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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유재석, 20대 시절 면접 필패상 고백 "날 원치 않았다"

유재석이 본인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아르바이트 면접 필패상'이었음을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담은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 2회에는 '1박 2일 시즌4'의 듀오 김종민-문세윤이 두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김종민이 댄서의 꿈을 키우던 도봉구 쌍문동 시절을 돌아본다. 김종민은 댄서 시절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청춘 시절을 떠올린다. 이때 유재석이 부러움을 드러내 의아함을 산다. 이유인즉슨 유재석이 20대 시절 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많이 못했다고 밝힌 것. 나아가 유재석은 "그쪽에서 나를 그렇게 원치 않더라"라며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씁쓸한 과거사를 꺼내 놔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내가 힘도 별로 없고 그다지 싹싹 하지도 않으니까 얼마 못 가서 사장님들이 좋게 보내주더라"라며 철저한 자기 객관화로 웃음을 더한다. 급기야 문세윤이 "신인 때 형을 보면 일을 맡기고 싶은 얼굴이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유재석이 물개박수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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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문세윤, '컴백홈' 게스트…쌍문동 사랑꾼 시절 회상

김종민-문세윤이 '컴백홈' 게스트로 출격해 김종민의 서울 첫 자취집인 쌍문동을 찾아간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담은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에는 '1박 2일 시즌4' 듀오 김종민-문세윤이 출연, 과거 김종민이 댄서의 꿈을 키우던 도봉구 쌍문동 시절을 돌아본다. 김종민의 서울 첫 자취집이 위치한 쌍문동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유명한 지역이자, MC 유재석을 비롯해 김미화, 유세윤, 장동민 등 걸출한 희극인들이 배출된 동네. 김종민은 숨길 수 없는 희극인 포스를 발산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종민은 "1996년도에 쌍문동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살았다. '응답하라 1988'이 나왔을 때 추억이 돋았다"면서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 대뜸 "그 시절에 사랑을 많이 했다"면서 촉촉한 눈망울로 과거 연애사들을 줄줄이 꺼내놓는다. 특히 김종민은 함께 살던 친구와 한 순간에 연적이 되어버린 기구한 첫사랑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힘든 일이 있으면 울면서 우이천을 뛰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쌍문동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 가는 길 곳곳에서 옛사랑의 추억을 찾아낸 것. 동네의 모든 풍경이 '기-승-전-사랑'으로 귀결되는 김종민의 모습, 추억 속을 거니느라 정작 집은 못 찾고 헤매는 허당 면모에 문세윤은 "이제는 멀미가 날 지경"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핑크빛 향수가 가득한 김종민의 쌍문동 시절은 어땠을지 또한 현재 그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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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신상 코너 출격 완료… 2021년 1쿼터 시작

확 바뀐 재미로 새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는 2021년 1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절반이 넘는 신규 코너들이 출격해 웃음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기존 코너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처음 선보이는 코너는 '너퀴즈 보도블럭' '연애 면허시험장' '다이나믹 두목' '쇼킹덤' '컴백홈'으로 코너별 강력한 비밀 병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너퀴즈 보도블럭'은 이용진과 이진호가 의기투합한 코너로 특별 게스트와 아무말 인터뷰를 진행, 명불허전 입담으로 방송 첫 주부터 랜선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연애 면허시험장'에서는 이용진이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수강생 이상준·이정수·양배차·최우선을 향해 특급 연애 스킬을 전수한다. '다이나믹 두목'서는 믿고 보는 이국주·이상준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그간 다수의 코너를 통해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 이국주·이상준은 이날도 남다른 순발력·재치·차진 호흡으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묘미를 선사한다. '쇼킹덤'은 문세윤·이진호·황제성·이은형·최성민이 뭉친 코너로 좀비가 된 왕 문세윤을 살리기 위한 신하들의 고군분투가 벌어진다. '컴백홈'에서는 집 나간 아들 정호철과 부모로 분한 홍윤화·김해준이 웃음 없이는 못 보는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방송은 3일 오후 7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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