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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27일 데뷔… 전무후무 콘셉트 ‘예고’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가 센세이션한 등장을 알린다.립스티커즈는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베슬’을 발매하고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립스티커즈는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미스터리 밴드다. 립스티커즈에게 가면은 실체를 가리는 측면보다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사용되는 장치로, 전무후무한 색다른 콘셉트로 밴드계에 합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립스티커즈의 정규 1집에는 타이틀 ‘백 투 유’를 비롯해 ‘모티베이션’, ‘타투’, ‘페이크 잇’, ‘스타라이크’, ‘나나나’와 ‘백 투 유’ 인스트루멘탈, ‘백 투 유’ 스페드업 버전 그리고 ‘모티베이션’ 인스트루멘탈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공개된 립스티커즈의 콘셉트 포토가 데뷔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극대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보컬 멤버 L.IP가 마구간을 연상케 하는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세련된 디자인의 가면과 양탈을 쓴 인물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립스티커즈는 ‘베슬’을 통해 흩어진 감정의 파편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우주를 창조할 계획이다. 강렬한 사운드부터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음악으로 세계관의 서막을 열 이들의 데뷔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5 13:53
연예일반

전종서, 시스루 드레스로 치명적 아우라…파격 비주얼에 감탄 [AI 포토컷]

배우 전종서가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종서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전종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전종서는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어두운 밤, 난간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젖은 듯 흐트러진 헤어와 차가운 시선, 그리고 창백한 조명 아래 드러난 실루엣이 그만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 혹은 퍼 재킷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극과 극 무드를 완벽히 소화했다. 절제된 포즈 속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셉트 소화력 미쳤다”, “전종서가 하면 그냥 예술”, “화보가 아니라 영화 포스터급”, “이런 무드는 아무나 못 살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종서는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22 08:59
뮤직

아이브 ‘아이브 시크릿’ 무드 샘플러, 더욱 비밀스럽게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비밀스러운 이면을 꺼내 보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두 번째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영상 속 아이브는 짙은 메이크업과 세련된 스타일링, 화려한 액세서리로 무장한 ‘커버 걸’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난장판이 된 파우더 룸에서 도도하게 포즈를 취했고, 영어 내레이션을 더해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영상 말미, 멤버들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음을 짓는가 하면, 벽을 뚫고 등장한 거대한 오브제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가방을 들어 보였다. 이어 보안 검색대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펼쳐졌고, 가방 속 향수·인형·젤리 등의 소지품 사이로 위험한 물건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오는 25일 컴백을 앞둔 아이브는 이번 무드 샘플러를 통해 “진짜 예쁜 애들은, 제일 위험하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커버 걸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아이브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2:18
스타

‘S라인‘ 이수혁X이다희X아린, 강렬한 시선+독보적 아우라 시너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이 이수혁, 이다희, 아린의 비주얼이 담긴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21일 공개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무드를 통해 세 사람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S라인’ 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인 화보 컷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의 시선과 감정이 교차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수혁은 “극중 ‘지욱’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시청자와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다희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싶었다”며 “제 연기 인생에서 소화해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라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청자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후반부 스토리에서 선보일 담임 교사 ‘규진’ 역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아린은 “극 중 저 혼자만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특별함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현흡’은 제 실제 모습과 많이 달라서 정반대의 면모를 꺼내보려 노력했다”고 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한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S라인’ 은 오는 25일 5~6회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1 14:35
스타

‘결혼’ 김재경, 새 프로필 공개…상큼함+시크함 공존

배우 김재경이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화이트 & 베이지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경은 화이트 홀터넥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량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프로필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따듯한 베이지 컬러의 착장에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특유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킨다. 이렇듯 김재경은 맑은 눈빛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아름다움부터 매혹적인 모습까지 독보적인 무드로 감탄을 자아낸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신의 퀴즈4’,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간이역’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특히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고 2023년 개봉한 영화 ‘너를 줍다’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지닌 인물의 쓸쓸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김재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전도유망한 모노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극중 김재경은 ‘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김재경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1 11:05
뮤직

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 공개

그룹 크래비티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을 게재했다.앞서 지난 16일 숨바꼭질을 연상시키는 무드 티저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집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 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첫 번째로 공개된 ‘0’ 버전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이번 앨범의 다채로움을 기대케 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뒤의 혼란스러움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거나 소파 뒤로 숨는 장면을 그려냈다. 특히, 아늑해 보여야 할 집인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어색한 듯 다소 어리둥절해하며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0’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알’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마주했던 멤버들이 이번 ‘?’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그 세계에 낯섦을 느끼는 듯한 과정을 그리며 스토리를 전개,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높였다.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포도와 포도 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로고, ‘CRAVE’와 ‘GRAVITY’가 합쳐져 ‘CRAVITY’를 이룬 그룹명의 변화 등 그동안의 크래비티와는 다른 시도로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크래비티의 5주년과 함께 돌아온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크래비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 위에서 ‘갈망’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마주하며 또 다른 질주를 이어가는 시작점 같은 앨범으로,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여 만의 정규 앨범이다.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5:51
연예일반

‘피네이션 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 유니크한 분위기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독보적인 팀 컬러를 예고했다.베이비돈크라이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땅에 묻힌 미스터리한 물체 위 흙을 뿌리는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이프관을 통해 비춰진 베이비돈크라이는 체리가 그려진 게임기와 도미노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트레이에 담긴 검은 체리 오브제를 꺼내며 호기심을 유발한다.이후 베이비돈크라이는 한데 모여 체리에 대해 검색하고, 이내 강렬한 비트와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귓가를 사로잡는다. 검색을 마친 이들은 “내가 왜 하라는 대로 해야 돼?”라며 의문을 던지고, 체리를 비닐백에 담아 우체통에 넣는 강렬한 엔딩을 선사하며 여운을 남긴다.베이비돈크라이는 피네이션이 처음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룹의 심볼인 체리를 통해 뚜렷한 그룹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외유내강의 아이콘’으로 도약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엿보이는 감각적인 프로모션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가고 있는 베이비돈크라이. 아직까지 멤버들의 모습이 베일에 감춰진 만큼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서서히 정체를 드러낼 이들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한편, 베이비돈크라이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0:33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4집 단서들... 독특한 오브제 ‘눈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컴백 프로모션을 엿볼 수 있는 단서들이 공개됐다.키스오브라이프는 21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앨범 ‘224’의 ‘루트 224’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시작된 커밍순 영상을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메시지를 담아낸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키스오브라이프는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 컴백 프로모션에 대한 힌트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컴백에 대한 단서를 나열한 포스터를 시작으로 매거진 형태의 앨범, 하늘과 나띠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 카메라와 캔디, 하이힐, LP, 시계 등 다양한 오브제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컴백일인 9일에는 '오늘과 내일, 그리고 영원'이라는 문장이 담겨 있어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기존의 강렬하고 힙한 무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키스오브라이프는 ‘224’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정제된 매력을 예고,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자 한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4집 앨범 ‘224’는 오는 6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1 11:21
드라마

육성재♥김지연, ‘혐관’ 벗어났다… 확신의 썸 돌입 (‘귀궁’)

‘귀궁’의 육성재와 김지연이 확신의 썸에 돌입한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오늘(9일) 7화 본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설렘 폭발 어부바 모멘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티격태격하던 평소와 180도 다른, 심장을 간질이는 밀착 무드를 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냥 철부지 어린애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리를 조심스레 업은 채 심쿵 보디가드로 변신한 강철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자신의 등에 슬며시 기댄 여리를 의식했는지 슬쩍 새어 나온 긴장 어린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핑크빛 무드를 배가시킨다. 이에 무려 천년 만에 찾아온 첫사랑인 만큼, 사랑을 자각한 이무기 강철이의 변화에도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강철이와 여리의 눈 맞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리를 향해 몸을 기울인 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강철이의 눈빛에서는 싸늘하던 악신의 기운은 사라지고, 순도 100% 진심 어린 애정만이 묻어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와 함께 당황스러움과 쑥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리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 텐션을 더욱 팽팽하게 끌어당긴다. 과연 윤갑의 육신을 두고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펼쳐질 지 ‘귀궁’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08:05
뮤직

4월 데뷔 이프아이, 독창적 트레일러로 시선몰이

신인 6인조 걸그룹 이프아이가 독창적 세계관을 녹여낸 트레일러 영상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소속사 하이엣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프아이가 4월 공개하는 데뷔 타이틀곡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발레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트레일러는 기존 걸그룹 콘텐츠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콘셉트와 서사를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무용과 오컬트적인 무드를 결합한 발레코어 스타일링과 블랙&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미니멀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을 완성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영상에서 이프아이는 기숙형 무용학원을 배경으로 소녀들이 느끼는 혼란과 불안을 공포적 요소로 풀어냈다.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끈끈한 우정, 그리고 서로를 동경하고 비교하며 느끼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들을 독특한 영상미로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무용학원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이프아이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든다. 영화의 공포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들을 통해 이프아이만의 신비롭고, 지금껏 없던 새로운 세계관을 공개한 이들이 향후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프아이는 오는 4월 8일 데뷔를 확정하고,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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