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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민 소속사 감동이엔티, 위드엠과 MOU 체결

감동이엔티와 온라인 브랜딩 전문 기업 위드엠이 MOU를 체결했다. 감동이엔티와 위드엠은 지난 7월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홍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감동이엔티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신동해 감동이엔티 본부장은 “위드엠과의 협력으로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K-문화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감동이엔티는 2024년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황소고음' 가수 김경민이 소속돼 있다.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데뷔했다.김경민은 현재 계룡시와 다원문화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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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경민, 경로당을 콘서트장으로.. ‘진또배기’, ‘님과함께’ 등 열창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경민이 스마트 경로당을 뜨겁게 만들었다.지난 13일 가수 김경민은 삼선실버복지센터 스마트 경로당 원격 화상수업에 참여했다. 그는 온라인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구립 8개 및 경로당 120여 명 어르신들과 함께 ‘춘자야’, ‘가지마’, ‘진또배기’, ‘님과함께’를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과거 거리의 시인 래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노현태가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421 건강 박수를 함께 진행했다. 김경민은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경민의 팬클럽 ‘송아지’도 지난 13일 다원청소년야구단과 어르신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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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경민, 7월 11일 군입대 확정...육군 군악대로 논산훈련소 입소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김경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가수 김경민입니다. 여러분들께 드릴말씀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장기와 특기를 살려 육군 군악대 실용음악 보컬병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직접 지원을 해서 7월 1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잠시 쉬어가는 것이니 전역하는 그날까지 뒤에서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네"라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많은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더욱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하는 김경민을 응원했다. 한편 김경민은 2000년 생으로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트로트 가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 이지수 2022.06.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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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임성환과 공연 후 박미현과 생방송...스타 노래강사가 픽한 '트롯 샛별'

'트로트 유망주' 하동근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 노래강사인 임성환, 박미현과 연거푸 호흡을 맞췄다.하동근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에 첫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스타들의 노래 강사'로 유명한 임성환은 KBS부산총국의 노래교실을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대표 노래 강사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사 영상을 남길 정도로 ‘스타들의 스타’인 임성환 강사는 임영웅뿐 아니라 장민호, 영탁 등과도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그는 이번에 기획한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KBS아레나와 손잡았는데, 매주 트로트계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형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하동근이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하동근은 이날 임성환의 '행복한SHOW' 무대에 올라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폭발시킨 것은 구수한 입담을 과시해 공연장을 후끈 달궜다. 신곡 '출발 오분전'과 지난 해 선보인 '꿀맛이야' 등을 불렀으며, 또다른 게스트인 김경민, 한강, 이대원과도 현장에서 만나 '미스터트롯' 출신들끼리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에 앞서 하동근은 13일에는 박미현 스타 노래강사가 MC로 나서고 있는 복지TV(사장 김선우)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병철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박미현 강사는 대한민국 간판 스타 노래강사일 뿐아니라, 노래 강사들을 육성하는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이날 박미현 강사는 하동근의 노래 실력을 직접 보고는 "장차 크게 될 가수"라며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끼가 엄청나다. 어떻게 공장 근로자였다가 가수가 될 수 있지?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 그 끼를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놀라울 지경"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병철 역시 "진성 선배님의 느낌이 있다"라며 "조만간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해줬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이 2년차 신인 가수인데도 임성환, 박미현, 송광호, 김성기, 강성호, 빨간구두TV 등 내로라 하는 스타 노래 강사님들의 러브콜을 받고 다양한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코로나19 시국만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노래교실 무대에 서고 싶은데, 아쉽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로 문화 생활이 단절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TV 홍보대사로서 서초구, 용산구 등 다양한 복지관과 함께 재능 기부 무대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히트곡 메이커 황찬희 찬스라인 대표와 함께 신곡 작업도 마쳤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노래를 들려드리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재밌게 운영해, '트로트계의 사랑방'으로 키워냈으며 지난 8월 31일 지니뮤직 등 각종 응원 사이트를 통해 정통 트로트 신곡 '출발 오분전'(작사 작곡 신강우)을 발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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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절친한 '스타 강사' 임성환, 14일 KBS아레나서 '행복한SHOW' 개최!

임영웅 장민호 등 트로트 스타들의 '노래 선생님'으로 유명한 임성환이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 공연을 개최한다. 임성환은 KBS부산총국의 노래교실을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낸 트로트계의 스타 강사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사 영상을 남길 정도로 ‘스타들의 스타’인 임성환 강사는 임영웅뿐 아니라 장민호, 영탁 등과도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는 매주 다른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토크쇼와 라이브 무대를 단돈 만 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해 무료해져 가는 일상에 활기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부모님을 위한 티켓팅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환의 ‘KBS부산총국 노래교실’은 인터파크 티켓 판매에서 2018년 12월 20일 일간 예매랭킹 1위를 기록하며 5분 만에 2,500석이 전석 매진되어 인기 아이돌 가수 뺨치는 티케팅 대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판매 했을 때는 조금이라도 가까운 자리를 선점하고자 어르신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곤 했다. 한편 KBS아레나는 서울의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9월 14일, 9월 28일, 10월 5일 공연은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준비 중이다. 모두에게 무료로 오픈되는 9월 14 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강, 김경민, 이대원, 하동근 등 호화 라인업이 준비되었다. 한강은 KBS2 ‘트롯전국체전’의 TOP 8 출신이며, 김경민과 이대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거쳐 ‘미스터T’로도 활동한 대세 스타다. 하동근 역시 ‘미스터트롯’을 거쳐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을 통해 자리잡은 ‘트로트 유망주’다. KBS아레나는 세계 최고 음향 장비로 평가 받는 클레어브라더스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000석 규모의 넓은 객석과 무대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공연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2021년 6월 19일 토요일에는 90년대 스타로 최근 ‘탑골GD’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 김원준 콘서트 를 개최하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을 즐기는 것이 뉴노멀이 된 시대에 KBS아레나는 문화 공연의 현장감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수차례의 사고 없는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안전함 속에서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KBS비즈니스 2021.09.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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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8위 김경민, '보이스킹'으로 재도전 "응원 부탁"

'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이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김경민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SNS에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그는 "실력을 다시 한번 평가받고 인정받고 싶어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4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김경민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아깝게 결승전 진출이 좌절돼 톱7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출신인 김다현 양이 올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재도전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김경민이 이번 '보이스킹' 도전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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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박성웅→김종국 옆 성덕 모드 ON "행복했던 촬영"

가수 황윤성이 배우 박성웅, 가수 김종국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윤성은 16일 자신의 SNS에 "성덕 모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한 촬영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윤성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장에서 박성웅과 함께한 모습. 엄지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41회 게스트였던 김종국, '뽕숭아학당' 멤버 이찬원과의 정다운 셀카도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방송 잘 봤어요" "성덕 축하해" "성덕 모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윤성은 아이돌 그룹 로미오 출신으로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이대원, 강태관, 김경민과 함께 미스터T를 결성해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표했으며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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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서울 1주차 공연 성료 “임영웅 신곡부터 단체 무대까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지난 15일까지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주차 4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 신인선, 이대원, 남승민 등이 각 회차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매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먼저 TOP6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사내’,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에서 ‘누가 울어’, ‘여백’을 열창했으며, 가장 먼저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힘이 마구 솟는 것 같다. 오늘 삼촌들이랑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함성보다 박수를 쳐주시고,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벗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희재는 ‘돌리도’, ‘꽃을 든 남자’로 무대를 꾸몄으며,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 ‘상사화’를 부르며 열정적인 솔로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돌리도’ 무대를 마친 김희재는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여러분이 큰 박수를 쳐주실 때 힘을 얻는다. 남은 공연에도 박수 부탁드리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HERO’ 무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1월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여러분 잘 들으셨다면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신곡 'HERO', '사랑이 이런 건가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회차마다 '오래된 노래', '응급실'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절인연', '떠나는 임아' 무대를 마친 이찬원 역시 관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함성 대신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이찬원은 “오늘 이 체육관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방역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남승민, 정동원의 ‘짝짝쿵짝’, 뽕다발 팀의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이 부르는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 무대가 펼쳐졌다. 트롯신사단의 장민호, 김경민, 김중연, 노지훈이 부르는 ‘꽃’, ‘빗속의 여인’, ‘낭만에 대하여’, 정동원, 장민호의 ‘파트너’, 사랑과 정열 팀의 김희재, 신인선, 이대원이 부르는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 무대가 펼쳐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노지훈의 ‘당신’, 김중연의 ‘이름 모를 소녀’, 신인선의 ‘신선해’,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와’ 등 게스트들의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TOP6는 관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무대 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찬원이 객석을 보며 “서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오신 것 같다”고 하자, 각 지역별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 TOP6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영탁은 '최고의 사랑', '찐이야', '바람의 노래'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항상 드리는 말씀 중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최대한 많은 분들을 눈에 담고 가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여러분을 뵙고 쭉 한 바퀴 둘러봤는데, 여러분이 들고 계신 야광봉과 박수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러분이 한표 한표 뽑아주신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끝까지 공연을 하려면 더욱 더 안전수칙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여기에 1일 1회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2주차까지 안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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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찬' 트롯맨과 리벤지 매치 최고 11.3%까지 치솟아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찰떡 컬래버레이션이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미스터트롯FC와 어쩌다FC가 제2회 가을 운동회를 열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4월 패배의 쓴맛을 안고 돌아갔던 미스터트롯FC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돌아왔으나 그 사이 더 끈끈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훌쩍 성장한 어쩌다FC가 4대 1로 승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미스터트롯FC는 '임메시' 임영웅, '베탁' 영탁, 유소년 대표 출신 신유를 비롯해 이찬원,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이대원 등 에이스와 뉴페이스의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 어쩌다FC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시작되고 두 팀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어쩌다 노래자랑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결에는 트롯계의 왕자다운 럭셔리한 가창력을 뽐낸 신유와 신개념 조마조마 창법으로 박자를 갖고 노는 여홍철의 대결,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어쩌다FC의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의 대결 모두 스포츠 전설들이 압승을 거둬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윽고 대망의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미스터트롯FC를 승리로 이끌 코칭 스태프진이 경기장을 찾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막내로 안정환 감독과 함께 경기를 뛰었던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국가대표이자 남다른 비주얼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심서연 선수가 코치로 나선 것. 양 팀 모두 필승 전략을 세우며 웃음기 싹 뺀 진지한 모습으로 축구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콜플레이로 경기에 참여한 미스터트롯FC와 그 사이 더 탄탄해진 조직력을 뽐내는 어쩌다FC의 치열한 중원싸움이 이어졌다. 전반전 초반부터 김동현의 롱킥에서 이어진 모태범의 선취골로 스포츠 전설들이 먼저 기세를 잡았다. 미스터트롯FC에서도 히든카드 신유를 투입시켜 다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대훈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신유가 미스터트롯FC에 만회골을 탄생시켰지만 이용대, 모태범이 동갑내기 호흡으로 멀티골을, 후반 종료 직전 모태범의 첫 해트트릭 성공까지 4대 1의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어쩌다FC는 미스터트롯FC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차지해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FC 역시 7개월 동안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스포츠 전설들에게 대적할만한 뛰어난 기량을 뽐내 안정환 감독의 박수를 받았다. '뭉쳐야 찬다' 시청률은 9.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 중 모태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이대훈이 이용대에게 패스해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11.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으로 등극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번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 운동회 2부가 준비되어 있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 멤버를 합쳐 새롭게 팀을 구성,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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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신유 "유소년 축구대표 출신, 차두리와 동문"

신유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FC가 재출격, 설욕을 다짐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2로 패배한 바 있다. 이날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로 등장한 트로트 왕자 신유는 "어릴 때 축구선수를 했고 잠깐 유소년 대표를 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다"고 밝혀 어쩌다 FC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신유는 축구 인맥도 공개, "고등학교 동문은 차두리 선수, 후배로 조원희 선수가 있고 이동국 선수와 친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으로 구성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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