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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곡은 우리가 만든다” 노매드, 신인답지 않은 패기 [종합]

청순한데 힙하다. 신인 그룹답지 않은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보이그룹 노매드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28일 서울 강남구 성암 아트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NOMAD(노매드)’를 발매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EP인 ‘노매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노 프레셔’와 ‘캘리포니아 러브’를 비롯해 ‘라이츠 온’ ‘아이 투 아이’ ‘오토매틱’, ‘렛 미 러브 유’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리더 도의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 안무까지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도의는 “사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한마디로 노매드 그 자체다. 어떤 일에도 구속 받지 않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팀 프로듀서로서 열심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매드는 ‘유목민’이라는 뜻과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온 중의적인 표현으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다짐을 담았다. 그룹명에서부터 강렬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매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트릿 한 패션과 실버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노매드는 ‘노 프레셔’와 ‘캘리포니아 러브’를 선보였다. ‘노 프레셔’는 정통 알앤비 스타일에 트렌디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를 위해 노력했던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다. 가사에 맞춰 손을 좌우로 내젓는 동작이 인상적이었으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 ‘캘리포니아 러브’는 어쿠스틱한 기사에 쫀득한 보컬이 어울러진 곡이다.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처럼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노매드 식’ 사랑을 표현했다. 노매드는 데뷔 전 수록곡 전곡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노래로 먼저 노매드를 알린 셈인데 도의는 “노매드 정체성과 같은 곡들을 선별해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도의는 “노매드의 매력은 우리가 우리 음악을 만든다는 거다. 데뷔 앨범 이외에도 다양한 곡들이 벌써 준비돼 있다”며 프로듀서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려 프로듀싱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유명한 해외 프로듀서들도 대거 참여했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방탄소년단, 엑소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조아’,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와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노매드의 데뷔 앨범 ‘노매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앨범 발표 직후인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가 서울 상암아트홀에서 개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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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리더 도의 “우리는 우리가 곡 만들어요” 차별점 언급

신인 보이그룹 리더 도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8일 서울 강남구 성암 아트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NOMAD(노매드)’를 발매한다. 노매드는 데뷔 전부터 수록곡 전곡을 모두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즉 노래로 먼저 노매드를 알린 셈인데 리더 도의는 “노매드 정체성과 같은 곡들을 선별해 골라서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도의는 노매드 프로듀서로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는데 “노매드의 매력은 우리가 우리 음악을 만든다는 거다. 데뷔 앨범 이외에도 다양한 곡들이 벌써 준비돼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유명한 해외 프로듀서들도 대거 참여했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방탄소년단, 엑소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조아’,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 등이 참여했다.노매드의 데뷔 앨범 ‘노매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앨범 발표 직후인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가 서울 상암 아트홀에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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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마지막 선공개 곡 ‘렛 미 러브 유’ 트랙비디오 공개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가 ‘렛 미 러브 유’의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2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EP ‘NOMAD’의 수록곡이자 다섯 번째 선공개곡인 ‘렛 미 러브 유’의 트랙비디오를 오픈했다.‘렛 미 러브 유’는 정통 R&B 장르의 곡으로 초창기 알앤비의 오리지널리티한 트랙 위에 멤버들의 각각 다른 보컬 컬러를 믹스해 사용한 곡이다. 널 사랑하는 지금, 내가 널 더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노매드 멤버들은 뛰어난 음색으로 곡의 매력을 잘 표현했으며, 특히 후반부 터져나오는 준호의 애드립 파트는 ‘렛 미 러브 유’의 하이라이트로 꼽을 만큼 인상적이다.또 ‘렛 미 러브 유’의 트랙비디오는 컨템퍼러리 R&B 장르가 전성기를 누렸던 90년대 미국의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장소와 클래식한 자동차를 배경으로 노매드 멤버들이 열연을 펼쳤다.노매드는 수록곡의 선공개를 마치고 정식 데뷔만을 남겨 두고 있다. 데뷔 EP ‘NOMAD’에는 ‘렛 미 러브 유’를 비롯해 ‘라이츠 온’, ‘아이 투 아이’, ‘오토매틱’ 등이 수록되며 해당 곡들은 모두 선공개됐다.선공개된 수록곡 모두가 높은 완성도를 들려준 만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와 ‘노 프레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노매드는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데뷔 EP ‘NOMAD’에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크리스 브라운, 어셔, 타이달라싸인,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딘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조아’,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여기에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한편 노매드의 데뷔 EP ‘NOMAD’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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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데뷔’ 노매드, ‘오토매틱’ 리릭 비디오 공개

그룹 노매드가 2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토매틱’ 리릭 비디오를 공개한다.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의 소속사 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노매드의 첫 번째 EP 앨범 수록곡 ‘오토매틱’의 리릭 비디오를 선공개 한다.노매드의 첫 EP 앨범의 수록곡 ‘오토매틱’은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레트로 비트 위에 ‘우리의 만남과 사랑, 그것은 어떤 이유가 있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끌림이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리더 도의(DOY)와 박재범 ‘좋아’, ‘All I wanna do’ 등 메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차차 말론이 협업해 중독성 있는 곡을 완성했다.노매드는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의 줄임말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았다.이들은 ‘라이츠 온’ 퍼포먼스 비디오와 ‘아이 투 아이’ 리릭 비디오를 선공개하며 공식 데뷔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총 5곡의 선공개곡을 통해 오는 2월 정식 데뷔까지 대중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캘리포니아 러브’와 ‘노 프레셔’는 데뷔와 함께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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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노매드 ‘Eye to eye’ 선공개.. BTS→EXO 프로듀서 참가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신인 보이그룹이 온다. 2년간 데뷔를 준비해 온 그룹 노매드가 다음달 공식적인 출격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간 준비해온 노매드의 첫 EP 수록곡 ‘라이츠 온’(LIGHTS ON) 퍼포먼스 비디오를 지난 8일 선공개한 데 이어 12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아이 투 아이’(Eye to eye) 리릭 비디오를 선공개 했다”고 밝혔다. ‘아이 투 아이’는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처음 만났던 그 느낌으로 영원히 사랑하자’는 감미로운 속삭임을 담은 곡이다.도의(DOY), 상하(SANGHA), 원(ONE), 리버(RIVR), 준호(JUNHO) 5인조로 구성된 노매드(NOMAD)의 이름은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이니셜이다.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팬들에게 전한다. 2월 데뷔 전까지 ‘라이츠 온’, ‘아이 투 아이’, ‘오토매틱’(Automatic), ‘오아시스’(Oasis) 4곡을 순차적으로 선공개하고, 더블타이틀곡인 ‘캘리포이나 러브’(California Love)와 ‘노 프레셔’(No Pressure), 수록곡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3곡은 데뷔와 함께 공개 예정이다. 해외 유명프로듀서들도 대거 참여했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방탄소년단(BTS), 엑소, 박재범, 딘 등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어온 제이라 깁슨(Jayrah Gibson)과 제니퍼 로페즈,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Damon Sharpe)가 협업했다. 소속사는 “가능성 있는 K팝 루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해외 유명프로듀서들이 기꺼이 앨범에 참여했다. 이런 음악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4년, 노매드는 태풍의 눈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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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 하이어뮤직 전속계약 만료..“새 출발 응원” [공식]

Mnet ‘고등래퍼2’ 출신 래퍼 김하온(HAON)이 하이어뮤직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8일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5월 김하온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하이어뮤직과 함께한 김하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김하온을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온은 지난 2018년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같은 해 하이어뮤직에 입단해 6월 데뷔 싱글 ‘LOVE! DANCE!’를 시작으로 첫 EP ‘TRAVEL: NOAH’, 싱글 ‘Good Luck’, ‘꽃’, ‘BwB’를 발매했다. 또 하이어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H1GHR : RED TAPE’와 H1GHR : BLUE TAPE’에 참여하고, 박재범·식케이 (Sik-K)·pH-1과 함께 비의 ‘깡’을 리믹스한 음원 ‘깡 Official Remix’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한편 하이어뮤직에는 그루비룸(규정, 휘민), pH-1, Woodie Gochild, BIG Naughty(서동현), TRADE L, JMIN, 박현진, SMMT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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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 2022년 대미 장식할 컴백 아티스트는? 깜짝 컴백 스포

하이어뮤직이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을 예고했다. 하이어뮤직은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티스트의 실루엣은 곧 발매될 신곡의 가사로 채워져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디스’(How you like this)라는 문구가 아직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하이어뮤직은 개성 넘치는 음악색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워너비 힙합 레이블이다.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코리아 힙합 어워즈 2021’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7월에는 박재범, 차차말론, 식케이(Sik-K), pH-1, 그루비룸(GroovyRoom), 김하온 (HAON), 서동현(BIG Naughty), 트레이드 엘(TRADE L), 박현진, 제이비(JAY B) 등 하이어뮤직 소속 및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단체곡 ‘BRB’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속 아티스트 모두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보여준 만큼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연말을 장식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티저에도 관심이 쏠린다.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의 정체는 추후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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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엘, pH-1·박재범과 시너지 예고… 두 번째 EP 음원 일부 공개

아티스트 트레이드 엘(TRADE L)이 두 번째 EP 앨범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하이어뮤직은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트레이드 엘의 새 EP ‘러브 메이즈’(LOVE MAZE)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러브 메이즈’의 수록곡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트레이드 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R&B, 소울, 리듬감 있는 보사노바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NG’(Feat. pH-1, 박재범)와 ‘잠에 들려면’이 수록돼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pH-1, 박재범, 식케이, 폴킴, 미란이 등 아티스트들과 트레이드 엘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레이드 엘은 첫 EP ‘타임 테이블 - 더 트립’(Time Table - The Trip)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EP 앨범이자 10대의 마지막을 담은 이번 신보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계획이다. 앨범 발매 이후인 오는 11월 6일에는 디뮤지엄 미술관 콘서트 ‘선셋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선셋 라이브’는 오늘(25일) 오후 8시부터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러브 메이즈’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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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 새 정규 ‘리얼리티 체크’ 공개

아티스트 엘로(ELO)가 새 정규로 돌아왔다. 엘로는 18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리얼리티 체크’(Reality Check)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캔 비 해피’(Can't Be Happy)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체크’는 엘로만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그간 느껴온 자신과 주변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캔 비 해피’를 비롯해 ‘갓 잇 배’, ‘1,2,3’, ‘F.W.B 파트 2’, ‘이유없이’, ‘쉬 갓 마이’, ‘떨어지는 꿈’, ‘돈 아니면’, ‘스피드 업’, ‘컵케이크’ 등 10곡이 수록돼 있다. 엘로는 개성 넘치는 10개 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게 됐다. 또한, 박재범, 페노메코, pH-1, 쿠기 등의 베테랑 아티스트부터 주목받는 신예들까지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정규의 무게감에 걸맞게 ‘리얼리티 체크’는 피지컬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20일부터 오프라인 음반 매장 판매가 시작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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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떠나는 홍현희 매니저·新사업 박재범 '새 도전' 응원

모두의 새 도전을 응원한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의 본캐 일상과 홍현희 매니저의 굿바이 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매니저를 위해 정육점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고기를 준비했다. 채끝살, 살치살, LA갈비에 삼겹살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고기 먹부림이 펼쳐져 모두의 침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특히, 입덧 때문에 밥 냄새도 맡지 못하던 홍현희는 갑자기 봉인 해제된 입맛에 쉴 틈 없이 고기를 흡입, 오랜만에 먹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엇보다 먹티스트 천뚱의 믿고 보는 먹방 꿀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천뚱은 우동 라면 수프에 배추, 팽이버섯, 고기 등을 넣어 만드는 샤부샤부 레시피를 공개해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했다. 홍현희는 “진짜 샤부샤부 맛이 난다. 정말 맛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천뚱은 미나리 줄기 구이, 미나리 잎 쌈 먹방팁까지 전수했다. 이에 MC 양세형 역시 “지금까지 먹어본 쌈 중 최고는 미나리 쌈이다”라고 전해 그 향긋한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천뚱 표 먹방 레시피 하이라이트는 삼겹살 비빔밥이었다. 얇게 썬 삼겹살에 천뚱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 팽이버섯,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이 그 주인공. 이를 맛본 홍현희는 “나물이 없는데도 나물 식감이 느껴진다. 소름 끼치는 맛”이라고, 제이쓴은 “오늘의 히트는 이것”이라고, 매니저는 “식욕이 다시 생기는 맛”이라며 그 역대급 맛을 극찬했다. 매니저를 위한 깜짝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제이쓴과 부모님, 천뚱네 가족까지 총출동한 영상 편지에 매니저는 눈시울을 붉혔다. 매니저는 마지막 홍현희의 영상 편지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고, 홍현희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본업인 트레이너로 돌아가는 매니저를 향해 “너의 꿈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누나 동생, 푸드메이트로서 자주 보자”라고 깊은 속마음을 전해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본캐 박재범의 일상은 감탄의 연속이었다. 최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박재범은 임시 작업실에서 매니저, 스태프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박재범은 “신생 회사이다 보니 아직 사옥이 없지 않나.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스태프들은 “희망과 비전이 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뒤이어 박재범은 회사 로고, 홈페이지, 영상 콘텐츠 등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을 공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이날 녹음실에는 래퍼 pH-1과 프로듀서 차 차 말론까지 총출동,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재범과 pH-1, 차 차 말론의 작업 과정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즉석에서 그루브 넘치는 멜로디를 만들어내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비트 위에 서로 전혀 다른 느낌의 멜로디 라인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MC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박재범의 미발매 신곡 'Piece of Heaven'(가제)까지 단독 공개돼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뒤이어 박재범은 댄스 연습실을 찾았다. 평소 댄서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박재범은 혼자 알고 있기엔 아쉬운 실력파 댄서들을 모아 댄스 크루 'MVP'를 만들었다고. 이에 대해 박재범은 “댄서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 아쉬웠다. 브랜딩, 마케팅 차원에서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크루를 만든 이유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재범의 남다른 의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료로 피처링한 곡만 약 150곡 정도 된다고. 이와 함께 박재범은 돈의 의미에 대해 묻자 “현실에서 꼭 필요하지만 돈이 사람보다 위는 아니다”라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92회는 전국 기준 4.8%, 수도권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로 같은 시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손연재와 매니저의 일상, 조나단과 여동생 파트리샤의 일상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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