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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경연 도중 포경수술...종이컵 차고 완벽 라이브! 비화 공개
정동원이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포경 수술을 받았던 비화를 공개했다.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임도형과 남승민을 하동 집으로 초대한 정동원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정동원은 임도형, 남승민 앞에서 포경 수술에 대해 고백했다. 정동원이 먼저 임도형에게 “넌 겨울방학 때 고래 잡아야 한다”고 짓궂게 놀린 것.정동원은 “난 ‘미스터트롯’ 결승전 때 고래를 잡았다. 종이컵 찬 채로 노래를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그는 당시 무대 직전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포착돼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산 바 있는데, 종이컵을 차고 걷느라 포즈가 그렇게 나왔던 것이었다.이에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보던 장영란은 “붙을 줄 몰랐나보다. 어떻게 저 때 고래를 잡을 생각을 했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이휘재는 “정신력만 따지면 정동원 군이 실질적인 우승자"라고 치켜세웠다.최주원 기자
2020.08.0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