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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 되찾은 행복 일상···엔딩 궁금증 ↑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의 행복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최종회에서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깨소금 쏟아지는 하루가 그려진다. 어제(1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임철용(안내상 분)의 범행이 세상에 드러나고 납치됐던 유벨라(고원희 분)를 구한 문승모(에릭 분)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부에는 임철용을 잡기 위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고,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극 속 긴장감이 증폭됐다. 임철용의 몰락 이후 서하마을에 평화가 찾아온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랐을 유벨라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문승모와 그의 듬직함에 설레하는 유벨라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음식을 두고 장난을 치는 것 같은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이내 빵 터진 해맑은 웃음은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 문승모와 유벨라의 깨발랄 동거 로맨스가 예고되면서 앞으로 이들이 맞이할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최종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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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설렘 두스푼… 다시 시작 동거 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고원희를 위한 달콤 레시피를 선보인다. 오늘(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금토극 '유별나! 문셰프' 13회에는 에릭(문승모 역)이 고원희(유벨라 역)의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앞서 고원희는 에릭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를 알게 된 에릭은 고원희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함께 서하마을로 돌아오며 다시 시작될 동거 로맨스를 예고했다. 재결합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알콩달콩한 스틸이 시선을 모은다. 요리 중인 에릭과 기대에 찬 듯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고원희의 모습은 두 사람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보여주고 있어 흐뭇함을 안긴다. 뿌듯한 표정의 에릭과 음식을 먹으면서도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고원희의 투 샷은 연애 초반 커플의 분위기를 자아내 두근거림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내상(임철용)이 풍천옥을 찾아와 긴장감을 유발한다. 에릭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5.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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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심쿵유발 불붙은 로맨틱 명대사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로맨틱한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금토극 '유별나! 문셰프'에는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유진, 유벨라 역)의 한층 더 깊어진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에릭의 심쿵 유발 대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릭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나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구나, 그걸 알려준 게 유진 씨예요." 고원희(유유진)는 길해연(장선영)이 친모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졌고, 에릭(문승모)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부모님과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자책감으로 괴로웠지만 고원희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구나, 그걸 알려준 게 유진 씨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에는 과거 자신 밖에 몰랐던 에릭의 심적 변화가 드러나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막무가내에, 사고뭉치에... 난 그런 유진 씨가 좋아요." 안내상(임철용)의 압박에 에릭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돼 행적을 감췄지만, 결국 자신을 찾은 에릭과 마주쳤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단점을 늘어놓았으나 에릭은 "막무가내에, 사고뭉치에...근데 난 그런 유진 씨가 좋아요, 좋아한다고요"라며 흔들림없는 진심을 전했다. "인생의 전부였잖아요. 기다려봐요, 내가 꼭 찾아줄테니까."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에 패션 브랜드 대신 서하마을을 지킨 선택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대로 '유벨라'라는 이름을 포기하려는 고원희에게 에릭은 "인생의 전부였잖아요. 기다려봐요, 내가 꼭 찾아줄테니까"라는 박력 넘치는 한 마디로 듬직함을 발산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진한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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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밀어내는 고원희 향한 간절한 눈빛···직진 로맨스 예고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자신을 밀어내는 고원희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다.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12회에서는 고원희(유벨라 역)를 향한 에릭(문승모 역)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문승모(에릭 분)는 마을을 위해 희생하려는 유벨라(고원희 분)를 적극 만류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유벨라는 예상치 못한 문승모 등장에 슬픔을 감추려 애써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아릿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문승모와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간 묵묵히 곁을 지켜왔던 문승모는 모든 희생을 감내하려 하는 유벨라의 행동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보인다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로 마음먹은 문승모에게 유벨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전화기를 들고 있는 두 사람에게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오고 간 대화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리를 두려고 하는 유벨라와 붙잡으려는 문승모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진한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임철용(안내상 분)은 서하마을의 안전을 위협하며 예상치 못한 계약 조건을 요구한다고 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본방 사수 욕구가 더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에릭과 고원희의 슬픈 눈빛 속 대면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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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안내상과 담판…지독한 악연 끊어내나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안내상을 만나 담판을 짓는다. 2막에 접어들며 짜릿한 반격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채널A 금토극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측은 30일 다시 만난 고원희(유벨라 역)와 안내상(임철용 역)의 맞대면을 공개, 악연으로 얽힌 이들의 깊은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고원희는 기억을 찾자마자 안내상 앞에 나타났다. 돌아올 줄 몰랐던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부티크를 찾아가 카피작의 결점을 지적하는 등 차정원(임현아)에게 경고를 날리며 브랜드를 되찾을 것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고원희와 안내상의 서늘한 눈빛이 오가는 일대일 대면이 시선을 끈다. 특히 고원희 앞에는 서명이 필요한 의문의 계약서가 놓여있어, 한 장의 종이가 두 사람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상대를 교란시키려 회유와 설득의 솔깃한 제안을 건네는 안내상과 이에 단호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고원희의 만남이 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에릭(문승모)은 안내상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갈 고원희 곁을 한시도 떠나지 못한다. 이번 위기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진다. 내일(5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4.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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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 힐링 그 자체...유쾌한 촬영장

에릭과 고원희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금토극 '유별나! 문셰프' 속 에릭(문승모)과 고원희(유벨라)는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투샷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불꽃 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가 넘치는 표정으로 친근함을 드러내고 있다. 감독, 스태프들과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에릭과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고원희의 비하인드 컷에서는 매 순간 연기에 집중하는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슛이 들어가는 순간에는 진지하게 촬영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너지가 가득 담긴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 제작진은 "두 배우 모두 상대를 배려하고 연기 호흡이 잘 맞아 작품 안에도 그 특유의 합과 기분 좋은 에너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다. 한층 흥미로워지는 전개 속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4.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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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서하마을 대표 후보자 등극→찜질방 해프닝 예고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서하마을 대표 후보자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다.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서하마을에 동한 인터내셔널의 의류 공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에 본격적으로 반대시위를 펼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는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벌이며 유쾌한 하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김설아(고도연 분)는 깜짝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이런 가운데 찜질방에서 마을 회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공장 설립을 반대해 대책 위원회를 세우게 되고, 위원장을 뽑기 위한 선거를 이어간다. 이에 유벨라와김설아, 방다훈(최광제 분)는 갑자기 문승모를 향해 기대에 부푼 눈빛을 보낸다고. 방다훈은 마을 사람들에게 세계 요리대회 우승, 대통령 만찬 전담 셰프 등 문승모의 화려한 커리어를 설명하며 후보 적합성을 적극 어필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피곤숙(차청화 분)과병천댁(이미윤 분), 윤자할매(전국향 분)는 남다른 정의감으로 공장 신설을 찬성하는 무리들과 언쟁을 벌이다 찜질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이들의 코믹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회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며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찜질방에서의 예측불허 해프닝은 1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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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천방지축 캐릭터 소화

배우 고원희가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와 서하마을의 사고뭉치 ‘유별나’를 오갔다. 지난 3일에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3회에서는 차 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유벨라(고원희)가 이전의 시크한 디자이너의 모습과는 다른 엉뚱발랄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밥을 얻어먹고, 농사일을 돕다 몰래 도망쳤다. 자신을 ‘호주 거지’로 보는 시선에 자존심이 상했던 유벨라는 문승모(에릭)와 말다툼을 하게 됐지만, 이어 승모의 사과와 위로가 이어져 한순간에 분위기가 전환됐다. 미안해하는 문승모에게 "나 이렇게 힘들게 하고...맨입으로 끝낼 거야?"라고 되물었다.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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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셰프복 입고 훈훈 미소 "문셰프는 프로필 촬영 중"

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의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에릭 공식 SNS에는 "문셰프는 프로필 촬영 중. 서울로 향하는 승모 '당신이 여기 왜 있어?!' 오늘밤 10시 50분 채널A '유별나! 문셰프' 본방사수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셰프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 크로마키 스크린을 뒤로하고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은은하게 미소 짓는 에릭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릭은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스타 셰프 문승모 역으로 출연, 고원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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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고원희X고도연, 안방극장 매료시킨 '유별난 시스터즈'

고원희와 고도연이 '유별나! 문셰프' 방송 2회 만에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27일 첫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채널A 금토극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유벨라 역)와 고도연(김설아 역)이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입덕 모멘트 3가지를 살펴봤다. # 혼신의 힘을 더한 먹방 고원희와 고도연은 문셰프네 객식구가 된 후 '넘사벽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놀라운 후각을 발동해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두 사람이 선보인 유일무이한 짜장면 먹방은 봐도 봐도 재미났던 장면. 짜장 면발과 탕수육을 동시에 흡입하는가 하면, 군만두까지 깔끔하게 해치우는 모습은 강한 임팩트를 날렸다. # 주체할 수 없는 '비글미' 차 사고 후 기억을 잃은 고원희와 에릭(문승모)이 아빠라는 굳은 믿음 하나로 풍천옥을 찾아온 고도연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밝은 에너지를 서하마을에 전파하고 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에 기뻐하지만 먼저 사고부터 칠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활약이 앞으로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도 치솟고 있다. # 무조건 '마이웨이' 서하마을에 오게 된 고원희와 고도연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성격으로 에릭을 긴장케 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원희는 문셰프네 입성 후 첫 날부터 경계심도 없이 자신의 집 인양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고도연은 에릭의 강한 부정에도 계속 '아빠'라 부르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 미소를 유발했다. 부모님의 사고 후 상심이 큰 에릭에게 힘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귀찮게 할 만큼 제멋대로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고원희와 고도연은 극 중 서하마을의 사고뭉치 역할에 몰입,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내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2020.04.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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