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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캣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캐주얼분야 신규 1위

탭앤썸게임즈(TAP AND THUMB GAMES)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캐주얼 게임 부문 신규 1위를 달성했다.고양이 점프 어드벤처 게임 ‘캣잼(CAT JEM)’은 지난 13일 출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캐주얼 게임 부문 신규 1위, 인기 게임 차트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캣잼’은 주인공 고양이 ‘잼냥이’가 마왕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진행된다. 일반적인 버튼 탭 방식의 점프 액션 게임이 아닌 손가락으로 화면을 긋는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또한 캐릭터, 발판, 스테이지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기존의 점프 액션 게임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 30여 종의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로 4개의 스테이지 ‘고성’, ‘피라미드’, ‘세계수’, ‘혹한’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시 발판’, ‘부서진 발판’, ‘스프링 발판’ 등 참신한 발판을 통해 게임에 스릴감을 더했다. ‘캣잼’ 유저는 ‘모드’ 콘텐츠 또한 즐길 수 있다. 누가 가장 높이 뛰었는지 순위를 겨루는 ‘러쉬(RUSH’ 모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규칙을 차용한 ‘피카부 모드’, 무한히 올라가는 ‘무한 모드’, 더 빠르게 올라가는 ‘가속 모드’, 기존 스테이지 보스에서 훨씬 더 어려워진 ‘보스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추후 실시간 높이 경쟁 PVP 콘텐츠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최근 유명 게임 유튜버 ‘밍모’가 ‘캣잼’ 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직접 캣잼을 플레이하며 게임 배경, 조작법, 순위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장점과 단점을 진솔하게 평가했다. 또한 밍모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모드를 플레이하며 “게임 참 잘만들었다. 귀엽게 잘 만들었다”며 호평을 보냈다.탭앤썸게임즈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캣잼’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캐주얼 게임 부문 신규 1위, 인기 게임 차트 31위에 등극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추후 스테이지, PVP 모드 추가 등 다양한 요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더불어 4월 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4.04.05 16:37
연예일반

[IS인터뷰] ‘도티와 영원의 탑’ 도티·옐언니·밍모 “에스파·NCT·트와이스와 OST 챌린지 찍고파”

“목표 관객수요? 1000만인데 바람은 100만이죠.”목표 관객수부터 호기롭다. 하지만 도티(나희선), 옐언니(최예린), 밍모(이민호)가 ‘도티와 영원의 탑’을 위해 들인 노력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영화 출연을 위해 연기학원에 다니는가 하면 더빙, OST 참여 등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세 사람의 결과물이다.최근 ‘도티와 영원의 탑’ 제작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서울 용산구의 사옥에서 도티, 옐언니, 밍모를 인터뷰했다.지난 27일 개봉한 ‘도티와 영원의 탑’은 도티즈인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도티는 “일단 크리에이터 IP로 영화를 만든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이게 될까? 고생만 하고 성과도 잘 안 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노력해서 만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고 생각해보니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는 데 있어 좋은 레퍼런스가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티와 영원의 탑’ 작업은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무렵 시작됐다. 1년 정도 촬영이 진행됐고 팬데믹으로 개봉이 계속 미뤄지다가 마침내 관객과 만났다.도티는 “개봉하는 날은 아침부터 설렜다. 각 예매 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석 점유율 등을 봤다. 댓글 개수, 반응 등을 바로 확인했던 유튜브 처음 시작할 때의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었다”며 웃었다.밍모는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학교에 가야 하는데 좀 늦게 일어난 듯한 기분 있지 않나. 왜 이럴까 싶었는데 개봉이라 그런 거 같다”며 “이전에 상영회를 진행했는데 냉철한 평가를 남겨준 사람이 있었지만, 재미없다고 한 사람은 없었다. 이 재미있는 걸 빨리 보여주고 싶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티와 영원의 탑’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내용이 펼쳐진다. 도티, 옐언니, 밍모는 실사 부분 연기를 위해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털어놨다.옐언니는 “본격적으로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걸 보고 의욕이 생겼다. 연기학원도 다니고 우리끼리 리딩도 해봤다”고 말했다. 도티는 “3개월 정도 꾸준히 레슨을 받았다. 그룹 레슨도 하고 개별 레슨도 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도티, 옐언니, 밍모는 ‘도티와 영원의 탑’ OST ‘더 게임’(The Game), ‘시간의 너를 찾아서’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도티는 “도티 TV에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콘텐츠가 노래와 관련돼 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당연히 OST를 우리가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곡들이 많이 나오고 영화랑 잘 어울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했다.밍모는 “노래를 불러본 적이 많이 없어 OST 제작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며 “기술적인 게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진짜 노래가 괜찮다. 나도 헬스할 때 계속 듣고 있는데 힘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옐언니는 ‘도티와 영원의 탑’ OST 중 하나인 ‘허망로맨스’ 뮤직비디오 촬영은 물론 그룹 원팩트 성민과 챌린지도 찍었다. 옐언니는 “영화를 알리는 데 욕심이 있었고 회사에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자고 제안해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며 “원팩트와 챌린지도 찍을 수 있었는데 좋은 경험이지 않았나 싶다. 언제 살면서 아이돌과 이런 걸 찍어보겠나. 얻어가는 게 많은 영화”라고 미소 지었다.함께 챌린지를 찍고 싶은 아이돌이 있는지 묻자 옐언니는 “내가 좋아하는 NCT와 찍고 싶다. 그냥 꿈일 뿐”이라고 답했다. 도티는 에스파를, 밍모는 트와이스를 꼽았다.도티, 옐언니, 밍모의 ‘도티와 영원의 탑’ 참여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대해 도티는 “실제로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과거에는 TV에만 나와도 조롱 어린 시선을 받았지만, 이제는 예능 출연도 자연스러워졌다”며 “이렇게 영화가 나오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채워 콘서트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초석을 지금 다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9 05:49
연예일반

첫사랑, 데뷔 첫 OST 도전…‘도티와 영원의 탑’ OST 가창

걸그룹 첫사랑이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했다.첫사랑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도티와 영원의 탑’ OST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발매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도티와 영원의 탑’은 전체 구독자 780만 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어드벤처를 그린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극대화할 ‘도티와 영원의 탑’ OST 앨범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첫사랑은 ‘콜 마이 네임’ 가창에 참여했다.‘콜 마이 네임’은 영화 속 ‘영원의 탑’ 첫 번째 게임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곡이다. 조화로운 신스와 스트링 사운드에 첫사랑의 싱그러운 보컬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의 OST가 탄생했다.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하늘 위로 날아”, “내 이름 불러줘” 등 작품 속 상황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첫사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콜 마이 네임’ 녹음 현장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한편 첫사랑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09:17
IT

LoL 맞춤 디자인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은 올해 출시한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에 LoL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적용했다. 모니터를 켜면 화면 설정 메뉴에도 게임 테마 글꼴과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영상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다.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도 지원한다.1,5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 충족해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개최에 맞춰 선보이는 이 제품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오는 16일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첫 판매한 후 17~22일까지 예약 구매 접수한다. 국내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1 11:06
IT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CK·LEC 공식 모니터 선정

LG전자의 게이밍모니터가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 개최 예정인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된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또 그래픽카드 신호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형 풀HD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기획 및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17 15:57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특별 페이지 열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7일 ‘지스타 2022’ 개막을 앞두고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2’ B2C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신작 정보 및 현장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영상 전시와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벡스코 B2C관 안쪽 중간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대규모 시연석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 가능하다. ‘아레스’는 지스타 출품에 앞서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와 각 분야 디렉터가 출연해 전반적인 게임 소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B2C관 내 PC 게임 시연존에서는 ‘디스테라’가 오는 24일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에 앞서 별도의 시연석으로 지스타 참관객을 만난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됐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은 지스타 야외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 및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이외 지스타 현장 프로그램 편성표 및 현장 이벤트 내용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행사와 관련해 LG전자와 제휴를 진행하고 함께 참관객들을 맞는다. 회사 측은 “참관객들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GP3’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08 15:15
경제

쿠팡, 디지털페어 오픈…최대 60% 할인

쿠팡은 신학기를 맞아 각종 디지털상품을 한 데 모아 '신학기 디지털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 기간 노트북, 모니터, 소형가전 등 신학기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 6200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1주일씩 2회 각각 8개 상품을 선정해 할인특가로 마련한다. 별도의 쿠폰 발행 없이 약 120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즉시할인관도 준비했다. 신학기 인기아이템을 총 9개 카테고리인 노트북·태블릿PC·모니터·데스크톱·프린터/복합기·저장장치·주변기기·음향/디지털·소형가전으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또 ‘브랜드관’을 운영해 삼성, LG, 한성컴퓨터 등 국내외 총 20개 유명 가전 및 디지털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대표상품으로 ‘LG전자 그램 2in1 노트북’은 360도 회전하여 태블릿처럼 사용가능하며, 와콤 펜이 포함돼 섬세하게 필기할 수 있다. 쿠팡가로 139만원대, ‘한성컴퓨터 FHD 커브드 게이밍모니터’는 21:9 와이드 스크린으로 실감나는 영상시청이 가능하며 쿠팡가 22만 7000원대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8.16 11:01
연예

'레드PC' 가 밝히는 PC방 창업이 성공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

현재 전국 1만여개의 PC방이 성업중인 것으로 추정된다.PC방창업이 최고호황기였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해 그 수는 다소 감소세에 있지만 치킨공화국이라고 불릴정도로 골목마다 자리잡은 치킨전문점이6만여개 커피전문점이 5만여개로 추정되는 것으로 볼때 여전히 PC방 창업은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고 있다.또 2013년부터 시행된 PC방금연조치에 따라 쾌적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부가수익을 올리고 있다.아울러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PC방 업종만이 노하드시스템과 무인선불기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있으며 규모에 따라 1인운영도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레드PC방 관계자는 “PC방창업이 손쉬운 창업아이템 이라 하더라도 그 성공을 가르는 키포인트로 철저한 상권분석과 최적화된 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며 수많은 PC방 프랜차이즈중 그 옥석을 가릴것을 권했다.7~8월 극성수기를 맞은 PC방 창업시장에 또다시 업계 최저가 창업비를 선언하고 나선 레드PC는 “전좌석RTX2060 풀세팅에 9세대CPU,16GB 메모리,천정형냉난방기 144HZ게이밍모니터,7.1채널진동헤드셋,고급형PC방전용의자,광축키보드,게이밍마우스”를 기본사양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성공창업의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 자세한 창업혜택 및 레드PC방에 관한 정보는 ‘레드PC방’ 공식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3 16:54
생활/문화

역대 최대 또 경신한 '지스타 2018'…옥에 티도 있었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또 다시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 신작과 국제전시회에 못미치는 전시장 등 옥에 티도 있었다. 18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의 누적 일반 관람객은 23만5082명(오후 5시 추정)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2만5683명) 대비 약 4.1% 증가한 것이다. 지스타의 흥행 기록은 매년 새로 쓰이고 있다. 관람객은 2015년 20만9617명에서 2016년 21만9267명, 2017년 22만5683명으로 매년 늘었으며 이같은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됐다. 개막일인 지난 15일에 4만1584명(전년 대비 3.6%↑), 16일 4만7116명(9.1%↑), 17일 8만6139명(3.8%↑)이 각각 다녀갔으며 마지막날인 18일에는 6만243명(1.4%↑, 오후 5시 추정)이 지스타를 찾았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15~17일)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1779명, 2일차 266명, 3일차 124명으로 전년 대비 약 8.1% 늘어난 2169명(2017년 2006명)을 기록했다.이같은 흥행은 올해로 14회째인 지스타가 11월 최대 행사로 자리잡았고, 지진 영향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수능일이자 개막일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스타조직위 관계자는 "e스포츠, 크리에이터 개인방송과 라이브 토크, 코스프레 어워즈 등 게임 콘텐트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의 확대로 올해도 흥행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리잡은 '보는 게임쇼'이번 지스타에서 눈의 띄는 점은 '보는 게임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펍지와 카카오게임즈, 에픽게임즈 등 참가사들은 e스포츠를 메인 콘텐트로 내세워 관람객의 시선을 잡았다. 펍지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카카오게임즈는 아프리카TV 유명 BJ들의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시즌5을,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이벤트전을 각각 선보였다. 참가사들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을 대거 앞세워 게임 홍보에 나선 것도 '보는 게임쇼' 이미지를 굳혔다. 넥슨은 자사 부스 정중앙에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 스튜디오'를 마련, 대도서관·도티·울산큰고래 등이 진행하는 출품작 리뷰 및 개발자 인터뷰를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트위치코리아도 유명 스트리머들이 출연하는 리그오브레전드·포트나이트·하스스톤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부스에 등장하면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부스 뿐 아니라 통로까지 발딛을 틈이 없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인플루언서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인기 셀럽들도 어느 때보다 많이 찾아 관람객들이 유명인들을 직접 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졌다. 지스타 3일차인 17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출신의 레전드 박지성과 유명 축구해설위원 박문성이 넥슨의 국제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선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이날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광고모델인 모델 문가비가 찾아 관람객들과 퀴즈도 풀고 게임 시연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지스타에 참가하는 구글의 부스에서는 홍진호, 초승달, 밍모, 지숙, 풍월량, 지라라, 운학, 서유리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가해 서 쿠키워즈 대전을 진행했다. 지스타조직위가 총 500만원의 상금까지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도 볼거리는 풍성하게 했다. 뜨거웠던 라이벌 대결…해외 게임사들도 지스타 빛내 경쟁사 간 대결이 펼쳐진 것도 지스타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배틀로열 게임 장르에서 경쟁하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과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전을 뜨겁게 펼쳤다. 에픽게임즈는 B2C관에 100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이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 등으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대결 이벤트도 진행했다. 펍지는 B2C관 100부스에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를 진행했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넥슨과 넷마블의 신작 경쟁도 벌어졌다. 넥슨은 가장 큰 300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11종과 PC 3종 등 총 14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를 모바일로 만든 신작 4종을 내놓았다. 새로운 IP(지식재산권)인 대형 모바일 신작 '트라하'도 공개했는데, 시연 버전이라고 하기에는 완성도가 높아 주목받았다. 넷마블은 오는 12월 6일 정식 출시하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인 'A3: 스틸 얼라이브'를 공개했다. 이같은 넥슨과 넷마블의 신작 대결로 지스타가 게임전시회로서의 체면을 그나마 살릴 수 있었다. 해외 게임사들도 여럿 참여한 것도 작년과 다른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해외 업체가 메인 스폰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도 일반 관람객을 겨냥한 부스를 마련했다. 뒤늦게 참가를 결정해 본 B2C관이 아닌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 글로벌 인디게임 9종을 선보였다. '소녀전선'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게임사 XD글로벌도 B2C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흥행 성공 지스타, 옥에 티는지스타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쉬운 점도 적지 않다. 넥슨과 넷마블이 신작을 대거 들고 나왔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신작도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이어서 PC나 콘솔 등 다른 플랫폼의 신작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게임사들의 신작 VR 게임도 없었다. 지스타가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이 나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다. 전시장이 관람객 수에 비해 작다는 것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매년 주말이면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이 6만~8만명에 이르는데 벡스코 제1전시관은 이들을 한꺼번에 수용하기에는 작다.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통로까지도 가득 메운 사람들 때문에 게임사 부스를 제대로 관람하기 힘들 뿐 아니라 제대로 걸어다니기도 어렵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해외 게임쇼의 경우 지스타의 B2C관을 여러 개 운영하는데, 지스타는 하나 밖에 없다"며 "규모가 작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M'을 지스타에서 볼 수 없었던 것도 아쉬운 점이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지스타와 연계해 개막 전날 발표되는데, 정착 대상을 받은 게임을 지스타 현장에서 전혀 볼 수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다"며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측면에서도 게임대상은 지스타에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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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소형 UHDTV, 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 '관심'

국내 시장에 다양한 크기와 스펙의 HD, FHD, UHD TV를 공급 중인 글로벌기업 JVC 제품들이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JVC는 9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음향영상기기 기업으로, 일본 최초의 흑백TV를 비롯해 세계 최초 쿼츠-서보 턴테이블과 브라운관 영상 전송기술, VHS 비디오테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JV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32인치 HD TV ▲40인치 FHDTV ▲43인치 UHD TV ▲55인치 UHD TV ▲65인치 UHD TV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소형 모니터에 속하는 32인치, 40인치, 43인치 제품들은 각각 HD, FHD, UHD 해상도로, 보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젊은 층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43인치 UHDTV의 경우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기술을 통해 PC나 노트북과 연결해도 화질 깨짐의 우려가 거의 없어 선명한 화질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 또 JVC 제품들은 삼성, LG 등 대기업 정품 패널과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178도의 광시야각 지원 및 돌비(DOLBY) 오디오 탑재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어 세컨드TV는 물론 사무실 모니터나 게이밍모니터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RoHS 인증 재질의 부품을 사용하고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저전력 LED로 CCFL 대비 평균 30%, PDP 대비 평균 50% 수준으로 에너지를 절감,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실용성까지 강화했다. JVC 국내 유통사인 에프엠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 좋은 TV, 게이밍 모니터를 찾는 스마트컨슈머가 늘어나면서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과 중소기업 TV급 가격경쟁력을 갖춘 JV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울러 국내에 67개소의 서비스센터를 마련하는 등 해외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A/S 관련 문제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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