 문별의 컴백을 응원하고자 대기실을 방문했고 배우 이다희가 인스타그램으로 힘을 싣는 등 주변에서 문별을 향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엔 문별의 자작곡이자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인 'mirror', 그루비한 사운드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ILJIDO',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문별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MOON MOVIE', 문별과 펀치의 감성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공개곡 '낯선 날 (Weird Day)',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제작한 MV의 삽입곡 '눈 (Snow)'까지 총 6곡의 다양한 장르도 담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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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 문별, '달이 태양을 가릴 때'..음악으로 날린 강렬한 한 방

마마무 문별이 음악으로 강렬한 한 방을 날렸다. 문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다.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표현하며, 두 개의 자아가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로 표현한 힙합 댄스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도 인상적이다. '달달 무슨 달/너를 지킬 Moonstar/달 저편에 숨어/빛을 삼킬 Monster/달달 무슨 달/너를 지킬 Moonstar/암전된 세상을 집어삼켜 What'의 가삿말 파트가 특히 귓가에 쏙쏙 꽂힌다. 노래와 이어지는 문별의 이름에서 착안한 컨셉트도 눈길을 끈다. 달의 뒷면으로부터 어둠으로 빛을 잠식하는 '몬스터'와 환히 빛나는 별이 되어 그 어둠을 걷어낼 '문스타'의 선명한 대비를 통한 극과 극의 온도차 매력을 드러낸다.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퍼포먼스 역시 섬세하면서도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구성해 문별의 중성적인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서도 내면의 선과 악을 구분 짓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엔 문별의 자작곡이자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인 'mirror', 그루비한 사운드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ILJIDO',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문별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MOON MOVIE', 문별과 펀치의 감성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공개곡 '낯선 날 (Weird Day)',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제작한 MV의 삽입곡 '눈 (Snow)'까지 총 6곡을 담아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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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오늘(14일) 솔로앨범 'DARK SIDE OF THE MOON' 발표

마마무 문별이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공개한다. 문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표현하며, 두 개의 자아가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로 표현한 힙합 댄스 곡이다. 문별의 이름에서 착안한 컨셉트가 압권. 달의 뒷면으로부터 어둠으로 빛을 잠식하는 '몬스터'와 환히 빛나는 별이 되어 그 어둠을 걷어낼 '문스타'의 선명한 대비를 통한 극과 극의 온도차 매력을 드러낸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퍼포먼스 역시 섬세하면서도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구성해 문별의 중성적인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면의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 짓는 문별의 표정 연기가 빛을 발한다. 또한 그간 여자 솔로에서 볼 수 없던 문별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이게 담아내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문별의 자작곡이자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인 'mirror', 그루비한 사운드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ILJIDO',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문별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MOON MOVIE', 문별과 펀치의 감성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공개곡 '낯선 날 (Weird Day)',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제작한 MV의 삽입곡 '눈 (Snow)'까지 총 6곡의 다양한 장르로 풍성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문별은 앞서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무대를 선공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파워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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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마마무 문별,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마마무 문별이 새 미니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문별은 12일 정오 마마무 공식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긴 'DARK SIDE OF THE MO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문별의 이름에서 착안한 달과 별의 상반된 1인 2얼굴 콘셉트를 담은 재킷 촬영 스케치도 공개돼 이목을 끈다. 문별의 자작곡으로 세련된 신스와 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mirror'를 시작으로 통통 튀는 플럭 사운드와 그루비한 사운드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ILJIDO', 익숙해진 허슬의 삶을 중독성 있는 트랩 비트 위에 녹여낸 'MOON MOVIE'가 순차적으로 담겨있다. 문별과 펀치의 감성 시너지가 긴 여운을 안기는 '낯선 날', 유려하게 펼쳐지는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에 문별의 진심을 담아낸 '눈 (Snow)',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으로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관통하는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까지 수록됐다. 14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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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자작곡·최고 프로듀서 참여 새 앨범 트랙 공개

마마무 문별이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문별은 8일 자정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트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랙리스트에는 문별의 이중적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선량한 눈빛의 눈부시게 밝은 모습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극과 극의 선명한 대조를 이룬 1인 2얼굴의 모습이 드러나며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Eclipse)'를 시작으로 '미러(Mirror)' 'ILJIDO' '문 무비(MOON MOVIE)' '낯선 날(Weird Day)' '눈(Snow)'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서용배·이후상·밍키·이너 차일드 등 5명의 막강한 뮤지션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문별도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강렬한 멜로디와 문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돼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문별은 자작곡 '미러'를 수록한 데 이어 '문 무비' '눈' 가사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 두각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문별의 새 미니앨범을 위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이후상·밍키·박우상·강지원 등 막강한 뮤지션 군단이 대거 참여한 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담은 역대급 앨범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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