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8건
연예일반

[단독] 류승룡·진선규, '극한직업' 이어 '아마존 활명수' 투톱 호흡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극한직업’ 이후 다시 ‘아마존 활명수’(가제)로 뭉친다.16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승룡과 진선규는 최근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준비 중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머나먼 오지 아마존 정글에서 문명과 동떨어져 살고 있는 주민들을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 2019년 코믹한 전개로 191만명을 동원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내 안의 그놈’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당초 ‘인디언 활명수’라는 기획으로 준비되다가 시대와 맞지 않는 표현,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 등을 고려해 ‘아마존 활명수’로 가제를 바꾸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류승룡은 ‘아마존 활명수’에서 아마존 오지에서 사는 주민들을 가르쳐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만드는 감독 역을 맡는다. 진선규는 류승룡과 아마존 주민들을 통역하는 역할을 맡는다. ‘극한직업’에서 코믹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는 더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는 콤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류승룡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비광’과 ‘독전’ ‘아가씨’ 등 영화명가 용필름에서 선보이는 ‘정가네 목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닭강정’ 촬영을 끝내고 쉼없이 ‘아마존 활명수’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22일 개봉하는 ‘카운트’로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진선규 활약도 상당하다. 진선규는 티빙 시리즈 ‘몸값’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경이로운 소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유해진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영화 ‘달짝지근해’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여러 장르를 오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가 다시 코믹 호흡을 맞추기에 ‘아마존 활명수’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해외 촬영, 해외 연기자 섭외 등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마치고 올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17 07:00
무비위크

송강호 '1승'·류승룡 '비광' 스틸 첫공개…난다긴다 2022년 라인업

스틸 한장에도 설렌다. 투자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가 '1947보스톤' '1승' '비광' '그녀가 죽었다'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사 영화들의 2022년 개봉 라인업을 공개,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양질의 작품의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난다긴다 측에 따르면 하정우·배성우·임시완 주연 '1947 보스톤(강제규 감독)'은 현재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과 개봉일을 조율 중이며. 송강호·박정민·장윤주 주연의 배구 영화 '1승(신연식 감독)'은 5월 4일,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이자 류승룡·하지원 주연 '비광(이지원 감독)'은 7월 27일, 변요한·신혜선 주연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는 9월 7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장르적 확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규모와 장르의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OTT 회사와 함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판타지물과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등을 기획 개발하며 시리즈물의 강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 '스틸 라이프'(가제)와 2007년 개봉한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의 음악영화 'Midnight Sun'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작품도 준비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뛰어넘어 작품성과 다양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상업성을 갖춘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작품성과 의미가 충분하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투자배급작으로 선정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서 건강한 콘텐츠 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작품 내적인 가능성에 집중하는 콘텐츠업의 본질을 관통하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9:03
무비위크

'강릉' 주역들 연이은 차기작 확정…장혁·한선화·오대환·신승환

'강릉'의 배우들이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실관람객의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한 영화 '강릉(윤영빈 감독)' 주역들의 연이은 차기작 소식이 알려지며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먼저 '강릉'에서 민석으로 분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소화한 장혁은 최근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붉은 단심'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혁은 모두가 복종하는 살아있는 권력 박계원 역을 맡아 이준이 연기할 이태와 팽팽한 갈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극중 형근 역을 맡아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오대환은 촬영을 마친 영화 '소방관' '더 와일드' '컴백홈'의 개봉을 줄줄이 앞두고 있어 대세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어서 오회장 조직의 3인자 충섭으로 분해 완벽 변신에 성공한 이현균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 '비광'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그가 류승룡, 하지원, 김선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펼쳤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 신승환은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출연을 예고하였으며, 민석과 복잡하게 얽힌 인물 은선을 연기한 이채영은 오는 12월 주연으로 나선 '여타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끝으로 한선화는 고향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차기작 러쉬까지 확정된 대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강릉〉은 절찬 상영 중이다. 2021.11.17 11:18
연예

[화보IS] 천재아역 김시아 "캐릭터와 나는 별개, 최대한 분리한다"

바람직한 성장사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시아다. 영화 ‘미쓰백’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까지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시아가 패션 매거진 보그 9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시아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의상과 마치 어린 아신에게 새 옷을 선물한 것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해냈다. 김시아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킹덤: 아신전' 속 어린 아신 역에 대해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눈빛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제 가족이 끔찍한 일을 당했다면 저는 무너졌을 거다. 하지만 아신은 복수하기 위해 힘든 일을 이겨내며 기다리지 않는가. 강하지 않고는 그렇게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에 어떻게 배우가 되려고 했냐"고 묻자 "연기할 때는 내가 아니라 그 캐릭터에 몰입해 별개라고 생각한다”며 "슬픈 연기를 할 때 역시 역할과 저를 최대한 분리하려고 노력하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여러 삶을 표현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다짐한 김시아는 "이젠 다 직접 경험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감독님이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하며 배역을 이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뷔작 영화 ‘미쓰백’에 이어 ‘비광’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이지원 감독에 대해 “감독님께서 저를 믿고 다시 캐스팅해 주신 거니까 엄청나게 잘해야 할 것 같다”는 멋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6 22:22
무비위크

류승룡X하지원 '비광' 크랭크인…투자배급사 라인업 주목

투자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가 침통한 영화계에서 주목할만한 콘텐트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7일 영화 '비광'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1947보스톤' '1승' '그녀가 죽었다'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라인업 구축을 알렸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2016년 창립작인 창 감독, 윤여정·김고은 주연의 '계춘할망'을 시작으로 2019년 강윤성 감독, 김래원·원진아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공동투자배급)을 선보이며 꾸준히 작품의 기획 개발에 전력해왔다. 그 산물로 2020년 강제규 감독, 하정우·임시완 주연의 '1947보스톤'(롯데엔터테인먼트 공동투자배급) 촬영을 마쳤고 연이어 신연식 감독, 송강호·박정민·장윤주 주연의 '1승', 김세휘 감독, 변요한·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도 크랭크업 후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6월 이지원 감독, 류승룡·하지원 주연의 '비광' 촬영을 시작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서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해 과감한 투자 결정을 한 콘텐츠 난다긴다의 공격적 행보는 눈길을 끌만하다. 콘텐츠 난다긴다 최현묵 대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만이 살 길이다”라고 확신하며 현재 글로벌 OTT 회사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판타지물도 준비 중이다. 또한 흥행과 작품성을 담보한 다수의 감독, 작가들과 영화, 드라마를 진행, “콘텐츠 시장에 있어 현재의 위기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 개발을 꾸준히 해 온 우리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23일 크랭크인한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다. 류승룡·하지원·김시아 등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연출은 영화 '미쓰백'(2018)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고, 3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미래에 선정된 이지원 감독이 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7 08:45
무비위크

김시아 '비광' 합류…'미쓰백' 이지원 감독 재회[공식]

천재아역 김시아가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0일 “김시아가 영화 ‘비광’에서 류승룡의 딸 ‘동주’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다. 김시아는 극 중 류승룡의 딸 동주 역을 맡아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비광'은 김시아의 데뷔작인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쓰백’을 통해 아동학대에서 탈출하려는 지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데뷔와 동시에 각종 영화제에서 다수의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시아가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된 이지원 감독과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시아는 데뷔작 ‘미쓰백’에 이어 ‘우리집’, ‘클로젯’, ‘백두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인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내달 23일에는 어린 아신으로 열연한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30 09:49
연예

류승룡, 황정민·정재영·임원희와 30년 전 추억 "서울예대 동기들"

배우 류승룡이 대학 시절을 추억했다. 류승룡은 9월 1일 자신의 SNS에 "벌써 30여년 전..서울예대 동기들. 맨 뒤 후드티가 #정재영 #이해영 #황정민 #임원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서울예대 연극과 동기 류승룡, 정재영, 이해영, 황정민, 임원희의 30여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풋풋했던 과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멋있다", "라인업이 최고다", "30년 후 전설이 된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승룡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16:22
무비위크

박명훈 '비광' 욕망 형사役 출연확정…류승룡X하지원과 호흡[공식]

박명훈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박명훈은 최근 영화 '비광(이지원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다. 부부 역할에 류승룡과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충무로 대세 박명훈이 합류,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명훈은 극 중 황중구(류승룡)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욕망 가득한 형사 구관우 역으로 분한다. 박명훈만의 강렬한 형사 캐릭터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생충’에서 근세 역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박명훈은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 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비광’은 박명훈이 '기생충' 주역으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함께 서며 세계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이후 첫 행보로 결정한 작품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비광’은 ‘미쓰백’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박명훈은 이지원 감독에 대한 신뢰와 탄탄하고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의 힘에 끌려 작품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원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류승룡, 하지원, 박명훈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진 ‘가족 누아르’는 어떤 색을 띨지 관심이 쏠린다.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하는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18 18:25
무비위크

하지원, 이지원 감독 신작 '비광' 합류…류승룡과 부부호흡[공식]

하지원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2일 영화 '비광(이지원 감독)' 측은 "하지원이 최근 '비광'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다. 전작 ‘미쓰백’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류승룡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극중 당대 최고의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아 이제껏 본적 없는 독보적 센캐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보는 류승룡과 하지원의 부부 호흡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미쓰백’을 통해 주체적이고 강한 여성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이지원 감독과,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사랑받아온 하지원의 만남 또한 관심도가 높다.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인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09:43
무비위크

류승룡, '미쓰백' 이지원 감독 차기작 '비광' 출연 확정[공식]

배우 류승룡이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영화 ‘비광’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비광'의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는 21일 이같이 밝혔다. 영화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 영화다. 2018년 ‘미쓰백’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특유의 뜨거운 정서로 풀어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와 공동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는 이지원 감독의 색채가 더 뚜렷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류승룡은 극 중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로 분해 홈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선 굵은 연기로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16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승룡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비광’은 ‘미쓰백’으로 일명 '쓰백러'로 불리는 열혈 팬덤을 양산하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제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고,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미래’에 선정된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눈길을 끈다. 1000만 배우 류승룡과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지원 감독의 만남으로 ‘비광’에 대한 관객의 기대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비광’은 2020년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1 08: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