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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조지환♥박혜민, 생활고→월수입 천만원…”돈 증발” (‘소금쟁이’)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수입이 늘었음에도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조지환과 부인 쇼호스트 박혜민 부부가 출연했다. 조지환은 코미디언 조혜련의 동생이다. 과거 생활고에 시달렸던 이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 등으로 수입이 늘었다고 전했다. 박지환은 “기름값도 없이 힘들게 지내다가 요새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수입은 한 달 7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혜민은 “제일 어려웠을 때보다 4배 정도의 수입이다. 예전에는 번 돈에서 배달도 시켜먹고 생활비도 쓰고 애들 학교도 보냈는데 이제는 돈이 다 증발하고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두고 박혜민은 남편의 식비 지출, 조지환은 박혜민의 쇼핑 지출이 크다고 짚었다. 이후 양세형이 이들의 식비와 쇼핑 내역을 살펴본 후 “일론 머스크보다 많이 쓴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4 07:19
연예일반

조지환 어머니, "네가 희망이 있을 것 같냐?" 며느리 꿈 짓밟는 막말에 분노

조지환의 어머니가 아내 박혜민의 꿈을 짓밟고 무시하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과 아내 박혜민이 출연해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이로 인한 고부 갈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결혼 8년 차인 조지환은 현재 일이 없어서 지인의 분식집에서 4개월째 아르바이트 중이다. 박혜민 역시 11년차 간호사 생활을 접고, 최근 쇼호스트에 도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지환은 "아내도 간호사를 관두고 수입이 뚝 떨어졌다. 전세자금 대출 이자와 생활비를 써야 하니까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놓았고, 박혜민은 "일주일에 5번 정도 방송하지만, 큰 방송이 아니라 수입이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날 두 사람을 만난 조지환의 어머니는 안정된 직업을 그만둔 며느리에게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아들 조지환이 "일자리를 구하러 천안으로 가겠다"고 털어놓자, 조지환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너도 천안에서 간호사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울컥한 박혜민은 "오빠는 배우로 10년 넘게 버티는데 저는 왜 1~2년도 안 되냐"며 항변했다. 그러나 조지환의 어머니는 "네가 (쇼호스트로) 희망이 있을 거 같냐"며 며느리를 무시했다. 이 가족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은 "계획을 정확히 세워 열심히 노력하고 가족은 마음적으로 응원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시간 플랜을 잘 정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건지 정하고 살아야 한다. 건강하고 능력도 있는 분들인데, 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겠나? 다 마음의 문제인 것"이라고 두 부부를 지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지환 어머니 말씀이 심하시네", "설정 아니냐? 설마 저렇게까지 며느리 무시하겠냐?", "매일 싸우는 이혼 부부 상담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다", "이혼도 방송 소재로 삼는 조지환 부부, 안타깝다", "SNS에서는 다정한 부부던데, 진실이 무엇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4 08:28
연예

조지환·박혜민 부부 "방송 후 72시간 계약서 작성"

조지환·박혜민 부부가 '애로부부'에 재출연한다. 두 사람은 7일 방송되는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다시 출연해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라는 역대급 고민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조지환은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에 대해 주변의 반응이 어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고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형들한테 좀 혼났다. '아내에게 엄청 혼났다'는 분들이 많았다. 아내들이 '조지환 저 친구는 저렇게 열정적으로 뭔가 해 보려는데, 너는 뭐냐'는 반응을 보였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상 박혜민은 "정말 32시간이 맞냐고 일 하면서 남편 받아주느라고 너무 힘들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간호사라 수술방에 들어가면 휴대폰을 못 보는데 메시지가 500개씩 와 있어서 적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조지환은 "내가 너무 물의를 일으킨 것도 같고 죄송해서 반성도 많이 했다. 새로운 약속으로 '72시간 계약서'를 썼다"며 자필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72시간 내에 못 참고 요구하면 96시간으로 가차없이 늘어난다' '남편은 넘치는 에너지를 운동 및 기타 여가활동으로 분산한다'는 내용과 함께 지장까지 찍혀 있었다. 조지환은 "진짜 진지하게 쓴 것이다"고 했지만 박혜민은 "그래 봤자 72시간이면 겨우 3일이다. 그런데 남편이 32시간 안 됐는데도 '방송한 기념으로 한 번 하자'고 했다. 본질적인 건 할 수 없구나 싶었지만 남편도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지환은 "저 요새 거실에서 자요. 이 약속이 과연 지켜질지 한 번 지켜봐 주세요"라며 변화를 다짐했다. 제작진은 "한 달 뒤에 체크를 위해 한 번 모실게요"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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