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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3038명 폭망"…'용루각2' 2월10일 당당한 개봉[공식]

시즌1은 폭망했다. 시즌2는 비상할 수 있을까. 두 배 관객을 모아도 1만 명이 채 안 될 수치다.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최상훈 감독)'이 2월 10일 개봉을 결정했다. 시즌1과 시즌2 촬영을 동시 진행한 만큼 흥행 결과를 떠나 어떻게든 공개는 해야하는 상황. 언제하든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판단을 한 것인지, 설 시즌을 조금이나마 노려보겠다는 뜻인지 명절 개봉을 강행한다.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사라진 소녀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느와르로 사설 복수 대행업체 용루각의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용루각2: 신들의 밤' 측은 개봉 고지와 함께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기자로 활동하며 세상에 정의를 알리는 용루각의 전 멤버 영찬(서지후)과 팀원들을 도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천재 해커 승진(장의수), 몸을 사리지 않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승진의 상처를 치료하는 지혜(박정화)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철민(지일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2에는 오성(이필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가세, 신흥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라는 카피에 걸맞게 시즌2는 구원 받을 수 있을지, 시즌1에 비해서는 주목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내달 1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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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으니 공개…사이비 다룬 '용루각2' 2월 개봉[공식]

찍어뒀으니 계획대로 공개를 하긴 한다. 영화보다 장외 이슈로 더 주목받았던 '용루각' 시리즈가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2월 '용루각2: 신들의 밤'으로 돌아온다. 시리즈 1, 2 동시 촬영을 진행했던 만큼 어떻게든 개봉은 해야 하는 작품. 또 조용히 사라질지, 두번째 시리즈는 작품으로 흥할 수 있을지 바라보는 시선이 매섭다. 지난해 11월 26일 개봉한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설 복수 업체라는 꽤 독특한 소재를 흥미를 불러 일으켰지만 완성도는 그야말로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뉘앙스가 강했다. 2월 개봉을 앞둔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사라진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느와르로 사설복수 대행업체 용루각의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등 전편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그대로 극을 이끌며, 이필모, 오지호, 임형준이 가세해 중심을 잡는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첫 번째 티저포스터는 암흑가를 배경으로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용루각 멤버가 악의 무리를 응징하고 있는 모습, 두번째 티저 포스터는 붉게 물든 예배당에서 광신도들을 뒤로한 채 십자가를 높이 치켜든 의문의 존재를 담고 있다. 특히 의문의 존재 위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한 카피가 '용루각2: 신들의 밤'을 지배하는 분위기를 확인케 한다. 꽤 많은 작품에서 호평받은 사이비 신흥종교 소재가 '용루각' 시리즈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상훈 감독은 “1편이 용루각 멤버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한 액션 드라마이고 두 번째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악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선과 필연적으로 동반하며 존재한다라는 로그라인은 동일하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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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화 '용루각' 하트 받으세요~

배우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이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용루각:비정도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3일 개봉.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11.25/ 2020.11.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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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갑질 타도" 지일주X정화 '용루각:비정도시' 패기의 청춘(종합)

청춘 느와르의 탄생이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으며 영화 속 액션과 수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5일 서울 성수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훈 감독과 주연배우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 공개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과 함께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던 재벌가의 실제 갑질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주목도를 높인다. 용루각은 극중 중국집이자 비밀기지로 활용된다. 최상훈 감독은 "서민들이 편하게 먹는 공간이자 배달이라는 의미도 크게 지니고 있다. 직접 가서 배달을 해주지 않나. 어떤 일을 대신 해주는 것에 대해 공감을 샀으면 싶었다"며 "다만 설정 후에는 '시동'과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최대한 구성과 설정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지일주는 용루각 에이스 철민으로 분해 오토바이 질주부터 온몸을 던지는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들에게 말없이 손을 내미는 다정함 등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용루각'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EXID 정화는 용루각의 전략가 지혜로 지적이면서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대세 신예 장의수는 천재 해커 승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배홍석은 용루각 요리사이자 행동파 용태 역으로 존재감을 자랑한다. 지일주는 "본격 액션 영화는 처음이다. 무술 연습을 많이 한 만큼 촬영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그렇게 참여하면서 액션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 액션이라는 장르가 대중적이지 않나.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스태프, 배우 분들이 정말 열심히 고생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고 고백했다. 정화는 "내 인생에서 첫 영화로 '용루각'을 만나게 돼 기분이 좋았다. 영화를 보는데 울컥하더라.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배우로서) 나아갈 행보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혜를 만나 살면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배웠다. 캐릭터에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장의수는 "실제 내 모습이 있는 그대로 나온 것 같다"며 "속편 촬영을 함께 진행했는데, 2편에서는 싸움을 머리로 할 수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기대해 주시고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러블리한 성격을 엿보이게 했다. 또한 1500대 1 경쟁률 뚫고 '용루각'에 합류한 배홍석은 "영화를 하게 되면 희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긴장감 속에서 지냈다. 어떻게든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컸다"며 "미성숙한 청춘인 용태 역할에 연민을 갖고 임했다. 액션은 몸이 주는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용루각'은 시리즈로 구성, 제작 단계부터 '용루각:비정도시'와 함께 속편 '용루각:신들의 밤'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다. '용루각:비정도시'가 피해자들의 모임인 용루각 식구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한 액션 드라마라면 '용루각:신들의 밤'은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최상훈 감독은 "장르적으로 봤을 때 1편이 액션 느와르라면 2편은 심리 스릴러로 풀었다. 보통의 미드처럼 최종 빌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지만 단편적으로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 현재 버전으로 편집했다. 1편이 철민과 용태의 사연을 그렸다면, 2편은 철민과 지혜, 승진 중심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갑질 타도라는 의미있는 메시지와 청춘 느와르를 담은 '용루각:비정도시'는 내달 3일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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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 자경단"…'용루각' 실제 갑질사건 모티브

'갑질'을 다루는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최상훈 감독)'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정의 구현에 나선 자경단 이야기를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영화다. 재벌 아들의 보복 폭력 사건, 땅콩 회항 사건, 60대 경비원의 자살 사건 등 갑의 위치에서 폭력을 행사한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야기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뒤바뀐 채 가해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접한 최상훈 감독은 ‘과연 법은 만인에게 공정하며 우리 사회는 얼마나 정의로운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현대에도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의로운 홍길동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용루각'을 탄생시켰다. 최상훈 감독은 억울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무책임한 가해자들을 향해 응징하는 사설 복수단을 설정,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로 주요 캐릭터로 설정했다. 최상훈 감독은 용루각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곽사장(정의욱)을 비롯 해결사 철민(지일주), 요리사 용태(배홍석), 전략가 지혜(박정화), 브레인 승진(장의수)까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용루각에 모인 멤버들을 주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영화를 보는 동안이라도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연출 의도를 전한 최상훈 감독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정의를 실현하는 용루각 멤버들의 강렬한 액션을 담아 러닝타임 내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와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용루각:비정도시'는 로맨스에서 액션배우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지일주와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EXID 박정화, 라이징 스타 장의수 등 떠오르는 신예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연기파 배우 오지호, 임형준이 특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극에 사실감을 더하며 차가운 비정도시 속 정의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의 예측불가한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담은 '용루각:비정도시'는 내달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 2020.11.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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