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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문단열, 대장암→폐섬유증 투병 근황 “현재는 호전 중” (금쪽상담소)

스타 강사 문단열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문에스더(유튜브 활동명 츄더)와 함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단열은 2017년 대장암에 이어 2022년 1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아 투병했다고 밝혔다. 문단열은 “발병하자마자 공기 좋은 양양으로 가서 뭐가 유발하는지 매일 데이터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잡아냈다. (원인을) 딱 알고 피하니 거기서 스톱됐다”면서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삭발 스타일로 등장한 문단열은 “방송하면서 일정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지금 머리가 중학교 3학년 스타일이다. 그때가 가장 예뻤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방송을 잠시 쉬니까 저를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시원하게 밀었다”고 삭발 이유를 말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21:41
예능

[TVis] 문단열 딸 문에스더, ADHD 고백...“대학 지원도 까먹어”(금쪽상담소)

‘츄더’ 문에스더가 ADHD를 고백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세대 스타 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유튜버 ‘츄더’ 문에스더가 출연했다.이날 문에스더는 “뇌를 뜯어내거나 마비시키는 주사를 맞고 싶다. 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원인이 ADHD인 것 같다. 정리 정돈이 안 되는 것도 있고 잡생각이 많아 머릿속이 시끄럽다”고 고민을 토로했다.또 문에스더는 “제가 재수를 했었는데 성적도 올리고 수능도 잘 봤다. 그런데 멍 때리다가 제가 지원하고 싶었던 대학 지원 시기를 놓쳤다”고 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문단열은 “학교 다닐 땐 친구들이 잘 챙겨줬다. 스케줄을 챙겨주는 친구, 길을 알려주는 친구, 물건을 챙겨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혼자 하려다 보니 지원을 못했다. 뼈아프게 겪다 보면 나아질 거란 생각에 내버려 뒀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20:59
연예일반

150만 유튜버 문에스더, ADHD 고백 “불안·강박 多… 음식 토할 때까지 먹기도” (금쪽상담소)

150만 유튜버 문에스더가 ADHD로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한다.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과 150만 유튜버 츄더로 활동 중인 딸 문에스더의 고민이 공개된다.이날 문에스더는 “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그 원인이 ADHD인 것 같다”며 고민을 공개한다. 정리 정돈이 안 되는 건 기본, 잡생각이 떠올라 “뇌를 뜯어내거나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고 싶을 정도”라며 일상생활에서도 고통받고 있음을 털어놓는다.오은영 박사는 정리 정돈이 안 되는 건 문제를 해결할 때 ‘조직적으로 처리’하는 게 어렵기 때문임을 설명한다. 이어 ADHD인 사람은 끊임없이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조직적 처리가 더 힘들 수 있음을 알린다. 이에 동의한 문에스더는 재수 생활 당시, 수능이 끝났다는 생각에 멍때리다가 대학 지원 시기를 놓쳤음을 밝혀 상담소 가족들을 놀라게 만든다.문에스더는 잡생각이 멈추지 않아 늘 불안과 강박 속에 살고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문에스더가 ADHD 증상이 상당히 보인다”며 “ADHD는 뇌 발달 과정에 늦어진 부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이를 들은 문에스더는 어릴 때 조용했었다고 고백한다. 모두가 웃는 상황에 혼자 웃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아빠에게 전화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흔히 ‘조용한 ADHD’라 불리는 ‘과잉 행동’을 동반하지 않는 ADHD도 존재한다며 “관심 없는 얘기가 나오면 제대로 듣지 못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문에스더는 2년 전, 병원에서 ADHD 진단과 약 복용을 권유받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약을 먹는 건 자신의 노력 부족인 것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극복하고자 약을 안 먹고 있다고.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약 먹는 걸 두려워하고 있음을 캐치해 그 원인을 물었고, 문에스더는 약을 먹으면 창의성이 사라질 것 같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창의성과 잡생각은 다른 것이라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문에스더는 최근 음식에 중독돼 하루에 배달 음식 10번을 시켰고, 토할 때까지 먹었다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이를 들은 문단열은 딸의 ADHD 증상이 모두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고백, 부모로서의 죄책감을 내보인다. 무엇보다 딸이 금전 관리가 안 될까 봐 제일 걱정이라며, 자신이 겪은 3번의 사업 실패를 고백한다. 25년간 약 30억 원의 빚을 갚느라 청춘이 다 사라졌고, 그러다 보니 대장암, 폐섬유증을 앓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7 14:29
연예일반

나인아이, 신곡 ‘영 보이’ 댄스 챌린지 뜨겁다

그룹 나인아이(NINE.i)의 신곡 ‘영 보이’ 댄스 챌린지 열풍이 돌고 있다.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를 발표한 나인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연이어 공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 보이’ 챌린지는 멤버들의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블리처스 고유, 유재필, 트렌드지 라엘과 예찬, 네이처 하루, 유채, 채빈, 이달의 소녀 여진 등 수많은 셀럽이 참여하며 화력을 더했다. 이어 크래비티 민희, 이펙스 백승과 아민, 문에스더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인아이는 각 아티스트들과 ‘드루와’ 포인트 안무를 함께 선보이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더불어 나인아이는 ‘영 보이 1000% 챌린지’ 영상을 깜짝 게재, 1% 에너지부터 1000% 에너지를 담은 안무를 그려냈다. ‘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나인아이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나인아이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광고 모델까지 꿰차며 ‘4세대 신흥 아이돌’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3 16:58
연예

가수 팻두,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 & 보상형 SNS 포레스팅 선택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 이용했을 싸이월드(cyworld)를 시작으로 인스타그램(Instagram),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TV) 등 SNS 트렌드에 맞춰 대중과 소통을 해온 뮤지션 팻두(이두환, FATDOO)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대중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전했다. 2005년 디스커넥션의 ‘좋아합니다’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400여 곡 이상의 음원을 발매한 팻두는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딸을 만지는 아버지’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음원으로 발매하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오는 10월 새로운 음원 출시를 앞둔 팻두(FATDOO)는 유튜버 윰댕, 랩퍼 타이미, 스트리머 견자희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 역시 유튜버 ‘문에스더’와 함께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또 한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팻두(FATDOO)는 “모든 음악은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걸 더 깊게 들어가, '귀로 읽는 소설, 귀로 듣는 영화' 같은 느낌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살,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폭력 등 우리가 모두 관심을 두고 지켜줘야 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1년에 발매한 ‘딸을 만지는 아버지’ 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상담을 요청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기관에 문의했지만 어려움이 많았다. 더 이상 아픔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자신의 사회적 관심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아가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과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를 통해서 사회적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보상형 소셜미디어인 포레스팅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 모두 플랫폼 내 트래픽을 통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에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의 개인 토큰을 발행하여 영향력에 대한 가치를 자산으로 전환하고, 개인 간 거래를 국내 최초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팻두(FATDOO)는 스타비트를 통해서 발행되는 개인 토큰의 일부를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기관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포레스팅 엄재현 대표는 "소셜미디어 포레스팅(FORESTING)과 개인 상장 플랫폼 스타비트(STARBIT)는 사실 크리에이터라는 키워드로 연결된 플랫폼이다. SNS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인정받고 그 영향력을 가치로 전환하는 형태로서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크리에이터 영향력에 대한 가치 역시도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 한다. 팻두(FATDOO)씨의 프로젝트 참여는 콘텐츠(음원)을 통한 메시지 전달과 기부에 대한 관심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은 오는 9월 9일 정식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앱스토어(App store), 삼성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9.04 10:30
연예

[리뷰IS] '요즘애들' 유재석, 첫 유튜브 라이브 생방 꼴찌(with.문에스더)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꼴찌 굴욕을 맛 봤다. 취두부에 당첨, 벌칙을 소화하며 생방송의 마침표를 찍었다. 20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는 MC들이 요즘애들을 만나기 위해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애들로 문에스더가 당첨됐다. 문에스더는 "MC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문에스더의 집이 공개됐다. 그의 집에 붙어있는 가족사진을 통해 아버지가 문단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단열은 영어 스타강사 1세대로 유명한 인물. 그는 "6~7년 전쯤 지방 강의를 한 달에 20건 넘게 했다. 바쁘게 지냈다. 그러다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회복에 힘썼다. 현재는 건강하다"면서 이후 관심사가 영상 콘텐츠 제작이었다고 전했다. 딸 문에스더는 용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유튜브가 이젠 생활이 된 상황. 영어, 불어, 아랍어 등 여러 국가의 언어를 하는 것처럼 개인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여러 국가 버전의 노래와 춤을 MC들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첫 유튜브 라이브 시간이 다가왔다. 유재석은 첫 경험이었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실전에 강했다. 국민 MC답게 차분한 모습으로 방송에 빠져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인기 등을 선보여 꼴찌를 한 사람이 취두부를 먹는 벌칙이 있었다. 1등은 김하온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꼴찌 굴욕을 당했다. 취두부를 먹으며 씁쓸하게 유튜브 라이브 데뷔를 마쳤다. 문에스더는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고 싶다. 노래도 열심히 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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