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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1위 '연애빠진로맨스'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 "4ear자"

이례적인 역주행 1위를 기록했다.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은 새하얀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자영과 우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티격태격하던 중 무언가 떠오른 듯 "사귀자"라는 뒷덜미의 타투를 자영에게 꺼내 보이는 우리. 과거 둘만의 추억을 쌓던 놀이공원에서 고백인 듯 아닌 듯 자영이 장난스럽게 그린 낙서를 잊지 않고 타투로 새기며 자영을 향한 진심을 어필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순수한 4차원 매력으로 간질간질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서로를 마주본 자영과 우리가 다정한 눈빛과 함께 환히 미소 짓는 모습은 전종서와 손석구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케미를 재확인시키며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쿠키 영상 용도로 촬영했던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은 영화에서는 열린 결말을 위해 사용되지 않은 장면으로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 속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칠 줄 모르는 호평 열기로 올겨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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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해서 미안해"…'공조' 김성훈 감독이 뽑은 미공개 장면

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공조'가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장면의 스틸을 공개했다.'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며 600만 관객을 돌파, 2월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공조'가 영화 속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의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직접 뽑은 미공개 장면의 스틸은 영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장면은 철령이 탈북 브로커를 찾는 인트로 장면이다. 차기성에 의해 아내와 동료를 잃은 후 복수를 결심하고 남한으로 향하기 위해 나선 철령의 차가운 모습이 담긴 장면은 캐릭터의 색다른 이면과 깊은 감정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김성훈 감독은 “첫 번째 미공개 장면은 인트로에서 철령이 스스로 월남하려고 브로커를 찾아가는 장면이다. 림철령 캐릭터의 전사(前事)를 더욱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또한 온라인에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진태 가족과 철령의 작별 장면인 에필로그가 담긴 스틸은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가족 같은 존재가 된 철령과 진태 가족들이 훈훈한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어 철령에게 첫눈에 반한 진태의 처제 민영이 이별에 슬퍼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빵 터지는 웃음을 짓게 한다. 김성훈 감독은 “철령이 임무를 마치고 북으로 돌아갈 때 진태 가족이 배웅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특히 진태의 처제 민영 역을 맡은 임윤아가 연기를 굉장히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해주었다”며 에필로그 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7.02.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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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미공개 영상까지 유사성 논란 ‘까도 까도…’

끝까지 말썽이다.지난 4일 공개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영화 '노팅힐'과 유사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마지막회와 이어진 영상으로 분량은 1분여 남짓. 완벽한 해피엔딩을 이룬 김수현(도민준)과 전지현(천송이)는 대저택으로 이사를 했고 정원으로 나온 두 사람은 흔들 의자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전지현은 김수현 허벅지에 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해당 장면은 영화 '노팅힐'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 줄리아 로버츠·휴 그랜트 주연의 '노팅힐'(1999)의 결말은 사랑을 이룬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정원 벤치에 앉아 한가한 오후를 즐기는 모습을 마무리 됐다. 톱여배우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닮은 꼴이 성립된다. 해당 장면은 쉽게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별에서 온 그대'라면 조금 다르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는 오프닝 유사성 논란에도 시달렸다.'별그대' 오프닝은 400년 전 김수현이 광활한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배경이 현대로 바뀌는 모습. 빠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생기며 김수현도 한복에서 수트로 옷을 갈아입는다. 400여년 시간의 흐름을 15초내로 빠르게 정리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2008년 미국 폭스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과 굉장히 흡사하다.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 서부시대의 한 남자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인디언 주술에 걸려 400여년을 살며 10년에 한 번 직업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오프닝은 주인공이 황무지에 서 있고 점차 현대식 건물로 바뀐다. 특히 '뉴 암스테드람' 오프닝은 미국 에미상 '아웃스탠딩 메인 타이틀 디자인'에 노미네이트됐다.이와 관련해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가 끝나서인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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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풀린 미방분 영상 속 김수현♥전지현 ‘극강’ 비주얼

'별에서 온 그대' 미방송분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SBS 측은 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별에서 온 그대' 에필로그를 공개했다.추가된 장면은 전지현의 인터뷰 후 두 사람이 새 집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김수현과 전지현은 끝까지 '극강' 비주얼을 자랑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지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이자 종영 후에도 '별그대'를 잊지 못하는 드라마 팬들을 위해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제작진은 "마지막회에서 시간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며 "마지막 영상이 방송시간 초과로 아쉽게 편집될 수밖에 없었으나 프로그램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고 밝혔다.네티즌도 '이 좋은 걸 왜 잘랐을까' '끝까지 비주얼 환상이네'라고 반응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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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공개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미공개 에필로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4일 SBS 드라마 홈페이지에 '별에서 온 그대' 최종회 촬영분 중 미방송된 에필로그 풀버전 영상이 올라온다. 에필로그는 본편 만큼이나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이 끝까지 채널을 돌릴 수 없었던 것도 에필로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27일 최종회에서 다루지 못했던 에필로그 미방송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종회에선 담지 않았지만 전지현과 김수현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에필로그로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마지막회에서 시간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3월 4일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영상이 방송시간 초과로 아쉽게 편집될 수밖에 없었으나 프로그램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청자들을 위한 감사 인사이자 드라마 팬들을 위해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가 특별 선물을 준비한 셈"이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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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대박…순간 시청률 5.5%

‘응사’ 스페셜 프로그램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에필로그로 다시 느꼈다.지난 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1편이 평균시청률 4.5%, 순간최고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남녀 10대~50대 전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미공개된 캐스팅 비하인드와 촬영장 메이킹, 배우들이 꼽은 명장면과 코멘터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와 극에 몰입하기 위해 배우들이 감정 몰입을 하는 장면과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했던 뒷이야기들이 전해져 또 한번 감동을 전했다. 배우들이 직접 꼽은 명장면 코너에서는, 정우(쓰레기)는 나정(고아라)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뮤지컬 데이트를 가기 위해 손을 건네는 장면을 꼽았다. 고아라는 로맨틱하면서도 감동적이었던 김재준의 프러포즈 장면을, 유연석(칠봉)은 자신의 야구경기에 처음으로 응원을 온 나정에게 우승 볼을 던져주고 눈빛교환을 하는 장면을 각각 꼽았다. 김성균(삼천포)과 민도희(조윤진)는 서로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 터미널 신과 본격적으로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 일출 키스신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손호준(해태)은 모자 간의 뜨거운 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던 엇갈린 안부 전화와 무화과 쨈을 손으로 퍼먹는 장면을 바로(빙그레)는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정리하고 정우와 국밥을 먹었던 장면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10일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엄동진 기자 2014.0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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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희비 쌍곡선…음원 ‘대박’ 드라마 ‘쪽박’

아이유가 희비 쌍곡선을 그리며 온냉탕을 오가고 있다.아이유는 20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4일째 차트를 '올킬'했다. 9개 음원 차트를 집계한 아이차트 주간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 '음원 강자' 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 10월 발표한 정규 3집에서도 타이틀곡 '분홍신', 수록곡 '싫은 날''기다려''을의 연애' 등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가수가 정규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두 번 연속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은 이색 기록으로 볼 수 있다. 2013년 가수 아이유의 인기와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이유의 두 번째 전공 분야인 연기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최근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예쁜 남자'는 시청률이 2.8%까지 떨어졌다. 더 떨어질 것도 없는 바닥이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아이유를 내세운 드라마로서는 굴욕적인 시청률이다. 드라마에선 '아이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사실도 확인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아 아쉬움은 더욱 크다. 한편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기획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모던 타임즈 에필로그'가 2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공개된다. 이번 오프라인 앨범은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이미 1만장 한정판 예약판매가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1만장의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아이유의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3집 ‘모던타임즈(Modern Times)’의 수록곡 13곡과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와 ‘크레파스’가 추가된 총 15곡이 담긴 1장의 CD를 비롯해 아이유의 미공개 활동 영상과 콘서트 실황을 담은 2장의 DVD, 그리고 스페셜 북클릿으로 구성됐다. 엄동진 기자 ? 2013.1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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