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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X이루비 '연애혁명', 원작웹툰 싱크로율 200%···만찢남녀들이 온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연애혁명'이 원작 웹툰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싱크로율 200%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 영훈(이경우 역), 정다은(양민지 역), 고찬빈(김병훈 역), 안도규(안경민 역) 등 훈훈한 비주얼의 배우 6인방이 총출동했다. 교실 내 칠판 앞에 6명의 주인공들이 나란히 늘어선 원작 속 한 장면처럼,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변신한 6명의 배우들은 완벽하게 같은 모습을 소화해내며 말 그대로 '만찢남녀'들의 진수를 선보였다. 헤어스타일부터 표정과 포즈 뿐 아니라 살짝 늘어지게 맨 넥타이, 손목시계의 색상과 크기까지 캐릭터를 똑같이 소화해낸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성격과 '찐친' 케미까지 은근히 묻어나는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더욱이 칠판에 그려진 그림, 교실의 인테리어까지 마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교실'까지 표현해낸 세심한 디테일에 원작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달달한애교남 '공주영'과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 커플로 변신한 박지훈과 이루비의 묘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케미가 돋보였다. 공개되는 티저와 포스터 속에서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람이 펼쳐내는 달콤살벌한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관심을 모았다. 무관심한 듯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의 이루비는 공주영의 애정 공세에 슬그머니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는 '왕자림'과 꼭 닮은 모습을 보여줬고 명랑 쾌활 발랄한 '브이(V)' 포즈로 분위기를 이끄는 박지훈은 애교만점 직진 순정남 '공주영'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시크한냉미남 '이경우'역을 맡은 영훈을 비롯한 친구들도 원작과 놀라울 정도로 똑 닮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영훈은 원작 속 '이경우'의 헤어스타일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왕자림의 절친 '양민지'역의 정다은 역시 머리를 길게 땋아 내린 스타일로 주변에 있을법한 귀여운 여고생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줬다. 공주영과 이경우와 함께 4인 브로맨스를 보여줄 고찬빈, 안도규 역시 짧은 머리와 해맑은 미소, 밝은 분위기까지 그대로인 '김병훈'과 트레이드마크인 얼굴의 반을 가리는 안경을 장착하고 등장한 '안경민'으로 제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으로 각 20분, 총 30화로 제작되며,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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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x이루비x더보이즈 영훈 '연애혁명' 대본 리딩 공개

박지훈,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이10대 ‘찐친’ 모드로 '연애혁명'에 녹아들었다.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 측이 22일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 더보이즈 영훈(이경우 역), 정다은(양민지 역), 우주소녀 다영(오아람 역), 고찬빈(김병훈 역), 안도규(안경민 역)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박지훈은 안정적인 대사와 감정 연기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왕자림’역의 이루비와도 첫 만남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티격태격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오랜 절친 ‘이경우’역의 더보이즈 영훈과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공주영’의 무한 애정공세를 받는 ‘왕자림’ 역의 이루비도 시크한 성격의 까칠한 냉미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첫 주연을 맡은 이루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로 원작 캐릭터와 꼭 닮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더보이즈 영훈 역시 시크하지만 장난끼 많고 은근히 다정한 ‘이경우’역으로 분해, 더보이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밝고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 ‘김병훈’ 역의 고찬빈과 ‘안경민’역의 안도규, 박지훈(공주영 역), 영훈(이경우 역)은 대사만으로도 허물없는 친구들의 찐우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네 사람의 훈훈한 ‘만찢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 도전장을 내민 우주소녀 다영은 운동에 천부적 소질을 가진 털털한 ‘오아람’으로 변신해 ‘양민지’역의 정다은, ‘홍진희’역의 김승희와 함께 왕자림과 절친 3인방으로 나섰다. 제작진은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들의 시선에 맞춰 요즘 시대 감수성을 반영해 담아낼 계획이다. 배우들 모두 자신만의 캐릭터로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만큼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된다. 현재 촬영 중이며 올해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선보일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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