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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가세연' 출연해 '미스터트롯' 소회 밝혀..."임영웅 대단해"

JK김동욱이 '미스터트롯'의 출연자들에 대해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는 가수 JK 김동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가세연' 진행자들과 음악, 인생, 연애 등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강용석 변호사는 갑자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언급했다.강용석은 "요즘 트로트가 떠도 너무 뜨고 있다"며 "출연 가수가 코로나 걸린 것까지 이슈가 되고..."라며 운을 뗐다. 가수 이찬원을 두고 한 말에, JK김동욱은 "이찬원 씨도 임영웅 씨도 대단하죠"라며 밝혔다.하지만 강 변호사는 "사실 그들이 신인은 아니잖아요"라며 "오디션 형태를 취해서 그렇지 그게 무슨 신인이야"라고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이어 "노래를 10년 이상 했는데 어떻게 신인이라 할 수가 있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JK김동욱에게 "트로트에 도전해볼 생각 없느냐"라고 물었지만 JK김동욱은 "주위서 네가 트로트를 해보면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하시긴 했지만, 트로트가 매우 어려운 장르"라며 답변을 주저했다. 한편 JK김동욱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복면을 쓰고 출연한 '삼식이'라는 설이 대두됐지만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최주원 기자 2021.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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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삼식이→신인선 화제"…'미스터트롯' 전국 17.9%로 자체최고

‘미스터트롯’이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0일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2회는 17.9%로 나타났다. 1회 시청률 12.5%를 또 다시 갈아 치웠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탄탄한 기본기와 수려한 무대 매너를 갖춘 현역부 A-B조 무대와, 꽃미남 외모에 끼와 가창력까지 섭렵한 아이돌부, 트로트와 타 장르의 결합으로 트로트계 새 역사를 써낼 타장르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포진한 신동부가 공개됐다. 아이돌부에서는 올하트를 받은 김중연,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에 이어 마스터들의 결정으로 ‘연하의 남자’를 부른 최정훈과 천명훈이 본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역부’ A조에는 국회의원 신기남의 아들 신인선은 현란한 춤사위를 곁들인 ‘봤냐고’로 올하트를 받아내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센터 차수빈이 등장, ‘당돌한 여자’를 열창했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치명적 실수로 4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눈웃음 폭격기 신성은 ‘빈지게’를 부르며 묵직한 중저음을 뽐내 올하트를 차오르게 했고 영기는 개그맨다운 코믹한 몸짓과 표정으로 ‘한잔해’를 맛깔나게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다. 소화기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크론병’으로 투병중이면서도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해준 영기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그리고 지난 1회 엔딩을 장식했던 장민호는 ‘봄날은 간다’를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소화해 현역의 저력을 보였고, 이변 없는 올하트 주인공이 돼 본선에 진출했다. 신동부를 앞두고 평가단은 “실력자가 많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거 ‘스타킹’에 출연해 ‘울산 이미자’로 불린 신동 김희재는 ‘돌리도’를 선곡해 “씨디 튼 것 같다”는 극찬을 들으며 올하트를 터뜨렸고, 참가자들의 1호 경계 대상 김수찬은 ‘나야나’를 불러 모두의 예상대로 올하트 주인공이 됐다. ‘대구 조영남’ 이찬원 역시 구성진 ‘진또배기’로 올하트를 받았다. 끝으로 모든 부서에서 주목하는 참가자 양지원이 등장했다. 트로트로 일본까지 진출했던 양지원은 군복무 후 생긴 공백기 탓에 트로트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던 상태. 마지막 희망을 갖고 선 ‘미스터트롯’ 무대 위에서 양지원은 애절한 보이스의 ‘미스고’로 올하트를 받은 후 환히 웃었다. 데뷔한지 갓 1년을 넘긴 ‘현역부’ B조에는 모델 출신 오서길을 비롯해 정지훈, 천재원, 홍예성이 출연했다. ‘직장부A’ 삼식이는 얼굴에 복면을 쓰고 철저히 정체를 가렸다. 동굴 저음을 뽐내며 올하트를 받은 후 “결승에 가게 되면 복면을 벗겠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타장르부’는 각자 장르의 특성을 반영한 각양각색 옷차림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락밴드 Y2K 출신 고재근은 락커다운 힘 있는 목소리로 고음을 성공시켜 올하트를 받았고 이어 등장한 과거 SBS ‘스타킹’을 통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성악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파파로티’로 유명세를 탄 김호중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성악 느낌을 싹 빼낸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불량소년에서 성악가, 그리고 트롯맨이 된 반전의 반전 주인공 김호중에게 진성은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게끔 조치를 취하겠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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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미스터트롯' 삼식이=JK 김동욱?→천명훈도 눈물의 도전

'미스터트롯'에 화제성을 안은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복면을 쓴 삼식이는 JK김동욱으로 추측됐고, 천명훈은 눈물의 도전으로 합격했다. 9일에 방송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반전의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복면을 쓴 삼식이는 직장부 A조에 속에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개인 사업자"라고 했고 붐을 비롯한 패널들은 "연예인이다. 연예인이 확실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삼식이에 김준수는 "언제까지 복면을 쓰실 계획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결승을 가게 되면 벗겠다"라고 스케치북에 적었다. 대기실에서 천명훈과 만난 삼식이. 천명훈은 "형 공개하세요"라며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천명훈은 이날 도전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아이돌부에서 원조 아이돌 NRG 출신으로 자리한 것.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그에 동료들도 "예능이 아닌 진심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예능으로 나오는 거 아니야? 이런 반응이 많았던 걸 알고 있었을텐데. 본인 뜻대로 100% 흘러가지 않는 걸 보면서 굉장히 외롭고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장윤정의 말에 울컥하는 듯 "진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MBC 공채 개그맨 17기이자 박명수의 직속 후배인 영기의 등장에 박명수는 "개그맨 시절부터 노래를 꽤 잘했다"라고 기대했다. 영기는 흥이 가득한 무대로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김수찬은 현란한 무대매너로 '역시 현역'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올하트까지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진선미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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