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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NC 김진성,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에 기저귀 선물…"조금이나마 보탬을"

NC 베테랑 불펜 김진성(35)이 나눔을 실천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진성은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생명터'를 찾아 기저귀와 아기용 물티슈를 선물해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을 준비 중인 미혼모자 11세대를 응원했다. 김진성은 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기저귀 100개를 구매했다. 좋은 취지에 공감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측이 아기용 물티슈 125개를 내주며 선행에 동참했다. 김진성은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이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사는 어머니들이 정말 대단하다. 우리 사회가 아이와 미혼모분들을 더욱 보듬고 도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미진 생명터 원장은 "김진성 선수의 연락을 받고 너무 감사했다. 어린 엄마들이 아이를 끝까지 키우겠다는 의지를 귀하게 생각해 주셨다. 힘든 삶을 이해해줘서 감동하였다. NC와 선수들의 계속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성은 지난 5월 코로나19 지정병원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찾아 의료진 17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2.15 16:15
연예

시세이도, 사회 공헌 활동 ‘미라이-츠바키’

한국 시세이도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1일 대구 혜림원의 미혼모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시세이도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한 이번 활동은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혜림원 미혼모들에게 및 트렌드 메이크업 강좌 및 1:1 셀프 메이크업 테크닉까지 선보여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미라이-츠바키’ 프로그램은 단순 나눔과 봉사가 아닌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됐던 미혼모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었다. 2012년부터 시행한 시세이도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는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오모테나시(OMOTENASHI)'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세이도는 전 세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여성’, ‘환경’, ‘문화’ 세 분야에서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세이도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한강 시민공원에서 나무와 꽃에 거름을 주고 쓰레기를 줍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잠시 잊은 미혼모 여성들에게'미라이-츠바키' 활동으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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