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경제

기아차,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 모집

기아자동차가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출범한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보도록 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면접과 발대식을 비롯하여 모든 교육과 활동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팀 빌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개인으로 선발해 팀을 나누던 기존과 달리 지원자들이 접수 단계부터 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수행 미션도 달라졌다. 1, 2기가 팀별로 희망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던 것과 달리,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는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차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메인 미션, 기아차의 차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자동차 문화 변화에 대한 콘텐트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레드 크리에이터’의 특장점이었던 협업 멘토링과 소통 프로그램은 한층 더 강화됐다. 과거 만족도가 높았던 팀별 일대일 실무진 멘토링은 유지하면서 외부 전문가 특강인 ‘유레CAR 아카데미’를 보완해 보다 전문성 있는 현직 자동차 에디터와 영상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상담이 가능한 ‘현직자 토크쇼’와 신규 마케팅, 이벤트에 대한 20대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할 ‘레드 스피커’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신설,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오는 11월 ‘랜선 시사회’에서 발표한 결과물을 토대로 우수 두 팀을 선정, 최우수팀(500만원) 우수팀(200만원)에게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레드 크리에이터’ 3기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영타겟 소통 프로그램으로 1기, 2기가 제안한 총 18개의 아이디어 중 7개 아이디어가 실제 현업에 적용되었을 정도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이 높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0 08:51
연예

친환경차 축제 'EV 트렌드 코리아 2019’ 개막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이하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서울 코엑스에서 2일 개막했다.오는 5일까지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 전기차(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친환경자동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북경차, 마스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참여, 총 419개 부스를 마련했다.행사 현장에서는 EV 신차 론칭 행사 및 차량 전시, EV 세미나 및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e모빌리티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메인 스폰서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 공개하는 미션E 컨셉트카를 비롯해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모델 소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고, 북경차와 마스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EV 신차와 신기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또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차 모터쇼답게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의 적극적인 참가도 눈에 띈다.LG화학, 삼성SDI, 모던텍, 씨어스, 그린파워 등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업계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 핵심 신기술을 공개 전시하며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친환경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친환경 E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EV 시승 체험',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EV 키즈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2 14:25
연예

기아차,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 모집

기아자동차는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하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의 마케팅과 고객 경험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기아차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젝트이다. 서포터즈 지원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레드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5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두 차례의 정기 발표회를 통해 기아차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레드 크리에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생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으로, 팀 별로 기아차 실무진 멘토를 매칭해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문제해결 전문가의 1대1 멘토링, 외부전문가의 스토리텔링·기획·자동차산업 관련 강연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은 기획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레드 크리에이터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개인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기아차 채용 지원 시 특전 부여, 우수팀 장학금, 기아자동차 레드 크리에이터 수료증 수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레드 크리에이터 활동에는 위드 기아(with KIA) 발대식 캠프, 기아차 견학 프로그램 ‘레드 탐방로드’, 기아차 시승 체험 ‘드라이브 번개’ 등이 포함되며, 최종적으로 10월에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 한해 ‘레드 크리에이터’의 활동 결과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 중심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서포터즈 공모전에 이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레드 크리에이터’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보다 만족하는 기아자동차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4.19 15:10
연예

'코나' '스토닉'…작은 SUV 큰 경쟁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차(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큰형님' '작은형님'으로 불리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한 달 사이 잇따라 신차를 내놓으면서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온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와의 치열한 혈투가 벌어질 전망이다. '쌍끌이 작전'에 나선 현대·기아차기아차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소형 SUV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기아차는 이날부터 차량 공식 출시일 하루 전날인 내달 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스토닉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 탑재돼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 ℓ당 17.0㎞다. 차량은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기아차는 기본 트림인 디럭스 가격을 1895만~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해 2030세대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양희원 바디기술센터장은 "스토닉은 190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디젤 SUV"라며 "소형 SUV의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이날 형제 브랜드인 현대차도 소형 SUV 신차 '코나'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코나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신차 발표회 연사로 직접 나설 정도로 기대감이 높은 신모델이다. 코나와 스토닉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출시 초기 시장 반응은 좋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의 사전 계약 건수가 5000건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다.한 업체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한 달 사이 잇따라 신차를 선보이며 쌍끌이 작전에 돌입했다"며 "올여름 소형 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르노삼성 부분 변경 모델로 '맞불'현대차와 기아차의 협공에 기존 소형 SUV 시장 강자인 쌍용차 '티볼리'나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9214대에서 지난해 10만4936대로 10배 이상 급성장했고, 차량별 점유율은 티볼리가 67%, QM3는 20%, 트랙스는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연간 2만 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하고 있는 코나와 스토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이들 기존 차량들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이에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서두르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먼저 한국지엠은 지난 12일 트랙스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오히려 인하하는 강수를 뒀다. 르노삼성은 이르면 하반기 소형 SUV의 원조격인 QM3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는 최근 QM3의 글로벌 모델인 '캡처'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판매에 돌입한다.쌍용차는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을 준비하고 있지만, 가까운 시점에 출시는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볼리가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호응이 좋은 만큼 당분간은 수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8 07:00
경제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사전계약 돌입…내달 13일 출시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토닉’의 실물을 27일 공개했다.기아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스토닉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코나’ 보다 덩치가 작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140㎜X1760㎜X1500㎜로 코나(4165㎜X1800㎜X1550㎜)보다 조금씩 짧다.1.6 VGT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기본 장착됐다. 최고 출력 110마력에 최대토크 30.6㎏f·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7.0㎞/ℓ다.코나와 달리 사륜구동이나 가솔린 모델은 없다.가격은 1895만~2295만원(옵션 별도) 선이다. 트림별 세부 가격을 보면 디럭스 1895만~1925만원, 트렌디 2065만~209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2295만원 범위로 책정될 예정이다.이는 비슷한 디젤 사양의 코나나 티볼리보다 200만원 가까이 싼 가격이다.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양희원 전무는 이날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 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모델”라며 “소형 SUV의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기아차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 또는 하만카돈 스피커 등 사은품을 제공된다.또 사전계약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85만원 상당의 주행안전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식 출시일은 내달 13일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7 11:11
연예

[비즈톡] 기아차, '니로 고객 시승 이벤트' 실시 外

신한은행, 2016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신한은행은 15일부터 한 달 동안 고객 지향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2016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미래 금융고객을 위한 상품, 신시장 발굴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 기대효과 등 형식 제한없이 작성하면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입사지원시 우대 혜택, 최우수상 2팀에는 각 1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50만원, 장려상 25팀에는 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지급된다. 기아차, '니로 고객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1박2일간 친환경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니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20팀에게 1박 2일 동안의 니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 모여 사전 교육을 받고 시승 관련 물품인 엔젤 박스를 수령한 후 니로 하이브리드를 배정받아 춘천으로 출발하게 된다. 시승 중에 '연비 콘테스트', 'SNS 업로드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뚜기, 국내 최대 규모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21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현재까지 3150가족,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500여팀이 예선에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가족 150팀의 참가비와 참가비만큼의 금액을 오뚜기에서 출연, 모두 600만원의 모금액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NS홈쇼핑, 기아 올 뉴 쏘렌토 경품 이벤트 진행 NS홈쇼핑이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S홈쇼핑 전 채널(TV홈쇼핑·온라인몰·모바일·쇼핑북·TCOM연동형)에서 동시 진행된다. 16일 오전 6시부터 23일까지 NS홈쇼핑 전 채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명을 추첨해서 ‘올 뉴 쏘렌토 디젤 2.0 디럭스’를 증정한다. NS홈쇼핑 전 채널 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NS몰 이벤트 게시판에서는 구매와 상관없이 1일 1회 응모가능하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24일 NS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5.16 07:00
연예

[Value Search] ㈜청개구리투자클럽 직장인을 위한 종목 발굴프로젝트 - 삼기오토모티브

초저금리 시대에 돌입해 실질적인 경기 악화를 체감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투자서비스그룹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직장인들이 보다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추천 종목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며 해당 정보를 나눔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정보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번 소개 기업은 '삼기오토모티브(주)'로 '78년도에 삼기기공(주)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함께 한 기업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1위인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주요 사업은 엔진 사업 부문과 변속기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부분에 대해서 좀더 살펴보면 엔진 부문은 구동부문(Power train)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 중 엔진에서 구성율이 높은 고압주조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또한 변속기 부품은 동사의 주력 사업부문으로 자동변속기(오토미션)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 공급한다. 특히 주력 판매 부품들의 종류가 최근 변속기 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DCT, 변속기 내부에 장착되는 Valve Body와 같은 부품으로 이들 제품들이 동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동사는 또한 영업이익률이 약 8% 정도로 자동차 부품업체 평균 4.6%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현대차 1차 벤더 중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로, 품질과 원가측면에서 우수하며, 마진이 높은 DCT매출 부문이 큰 폭의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삼기오토모티브는 DCT 중심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매출액 4,000억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폭스바겐향 DCT 부품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추후 폭스바겐향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자치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고객사들의 DCT장착 모델 확대, 그리고 14년도에 설립한 산동삼기기차배건유한공사(중국)를 통해 중국진출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뿐만 아니라 로컬 업체로부터 수주 또한 기대된다. 약 37년간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동사가 향후에도 어떠한 시장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성장해나갈지 주목해보겠다. 한편, 해당 종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ogstock.co.kr)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23 11:49
연예

‘중·대형 세단도 디젤이 대세?’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세는 디젤차다. 디젤차는 SUV차량의판매 증가와 수입디젤차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자동차시장 점유율 30%를 훌쩍 넘어섰다. 이처럼 디젤차가 인기를 끌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디젤 세단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업체들은 그동안 준중형 이하 소형차 중심으로 디젤세단을 출시하던 전례에서 벗어나 중형세단 이상 차급에서 디젤차를 선보이고 있다. 중·대형 디젤세단중 가장 먼저 출시된 모델은 한국지엠의 말리부다. 말리부 디젤은 지난 3월 예약판매에 들어간 지 보름 만에 연간 판매 목표 대수인 3000대를 모두 판매하고 현재는 2015년 모델을 예약판매하고 있다. 국산 최초 준대형 디젤세단, 그랜저디젤이처럼 중·대형 디젤세단이 인기를 모으자 국내 1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도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국산최초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디젤차를 공개한 후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5년형 그랜저’ 디젤 모델(사진)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돼 뛰어난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 받은 2.2리터 R엔진을 개선해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에 맞춘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4.0km/ℓ의 연비를 구현했다. 특히 2015년 그랜저 디젤 모델은 흡차음 성능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디젤엔진의 파워있는 주행성능에도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승차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그랜저 디젤의 가격은 3254만원~3494만원이다. SM5 디젤, 한번 주유로 1000km 주행르노삼성차도 주력 차종인 SM5의 디젤 모델 ‘SM5 D(사진)’를 7월 출시하기로 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M5 D는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조합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ℓ연비를 구현했다. SM5 D에 장착된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디젤 엔진으로써 연비 및 CO2 배기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계가 인정한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파워시프트® DCT)이 콤비를 이루면서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ℓ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할 수 있게됐다는게 르노삼성차 측의 설명이다. SM5 D, SM5 D 스페셜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SM5 D가 2500만원~2600만원대, SM5 D 스페셜이 2600만원~2700만원대로 예상된다.이밖에 기아차도 자사의 인기 세단인 K5, K7의 디젤모델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중·대형 디젤세단 출시붐에 대해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국산 중·대형 디젤세단이 아예 없었기때문에 수입차 전유물이나 다름 없었는데, 국산차 업체들이 수입차에 뺏긴 시장을 찾아오기 위해 중·대형 디젤 세단을 출시하고 있다”며 “중소형 디젤세단에서 중대형 디젤세단으로 가는 건 큰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4.06.23 15:46
연예

기아차, 대학생 상대 ‘펀키아 디자이너 8기’ 모집…다음달 15일까지

기아자동차가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마케터 ‘펀키아 디자이너(FunKIA Designer) 8기’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생(2014년 7월 졸업예정자 제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기간 동안 펀키아에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고,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의 펀키아 디자이너 모집 포스팅을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공유하면서 펀키아 디자이너 8기에 도전하는 자신의 각오, 활동 계획 등을 100자로 작성하면 된다.기아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펀키아 디자이너들은 5명이 1개 팀으로 총 3개팀을 이뤄 기아차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체험하며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미션으로 제작된 영상, 사진 등은 ‘펀키아’의 콘텐츠로서 기아차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기아차는 이번에 모집하는 펀키아 디자이너 8기에게 정기적인 마케팅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기아차 마케팅, 광고, 상품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예비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또한 기아차는 펀키아 디자이너 8기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펀키아 디자이너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해외 마케팅 현장 취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펀키아 디자이너는 대학생이 기아차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직접 접하고 현업 담당자와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펀키아 디자이너 8기에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4.05.18 17:12
연예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에듀(E.D.U) 마케팅’ 눈길

최근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기업들의 타깃 맞춤형 ‘에듀(E.D.U)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들은 각각의 연령대에 맞도록 세분화된 에듀(E.D.U)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교육적 효과(‘E’ducation)를 통한 성장(‘D’evelop)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U’nique)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아들에게는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교훈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예비 마케터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와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로 교육 효과를 배가시키는 기업들의 특별한 에듀(E.D.U) 마케팅에 대해 살펴보자. ◆ 유아들에게 물 절약의 소중함을 일깨우다! 삼성 버블샷3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 물 절약의 필요성과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교훈을 전하는 그림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 버블샷3는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10인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를 제작했다. 어린이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영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앤서니브라운, 덴마크의 한나 바르톨린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양치하는 동안 물 잠그기, 강이나 호수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물 아껴주는 세탁기 사용하기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쉽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http://www.youtube.com/samsungcekorea)에서는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 그림책 내용을 간추려 만든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버블샷3의 무수(無水)건조 기능으로 물을 절약 할 수 있는 것처럼 유아들에게 일상생활 속 물 절약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그림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버블샷3 그림책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물의 가치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삼성 공기청정기 연구센터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잠실 소재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삼성 공기청정기 연구센터'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삼성 공기청정기 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실험 프로그램과 장비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빠르게 빨아들이는 공기청정기의 힘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직접 교체ㆍ조립하는 등의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깨끗한 공기의 가치와 공기 청정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구센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삼성 공기청정기 신입 연구원으로서의 역할과 미션을 수행하도록 장려해 장래 희망 직업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다. ◆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자! 코웨이 물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얻는 변화를 통해 건강한 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물 음용 교육도 있다. 코웨이의 물 성장 프로젝트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하루에 필요한 물 8잔을 마셔야 한다고 권장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코웨이는 6개월 간 교문중학교 아이들과 함께 음료수를 끊고 하루 8잔씩 깨끗한 물을 마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학생들이 좋은 물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물 알람앱과 물 성장 기프트박스(텀블러·물 일지 등)를 선물하고, 전문가 집단(전문의·심리상담가·영양학자 등)과 함께 신체검사와 상담을 정기적으로 병행했다. 이를 통해 코웨이는 깨끗한 물 음용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냈고 더불어 물 음용에 대한 교육적 지식을 전달했다. ◆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비 마케터 교실! 기아자동차 ‘펀키아 디자이너’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아자동차는 특별한 예비 마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010년부터 매년 자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펀키아 디자이너(Funkier Designer)’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마케팅 실무 강연 및 기아차의 마케팅 활동, 국내외 모터쇼 취재, 기아 타이거즈 및 프로야구 취재 등 다양한 마케팅 현장 취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예비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10 18: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