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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연말은 팬과 함께…12월 21-22일 양일 팬콘서트 개최

배우 주원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을 개최한다.2024년을 마무리할 이번 팬 콘서트 ‘주원’S 캐빈’(JOO WON’S CABIN’)은 추운 겨울 오두막에 모여 서로의 온기를 나누듯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원과 팬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 팬미팅 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의미가 크다.또한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주원의 노래 ‘소독약’, ‘내가 만일’, ‘I Believe’ 외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 되어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무엇보다 로맨스, 액션, 코미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해온 주원이기에 그가 팬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 역시 기대가 높아진다. 더욱이 뮤지컬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 역시 증명했던 그가 선보일 무대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이 가운데 주원은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한편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은 12월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이날(1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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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오늘(7일) 조모상… 슬픔 속 빈소 지켜 [공식]

배우 주원이 조모상을 당했다.주원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7일 일간스포츠에 “주원이 오늘(7일) 조모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주원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주원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때에도 할머니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주원은 “‘용팔이’를 가장 좋아해주셨던 할머니께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각시탈’, ‘7급 공무원’,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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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바쳐’ 이진리, DND엔터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진리가 신생 기획사 DND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9일 DND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지컬,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진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DND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이진리가 영화 ‘악에 바쳐’의 여주인공 홍단으로 출연한다는 소식도 알렸다. 영화 ‘악에 바쳐’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는 여자 홍단이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 작품이다. 영화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연기상 외에도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받았다. 또 박유천이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나선 작품이기도 하다. 이진리는 극 중 자신만의 슬픈 사연을 숨기고 있는 여주인공 홍단으로 분해 세상에 끝에 마주 선 연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리는 지난 2014년 뮤지컬 ‘시집가는 날’로 데뷔, 뮤지컬 ‘춘향전’, ‘게임회사 중창단’ 외에도 연극 ‘오 마이 갓’, ‘Y : 미지수의 시간’, ‘데칼코마니’ 등 무대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고스트 닥터’,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 ‘사회초년생’, ‘레디메이드’에서도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사자’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진리는 ‘귀여운 남자’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진리가 출연하는 ‘악에 바쳐’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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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 고상호 "관객들에게 원동력 얻는다"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차미’의 포스터 비하인드컷과 함께 개막 소감을 전했다. 2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고상호는 극 중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뻔한 삶을 지루해 하는 오진혁 역을 맡아, 킹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고상호는 지난 23일에 진행된 첫 공연부터 유연한 움직임으로 코믹한 연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은 물론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이처럼 고상호는 최근에 ‘고스트 닥터’, ‘빈센조’,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드라마에서 얄미운 악역을 도맡아왔던 만큼, ‘차미’에서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상반되는 매력으로 하드캐리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초연을 보진 못했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와 닿아서 선택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연습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부담감도 컸었기에, 첫 공연 때 긴장을 정말 많이 했지만 큰 실수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고 감사함 뿐이었다. 무엇보다 한 회 한 회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분들의 호응 덕분에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완벽한 ‘오진혁’이 될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할 테니, 마지막 공연까지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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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고상호, 꽉 막힌 인과응보 엔딩 "많이 배우고 성장"

배우 고상호가 tvN 월화극 '고스트 닥터'에서 키플레이어로서 배신과 반전을 넘나드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쳤다. 고상호는 23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첫 촬영을 지난 여름에 했는데 어느덧 계절이 두 번 바뀌고 나서 마지막회 방송까지 마무리했다. '고스트 닥터'라는 긴 여정이 끝났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무사히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안태현이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졌었는데 끝까지 안태현을 믿고 맡겨 주신 부성철 감독님, 김선수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 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수많은 배우 선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저에게 새로운 고민과 도전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고, 그만큼 배우로서 많이 공부하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고상호는 극 중 지방대 출신으로 악착같이 실력으로 버텨온 흉부외과 펠로우 안태현 역을 맡았다. 스승인 정지훈(차영민)을 배신하는 선택을 하며 뜻밖의 빌런으로 거듭나는 듯 했으나 결국 정지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경찰서를 찾아가 뼈저린 반성을 하는 등 꽉 막힌 인과응보 엔딩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병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배신을 하면서도 두려움에 휩싸이는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함께 스스로 의사 자격이 없다 여기지만 마지막에는 김범과 함께 정지훈의 수술을 집도한 후 정지훈의 깊은 속내를 깨닫고 경찰에 자수하기까지 의사로서 양심을 버리지 않는 안태현의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이고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고상호는 뮤지컬 '차미'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일명 프린스로 불리는 오진혁 캐릭터로 색다른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4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피엘케이굿프렌즈 2022.02.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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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김동호 활동명 변경…'언더커버' 고스트 요원 활약

배우 강동호가 김동호로 활동명을 변경,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동호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고스트 요원으로 활약, 뛰어난 액션 연기를 펼쳤다. 지난 28, 29일 방송된 ‘언더커버’에서 김동호는 임형락(허준호)의 고스트 요원 천우진으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극 중 천우진은 최연수(김현주)에게 김태열(김영대)을 둘러싼 죽음에 대한 비밀을 전하려 한 고윤주(한고은)에게 약물을 투여했다. 이후 고윤주를 지키려 한 한정현(지진희 분)과 치열한 격전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우진으로 분한 김동호는 최연수가 입원한 병원에서 또 한 번 한정현과 마주하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베일에 싸였던 천우진의 활약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울러 천우진을 연기하는 김동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천우진 역을 열연 중인 김동호는 최근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김동호는 “본명인 김동호로 활동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김동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리스’ ‘김종욱 찾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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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숲2' 박지연, '모범가족' 女주인공…소지섭과 호흡

뮤지컬 배우 박지연이 소지섭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박지연이 넷플릭스 '모범가족'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모범가족'은 경제적 파산과 불화로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에게 마약조직이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침내 똘똘 뭉쳐 마약조직에 대항해 모범가족이 되어가는 여정을 담는다. 소지섭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택한 가운데, 그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그녀는 바로 박지연이었다. 박지연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 '라차드 3세' '어쩌면 해피엔딩' '시라노' '레베카' '고스트' 등으로 브라운관보다 무대가 친숙한 배우다. 드라마로는 지난해 방영된 tvN '비밀의 숲' 시즌2와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 바 있다. 과연 소지섭과 박지연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앞서 출연을 결정한 배우 정우, 윤진서와의 시너지도 기대감을 높인다. '모범가족'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김진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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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주원X아이비X박준면, '고스트' 주역들의 예능 케미

'아는 형님'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작 '사랑과 영혼'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의 주연 배우인 배우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5살 연하 남편이 기자 출신 작가라고 밝혔다. 그의 남편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침묵주의보)을 쓴 정진영 작가였다. "남편이 기자였던 시절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됐다"는 박준면은 "그날 이후 세 번 만나고 결혼했다. 원래 뽀뽀하면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쿨하게 말했다. 그는 "(당시) 내가 마흔살이었는데 5살 어린 남편이 나에게 결혼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했다. 오히려 결혼 후에 연애했는데 엄청 싸웠다. 3년은 서로 맞추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다음에는 괜찮았다"고 전했다. 이어 "식은 안 하고혼인신고하고 부모님 모시고 식사만 했다"며 "결혼이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다. 한 번 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다. 나는 그랬다"고 소신을 밝혔다. '힙합의 민족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준면은 즉석에서 힙합 무대를 펼쳤다. '노래 가르치기' 장점도 눈길을 끌었다. 박준면은 "뮤지컬 입시를 배우겠다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다음 사람을 끌고 오면서 많이 가르치게 됐다"고 겸손하게 반응했다. 주원은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 예능을 함께했던 서장훈과 드라마 '앨리스'로 호흡을 맞춘 김희선을 꼽으며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서장훈이 식사비를 지불한 미담을 전했다. 이어 김희선에 대해서는 "우리가 촬영할 때 좁은 골목에서 촬영한 적이 있다. 스태프들이 있을 곳도 없었는데 그때 누나가 카페를 통째로 빌린 적이 있다. 커피도 무제한으로 마시고 대기할 수도 있게 해주셨다"는 훈훈한 일화를 밝혔다. 주원은 키가 크기 위해 중2 때 분유를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진 큰 편이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부터 키가 안 크더라. 분유 먹으면 키가 큰다는 소문이 있어서 통째로 퍼먹었다"며 그때 20cm가 컸다고 전했다. 본명이 박은혜인 아이비는 "담쟁이 덩굴이 영어로 아이비다.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지금까지 활동하는 걸 보니까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준면은 "지금 처음 알았다. 과자 이름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아이비는 "어릴 때 꿈이 화가였다"며 즉석에서 형님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보여주기도 했다. 또 아이비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줄 모르고 석화를 먹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전에 먹은 석화를 생각하지 못한 아이비는 의사에 물음에 "소라 과자를 먹었다"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히트곡 '아하'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이럴거면' 메들리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세 전학생은 형님들과 함께 '아형예고 뮤지컬부'가 주최하는 뮤지컬 주연 뽑기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 형님 팀이 릴레이 점토 빚기 대결에서 승리해 간식을 획득했다. '돌발 음악 퀴즈' 최종 우승자는 주원이었다. 주원은 방송 말미 "'아형' 덕분에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이겨낸 거 같다"며 "'고스트'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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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5살 연하 남편, '허쉬' 원작 소설 작가" (아는형님)

'아형' 배우 박준면이 남편이 드라마 '허쉬'의 원작소설을 쓴 작가라고 밝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원작 '사랑과 영혼'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의 주연 배우인 배우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 세 사람은 등장부터 위풍당당한 포스를 뽐내며 형님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아이비는 히트곡 댄스 메들리는 물론 캐리커처 실력까지 선보여 명불허전 넘치는 재능을 대방출했다. 박준면 역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기자 출신 남편이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를 쓴 작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5살 연하의 남편과 3번 만나고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속전속결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박준면은 성량이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부터 힙합 스웩 넘치는 랩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원-아이비-박준면과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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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주원 "단숨에 20cm 커" 185cm 장신 비결 공개

배우 주원이 '아는 형님'에서 키 크는 비결을 밝힌다. 내일(2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 '고스트'에서 열연 중인 주원,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세 사람의 무대에 촬영장은 순식간에 대극장 1열로 변한다. 이어 전학생들의 특별한 이력이 공개되며 형님들을 크게 놀라게 한다. 이날 세 사람은 화려한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뽐낸다. 특히 주원은 부모님이 큰 키가 아님에도 185cm까지 클 수 있었던 비결을 귀띔한다. "중학교 입학 당시, 남녀 통틀어 키 순서 2번이었다. 하지만 어떠한 행동으로 단번에 20cm가 자랐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이수근은 주원의 말을 듣자마자 "TV 틀어! 태준아!"라며 본인의 아들 이름을 부르짖어 웃음을 안긴다. 주원은 2교시 코너에도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춤 실력을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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