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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지아처럼 느낌있게' 올리비아로렌,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 제안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시즌별 한정 컬렉션과 캠페인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여름에는 올리비아로렌의 스테디셀러 원피스부터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활용도 높은 데님까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먼저 브랜드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통해 여유로운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지아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경쾌한 에메랄드 컬러 셔츠, 데님 쇼츠 등을 착용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해 휴양지의 설렘을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이지아가 착용한 플라워 원피스는 가볍고 통기성 우수한 소재에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패턴의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함에 우아함을 더했다. 허리 스트링과 셔링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단독 착용해 리조트룩으로, 가디건 등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또한 여름에 제격인 에메랄드 컬러에 짧은 기장감의 셔츠와 데님 쇼츠를 매치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바캉스룩도 보여줬다. 산뜻한 컬러에 플라워 모티브 자수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셔츠와 배색 스티치가 가미된 A라인 데님 쇼츠는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이와 함께 올리비아로렌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코디에 도움이 되는 여름 스타일링 콘텐츠를 게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데님 코디’, ‘올여름 린넨 트렌드’ 등 유튜브 영상이 무더운 날씨에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팁을 제공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이다.이 외에도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컬렉션은 셀럽들의 ‘리얼웨이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3040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방송인 ‘류이서’와 ‘안현모’가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준 이번 신제품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 그 중 ‘류이서’가 착용한 ‘에어리 셋업’은 시원한 린넨 소재에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해 여름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새로운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가오는 휴가의 설렘을 담은 여유로운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실용적인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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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고은·이지아, 예능 ‘주로 둘이서’ 동반 출연…‘찐 케미’ 발산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위스키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고은과 이지아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로(酒路) 둘이서’에 동반 출연한다.‘주로 둘이서’는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 관련 칼럼을 의뢰받은 두 사람이 국내외 식당을 취재하는 과정을 담았다. 촬영은 지난 9월 말부터 서울과 타이베이 등에서 이뤄졌다.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첫 방송일은 11월 17일로 알려졌다.김고은과 이지아의 동반 예능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BH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2021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매력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후에도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함께한 식사, 여행 사진 등을 꾸준히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내 왔다. 올 초에는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동반 여행 브이로그도 공개했다. 당시 김고은과 이지아는 면세점에서 1리터짜리 위스키를 각각 구매하며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지난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관객을 만난 김고은은 전도연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촬영에 한창이다.이지아는 지난 3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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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김고은·블랙핑크 로제와 데이트…나이 초월한 ‘찐 우정’

배우 이지아가 뜻밖의 인연을 자랑했다.지난 11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이지아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또 이지아는 배우 김고은, 블랙핑크 로제의 SNS 아이디를 태그해 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케 했다. 해당 게시글엔 제니 또한 ‘♥’ 댓글을 달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한편 이지아는 다름 달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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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끝까지 간다' 출연 물망 "검토 중"

배우 이지아가 JTBC 드라마 '끝까지 간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지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지아가 '끝까지 간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을 맡아 큰 활약을 펼쳤다. 또 지난해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tvN 새 드라마 '레이디'를 촬영 중이다. 그야말로 쉼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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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지아, '바라던 바다' 단체곡 무대 '감동의 클라이맥스'

전 출연진이 작사에 참여한 '바라던 바다'의 단체곡이 공개된다. 오늘(1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샤이니의 노래로 꾸며진 다양한 듀엣 무대와 '바라던 바다'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단체곡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바(BAR) 영업 날이 되자 멤버들은 "왠지 마음이 쓸쓸해진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손님들의 방명록을 하나하나 읽어 보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긴다. 멤버들은 마지막 영업인 만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첫 무대는 온유와 십센치가 함께 한 샤이니의 'Dream Girl'. 온유의 담백한 목소리에 십센치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무대가 탄생한다. 리드미컬한 무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윤종신은 노래에 빠져 춤을 춘다. 무대가 끝나자 키보드를 맡은 멜로망스 정동환은 "이번 편곡 정말 멋있다. 제가 여기 와서 한 것 중 제일 멋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무대는 이동욱과 온유가 함께 부른 '재연'. 노래에 앞서 온유는 "이동욱 씨가 이 노래는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이동욱을 무대로 소환한다. 무대에 나온 이동욱은 자신이 '샤월'이라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수줍어하는 두 사람을 본 김고은과 이수현은 "달달해! 뭐야 저 브로맨스는?"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긴장하던 이동욱은 온유의 리드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 '바라던 바다'의 마지막 무대는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출연진들이 작사에 참여한 단체곡으로 꾸며진다. 이 곡의 총 책임을 맡은 윤종신은 "'바라던 바다' 대단원의 마지막 곡이다. 저희가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들을 발췌해 다 같이 작사했다. 저희의 마음을 담은 이 곡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노래를 소개한다. 단체곡 무대에는 '바라던 바다'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선보이는 이지아와 김고은이 함께 해 기대감을 더한다. '바라던 바다'는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음악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마지막까지 지속 가능한 소품 사용, 지역의 환경과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공정여행'에 충실한 운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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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윤종신, 음악성+입담+리더십 다 갖춘 총지배인

가수 윤종신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리더십으로 '바라던 바다'를 이끌었다. 14일 오후 9시에 최종회를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멤버들이 함께 부르는 주제곡 무대가 예고됐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AKMU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촬영하면서 느꼈던 바다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윤종신은 기타 연주와 함께 허밍만을 들려줬음에도 단숨에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눈빛은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며 레전드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지난 5일 진행된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윤종신은 '바라던 바다'를 통해 자신이 만든 히트곡 '거리에서' '내일 할 일' 'Annie' 등의 라이브도 들려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바다 배경과 어우러지는 그의 보이스는 다시 한번 명곡의 힘을 보여줬다. '바라던 바다'의 맏형이자 총지배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은 남다른 리더쉽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바라던 BAR(바)의 영업도 진두지휘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을 순조롭게 진행해왔다. 다함께 라이브 무대를 꾸밀 때도 멤버들에게 맞춰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종토그래퍼'를 자처한 그는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가하면, 똠양라면 등을 끓여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독보적인 음악성과 센스 넘치는 입담, 따뜻한 포용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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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이수현-십센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무대 첫 공개

특별한 조합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바라던 바다'를 수놓는다.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방송 처음으로 가수 이수현과 십센치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듀엣 무대와 이동욱이 합류한 단체곡 'Stand by me'가 공개된다. 3기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닷가를 물들였던 십센치는 이수현과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이 곡은 이수현이 피처링 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십센치의 노래로, 두 사람이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래가 시작되고 십센치의 달달한 보이스와 이수현의 맑은 음색이 더해지자 현장은 금세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이날 방송에는 이전 영업에서 이수현과 'City of stars' 듀엣 공연을 펼쳤던 이동욱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다. 앞서 샤이니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던 이동욱은 샤이니의 노래 'Stand by me' 공연에 함께한다. 가수들과 이동욱이 다 함께 단체곡을 부르러 나가자 이지아와 김고은은 "멋있어 파이팅!"이라며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지아와 김고은의 응원에 힘입은 이동욱은 "다 같이 부르는 노래에 저만 가수가 아니지만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수줍음을 표한다. 이어 "굉장히 신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라는 온유의 귀여운 경고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고, 이동욱은 잠시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부드러운 목소리로 호흡을 맞춘다. 바(BAR)에서 이들을 지켜본 이지아와 김고은도 "다들 나가니 자랑스럽다", "기특한 느낌이다"라며 흐뭇한 표정으로 공연을 지켜봐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십센치와 함께 3기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던 정인은 김고은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인을 만난 김고은은 "제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사랑은'이다. 중학생 때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 좋아한다"라고 고백한다. 정인은 "이 얘기 언제 할까 고민했는데…. (고은이) '비긴 어게인3'에서 노래한 걸 몇 번이나 돌려봤다. 같이 음악 하는 친구들에게 노래는 이렇게 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라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정말 (고은에게) 영감을 받았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자 김고은은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발까지 동동 구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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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주제곡,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 장식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을 장식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악뮤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인 ‘UN 청소년환경총회’ 측은 그동안 ‘바라던 바다’의 기획 취지에 크게 공감해왔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지어진 바라던 BAR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매회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씨클린(Sea-Clean) 등을 보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에 ‘UN청소년환경총회’ 측은 올해 행사에서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라던 바다’ 제작진은 주제곡이 담긴 씨클린 활동 영상을 제공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악뮤 수현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를 함께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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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음악) 때려치우고파"

가수 선우정아의 소울 가득한 무대가 모두의 감정을 뒤흔든다. 내일(1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는 고성의 밤을 촉촉하게 적신 선우정아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본인의 곡인 '도망가자'부터 샤이니의 '너와 나의 거리'까지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선우정아가 새로운 노래로 또 한 번 현장을 사로잡는다. 공연이 이어지던 중 선우정아는 피아니스트 정동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Fly me to the moon'을 준비해 열창한다. 특유의 목소리로 즉흥곡을 마치자, 관객들은 "사랑해요"를 연발한다. 이동욱은 "말이 돼? 이게 잼(세션)이야?"라며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온유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 선우정아가 부른 고성 첫날 마지막 노래는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이 곡은 1987년 발매 이후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80년대 대표 히트곡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트로트와 발라드의 절묘한 조합이 돋보이는 노래를 부르자, 현장은 감동으로 물든다. 멤버들은 노랫말에 집중하고, 김고은은 노래를 음미하며 따라 부른다. 선우정아의 애절한 노래를 듣던 이수현은 "진짜 (음악) 때려치우고 싶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담아 극찬한다. 이에 김고은은 "너 37살 되잖아? 세상 제패한다"라며 이수현을 다독인다. 영업이 끝난 후 이지아는 선우정아에게 "굴곡진 삶을 살았어요? 어떻게 감정이 그렇게 풍부할 수가 있어요?"라고 질문한다. 선우정아는 "20대가 많이 좀 혼란스럽긴 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선우정아의 팬임을 고백한 김고은은 "나도 그렇지만, 이렇게 울릴 것까지야"라며 선우정아의 공연에 대한 남다른 감상을 토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20:50
무비위크

'바라던 바다', 이지아·김고은·이수현·로제의 특별한 수다

배우 이지아, 김고은, AKMU 이수현, 블랙핑크 로제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이지아, 김고은, 이수현, 로제 네 사람의 폭풍 수다부터 모두 함께하는 첫 숙소 생활이 공개된다. 밤 영업을 앞두고 바(BAR)에 모인 이지아, 김고은, 로제. 로제의 기타 실력을 칭찬하던 김고은은 “나도 항상 혼자서 기타를 독학하려고 마음 먹는데 항상 힘들다. 아빠와 오빠가 기타를 독학으로 잘 쳐서 나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기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뛰어난 베이스 실력자의 이지아 역시 “나도 예전에 베이스 쳤었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지문이 없어졌었다”고 밝혔다. 이지아와 김고은의 말에 로제는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음악과 기타로 공통 관심사를 나누던 이들은 한참동안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갑자기 울린 재난문자 알림에 로제는 “저는 좀비 때문에 재난문자를 항상 켜놓는다”고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아는 “나도 그런 생각 한다”라고 폭풍공감하며, 좀비뿐 아니라 외계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로제는 이지아의 우주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고, ‘UFO’와 ‘좀비’로 통한 두 사람의 수다 타임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들은 한 방을 함께 쓰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이수현은 숙소 방에 첫 입성한 로제를 위해 직접 쿠션을 정리하고 매트리스를 깔아주며 자리를 마련했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지아는 “여기가 너무 재밌다. 소꿉장난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로제는 “김고은 언니가 너무 좋다. 매력에 푹 빠졌다. 맨날 연락할 것 같다”라며 김고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고은은 “수현이도 (내 전화번호) 땄는데 이젠 너야?”라고 장난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수현 역시 “(김고은)언니 없으면 안 돼”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층 더 가까워진 이지아, 김고은, 이수현, 로제의 자매 호흡은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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