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첫방 D-1…관전 포인트 셋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새로운 K팝을 선도할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을 이끈다.‘걸스 온 파이어’는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K팝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여성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다.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걸스 온 파이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디션 노하우 집약…전 세계 약 190개 지역 송출 확정‘슈퍼밴드’, ‘팬텀싱어’ 등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걸스 온 파이어’는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선보이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간의 오디션 노하우를 집약할 전망으로 실력파 여성 보컬 50인의 화려한 면면 공개와 함께 살벌한 보컬 대결을 예고하는 티저가 연이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스 온 파이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나아가 아시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 본선 1라운드부터 ‘1 vs 1 맞짱 승부’…잔혹해진 룰·확장된 스케일세 차례의 예심을 거쳐 실력을 검증받은 최정예 50인이 모여 본선 대결을 펼친다. 여러 관문을 거친 만큼 참가자들은 본선 1라운드부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여성 보컬 그룹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의 룰이 ‘1 vs 1 맞짱 승부’로 밝혀졌다. 오직 1명의 참가자만이 본선 2라운드로 직행, 시작부터 절반의 참가자가 탈락 위기에 처하는 잔혹한 룰로 참가자들 간 첨예한 신경전이 예고됐다.극한의 경연 룰에 더해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예고편 속 참가자들은 실제 불구덩이를 지나가는가 하면, E-스포츠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에서 대결을 펼쳐 기대를 모았다.▲ 3세대 아이돌 출신→버추얼 싱어까지…오직 보컬로만 승부한다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자들이 주인공인 만큼 본선 진출 50인의 프로필 공개와 동시에 이들의 다양한 스펙이 화제를 모았다. 3세대 아이돌 출신부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K팝 버추얼 아이돌 싱어, YG 오디션 1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숨은 실력자들이 오직 보컬로만 승부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오디션 심사위원 경력 16년 차의 윤종신도 “여긴 좀 다르다”며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실력파 여성 보컬들이 선사할 폭발적인 무대와 에너지에 관심이 모인다.▲ 데뷔 17년 만 단독 MC 장도연과 분야별 최정상 6인의 프로듀서 군단‘걸스 온 파이어’ 진행은 데뷔 17년 만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에 나서는 장도연이 맡았다.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참가자들을 따스하게 챙겨주는 장도연 특유의 공감형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힘을 북돋웠다는 후문이다.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을 찍은 6인의 프로듀서 조합도 색다르다. ‘오디션계 미다스 손’ 윤종신,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힙합씬의 리빙 레전드’ 개코, ‘멀티 엔터테이너’ 정은지, ‘육각형 아티스트’ 영케이, ‘퍼포먼스 디렉터’ 킹키가 펼칠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도 겸비한 만큼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 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조언을 전해줄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12:55
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50人 오프닝쇼 공개 “무대에 미친 XX들이 몰려온다”

‘걸스 온 파이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오프닝쇼 영상을 게재했다.5일 JTBC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가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본선 진출자 50인이 무대 위에 등장한다. 이들은 맨발로 등장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는 등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프로듀서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다 모델이다”, “패션위크 느낌이다”, “캐릭터가 나온다”라고 감탄했다.50인의 참가자들이 X자형의 무대를 모두 채운 뒤, MC 장도연이 등장했다. 데뷔 17년만 방송 최초로 단독 MC에 빛나는 장도연은 올 화이트 룩으로 멋을 냈다. 장도연은 “무대에 미친 XX들이 몰려온다”라면서 ‘걸스 온 파이어’의 시작을 알렸다.‘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K팝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JTBC의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독 MC로 장도연이, 프로듀서로는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확정됐다.현직 가수부터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 전 걸그룹 메인 보컬 출신,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전 세계 2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OST 가수,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리더 등 참가자 면면도 화려하다.‘걸스 온 파이어’는 본선 1라운드부터 ‘1 VS 1 맞짱 승부’를 예고했다. 오직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예정으로, 여성 보컬 그룹 멤버를 향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걸스 온 파이어’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8:03
연예일반

이은율, 콘서트 ‘이은율의 터칭’ 개최

뮤지컬 배우 이은율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이은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파주 마이달링커피에서 ‘이은율의 터칭’을 진행한다. 이은율은 이날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은율은 섬세한 감성과 우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 가곡을 비롯해 이태리 가곡, 뮤지컬 속의 클래식 넘버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은율이 성악 전공자이자 다양한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올라 극찬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율의 남편이자 배우 임강성도 게스트로 초대된다. 임강성은 과거 ‘야인시대’ 주제곡 ‘야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뮤지컬 출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이은율과 임강성 부부의 남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가수 박경서, 성악가 도윤종, 배우 김찬호 등도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은율은 ‘루드윅’, ‘광화문 연가’, ‘서편제’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 뮤직무비 ‘꼬레아우라 시리즈1.‘두 개의 태양’’ OST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속사 린브랜딩과 함께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하며 연기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3 14:59
연예일반

‘블랙의 신부’ 김선경, 드로잉엔터 전속계약… 곽시양과 한솥밥

배우 김선경이 드로잉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선경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된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김선경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경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연기파 배우다. JTBC ‘부부의 세계’, MBC ‘태왕사신기’,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2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오! 문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감정표현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에서는 청와대 비서관 고애란 역으로 출연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김선경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연극과 뮤지컬계에서도 활약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그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 미아!’, ‘루나틱’, ‘오!캐롤’, ‘메노포즈’ 등 인기작에 출연하여 한국뮤지컬대상 3년 연속 인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명성을 쌓았다. 김선경과 전속계약을 맺은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SBS ‘홍천기’, KBS2 ‘미남당’ 등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독립영화계 실력자 강영택, 신예 배우 조민규, 송시현 등이 소속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1 07:46
연예

'더블캐스팅' 우승 나현우, 잼엔터 전속계약…조정석 한솥밥[공식]

'더블캐스팅’ 우승자 나현우가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잼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나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현우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 연기, 매력적인 보이스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준비된 배우이다. 나현우가 무대에서 보여준 에너지를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현우는 ‘햄릿’, ‘나폴레옹’, ‘힐링 인 더 라디오’, ‘창문너머 어렴풋이’, ‘드라큘라’ 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기본기와 무대 경험을 쌓아 온 것은 물론 단·장편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그려왔다. 또 지난 4월 종영한 tvN ‘더블캐스팅’에 참여, 첫 무대부터 감미로운 보이스와 남다른 곡 소화력으로 멘토들의 호평을 자아내는가 하면 매 라운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무대를 향한 진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파이널 매치에서는 멘토 5인의 몰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 탁월한 역량을 갖춘 차세대 배우로서 이름을 각인시켰다. 나현우는 ‘더블캐스팅’ 우승과 함께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에 첫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방송 오디션을 통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대극장 뮤지컬 '베르테르'의 첫 주연을 따낸 만큼 앞으로 뮤지컬계를 휘어잡을 파워 신인으로서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현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8 09:11
연예

[리뷰IS] "앞 무대를 잊게한 무대"..'팬텀싱어3' 실력자 대거 등장

'팬텀싱어3'에 실력자가 대거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는 소리꾼부터 뮤지컬 배우, 카운터테너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이 속출했다. 이날 팝페라 가수 박현수, 카운터테너 윤진태, 최진호 등이 3조에서 합격한 데 이어 강렬한 4조의 경연 펼쳐졌다. 김이나는 4조의 무대가 끝난 후 "죽음의 조다. 신계의 조"라면서 4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미국 유학생 존 노는 절제된 소리와 긴 호흡, 자유자재로 소리를 쓰는 것으로 극찬을 받았다.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사랑가'를 열창한 소리꾼 고영열의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최진호 역시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이 세 사람은 쟁쟁한 4조 경연에서 합격했다. 해외 유학파 출신이 많이 포진된 5조 역시 실력자의 연속이었다. 5조에 속한 11명의 참가자 중 독일 유학생 구본수, 카운터테너 최성훈, 이탈리아 유학생 장의현, 독일 유학생 정민성 등 4명이 합격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 무대에 호평했고 옥주현은 "앞 무대를 잊게한 무대"라는 말을 반복하며 매번 무대 때마다 참가자이 자신만의 공기와 분위기로 좋은 공연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김이나도 옥주현의 말에 공감했다. 김문정은 최성훈의 무대에선 "눈물이 날 뻔 했다"는 평을 하며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6조 첫 무대는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꾸몄다. 옥주현과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등장부터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은 이름을 많이 들었다면서 어려운 곡을 잘 소화했다며 칭찬했다. '팬텀싱어3'는 처음 해외 오디션을 개최했고 장르의 폭도 넓혔다. 경연을 통해 K-크로스오버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8 08:00
연예

'팬텀싱어2' 윤상 "노래의 모범 답안 보는 기분" 극찬

'팬텀싱어2' 프로듀서 오디션의 두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18일 방송될 JTBC '팬텀싱어2' 2회에는 간판급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뮤지컬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1회 방송에는 뮤지컬계의 신인 배우들이 두각을 나타냈다면, 2회에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주연급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관록이 느껴지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던 뮤지컬 배우들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김문정 프로듀서는 "뮤지컬계에 실력 있는 배우들이 줄줄이 제작진 예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하더라. 얼마나 더 대단한 실력자들이 예심을 통과한 것인가"라고 말한 바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연급 뮤지컬 배우 중에는 '팬텀싱어2' 프로듀서인 마이클 리와 공동 캐스팅이 될 정도의 실력자부터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을 도맡아하고 있는 배우,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까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특히 대학로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연으로서 활약 중인 한 배우는 이날 서편제의 '살다보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프로듀서들로부터 극찬을 받는다. 깐깐한 심사평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윤상은 "마치 노래의 모범 답안을 보는 기분이다. 너무 잘 불러서 인간미가 없는 완성된 사람을 본 것 같은 기분"이라고 평한다. 이외에도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가창력과 연기력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프로듀서 6인은 물론,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을 노래에 푹 빠지게 만든다. 뮤지컬 배우들의 불꽃 튀는 프로듀서 오디션 현장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팬텀싱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17 15:27
연예

'라스' 박은태, 파파야 고은채와 결혼서 폭풍눈물 쏟은 이유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 '한국 뮤지컬 배우 첫 유럽진출' 타이틀다운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이야기를 전한다. 1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는 B1A4 진영이 출연한다. 박은태는 뮤지컬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계 슈퍼스타'. 방송 울렁증을 참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밝히며 힘찬 각오를 다진다. 특히 박은태는 유럽을 접수한 실력자. '모차르트!'로 유럽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배우 1호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는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는데 기립박수를 쳐 줬다"라며 당시 불렀던 노래의 일부를 들려준다. 박은태 특유의 목소리에 모두 숨을 죽이고 노래를 감상한다. 2012년 2살 연상인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박은태는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부터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까지 공개한다. 박은태의 이야기에 MC들은 "정말 퓨어하다"라며 박은태의 맑고 순수한 영혼에 푹 빠져든다.박은태의 첫 예능 활약 현장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15 08:06
연예

D-2 '팬텀싱어2'..제작진이 밝힌 시즌2 차별점 '셋'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더욱 강력해진 '팬텀싱어2'는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를 파괴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안방극장에 선사, 화제의 중심에 섰던 시즌 1에 이어 더 매혹적인 노래를 들려줄 전망.시즌 2의 예심 경쟁률은 시즌 1의 5배 가까이 치열해졌다. 화려한 경력과 이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보컬들부터 숨어있던 은둔 보컬 고수들까지 대거 등장해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보컬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파 성악가들의 습격 시즌 1이 큰 화제가 됐던 이유 중 하나는 대중과 방송에서 외면 받던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결승 진출자 12인 중 7인(권서경· 김현수·박상돈·백인태·손태진·유슬기·이동신)이 현직 성악가들이었고, 좀 더 확장해 본선에 진출한 32인 중에는 독일·이탈리아·미국 맨해튼 등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성악가들과 국제콩쿠르를 휩쓴 실력파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시즌 2 역시도 해외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등 유럽 명문 음대 출신 성악가들부터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국내파 성악도들까지 시즌1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파들의 습격이 이어진다. 여기에 현재 유럽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 가수까지 출연하는 것은 물론 윤종신·마이클리·손혜수 등 프로듀서들이 입을 모아 "시즌 1·2 통틀어 최고의 테너가 나타났다" "이런 테너를 기다려왔다" 등 극찬을 받은 테너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극장 뮤지컬 주연급 스타들 대거 지원'팬텀싱어'만의 묘미라고 한다면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뮤지컬 배우들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일 것이다. 시즌 1에서는 고훈정·고은성·윤소호·백형훈 등 신예 배우들이 두각을 나타냈다.시즌 1이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들을 주목하는 시간이었다면 시즌 2는 내로라하는 간판급 뮤지컬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예심 전에 "뮤지컬 쪽에 실력있는 애들이 줄줄이 제작진 예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하더라. 도대체 얼마나 더 대단한 실력자들이 예심을 통과한 것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뮤지컬 배우부터 팬텀싱어 프로듀서인 마이클리 공동 캐스팅될 정도로 놀라운 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까지 대거 등장한다. #크로스오버에 더욱 초점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개성파 보컬들의 활약으로 더 강화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 1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국악계 보컬도 등장해 한국의 정서를 대변한다. 또한 예심에는 많이 지원했지만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던 실력파 외국인 보컬 또한 등장한다. 미국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는 이 보컬은 달콤한 목소리와 더불어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한 출연자는 카운터 테너의 음색과 록적인 음색을 동시에 선보여 윤종신으로부터 “이준환과 곽동현이 한 몸에 있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 평소 냉정한 평가를 하기로 소문난 윤상 역시 “저렇게 못하는 파트가 없으면 중창이 아니라 혼자서도 모든 노래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밖에도 중국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호텔 전속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보컬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시즌1 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성은 기자 2017.08.09 12:16
연예

'팬텀싱어2' 김문정 "참가자 상향 평준화, 심사 더 어려워져"

김문정 음악감독이 '팬텀싱어' 시즌1보다 시즌2의 심사가 더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11일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김문정 음악 감독이 프로그램 출연 계기와 시즌2 녹화 소감을 밝혔다.김문정 음악 감독은 "첫 번째 시즌이 많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을 감안할 때, 시즌 2에서는 그야말로 숨은 실력자들이 나올 것이라 예상해 그들을 한 번 더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올해 1월에 종영한 '팬텀싱어' 시즌1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유슬기·곽동현·박상돈), 흉스프레소(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팀 등 귀호강 보컬들을 발굴하며 '팬텀 신드롬'을 일으켰다. '팬텀싱어2'에는 시즌1보다 2배가 넘는 참가자들이 모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는 후문. 김문정 음악 감독은 첫 녹화 소감으로 "확실히 상향 평준화된 느낌이다. 다양한 계층의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누가 더 잘하느냐를 선별하는 과정보다 누가 경연에서 더 실수를 안하느냐가 평가 기준이 되고 있을 정도여서 심사는 더 어렵고 괴로워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기량이 뛰어난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음악적인 퀄리티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안방에 있지만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듯이 봤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문정 음악 감독은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맘마미아' '레베카' 등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 섭외 1순위 스타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인물. 그녀는 '팬텀싱어' 시즌1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마다 한 호흡 한 호흡 집중하며 정확하게 평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문정 음악 감독은 '팬텀싱어' 시즌1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루나' '꽃이 핀다' '백조'(Notte stellata)를 꼽았다. '팬텀싱어'의 매력으로는 '중창 구도, 조합이 주는 음악적 신선함, 팬텀 넘버'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눈호강 귀호강 무대를 대거 제공 받을 수 있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이 있는 중창 구도, 예상치 못한 조합이 주는 음악적 신선함, 잘 알려지지 않은 '팬텀 넘버'를 발견하게 되는 짜릿함"이라고 전했다.귀호강 하모니로 크로스 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 '팬텀싱어2'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07 08: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