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방송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 100인의 참가자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대거 눈에 띄어서 화제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약 40명의 참가자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 이중 눈에 띄는 인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전까지 가면서 섹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김중연. 김중연은 티저 촬영 때 돈다발을 들고 해맑게 웃음짓고 있는 모습으로 미소천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정훈 역시 꽃미남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군인 신분으로 등장해 '남행열차'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엔 사회인이 되어서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했다. 여기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신동부로 실력을 보여줬던 남승민과, 임도형도 '불타는 트롯맨'의 투자사이자, 과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맡았던 쇼플레이 소속 가수로서 '불타는 트롯맨'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안무팀으로 참여했던 댄서 겸 안무가 조영서가 '불타는 소년단'이라는 팀을 꾸려서 트로트 가수로 도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영서는 당시 이찬원에게 '허벅지 댄스' 파트르 가르쳐 이찬원과 꿀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쥐띠즈 멤버로 이찬원, 황윤성 등과 절친하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서 오는 22일 밤 10시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