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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출신’ 스테이씨 시은, 전 사장 박진영과 재회 (‘싱크로유’)

‘싱크로유’에서 박진영의 최측근인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박진영 잡기에 나선다.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는 11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9회는 ‘JYP 패밀리’ 특집으로 박진영이 드림 아티스트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박진영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최측근이 총출동한다. 이준호가 ‘이노래’, 비가 ‘너뿐이야’, 박미경 ‘노바디’, 선미 ‘배드걸 굿걸’, 조권 ‘너의 뒤에서’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명곡의 대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스페셜 MC로 god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형은 박진영과 god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오며 음악적 동반자로 두터운 의리를 과시해 온 바. 이 가운데 박준형이 “처음으로 반대 입장에서 평가를 해본다. 박진영 각오해야 할 거다”라며 매운맛 평가를 선전 포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준형이 프로듀서 박진영의 평가 굴레에서 벗어나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이어 과거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스테이씨 시은과 전 사장인 박진영과의 재회 또한 관심을 모은다. 현재 JYP 소속인 그룹 스키즈의 필릭스 또한 ‘박진영 잡기’에 힘을 보탠다고 해 신뢰도를 높이는 박진영 최측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진영은 ‘싱크로유’ 최초 단일 라운드 3개의 무대를 혼자서 꾸민다. 박진영은 AI와 진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로 추리단을 속이며 역대급 혼란에 빠뜨린다고. 시은은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용진은 “비닐 바지 입었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에요”라며 박진영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고도의 전략에도 최측근들이 AI와 진짜 무대 속에서 박진영을 찾을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싱크로유’ 8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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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백지영, 하도권-솔지와 레전드 선생님 출격!

백지영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 김정은-조세호-황광희와 4인조 혼성 댄스그룹을 긴급 결성한다. 국보급 감성 보컬 백지영이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이날의 일일 게스트로 나선 원조 ‘가왕’ 솔지와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하도권은 “레전드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찾아왔다”, “사인 한 장이라도 받고 싶어서 나왔다”며 출연을 자청, 백지영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한다. ‘천군만마’의 보컬 수강생 두 명을 얻은 것도 잠시, 솔지와 하도권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댄스’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 백지영의 댄스 히트곡 ‘내 귀에 캔디’에 맞춰 하도권이 물 오른 웨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솔지는 원곡의 안무를 완벽히 카피하며 신동엽과 듀오 호흡을 맞추는 등 멈출 수 없는 텐션으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게스트들의 깜짝 선공에 ‘랄라랜드’ 멤버들 또한 탄탄한 내공의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김정은과 조세호, 황광희가 원조 가수 백지영과 함께 무대로 올라 즉석에서 ‘새드 살사’의 안무를 맞춰보는 것. 완벽한 호흡의 칼군무로 무대를 ‘올킬’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역대급 한 회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백지영이 대표곡 ‘잊지 말아요’를 필두로 한 불멸의 발라드곡은 물론, 원조 ‘댄스 디바’로서의 본능도 폭발시키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박미경 레전드 편의 ‘랄라 나이트’ 개장에 이어, 또 한 번 ‘90년대 바이브’가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를 노리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9회는 오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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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추석] 올 추석엔 TV 앞으로! 추석 프로그램 한상도 푸짐

가을의 풍성함이 안방극장에도 이어진다. 국민가수 심수봉의 단독 TV쇼부터 인기리에 종영된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까지 추석 연휴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편성표를 꽉 채웠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감동과 웃음으로 치유할 예정이다. 올 추석 연휴는 외출하지 않더라도 즐거움을 채워줄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KBS 귀가 즐거운 한가위 ‘국민의 방송’ K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공연이다. 지난해 추석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은 대형쇼로,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이자 언택트 공연이다. 본방송은 19일 오후 8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되며, 21일 오후 10시 10분에는 스페셜 편이 준비돼 있다. 가수 이선희도 아름다운 음성을 더한다. 3부작으로 꾸려진 추석특집 감성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이선희가 절친 길동무와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KBS1에서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외에도 KBS2를 통해 배우 이유리, 한고은, 이재용, 윤현민 등이 출연해 우리 주변의 전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추석 특집 ‘전설의 배우들’(1부 20일 오후 7시 20분, 2부 22일 오후 10시 40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총출동해 잡학 다식한 지식을 소개해주는 추석 파일럿 예능 ‘이거 알아?’(1부 20일 오후 6시, 2부 21일 오후 6시 40분) 등을 공개한다. 추석 특선영화 메뉴도 다양하다. 마크 윌버그 주연의 특선영화 ‘인피니트’가 20일 오후 9시 50분 국내 최초 공개된다. 누적 관객수 940만명을 기록한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탈출액션물 ‘엑시트’는 2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일 ‘광대들 : 풍문조작단’, 21일 ‘도굴’, 22일 ‘공작’ 등의 특선영화가 전파를 탄다. ◆MBC 종합 선물세트 MBC는 추석을 맞아 신선함을 선물한다.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야생돌’)이 17일 오후 8시 10분 추석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야생돌’은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은 가능성까지 평가받으며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정규 방송된다.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17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MBC의 금토드라마 첫 주자인 ‘검은 태양’은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에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 박하선, 장영남,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복면가왕’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더.마.탤’)도 파일럿 방송된다. ‘더.마.탤’은 전 국민 누구나 복면 가수에 도전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21일과 22일 오후 5시 20분에 연속 방송된다.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만한 ‘MBC강변가요제:레전드’도 준비된다. 홍삼 트리오, 박미경, 티삼스, 이상은, 이상우, 박선주, 육각수등 강변가요제가 배출한 대표 뮤지션 7팀과 딕펑스, 라붐, 라포엠, 손승연, 이소정, 정엽, 존 박 등 후배 뮤지션들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8시 20분 공개된다. 추석 특선 영화로는 ‘아이’, ‘검객’, ‘담보’가 방송된다.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호적메이트’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에 파일럿으로 공개된다. ◆SBS 선택과 집중 SBS는 특집과 특선 영화에 힘을 줬다. 골프 예능 ‘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는 추석특집으로 ‘동상이몽’의 대표 스타부부 소이현-인교진과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격한다. 18일 오후 6시, 22일 오후 5시 5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 대장정의 막을 내린 ‘펜트하우스’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들의 시선으로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간다. 18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추석 특선 영화로 강력한 ‘한방’이 있다. TV 최초로 영화 ‘미나리’를 선보인다. 윤여정이 한국 배우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미나리’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이 21일 오후 8시 20분, 설경구, 변요한의 ‘자산어보’가 22일 오후 10시 10분 준비돼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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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답답한 속 뻥 뚫어줄 박미경 출격에 김희철X김민아 '열광'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답답한 속을 뻥 뚫어 줄 과거 명곡들과 함께 생생한 세기말 감성을 전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8회에는 '속이 뻥! 청량음료 같은 힛트쏭 10'을 주제로 듣기만 해도 속 시원해지는 탑골 가요를 소환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스밴드의 청량감 넘치는 힛트쏭과 함께 숨은 사실이 언급된다. 가장 높은 고음이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력적인 고음이 특징인 소찬휘의 메가 히트곡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여기에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의 힛트쏭 소환과 더불어 그의 과거 화려한 이력도 소개된다. 초등학생들까지 좋아할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끌었던 가수의 곡과 댄스그룹 중 최다 정규 앨범 발매 기록을 보유한 그룹의 청량감 넘치는 신인 시절 히트곡도 소환한다. 8회 방송의 깜짝 게스트는 KBS '가요톱10'에서 1993년 김수희 '애모' 이후 여성 솔로 가수로는 2년 만에 골든컵을 수상한 주인공 가수 박미경이다. 박미경의 등장에 MC 김희철은 "목소리만 들어도 소화가 된다"라며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온 국민이 따라 했던 쉬운 안무를 특징으로 꼽으며 환호한다. 이날 박미경은 방송을 통해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할 당시를 떠올리며 1위보다 더 즐거웠던 동료 가수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에피소드를 회상한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 나이트클럽 등에서 유행했던 댄스를 김희철, 김민아와 함께 추며 또 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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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더원 "일취월장 제자 태연·동방신기, 유일한 실패는 음문석"

더원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해 유일하게 실패한 제자가 배우 음문석이라고 폭로한다. 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한다. 이날 더원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가르친 제자만 400여 명이 넘는 베테랑 보컬 트레이너. 특히 소녀시대 태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노래 선생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원은 처음 실력에 비해 가장 일취월장한 제자는 누구냐는 물음에 "태연과 동방신기 친구들이 실력이 많이 늘었다. 너무 멋있는 후배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한다. 하지만 내로라하는 제자들을 키워낸 더원 또한 실패했던 제자가 있다고 고백한다. 그 주인공은 음문석.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스승 더원을 위한 영상편지를 보내와 현장에 감동을 안긴다. 더원과 음문석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한편 아이반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솔로 데뷔 전까지 6인조 아이돌을 준비했다.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은 다 데뷔했다"며 강다니엘, 윤지성과 연습생 동기임을 고백한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친구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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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든싱어5' 초밥집 린 안민희, 1등 유지할 수 있을까

'히든싱어5' 초밥집 린 안민희가 265표로 왕중왕전 1등을 기록했다.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서는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대결을 펼치는 왕중왕전이 전파를 탔다.이날 왕중왕전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양희은과 홍진영(7회)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2 원조가수였던 임창정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히든싱어'의 안방마님 송은이를 비롯한 박성광 등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이번 왕중왕전은 이전 시즌들과 다른 룰로 진행됐다. 13명의 모창신들이 제비뽑기를 해 경연 순서를 정하고, 각 무대 직후 결과를 집계해 TOP3가 정해진다. 밀어내기 방식으로 최종 TOP3가 탄생하는 방식인 것. 또한 시즌5에 출연한 원조가수는 총 12명이지만, 린 편에서 두 명의 준우승자가 탄생하며 총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진출하게 됐다.먼저 '초밥집 린' 안민희가 왕중왕전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한 그는 더욱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히든판정단들은 1절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이미 버튼을 누르는 사람도 있었다. 임창정은 "이걸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인 것 같다. 민희 씨는 기계로 만진 것처럼 라이브를 완벽하게 했다. 정말 예술이다"고 극찬했다. 안민희는 총 265표를 획득하며 여유롭게 1등 의자에 앉았다.이어 '30초 전인권' 한가람이 2등,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가 3등을 차지한 가운데 '남자 린' 최우성이 출격했다. 최우성은 '별에서 온 그대' OST인 'My Destiny'를 부르며 판정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노래가 끝나도 여운이 오래 갔다. 홍진영은 "남자의 성대에서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싶다"고 놀라워했고, 임창정도 "개인적으로 1등할 것 같다.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 성대다"고 했다. 객석 반응과는 달리 최우성은 241표로 2등을 했다. 린 모창능력자들이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은 앞서 최종 라운드에서 2표를 기록하며 흑역사를 쓴 바 있다. 이에 절치부심해 연습에 매진했고, 기적을 만들었다. 김성인은 234표로 '30초 전인권' 한가람을 밀어내고 3위에 안착했다. 박성광은 "얼마나 연습했을까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임창정은 "춤사위가 그냥 사이다. 노래랑 랩과 안무를 다 해야 하지 않나. 대단하다"고 말했다.이후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이 무대에 올랐다. 이효진은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했다. 본격적인 경연 전 박미경은 이효진에게 "노래를 잘한다. 잘해서 칭찬밖에 해줄 게 없다. 나도 내 노래가 힘든데"라고 자신감을 북돋웠다. 이효진은 박미경의 애드리브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파워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양희은은 "기운이 대단하다. 보통이 아니다"고 혀를 찼다. 임창정은 "노래에 안무까지 소화하고, 가수를 해서 돈을 버는 게 민망할 정도로 너무 잘한다"고 했다. 이효진은 256표로 '남자 린' 최우성을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이날의 마지막 도전자는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이었다. 정한은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을 소화했다. 정한은 케이윌 특유의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1절이 너무 짧아 선곡의 아쉬움이 있었다. 정한은 '눈물이 뚝뚝' '니가 필요해' 한 소절을 부르며 판정단들의 아쉬움을 달랬으나, 최종 222표를 획득하며 TOP3에는 들지 못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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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준, '히든싱어5' 박미경 향해 "선배님 존경합니다"

유리상자 이세준이 '히든싱어5' 박미경 편에 출격한 후 소감을 전했다. 이세준은 3일 자신의 SNS에 "그러고 보니 나도 오늘 TV에 나왔다"고 기쁨을 표하면서 '#히든싱어 박미경 #이세준 #유리상자'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어 "노래도 잘하시고 얼굴도 예쁘시고 마음도 고우시고 국어책도 잘 읽으시는 박미경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미경은 전날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섭외를 받은 후 과거 노래를 듣고 연습할 정도로 열을 쏟았던 터. 3라운드에서 3등으로 겨우 통과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8표 차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큰절을 올리며 "'이브의 경고' 이후 1등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1등은 나에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말 오늘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너무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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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母 이선미 여사 '판듀2' 깜짝 출격 "박미경 내 수양딸"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판타스틱 듀오2'에 깜짝 등장한다. 이선미 여사는 최근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참석, 특급 가수로 함께 한 박미경과 조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선미 여사는 “사실 박미경은 내 수양딸이다. 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놀라운 인연은 박미경의 무명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미경은 6년의 무명생활을 겪으며 타향살이를 했는데, 이 당시에 그녀를 뒷바라지 한 게 바로 이선미 여사였던 것. 이선미 여사는 박미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무대까지 올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 날 녹화에는 김건모 아버지도 방송 최초로 함께 했다. 김건모 아버지는 프로그램 이름을 듣더니 “‘판타스틱 듀오2’? 이 프로그램은 제목이 너무 어렵다”며 이선미 여사를 능가하는 예능감으로 ‘김건모 아버지’임을 스스로 입증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7.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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