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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현정, ‘나미브’와 인생사 닮아… 인간‧배우 성장 보여줄까

배우 고현정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에서 자신의 삶과 닮은 인물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현정이 연기하는 강수현은 돈이 되는 아이를 알아보는 안목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로 성장시켜 대표 자리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강수현은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레이드가 그의 폭언을 근거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서 해임당한다. 이후 강수현은 제작자로서 돈이 되는 아이를 찾는데, 2억 원의 빚을 가진 연습생 유진우를 만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을 꿈꾸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서로의 인생을 건 계약을 시작한다. ‘나미브’는 남아프리카 서해안에 위치한 바다와 근접해 있는 사막을 명칭한다. 사막같이 건조한 성격을 가져 황량한 강수현과 바다처럼 정처 없이 떠도는 유진우를 ‘나미브’에 비유한 것. 두 사람이 각자의 이유로 희망을 잃은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서로 같은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재미 요소가 될 예정이다. 고현정은 엄청난 성공을 겪은 후 엄청난 좌절을 겪었다는 점에서 ‘나미브’의 강수현과 닮았다. 고현정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5년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스타 대열에 올랐다. 그러나 고현정은 ‘모래시계’ 종영 직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정용진 회장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03년 결국 이혼했다. 이후 2005년 SBS ‘봄날’로 연예계에 돌아온 고현정은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200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고현정은 ‘대물’, ‘여왕의 교실’, ‘리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러나 스태프 갑질 논란, 후배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대중에게 싸늘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 성공과 좌절을 여러 번 반복한 고현정은 올해 1월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최근 몇 년 동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히며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지난 3월 자신의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달 27일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약 15년 만의 토크쇼 게스트로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대중에게 친밀감을 높이는 선택을 한 고현정이 차기작 ‘나미브’를 통해 인간으로서, 또 배우로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발판을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고현정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21년 방송한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처음이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예계 팬덤 문화가 강해지면서 배우가 자신의 인생사를 연상시킬 수 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경우 더 많은 응원을 받는 경향이 있다. 고현정이 자신의 인생과 유사한 역할을 연기하는 ‘나미브’를 3년 만의 차기작으로 결정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1 05:50
스타

올해 미스코리아 ‘진’ 김채원…”꿈은 영화감독, 韓 알리는 콘텐츠 만들 것”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 김채원·’선’ 박희선·’미’ 윤하영이 당선됐다. 24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제65회 미스코리아 ‘선(善)’이자 ‘미스어스 2022’ 우승자인 최미나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지역 예선과 두 번의 합숙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른 24명의 후보자들은 아낌없이 자신의 지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본선 무대에서 후보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누비며 화려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스포츠 퍼레이드에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후보자들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다. 높은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운동화와 애슬래저 룩을 착용한 후보자들은 ‘Z세대 미스코리아’ 특유의 당찬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변화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지향점을 담은 무대이기도 했다. 본선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김승수는 “미의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시대상에 맞는 가치관, 글로벌에서의 역할 등을 겸비한 이들을 심사하고자 했다”며 달라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방향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대회는 가수 박기영과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축하 무대를 꾸미며 후보자들의 앞날을 응원, 큰 울림을 전했다. 박기영은 ‘넬라 판타지아’와 ‘버터플라이’를 부르며 후보자들에게 힘차게 날아오르라는 용기를 전했다. 이어 크레즐은 ‘시작’과 ‘폴 온 미’(‘Fall On Me’)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값진 경쟁 끝에 올해 '진(眞)' 왕관은 김채원(22·서울 경기 인천·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이 차지했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원인 김채원은 ‘진’으로 호명된 직후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채원은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앞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선(善)의 영예는 박희선(20·서울 경기 인천·카네기 멜런 대학교 정보시스템학과), 미(美)의 기쁨은 윤하영(22·대전 세종 충청·이화여대학교 무용과)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 부문인 글로벌이앤비 상은 박나현(21·부산·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엠파크 상은 이재원(25·광주·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 및 여과교육)이 수상했다.한편 경선 과정을 무사히 마친 5명의 당선자들은 향후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합숙 기간 동안 주관 방송사인 MBC 플러스미디어와 함께 3부작 리얼리티 콘텐츠가 제작되며, 추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5 09:14
스타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10주기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당일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뒤인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10분께 숨을 거뒀다.사고가 발생한 9월 3일이 멤버 소정의 생일과 날짜가 동일하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정은 지난 2019년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사고 이후로 생일을 온전히 기뻐하며 보내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사고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했다가 2020년 계약 만료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권리세는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후의 12인에 이름을 올려 얼굴을 알렸다.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해 ‘예뻐예뻐’, ‘소 원더풀’, ‘키스 키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4:08
연예일반

지드래곤, 열애설 부인 “미코 출신 김고은과 친한 오빠동생 사이” [공식]

가수 지드래곤(36)이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24)과 열애설을 부인했다.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지인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졌다. 팬들은 지난해 7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SG 경기 관람 모습이 포착된 것을 비롯해, 동일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촬영한 사진으 SNS에 게재된 것 등을 근거로 들며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부터 사귀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지드래곤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계속되는 분위기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올해 앨범 컴백을 예고한 상태다. 김고은은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했으며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0 14:08
연예일반

“내가 죄인” 이승연父, 53년 만 前부인 만나 회한의 눈물 쏟아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과 친부모님의 ‘53년 만의 삼자대면’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의 친부모님이 5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만남에 앞서 이승연은 “큰 일이긴 하지만 한 번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 했던 일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애를 썼다”라며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착잡함과 긴장감에 휩싸인 사이 친엄마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승연의 아빠는 “처음 본 사람 같았다. (승연이의) 친엄마라고 보기가 힘들 정도로 생소했다”라며 53년 만에 전처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80대가 되어 마주한 두 사람의 어색한 첫인사가 이어졌다. 이승연의 아빠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친엄마는 “자식 덕에 이렇게 만나게 된다”라며 첫마디를 건넸다.이승연의 아빠는 딸의 승무원 입사부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방송 활동까지 친엄마가 떠난 뒤 일어난 일들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점점 표정이 어두워진 친엄마는 “승연이에 대해서 얘기하면 나는 할 말이 없다. 우리 둘 다 애한테 잘한 것 없으니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아내에게 잘해라”라며 간이 좋지 않은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를 위해 챙겨온 약을 선물했다. 친엄마는 “오늘은 그분한테 잘해주라는 얘기밖에는 할 말이 없다. 그분이 잘 키워줬고, 애한테 잘해줬다고 하니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친엄마의 마음과는 달리 이승연의 아빠는 두 사람의 결혼을 성사시켜준 삼촌, 부산 신혼여행 등 과거 이야기를 계속 꺼냈다. 급기야 친엄마가 3살이었던 이승연을 두고 일본으로 떠났던 일을 이야기하자, 친엄마는 “애 두 번째 생일 다하고 외식하러 갈 때, 그때 종철 씨 뭐했어?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 내가 승연이를 안고 있었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옷장을 발로 차서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발 다쳤던 것도 기억이 난다”라며 50여 년 전 부부 싸움 이야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연의 친엄마는 “집을 나온 동기는 내가 가장 아닌 가장이 됐기 때문”이라며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다”라고 과거를 꼬집었고, 아빠는 굳게 입을 다문 채 생각에 잠겼다.그리고 이승연의 친엄마가 “지금 아내에게 잘해주셔야 한다. 지금 아내가 무슨 죄가 있느냐. 죄는 이종철 씨가 많지”라고 말하자, 아빠는 “내가 그랬나. 그럼 제가 죄가 많은 걸로 인정하겠다”라며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짧은 만남과 헤어짐 후 감정이 북받쳐 오른 이승연의 아빠는 “사는 동안 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겠느냐”라며 미안함의 눈물을 쏟았다. 86세 아빠의 눈물에 이승연은 “짠했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었을 거고, 남편도 처음이었을 거고...너무 서툴러서 자기가 뭘 서툴렀는지도 몰랐던 것 같다. 아빠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되게 짠했다”라고 먹먹한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 마음을 풀어드리고 말을 들어주셔라. 그게 길러준 엄마한테는 약이다”라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이날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5.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한편, 수요일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90년대 최고의 스타 이승연부터 글로벌 톱 모델 박세라까지, 딸 스타들의 가족사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12:19
연예일반

박지영, 블랙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로 완성한 ‘야구 여신’ 비주얼

아나운서 박지영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17일 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SSG vs LG 경기. 한명재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 중계중. 끝나자마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MC로 활약하고 있는 MBC 스포츠+ ‘베이스볼 투나잇’ 대본을 들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영이 담겨 있다.박지영은 긴 생머리와 블랙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블랙 하이힐로 도시적이면서 섹시한 무드를 과시, 흠잡을 데 없는 몸매와 완벽한 황금 비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슴 같은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은 박지영만의 화려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든다.박지영은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이다. 9월 현재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베이스볼 투나잇’ 등 야구 관련 고정 프로그램, 각종 방송프로그램 및 행사 MC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패션, 요식업 브랜드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8 07:21
뮤직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9주기…그리운 미소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됐다.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당일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뒤인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10분께 숨을 거뒀다.재일교포 출신인 권리세는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후의 12인에 이름을 올려 얼굴을 알렸다.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은비, 리세로 구성돼 2013년 3월 데뷔했다. ‘나쁜 여자’, ‘헤이트 유’, ‘예뻐예뻐’, ‘쏘 원더풀’, ‘키스 키스’ 등으로 활동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07:38
산업

노바덤, 미스코리아 서울 베스트 인플루언서상에 선 유은서 선정

미스코리아 서울 공식 후원 스킨케어 브랜드 노바덤은 제67회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선 유은서에게 '미스코리아 서울 베스트 인플루언서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에 열린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서 노바덤은 노바덤 앰플 부스터와 크림을 공식 후원했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당선자들로부터 제품의 탄력 및 트러블 진정 효과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노바덤은 SNS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미스코리아 서울 선 유은서에게 피부과 및 성형외과등에서 사용하는 피부 미용기기인 에스테룩스와 노바덤 세트를 부상으로 지급했다.노바덤은 아토피 및 면역 치료제 신약개발회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만의 글로벌 특허 펩타이드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해 트러블 해소 및 안티에이징에 특화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노바덤은 팔로워 1500만명의 틱토커 '종민오빠'와 네이버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20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으기도 했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입점했다. 정연욱 노바덤 상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의 후원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7.03 15:34
연예일반

모태범·임사랑,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 [공식]

전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배우 임사랑이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서로의 SNS 계정도 언팔(언팔로우) 한 상태다. 앞서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까지 할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나, 끝내 교제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모태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및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주목받은 임사랑은 tvN ‘나빌레라’와 KBS2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14:41
연예일반

서현진 아나, "살 빼기 위해 미세먼지에도 걷는다" 요가로 다져진 몸매 '깜놀'

프리랜서 아나운서 서현진이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서현진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까꿍. 오랜만에 비하요가 내 포토존에서. 요가 끝나고 뱅뱅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이어 "돼지런하게 먹으면서 요가만으론 살 빼기 어렵습니당.. 미세먼지 웬만하기만 하면 무조건 걸어요. 하루 4km 정도 무적권! (이거 생각보다 어려움) 저녁에도 걸을 예정."이라며 매일 운동에 진심인 일상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블랙 브라톱에 레깅스를 매치해, 군살 제로 몸매를 드러냈다. 탄력 넘치는 애플힙과 11자 각선미가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노메이크업에도 우윳빛깔 피부를 과시해 동안매력을 풍겼다.그런가 하면, 서현진은 전날인 22일에는 손미나 감독의 시사회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서현진은 이날 "손미나 선배.. 아 오늘은 손 감독님 작품 시사회 보러. 지난해 봄 스페인 산티아고 800km 순례길을 걸으며 선배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깨들음과 성장, 더 깊이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고 해요"라며 손미나와 함께 찍은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선배가 어느 인터뷰에서 이 길을 걷기 전과 후 인생이 완전 달라졌다고 하는데, 아중에 아이 키워놓고 은퇴 후 남편이랑 단둘이 꼭 걷고 싶은 길..선배의 영화 보면서 미리 그 감동을 느껴 보려구요. 최근에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민간인 최고의 영예인 시민 공로 십자훈장을 받은 선배님.. 우리 후배들에겐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늘 자극이 되고 너무나 의지가 되는 존재예요 앞으로 선배의 활약 늘 응원하구 젤 먼저 축하할게요"라고 선배 방송인인 손미나를 열심히 응원했다.공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우정에 네티즌들도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레전드급 아나운서 두분의 우정 보기 좋아요", "멀티테이너인 아나운서들, 대단한 능력자이십니다", "영화 꼭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이후 프리랜서로 전행했으며,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순례길을 담아낸 다큐 영화 '엘 카미노'의 메가폰을 잡아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최근 손미나는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으로부터 민간인으로서는 최고의 명예인 시민공로십자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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