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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 오늘(4일) 신곡 ‘러브 송’ 발매

미모의 트롯 신예 강예슬이 4일 신곡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했다.이 곡은 강예슬의 4번째 싱글이며, 걸그룹 블랙스완과 나태주의 기획사 DR뮤직(대표 윤등룡)에 소속 이후 첫 신곡으로 관심을 모은다.‘러브 송’은 ‘러브 러브해 아이러브해’라는 후렴이 상큼하고 리드미컬하게 귀에 감기는 신나는 사랑노래다.‘트롯 마벤저스’로 불리는 마아성, 전홍민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밝고 힘찬 강예슬의 음색이 사랑에 빠진 순간 가슴 설렘과 두근거림을 잘 나타낸다.강예슬은 4일 오후 6시 ‘러브 송’의 디지털 음원과 함께 라이브 클립 영상도 공개한다.강예슬은 지난 2014년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했으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과감하게 트롯 가수로 변신, 톱10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강예슬은 음원 발매와 함께 SBS M, SBS Fil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1.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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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천억 가치 재인정…SBS미디어넷, 지분 3.6% 인수 “동반성장 기대”

김호중, 안성훈, 홍지윤 등 명품 가수들이 소속돼 새로운 트롯 명가로 주목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생각엔터)가1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SBS미디어넷이 생각엔터의 기업가치를 1000억 원 정도로 책정하고 지분 3.6%를 인수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생각엔터 지분 3.6%를 인수하는 데 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SBS미디어넷이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의 지분을 취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사가 기획사의 지분을 취득한 것 또한 이례적이다. 이는 생각엔터의 기업가치가 또 한번 제고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평가액 100억 원에 달하는 생각엔터의 지분 일부를 취득한 바 있다.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생각엔터 지분은 10% 정도로 전해졌다.생각엔터와 SBS미디어넷은 향후 동반 성장의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생각엔터는 “SBS미디어넷과 앞으로 콘텐츠 제작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각엔터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4위에 오르며 ‘트바로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악가 출신 김호중과 ‘미스터트롯2’ 우승자(진) 안성훈, ‘미스트롯2’ 준우승(선) 홍지윤을 포함해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등 트롯 가수들이 대거 소속된 기획사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TAN, 배우 손호준, 김광규, 문희경, 개그맨 허경환, 홍록기, 전 축구선수 이동국, 전 야구선수 봉준근 등의 매니지먼트도 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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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해진 근황… “송가인 제일 보고싶었다”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저랑 현철 선배님이 MC를 봤었다. 그런데 방송에는 안 나갔다”면서 그 당시 어설펐던 진행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유쾌한 분위기 속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정다경, 배일호, 추혁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강예슬, 김혜연, 금잔디, 허찬미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데스매치에 들어갔고, 1라운드는 김태연과 김혜연이 맞붙었다. 김태연은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첫 무대부터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김혜연은 자신의 노래인 ‘가지마 사랑아’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대신 절절하고 짙은 감성의 무대를 준비한 김혜연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그쳤다.2라운드는 추혁진과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양지은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해 양지은 특유의 우아함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양지은을 향해 “’화밤’에서 제 원픽이다. ‘미스트롯2’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양지은의 신곡 ‘물레방아’를 열창했다. 추혁진은 격한 댄스는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95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너무 멋지다. 최고”라고 만족했고, 김혜연도 “지금 팬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라운드는 송가인과 금잔디가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내 사랑 비타민’을 불렀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1점에 그쳤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의 ‘콩깍지’로 맞섰다. 구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 금잔디는 95점을 받았다. 금잔디에게 패한 송가인은 “제가 이길 수 있는 곡으로 여러 곡을 선곡 했었는데…지금 굉장히 열이 받는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선)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 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행운권 라운드인 4라운드에는 배일호와 강예슬이 나섰다. 강예슬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점을 받았다. 특히 ‘행운 요정’을 맞힌 덕으로 +1점까지 더해져 101점을 완성한 것은 물론 승점 +2, 행운권을 뽑을 기회도 가져갔다. 배일호는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해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무대를 즐기면서 95점을 받았다.5라운드는 김의영과 허찬미의 대결이었다. 김의영은 박영규의 ‘카멜레온’을 선곡했다.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의상에 매콤하고 짜릿한 캡사이신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1점에 그쳤다. 허찬미는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선곡해 노래에 딱 어울리는 댄스와 함께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고, 강예슬에 이어 또 100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은가은이 출격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 임영웅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지만 92점을 받았다. 이날의 엔딩 요정 정다경은 배일호의 ‘어찌하오리까’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지만 90점을 받았다. 배일호는 자신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러준 정다경에게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스매치가 끝났고, 1대 6으로 ‘장민호 팀’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에 ‘장민호 팀’에서 뽑은 행운권이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집중했고, ‘지금 승점 그대로 멈춰라’가 나와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상식이 남아있었다. 김태연과 추혁진이 ‘퍼포먼스 상’을, 김혜연이 ‘아차상’을, 그리고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의 영광의 MVP는 배일호에게 돌아갔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배일호의 모습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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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넘치는 정다경‧강예슬 “화요일 밤은 저희가 책임질게요” [IS인터뷰]

“앞으로도 화요일 밤은 저희가 책임질게요.” 트롯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트롯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 매주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자아내는 무대를 꾸미고 있다. 게스트로만 출연했던 이들은 최근 새 고정 출연자로 낙점됐다. 일간스포츠와 만난 정다경과 강예슬은 “고정이 된 만큼 책임감이 남다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화밤’은 ‘미스트롯’ 출연진들로 구성돼 매회 초대된 게스트들과 함께 장르를 불문하고 무대를 꾸미며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각각 2017년, 2014년 가요계에 발을 들인 후 2019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1’에 출연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수뿐 아니라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게스트로 참여했던 ‘화밤’의 고정 출연을 꿰찼다. 고정 출연 소감을 묻자 정다경과 강예슬은 ‘화밤’이 트롯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강예슬은 “생각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며 “’화밤’을 통해 평소에 보여주지 못한 나만의 매력을 보여주려 한다. 자양강장제 느낌으로 보는 분들이 기분 좋아질 수 있게 화사한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강예슬은 ‘화밤’의 대표 비주얼인 동시에 ‘엔딩요정’을 담당하고 있다. 강예슬은 “정말 ‘엔딩 요정’이라고 외치고 다녔더니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됐다”고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한 동시에 “앞으로도 엔딩을 열심히 그리고 예쁘게 하겠다”고 웃었다. 정다경은 ‘화밤’에서 부캐 미쓰정의 곡 ‘좋습니다’를 개사해 통통 튀는 퍼포먼스와 함께 힌트를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금은 ’화밤에서 나의 색깔과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며 “예능과 노래가 섞인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어떨 때는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어떨 때는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밤’은 지난 2021년 첫 방송된 후 송대관, 태진아, 강진, 진성 등부터 김호중, 장민호까지 트롯계의 다양한 세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예슬과 장다경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른 가수들의 실력에 매번 놀란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가수 윤복희를 꼽았다. 지난 13일 방송에선 윤복희는 곡 ‘왜 돌아보오’를 열창하면서 ‘명불허전 가수’임을 증명했다. 강예슬은 “’화밤’은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는 게 콘셉트인데 윤복희 선생님은 그 기계의 사운드를 다르게 조절하시더라.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조절하셨는데 정말 새로웠다”고 전했다. 정다경은 “매번 놀랍다”며 “어마어마한 게스트들이 계속 나오니까 ‘섭외 무엇?’ 싶더라. 앞으로 출연할 게스트들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함께 활약한 무대를 떠올리기도 했다. 정다경은 “이번에 ‘화밤’에서 짝궁 특집을 했는데 마린룩을 같이 입고 듀엣 무대를 펼쳤다. 곡 ‘춤추는 탬버린’과 ‘짜라짜짜’에 맞춰 무대를 했는데 예슬 언니와 함께 한 방송 무대는 처음이었다. 그 전에 다른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역시나 잘 맞았고 반응이 뜨거워서 좋았다”고 웃었다. 실제 3살 차이인 정다경과 강예슬은 ‘미스트롯1’에서 인연을 맺은 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여기에 ‘화밤’까지 동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인터뷰 내내 서로 농담을 주고받은 이들은 “사실 ‘미스트롯’ 출연 당시에도 출연자들 중에서 쿵짝이 잘 맞았다. 개그코드도 잘 맞다”고 전했다.이들은 ‘화밤’에서 자매처럼 활약하는 동시에 각자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강예슬은 지난해 12월 싱글앨범 ‘사랑의 포인트’를 공개하고 활발히 무대를 누비고 있고, 정다경은 지난 4월 발매한 ‘그 이름 엄마’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제가 다른 가수들의 곡을 커버할 때 공통적으로 추가열 작곡님의 곡을 많이 불렀더라고요. 언제 한번 추 작가님에게 곡을 받고 싶었는데 그 희망이 실현된 게 ‘사랑의 포인트’예요. 어떻게 보면 나와 잘 맞는 곡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또 연극영화과 출신이라서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찾아가려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강예슬)“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재밌고 알차게, 밝은 다경이를 보여주겠다. ‘화밤’을 통해 예슬 언니와 다경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정다경)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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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뮤직’ 강예슬 “아이돌로 데뷔, ‘미스트롯’ 후 트롯 가수로 전향”

가수 강예슬이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후 트롯 가수로 전향했다고 전했다.강예슬은 10일 방송된 KBS HappyFM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출연했다.이나 강예슬은 신곡 ‘사랑의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가열 선생님이 써주신 곡이다. 다른 노래가 좋아서 듣다보면 항상 추가열 선생님의 곡이었다. 그래서 항상 추가열 선생님에게 곡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했다”며 추가열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사랑의 포인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강예슬은 주체할 수 없는 상큼한 매력 속 귀여운 포인트 안무는 물론, 완벽한 가창력에 넘치는 흥을 더해 청취자들의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렸다.이어 청취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비주얼이 걸그룹 센터 같다”, “원래 걸그룹 출신”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강예슬은 “지난 2014년에 아이돌로 데뷔했었다. ‘미스트롯’하면서 트롯 가수로 전향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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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송가인 합류 후..최고 6.8%로 火예능1위

‘화요일 밤이 좋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854%(1부), 5.166%(2부)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대비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전 채널 화요 예능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얻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8%까지 치솟았다. 앞서 지난 1일 ‘화밤’은 새로워진 포스터와 함께 ‘미스트롯’ 시즌1 진 송가인과 시즌2 진 양지은,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장인 홍자와 김태연, 캅사이신 트롯 요정 김의영, 폭풍 고음 은가은, 러블리 트롯 요정 정다경과 강예슬의 새 합류 소식을 알렸다. ‘화밤’이 새 단장 이후 압도적인 기세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롯계 神’으로 불리는 작고가 알고 보니 혼수상태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진해성, 박서진, 김수찬이 출격해 ‘화밤’ NEW 미스트롯 7과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명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새 단장과 함께 ‘화밤’ 식구가 된 트롯 여왕 송가인이 첫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붐 팀’의 멤버로 4승을 거두기 위해 섰다. 그는 상대로 김의영을 지목하며 선곡으로는 ‘서울의 달’을 선택했다. 이에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곡가는 “송가인도 진도에서 상경했고, 우리도 꿈을 위해 상경했다. 그 간절한 마음이 모두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송가인은 무대에서 애절한 고음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그러나 노래방 마스터의 점수는 91점으로 상대 김의영과 동점을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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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화밤', 화요 예능 최강자 등극…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새 단장을 마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화밤’은 전국 기준 시청률 5.293%(1부), 4.568%(2부)를 기록했다. 종편, 지상파, 케이블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에 등극했다.이날 ‘화밤’은 ‘트롯 꽃길’ 특집으로 ‘미스터트롯2’ 톱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뉴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명승부를 펼쳤다.각양각색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입담, 그리고 꽃밭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들의 향연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트롯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만남은 뜨거운 화제성과 더불어 시청률 상승까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의 명품 무대를 비롯해 진해성, 나상도 등 톱7은 거칠 것 없는 기세를 뽐냈고, ‘미스트롯’도 지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 속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과 강예슬은 ‘트롯 루키’ 다운 실력과 미모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여운을 남겼다.‘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3 10:21
예능

[단독] ‘미스트롯1’ 정다경·강예슬도 '화밤' 고정 출연...송가인과 호흡

트롯 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고정 출연 자리를 꿰찼다.6일 일간스포츠 취재결과 정다경과 강예슬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새 고정 출연자로 낙점됐다. 2019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1’에 출연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정다경과 강예슬의 합류는 격주 고정출연을 확정한 ‘미스트롯1’ 우승자 송가인과 함께 ‘화밤’ 인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화밤’에 매주 출연한다.한국무용을 전공한 정다경은 2017년 디지털 싱글앨범 ‘좋아요’를 발매하며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행사를 통해 인지도를 쌓더니 ‘미스트롯1’에 출연, 4위에 등극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신곡 ‘그 이름 엄마’를 발매하기도 했다.정다경은 최근에도 ‘화밤’에 출연해 부캐 미쓰정의 곡 ‘좋습니다’를 개사, 통통 튀는 퍼포먼스와 함께 힌트를 선사하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강예슬 역시 ‘미스트롯1’ 출신이며 최종 순위 10위로 마감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방송 이후 개최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참여해 많은 팬들과 만났다.강예슬은 트롯 가수 데뷔 전인 2014년 걸그룹 윙스로 먼저 데뷔한 아이돌 출신이다.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6시 내 고향’과 ‘가요무대’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남다른 끼의 소유자 강예슬이 ‘화밤’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송가인을 비롯해 정다경, 강예슬까지 ‘화밤’에 합류하게 된 것은 개편을 맞이해 출연진에 변화를 주겠다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른 것이다. 세 사람 외에도 또 다른 트롯 가수들이 투입될 전망이다.‘화밤’은 현재 ‘미스트롯2’ 출연진들로 구성돼 매회 초대된 게스트들과 함께 장르를 불문하고 무대를 꾸미며 대결을 펼치고 있다. 송가인과 정다경, 강예슬 등 ‘미스트롯1’ 출신들의 합류로 경연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새롭게 개편된 ‘화밤’의 첫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06 12:01
연예일반

안성훈·김호중 발굴…신 트롯 명가 탄생, 종합엔터 도약 신호탄 ②

‘미스터트롯2’ 안성훈의 우승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트롯 명가의 탄생도 알렸다. 안성훈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트롯 기획사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트롯1’에서 4위에 오른 ‘트바로티’ 김호중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최상위 랭커들을 잇따라 배출하면서 실력 있는 가수들이 포진한 기획사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안성훈과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1’ 출연 후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호중은 이미 가요계와 성악계,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아우르며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중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함께 안성훈의 스타성까지 먼저 알아본 셈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안성훈이 ‘미스터트롯1’에서도 노래는 워낙 잘했다”며 “당시 경연에 같이 참여한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평판도 너무 좋아 믿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두 사람 외에 ‘미스터트롯1’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가수 영기와 ‘미스트롯’에 도전했던 금잔디, 정다경도 함께 소속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갈색추억’으로 인기를 끌었던 한혜진, ‘더 트롯 연예뉴스’ 강예슬까지 다수의 트롯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연말 소속 트롯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획사 브랜드 콘서트 ‘생SHOW’도 개최했다.그렇다고 생각엔터테인먼트에 트롯 가수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7년 설립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예능과 배우 파트로 나누어진 전문적 매니지먼트다. 안성훈과 김호중을 비롯해 배우 손호준, 김광규, 문희경, 이철민, 공정환, 가수 소연, 서인영, 영기, 한혜진, 홍록기, 그룹 TAN(티에이엔) 등이 포함돼있다. 이 외에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대거 소속됐다.지난해 6월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를 취득하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트롯 명가’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눈여겨볼 점은 바로 아티스트 간의 끈끈한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특히 ‘미스터트롯1’에 함께 출연했던 안성훈, 김호중, 영기는 현재 동거 중이다. 세 명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회사 측의 제안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과 영기는 안성훈의 ‘미스터트롯2’ 1등이 발표된 날 자신의 일보다 더욱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실력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품까지 골고루 갖춘 생각엔터 아티스트들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1 06:00
예능

‘컬투쇼’ 강예슬, 아이돌→트로트 가수로 전향해...독보적 존재감

가수 강예슬이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컬투쇼’를 사르르 녹였다. 강예슬은 1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첫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과 끼를 분출했다. 이날 ‘컬투쇼’에 첫 출연한 강예슬은 “평소 ‘컬투쇼’ 청취자로서 굉장히 설렌다”라고 언급하며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 추가열이 작곡, 작사한 신곡 ‘사랑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MZ세대의 솔직한 사랑방식을 노래했다”라고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강예슬은 ‘미스트롯’ TOP10안에 든 경력부터 아이돌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음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쏟아지는 반응과 관심에 강예슬은 “아이돌 2인조로 데뷔했다가 트로트로 전향했다. 꺾기 연습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드라마같은 활동기를 전했다. ‘미스트롯’과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강예슬을 향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예슬은 “어릴 때 핑클, SES를 보면서 가수를 꿈꿨다”라며 가수가 된 계기를 언급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최근 근황도 알려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강예슬은 방송과 대학입시 준비를 같이 준비했던 일화도 전해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배우 여진구, 김민재와 동기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강예슬은 연기 행보에 대한 관심도 당부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후반부 강예슬은 청취자에게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신나게 불러주는 등 마지막까지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컬투쇼'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과시한 강예슬은 앞서 MZ 세대가 공감할 당당하고 적극적인 사랑 표현법이 담긴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발매해 팬심을 저격 중이다. 과즙미 터지는 비주얼과 음색으로 데뷔한 강예슬은 현재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 MC로도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트롯계 비주얼’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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