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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종영 소감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20일 KBS 2TV 수목극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출사표'를 시청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에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날씨까지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 다 같이 두 계절을 함께 보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정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나나(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박성훈(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극이다.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와 알콩달콩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나는 '출사표'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국내 첫 드라마 데뷔작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꾼', 드라마 '킬잇'을 비롯해 풍부한 감정선을 드러낸 드라마 '저스티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출사표'를 통해선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해 '차세대 로코퀸'에 이름을 올렸다. '출사표' 최종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0.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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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출사표' 종영 소감 "첫 로코 도전..시청자 사랑 덕분에 즐거웠다"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오늘(20일)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드라마 '출사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에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날씨까지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 다 같이 두 계절을 함께 보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정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구세라와서공명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와 알콩달콩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종영까지는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나는 극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드라마 데뷔작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영화 '꾼',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나나는 이번 '출사표'를 통해 로코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의 '구세라' 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구축,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출사표'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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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러블리 사랑꾼→박력 카리스마 '매력부자'

배우 나나가 '출사표'에서 사랑꾼 면모부터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수놓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에서 나나(구세라)는 스마트원시티 비리를 파헤치다 배해선(원소정) 구청장에게 고소를 당한 것에 더해 구의회 의장직에서 불신임 당하는 엎친 데 덮친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나는 스마트원시티 공사장에서 쓰레기 더미 사이에 방치된 추모비를 발견, 화재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박성훈(서공명)과의 아픔을 눈치채고 박성훈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는 부모님 몰래 집 반찬을 잔뜩 챙겨 "냉장고 비우기 전까지는 안 가"라고 박성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잔망스러운 사랑꾼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나나는 스마트원시티 건설사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끝없이 난관에 부딪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건설사의 접대 현장에서 박성훈과 친구들을 진두지휘하고 증거를 수집한 뒤 구정 질문의 시간에 비리를 폭로하면서 배해선과 첨예한 대립 구도를 형성, 상대에 지지 않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습 발언 이후 배해선의 비밀스러운 작업으로 나나에게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는가 하면 명예 훼손으로 고소까지 당하는 등 본격적인 수난이 시작된 것. 이와 더불어 박성훈 집에서의 무통보 외박이 부모님에게 발각되고 힘겹게 생이별의 고비를 넘긴 것도 잠시, 든든한 아군인 박성훈이 기획예산과로 복귀하게 되는 시련이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나나를 둘러싸고 마원금고 비리에 연루됐다는 루머까지 돌아 구의원들의 세찬 반발에 구의회 의장직에서도 강제로 내려오게 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구세라가 겪은 모든 풍파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나나는 극이 진행되는 60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출사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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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X박성훈, '출사표' OST 참여···로맨틱 듀엣곡 호흡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OST로 입을 맞춘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불나방이라 불리는 민원왕구세라(나나 분)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다. 로맨스의 설렘, 시원한 웃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두 주인공 구세라와서공명(박성훈 분)의달달한 연애가 시작된 상황.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알콩달콩 귀여운 로맨스, 이를 그리는 나나와 박성훈 두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화면 밖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출사표' OST 가창에 도전한 것. 가수 출신 나나는 물론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깜짝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박성훈. '출사표' 두 주인공이 '출사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듀엣곡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나나와 박성훈이 부른 '출사표' 7번째 OST 곡은 듀엣곡 '우리의 여름처럼'이다.'‘우리의 여름처럼'은 '출사표' 박성진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비치팝 스타일에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러브송이다. 하와이언 풍의 기타 사운드와 로맨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트랙이다. 이를 위해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드라마 촬영 중 시간을 맞춰 듀엣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극 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실제 배우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 '라꽁' 커플의 달달한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어떤 호흡으로 어떤 곡을 완성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나와 박성훈의 듀엣곡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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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박성훈 "'출사표'는 기회…연기한다는 것에 항상 감사"

박성훈이 '기회'를 잡았다. 박성훈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첫 주연 출사표를 던지며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블루 계열의 수트 스타일링부터 분홍, 주황색 등 형형색색의 의상을 완벽하게 매치한 박성훈은 돋보이는 프로포션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8월호 싱글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출사표의 서공명은 내게 기회였다. 로맨스가 가미된 역할에 대한 열망이 차오르던 때였고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이후 마침 기회가 왔다”며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 극단에서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몰두할 수 있는 작품이 있고,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을 한껏 풀어내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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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설렘 유발 직진 키스···구세라의 코믹 러블리 매력

'출사표' 나나가 코믹 러블리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구의회 의장으로 본격적인 정무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공명(박성훈 분)과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의 막을 올려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구세라는 구의회 의장 수행비서로 자기 자신을 추천한 서공명에게 "독이 든 성배면 뭐? 마셔야지!"라며 제안을 승낙했다. 이 같은 결정을 반대하는 김민재(한준우 분)에게는 "의장 당첨된 김에 내가 해볼 거야"라고 거침없는 답변을 쏟아내 구세라 다운 시원시원한 추진력을 보여줬다. 그렇게 시작된 구세라의 의장 라이프는 첫날부터 웃음을 안겼다. 구세라는 가족들과 관용차를 보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나머지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또 서공명이 제시한 근무 수칙 중 스파르타 과외 항목을 듣고 좌절하는 것도 잠시 소원 쿠폰, 보충 수업을 요청하며 사심을 채우기도 하는 사랑스러운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예산 삭감으로 운영이 어려워진 단체들에 업무추진비를 나눠주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 노력하기도. 그런데도 구세라는 신도시 개발 사업 착공식에 초청받지 못하고 내빈 소개에도 의도적으로 빠지는 무시를 당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수난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공명과 윤희수(유다인 분)가 이전에 봉사활동 중 찍은 사진을 우연히 발견해 절정에 달한 질투심을 표하던 구세라. 서공명에게 깜짝 고백을 듣고 앞뒤를 재지 않은 직진 키스로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나나-박성훈이 호흡을 맞추는 KBS2 '출사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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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출사표' OST 부른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29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 츄가 드라마 ‘출사표’의 OST 주자로 발탁됐다. 츄와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노래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츄는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서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봄꽃’을 불러 설레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데뷔 후 처음 부르는 OST임에도 드라마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노래는 29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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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출사표' 네 번째 OST 주자…데뷔 첫 도전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9일 "이달의 소녀 츄가 KBS 2TV 수목극 '출사표'의 OST 주자로 발탁돼 데뷔 후 첫 OST에 참여한다. 츄와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노래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츄는 '출사표'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서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봄꽃'을 부른다. 설렘 가득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봄꽃'은 알앤비 스타일의 리듬 소스와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악기 연주들이 어우러진 곡이다. 리스너들로 하여금 아련한 감성을 느끼게 하고, 츄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봄처럼 싱그러운 노래와 만나 듣는 이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특히 멤버 진솔에 이어 두 번째로 OST에 참여한 츄는 깨물 하트인 '츄하트'를 만들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밝은 성격과 맑고 청아한 음색까지 인정받아 OST 참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의 소녀 츄가 부른 ‘출사표’ OST Part.4 ‘봄꽃’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나나(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박성훈(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극.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레온코리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0.07.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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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X박성훈, '출사표' 비주얼 커플의 훈훈 투샷 "세라와 공명"

배우 나나가 박성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나나는 25일 자신의 SNS에 "꽁명이랑♥"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출사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성훈과 함께한 모습. 셋업슈트 차림으로 바닥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흐뭇", "'출사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세라 공명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박성훈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출사표'는 매주 수, 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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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VS박성훈, '극과 극' 체육대회···감정 변화 예고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극과 극 체육대회 즐기기가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출사표' 7회에서는 좌충우돌 구세라, 원칙주의자 서공명은 물론 각양각색 개성만점 마원구청 사람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구와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박한 캐릭터들의 시너지 효과가 큰 웃음, 빅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출사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정반대의 캐릭터처럼 체육대회에서 보이는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먼저 이름처럼 늘 굳센 구세라는 부부젤라를 들고 열혈 응원을 펼치고 있다. 긴 머리 휘날리며 부부젤라를 불고, 온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는 구세라의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반면 서공명은 커다란 인형 옷을 입은 채 트랙 한가운데 덩그러니 홀로 서 있다. 만사가 귀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인형 옷 입기' 업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서공명의 모습에서 원칙주의자인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 속 체육대회 장면은 쉴 새 없는 웃음과 함께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대회를 통해 구세라와 서공명의 마음에 작지만 큰 변화가 생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출사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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