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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찬란한 청춘에 ‘치얼업’” 2%대 종영… 한지현·배인혁 해피엔딩

‘치얼업’이 2%대로 종영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우(배인혁 분)와 도해이(한지현 분)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치얼업’은 화제성으로는 월화드라마의 승기를 잡았다. 더불어 소재, 연출, 음악 3박자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에게 청춘 드라마의 참맛을 선사했다. 먼저 드라마는 국내 최초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하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소재의 신선한 매력이 10~20대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연희대와 호경대 합동 응원전 무대 영상 조회 수는 약 200만 회를 훌쩍 넘길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응원단 직캠(직접 찍은 영상)까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마다 피, 땀, 눈물을 쏟은 ‘치얼업’의 주역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 이정준(기운찬 역), 한수아(최소윤 역), 김신비(임용일 역), 현우석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저마다의 신선한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4 15:19
드라마

‘치얼업’ 김현진, 한지현 향한 마지막 직진

한지현과 김현진의 가슴 먹먹한 집 앞 대면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5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한지현과 김현진의 투 샷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는 ‘도우커플’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의 알콩달콩한 청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담으며 나날이 시청자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선호(김현진 분)의 직진 사랑이 그려져 극적 재미를 더했다. 특히 도해이를 피해 다녔던 진선호는 술에 취해 도해이 집을 찾아갈 만큼 메아리 없는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다. 결국 진선호는 도해이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자. 네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안 돼. 그래서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 넌 네 마음 가는 대로, 난 내 마음 가는 대로”라며 거절을 거절하는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이 이날 공개한 13회 스틸에는 도해이와 진선호의 집 앞 대면이 담겨 있다. 진선호가 도해이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 은근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특히 진선호로 분한 김현진의 애절한 눈빛과 먹먹한 표정에는 비장한 각오마저 묻어나 있다. 도해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김현진의 마지막 흔들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김현진의 진심 어린 마지막 직진에 한지현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치얼업’ 13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중계로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9시 50분부터 시작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5 13:36
연예일반

[더보기] 김현진·이종원·김재영에 빠졌어! 약도 답도 없는 신흥 서브병 유발자들

어딘가 모르게 자꾸 신경이 쓰인다. 한 번 빠지면 약도 답도 없다. K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 중에는 불치병으로 꼽는 ‘서브남 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왕왕 있다. 서브남들은 주인공을 능가하는 매력으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도 만들어 낸다. 요즘 안방극장에 서브남 증후군을 유발시키는 배우들의 활약이 매섭다. 김현진, 이종원, 김재영 등이 병을 다시 도지게 하는 ‘신흥 대세’ 서브남들이다. “왜 내가 아니야?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보는 건데? 그냥 날 좀 봐주면 안 돼?” 서브남들은 다같이 배웠는지 짝사랑이 팔자인 듯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에 뛰어든다. 극중 대부분의 서브남들은 사랑도, 일도 모두 주인공에 빼앗기는 짠내를 유발하지만, 이들이 겪는 아픔에 보답이 없지는 않다. 서브남들을 향한 시청자의 열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타오르기 시작하면 이 또한 지나갈 수 있는 견딜만한 힘을 준다. #‘치얼업’ 김현진, 영앤리치 톨앤핸섬 짝사랑남! 안방극장의 강력한 서브병 유발자는 단연 김현진이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잘사는 강남 토박이에 훤칠한 외모, 엘리트 코스만 밟은 연희대학교 의대생 진선호를 연기하고 있다. 189cm의 훤칠한 키에서 나오는 모델 핏, 동글동글한 눈망울, 환한 미소를 소유한 김현진에게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갖춘 그는 설렘 가득 청춘 로맨스 장르를 소화하며 짝사랑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현진이 맡은 진선호는 첫 만남부터 흥미로웠던 도해이(한지현 분)를 따라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으로 들어가는 인물. 연애는 그저 놀이라고 여기며 사랑이란 감정을 외면했던 그는 해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다만 그는 중요한 시점에는 응원단 선배 박정우(배인혁 분)에게 항상 해이의 옆자리를 내주는 씁쓸한 짝사랑 남이다. 서사를 납득시키는 그의 연기력은 캐릭터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는다. 특히 8회에서는 아버지의 무심함으로 애태우는 엄마를 보며 자란 그의 전사가 밝혀졌다. 해이 앞에서 억눌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왜 내가 아니야?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보는 건데? 그냥 날 좀 봐주면 안 돼?”라며 고백과 함께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는 김현진의 열연은 시청자의 모성애와 안타까움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금수저’ 이종원, 타고난 찐금수저 그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쪽이 짠하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으로 열연 중인 이종원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게 아무래도 서브병에 확진된 듯 하다. ‘금수저’는 신묘한 금수저로 부모를 바꿔 타인의 인생을 훔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드라마. 극 중 황태용은 타고난 금수저였으나 이승천(육성재 분)에 의해 본의 아니게 흙수저의 삶을 대신 살아간다. 금수저와 흙수저의 대결에서 나주희(정채연 분)를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지난 10회에서 그의 순애보는 더 낱낱이 드러났다. 태용이 주희 집의 전등을 갈아주며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없으니까.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마음 같아선 다 해주고 싶은데 당장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거밖에 없네”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뱉었다. 이어 “나 아직도 너 좋아한다”며 “아직도가 아니라 여전히. 맘 감추면서 친구인 척했다”며 고백하는 장면은 쓸쓸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종원은 반전에 반전인 극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이승천을 부러워하던 황태용이 결국 돈에 대한 열망으로 불타오르는 모습을 실감 나게 선보였다. 마음 한편에 자리 잡은 유년 시절 결핍으로 인해 따뜻한 가정을 포기할 수 없는 황태용의 욕망까지 유려하게 펼쳐냈다. #‘월수금화목토’ 김재영, 슈퍼스타 짝사랑꾼 애달픈 짝사랑으로 해바라기 사랑의 진수를 선보이는 이도 있다. 김재영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의 ‘화목토’ 고객 강해진으로 출연 중이다. 김재영은 다정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며 연하남의 진가를 보여준다. 극 중 전 국민이 모두 다 아는 슈퍼스타 강해진은 그야말로 ‘될놈될‘의 표본이지만 깊은 첫사랑의 기억에 연애만큼은 순조롭지 않다. 강해진은 어릴 적 첫사랑이었던 최상은을 아래층 이웃으로 재회하자 지독한 짝사랑을 다시 시작한다. 앞뒤 재지 않고 첫사랑에게 달려들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는 성장형의 면모도 보여줬다. 지난 13회에서 해진은 “결별 기사 날 거다. 내가 다 망친 것 같아 처음부터 끝까지 미안하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상은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포기했다. 김재영은 화려함 속에 감춰진 가족사 또한 집중도 높은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극을 다채롭게 꾸며갔다. 엄마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강진그룹과 싸워온 해진의 모습을 침착한 어투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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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김현진의 고백 “날 좀 봐주면 안 돼?”

배우 김현진이 애잔한 고백으로 시청자를 울렸다. 김현진은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 진선호 역을 맡아 가슴 아픈 짝사랑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선호는 지난 7화에서 도해이(한지현 분)와 박정우(배인혁 분)가 서로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듯한 김현진의 눈빛에는 슬픔부터 당혹감, 좌절감이 단번에 느껴졌다. 선호는 “단장은 신경 쓰지 마요. 제가 알아서 해결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해이와 정우를 단절시켰다. 이런 선호의 모습은 짝사랑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을 질투해봤던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김현진은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 장르도 뛰어나게 소화했다. 선호는 해이가 응원단실에서자고 있는 것을 가만히 지켜봤다. 선풍기 때문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준 선호는 이어 손으로 그 바람을 막아줬다. 해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선호의 눈빛, 밝은 미소는 찰나의 순간도 청춘 로맨스의 한 장면으로 완성하기 충분했다. 김현진은 캐릭터의 서사를 납득시키는 연기력으로 숨을 불어넣기도 했다. 선호는 해이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이란 감정을 외면해왔던 인물. 8화에서는 선호가 아버지의 사랑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애태우는 엄마를 보며 자랐고, 자신도 아버지의 애정을 받지 못한 채 살아왔단 사실이 밝혀졌다. 아버지를 진심으로 원하지만 미워할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선호가 누구의 사랑도 원하지 않게끔 만들었다. 그러나 선호는해이에게서 아버지를 향한 마음과는 또 다른 간절함을 느꼈다. 이번에도 순탄치 않은 상황에 그는 억눌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선호는 “왜 내가 아니야?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보는 건데? 날 좀 봐주면 안 돼? 그냥 날 좀 봐주면 안 돼?"라는 고백과 함께 서러운 눈물을 토해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눌러 담아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낸 김현진. 선호의 진심이 향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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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 김현진과 묘한 분위기… 삼각 로맨스 예고

한지현과 김현진 사이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8회 방송에 앞서 25일 한지현(도해이 역)과 김현진(진선호 역)의 달라진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애틋함과 설렘을 오가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변화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도해이와 진선호는 각각 박정우(배인혁 분)와 도해이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특히 도해이는 박정우가 지난번의 포옹에 대해 선을 그은 상황에서도 “단장이 유민 언니 신경 쓰는 거 싫어요”라며 첫사랑에게 가려는 박정우를 붙잡는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반면 진선호는 도해이가 박정우에게 고백하려는 순간 그를 막아선 채 애처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불붙은 삼각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설렘 온도를 뜨겁게 달구며 심장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현과 김현진의 애틋한 분위기가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깊이 물들어가고 있는 것. 김현진은 한지현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김현진의 얼굴을 쓰다듬는 한지현의 애틋한 손길에서 왠지 모를 설렘이 전해진다. 특히 한지현의 눈빛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정이 묻어나와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김현진의 직진에 결국 그를 향한 한지현의 마음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얼업’ 제작진은 “도해이, 박정우, 진선호의 엇갈린 러브라인 속 세 사람의 갈팡질팡 혼돈의 삼각 로맨스가 더욱 쫄깃하게 펼쳐진다”며 “특히 진선호의 눈물과 함께 도해이, 진선호가 심적 변화를 일으키는 회차가 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치얼업’ 8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t 2022.10.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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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이민재, 신선함+연기력 다 잡은 신스틸러

배우 이민재가 신선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는 6회 말미에 이어 도해이(한지현 분)를 사이에 둔 박정우(배인혁 분)과 진선호(김현진 분)와의 미묘한 신경전 속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담았다. 그런 가운데 극 중 도해이의 남동생 도재이 역의 이민재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집안의 가장을 자처하는 누나를 마음 써 하면서도 툴툴거리는 츤데레 남동생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에 이민재는 7회 초반부터 폭발하는 연기 에너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급생과의 싸움으로 경찰서에 가게 된 재이와 그런 상황에 분노한 해이의 모습이 그려진 것.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해이는 재이의 뺨을 때리고, 이내 선처해 달라고 요청한다. 재이는 그런 모습에 “난 잘못한 거 없어. 내 인생이야. 조져도 내가 조질 테니까 네가 상관하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분출한다. 그런 상황을 지켜봤던 선호는 재이를 찾아가 “처남 인생에 빨간 줄 가는 일 없게 해줄 수 있을 거 같거든. 처남은 나한테 뭘 해 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동맹을 제안하는 모습에서는 예비 처남과 매형의 귀여운 케미를 완성시키도 했다. 한편 이민재는 드라마 ‘트레인’, ‘오! 삼광빌라’, ‘모범택시’ 등 크고 작은 캐릭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성장형 배우다. 내년 공개되는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는 영심(송하윤 분)만을 바라보는 연하남 이채동으로 분해 설렘 가득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SBS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0:05
드라마

‘치얼업’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 없는 케미-연출-OST 맛집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유발하고 있다. ‘치얼업’은 대학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스무 살 청춘들의 열정과 싱그러운 에너지, 설레는 캠퍼스 삼각 로맨스가 주목 받으며 ‘우리가 원했던 청춘물’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 담긴 연대와 호대의 합동 응원전은 실제 같은 리얼리티로 보는 이의 심장을 벅차 오르게 만드는 몰입감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치얼업’ 속 삼각 케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꾸밈없는 신입 단원 도해이(한지현 분)를 중심으로 츤데레지만 든든한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 후진 없는 파워 직진남이자 동기 진선호(김현진 분)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호감을 보내고 있다. 해이-정우파, 해이-선호파로 나뉘ㅓ 청춘을 추억하고 잊혀진 낭만을 꺼내게 만들며 몽글몽글한 썸으로 심박수를 높이는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성의 연출도 설렘을 배가한다. 회 도해이가 잠든 박정우의 얼굴 위로 쏟아지는 햇빛을 책으로 가려주는 장면, 도해이가 술에 취해 잠든 박정우의 볼을 콕 찌르고 도망치는 장면, 4회 박정우가 도해이의 뒤에서 응원단복 끈을 묶어주고 이에 긴장한 도해이가 치맛단을 움켜잡는 장면, 도해이가 무대 위에서 한 사람만 보라던 박정우의 조언을 떠올리며 그의 입모양을 바라보는 장면은 심쿵의 끝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도해이의 눈빛에는 첫사랑의 떨림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의 감정 이입을 부르고 있다. 무엇보다 소품을 활용한 연출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3회 단장 박정우에게 끌리는 도해이의 첫사랑 감정을 ‘그는 누구인가?’, ‘남녀 궁합 보는 법’,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는 책 제목에 빗대어 기막힌 연출을 보였다. 또 진선호가 도해이에게 고백을 거절당하며 쓰리아웃 당하던 순간을 신호등 빨간불로 연출하는 등 아기자기하면서 트렌디한 연출에 “한 컷 한 컷 혼을 갈아 넣었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가 로맨스 감성을 터트리고 있다. ‘치얼업’ OST는 페퍼톤스가 부른 ‘샤인’과 샘 김의 ‘고백’, 17일 공개되는 미주의 ‘링잉’이 청춘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밴드사운드 위에 더해진 청량한 보이스와 도해이, 박정우, 진선호의 상황과 삼각 로맨스를 녹여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특히 2회 합동 응원전 선발을 뽑은 체력 테스트 장면에 페퍼톤스의 ‘샤인’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재평 음악감독이 ‘치얼업’ 대본을 읽고 제일 처음 만든 곡인 만큼 페퍼톤스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청량한 기타 팝사운드와 대학 응원단에서 좌충우돌하지만 빛나는 청춘의 열정, 그 안에서 폭발하는 설렘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벅차 오르는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6 17:21
연예일반

샘김 ‘치얼업’ OST 두 번째 주자 출격…오늘(10일) ‘고백’ 발매

가수 샘김이 ‘치얼업’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샘김은 10일 오후 6시 SBS ‘치얼업’ OST Part.2 ‘고백’을 발매한다. ‘고백’은 청춘 남녀의 설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한지현 분), 든든한 선배이자 응원단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 거침없이 직진해오는 응원단 동기 진선호(김현진 분)의 캠퍼스 삼각 로맨스 가운데, 서로를 향한 두근거림과 엇갈림의 마음을 노래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절의 낭만과 청춘을 함께 보낼 응원단 선후배, 동기간의 러브라인, 그리고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 텐션이 샘김의 목소리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샘김은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을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앞서 샘김이 ‘알고있지만’ OST ‘러브 미 라이크 댓’(Love Me Like That)으로 대만 KKBOX 팝 차트 1위, 태국 스포티파이 ‘핫 200’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OST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고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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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배인혁-김현진, 사랑·꿈 향해 열정적으로 치얼업!

‘치얼업’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21일,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지현(도해이 역)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한지현,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의 싱그러운 만남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대학 응원단이라는 꿈을 향한 한지현의 설레는 첫 걸음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피 터지게 공부해도 현실은 언제나 버티기의 연속, 낭만은 사치품이었다”라는 내레이션처럼 팍팍한 현실에 지쳐 있는 신입생 한지현에게 어느 날 짜릿한 기회가 찾아온다. 응원단 ‘테이아’의 입단을 제안하는 단장 배인혁과의 첫 만남인 것. 특히 응원단 출신 OB선배 양동근(배영웅 역)의 “하나쯤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도 되지 않나? 이제 겨우 스물인데”라는 조언과 함께 홀린 듯 입단한 응원단에서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지현의 당찬 에너지가 보는 이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응원단 입단과 동시에 한지현을 사이에 둔 배인혁과 김현진의 삼각 로맨스가 로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다. 선배 배인혁은 꾸밈없고 진실된 모습으로 한지현을 설레게 만드는 동경의 대상. 반면 동기 김현진은 “같이 하자. 너랑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라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대학 응원단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SBS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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