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9건
연예일반

유주혜·하도권·신용우 ‘위시’ 한국어 더빙 캐스팅…입체적 연기로 몰입 더한다

뮤지컬 배우 유주혜, 배우 하도권, 성우 신용우가 ‘위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영화 ‘위시’의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6일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배우, 성우진을 공개했다.먼저 꿈 많고 총명한 아샤 역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스모크’, ‘또! 오해영’, ‘차미’, ‘키다리 아저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뽐낸 유주혜가 맡는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유주혜는 주인공 아샤로 변신해 마법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하도권은 매력적인 빌런 매그니피코 왕 역을 맡는다. 하도권은 성악과 출신다운 안정적인 발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그니피코 왕을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여기에 영화 ‘빅 히어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어공주’ 등 매 작품 캐릭터와 찰떡같은 목소리를 선보여온 신용우는 아샤의 단짝 친구이자 말하는 염소 발렌티노 역을 맡는다. 신용우는 귀여운 비주얼에 반전 보이스를 가진 발렌티노의 매력을 살려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다.한편 ‘위시’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6 15:23
연예일반

차서원,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열일 행보 이어간다

배우 차서원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나무엑터스는 “다양한 매체에서 각기 다른 매력들로 사랑받고 있는 차서원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계속 동행하게 됐다”라며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서원 배우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지난해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윤재민을 연기해 ‘안방극장 아이돌’로 떠올랐다. 또한 해당 작품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뮤지컬 ‘차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BL 장르 최고 인기작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말수가 적어 언뜻 보면 까칠해 보여도 마음 한편에 다정함을 품고 있으며,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이 매력적인 윤태준을 연기할 차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 지도를 그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차서원이 앞으로 어떤 매력들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넬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7 09:40
연예일반

차서원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캐스팅

배우 차서원이 ‘비의도적 연애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매체 불문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서원이 BL 장르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피비 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인 피비작가의 ‘비의도적 연애담’은 대원씨아이에서 발행한 만화로 코어 팬층의 높은 충성도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리디북스 ‘2021 BL 코믹 어워드’ E북 대상, ‘2021 알라디너의 BL 결산전’ 올해의 BL 만화 1위, ‘미스터블루 2021 BL어워드’ 코믹 부문 인생작 등을 받았다. 여기에 국내 최초 BL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와 ‘피치 오브 타임’의 장의순 감독이 의기투합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차서원이 맡은 윤태준은 말수가 적어 까칠해 보이지만 다정함을 품고 있는 천재 도예가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차서원이 어떻게 다채로운 인물의 결을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차서원은 앞서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꾸밈없고 매력적인 일상을 공개, ‘낭또’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차미’에서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오진혁 역으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서원이 출연하는 ‘비의도적 연애담’은 하반기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14:03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차서원, 훈훈함-낭또 오가는 매력 부자

배우 차서원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 낭만을 선사했다. 뮤지컬 '차미'로 활약 중인 그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차서원의 '쇼타임'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그는 일일극 '두 번째 남편'으로 데뷔 첫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 때를 떠올리며 기쁜 마음과 동시에 "내가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나"하는 부담감도 있었다고 밝혔다. 트로피의 행방에 대한 질문에 빨간색 금고를 구입해 그곳에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개막한 뮤지컬 '차미'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며 공연을 향한 열정을 나타냈다. 대본에 애드리브를 꼼꼼히 적어두고, 관객들의 반응을 생각하며 연습실에서 많은 연습을 거쳤다고 털어놨다. 훈훈한 비주얼과 유머러스함까지 갖춘 모습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차서원. '차미' 이후에도 다양한 행보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 지도를 그려갈 예정이다. 뮤지컬 '차미'는 7월 16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7:55
스타

'차미' 고상호 "관객들에게 원동력 얻는다"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차미’의 포스터 비하인드컷과 함께 개막 소감을 전했다. 2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고상호는 극 중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뻔한 삶을 지루해 하는 오진혁 역을 맡아, 킹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고상호는 지난 23일에 진행된 첫 공연부터 유연한 움직임으로 코믹한 연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은 물론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이처럼 고상호는 최근에 ‘고스트 닥터’, ‘빈센조’,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드라마에서 얄미운 악역을 도맡아왔던 만큼, ‘차미’에서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상반되는 매력으로 하드캐리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초연을 보진 못했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와 닿아서 선택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연습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부담감도 컸었기에, 첫 공연 때 긴장을 정말 많이 했지만 큰 실수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고 감사함 뿐이었다. 무엇보다 한 회 한 회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분들의 호응 덕분에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완벽한 ‘오진혁’이 될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할 테니, 마지막 공연까지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10:07
연예

드라마+예능 날개 단 차서원 “‘낭또’ 날 설명하는 대명사”[일문일답]

차서원은 MBC가 발굴한 보석이다. 그를 기용한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종영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진지함을 연기하는 배우로만 알았을 차서원의 또 다른 매력을 바깥으로 보여줬다. 차서원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세대에게 충분히 어필했다. 인기가 상승하자 동시에 사생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인기라는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것일 터. 현재진행형의 상승세를 탄 차서원에게 몇가지 궁금증을 물어봤다. -‘두 번째 남편’ 종영의 소감은. “내 연기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 집중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약 11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끝까지 응원해 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다. 체력적인 부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사실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더 건강해졌다. 하하하.” -진지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감정을 오래 유지하는 비법이 있나. “전적으로 호흡을 맞춘 엄현경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 가능했다. 봉선화를 연기하는 엄현경의 감정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멜로의 감정, 절절한 감정이 표현돼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극 중 캐릭터에 자신을 얼마나 대입했나, 연기하면 본인 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있었나. “밝고 경쾌한 모습은 나와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장난기를 드러내는 장면은 내 본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것 같다.” -유학파에 잘 생기고 성격 좋은 금수저인 윤재민 캐릭터를 여동생이나 누나에게 소개할 수 있나. “물론이다. 하하하. 너무 바로 확신에 찬 대답을 한 것 같다. 첨언하자면 연기를 하는 나조차 재민이가 참 바른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어 질투를 했던 적이 있을 정도였다. 윤재민은 좋은 사람이다.” -‘두 번째 남편’을 촬영하며 만족한 게 있다면, 혹은 배우 커리어에 득을 본 게 있나.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 긴 호흡의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더 깊게 분석하고 호흡을 더 잘게잘게 운용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연기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배우일 때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낭또 별명은 만족하나. “최근 들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나를 설명하는데 가장 편한 대명사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팬들이 불러주는 요비라는 별명도 좋아한다.” -얼마 전 SNS 사칭 피해도 입었다. 나혼산에서 사생활 노출 후 불편함이 있는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좋은 습관을 들이는 길이 됐다. 언제 어디서든 바른 자세와 차림으로 있으려 노력한다.” -차기작으로 뮤지컬을 정했는데. “‘차미’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차서원의 매력을 볼 수 있을거다. 뮤지컬 외에도 좋은 작품으로 빠르게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뮤지컬 ‘차미’와 연기하는 오진혁 캐릭터에 대해 소개해달라.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민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에 나타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일명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현실에 지친 많은 분들께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에 예능 그리고 뮤지컬로 이어지는 행보다. 올해 세운 목표가 있나. “먼저 목표라 한다면 OTT 진출을 꿈꾸고 있다. 좋은 선배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나 역시 발맞춰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는 말인데 성공한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 단순히 유명세와 돈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꾸준하고 한결 같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08:30
연예

차서원 "'두번째 남편' 덕분 지난 1년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지난 5일 종영된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능력 무엇 하나 빠짐없는 윤재민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차서원은 엄현경(봉선화)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이자 사랑꾼 윤재민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후반부로 향할수록 거대한 운명의 시험대 앞에 복잡해지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호평을 이끈 차서원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지난 일 년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 배우분들, 선배님, 선생님, 그리고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절대 올 수 없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언제나 저 차서원을 잊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 지도를 그려낸 차서원.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만을 꿈꾸는 청춘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며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2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차미'에선 일명 프린스라고 불리는 오진혁 역으로 무대에서 대중과 소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4.06 08:05
연예

'낭또' 차서원,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남 매력

배우 차서원이 알차게 낭만 게이지를 채워나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첫 출연부터 화제 몰이를 하며 '낭또'(낭만+돌아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차서원이 방송 3주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지난 25일 방송을 통해 차서원의 청춘 기록 제2탄이 공개됐다. 전문가 느낌을 물씬 풍기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겨울 왕국 하우스'를 위한 헌정곡을 작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의 OST에 참여한 경험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는 그는 작사를 마친 후 감미로운 보이스로 "나의 길을 갈 거야. 멈추지 마, 네버 스톱"이라며 낭만 가득한 가사를 읊조려 안방극장에 다시금 항마력 주의보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헌혈의 집으로 향해 무려 51번째 헌혈을 한 '혈관 미남' 차서원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해 준 선생님들께서 지금의 감사함을 간직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하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꾸준히 헌혈을 통해 기부를 이어왔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30번째 헌혈을 통해 받은 은장 훈장, 50번째 헌혈을 통해 받은 금장 훈장에 이어 100회를 채워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한 그의 헌혈 열정에 스튜디오는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다. 낭만 끝판왕은 바로 '사차원' 포차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옥상에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그는 활활 타오르는 열정으로 직접 조립에 나섰다. 갖은 노력 끝에 완성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차서원의 원더랜드, 이른바 '사차원' 포차에서 손수 만든 삼계탕으로 헌혈로 소진한 기력을 충전하며 든든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차서원은 작사부터 헌혈, 요리, 포차 만들기 등 알차게 낭만 게이지를 채우며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인물 윤재민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예능 출연에 이어 4월 뮤지컬 '차미'로 관객과 소통할 것을 예고한 차서원의 열일 행보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9:22
연예

'고스트 닥터' 고상호, 꽉 막힌 인과응보 엔딩 "많이 배우고 성장"

배우 고상호가 tvN 월화극 '고스트 닥터'에서 키플레이어로서 배신과 반전을 넘나드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쳤다. 고상호는 23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첫 촬영을 지난 여름에 했는데 어느덧 계절이 두 번 바뀌고 나서 마지막회 방송까지 마무리했다. '고스트 닥터'라는 긴 여정이 끝났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무사히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안태현이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졌었는데 끝까지 안태현을 믿고 맡겨 주신 부성철 감독님, 김선수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 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수많은 배우 선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저에게 새로운 고민과 도전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고, 그만큼 배우로서 많이 공부하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고상호는 극 중 지방대 출신으로 악착같이 실력으로 버텨온 흉부외과 펠로우 안태현 역을 맡았다. 스승인 정지훈(차영민)을 배신하는 선택을 하며 뜻밖의 빌런으로 거듭나는 듯 했으나 결국 정지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경찰서를 찾아가 뼈저린 반성을 하는 등 꽉 막힌 인과응보 엔딩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병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배신을 하면서도 두려움에 휩싸이는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함께 스스로 의사 자격이 없다 여기지만 마지막에는 김범과 함께 정지훈의 수술을 집도한 후 정지훈의 깊은 속내를 깨닫고 경찰에 자수하기까지 의사로서 양심을 버리지 않는 안태현의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이고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고상호는 뮤지컬 '차미'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일명 프린스로 불리는 오진혁 캐릭터로 색다른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4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피엘케이굿프렌즈 2022.02.23 17:01
연예

'두번째 남편' 차서원, 6년만에 뮤지컬 컴백..'차미' 출연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배우 차서원이 6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MBC 일일극‘두 번째 남편’에서 다정함과 훈훈함으로 매주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는 차서원은 오는 4월에는 뮤지컬 ‘차미’로 관객과 인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쾌한 웃음, 그리고 현실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는 물론, 여기에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듣는 재미까지 더한 뮤지컬 ‘차미’는 관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둬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극 중 차서원이 맡은 오진혁은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일명 프린스라고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뻔한 자신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차서원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도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인물 윤재민 역으로 매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안방극장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만큼 오진혁 또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미’는 4월 22일 금요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10: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