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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주역들 반전 매력 담은 비하인드 컷 공개

‘아다마스’ 배우들의 카메라 밖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중반부를 돌아서며 박진감이 최고조에 달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작가 하우신(지성 분)과 해송원 권집사(황정민 분)의 소름 돋는 심리전부터 팀A의 최종 병기 썬(박혜은 분)의 타깃이 된 검사 송수현(지성 분)의 폭발 사고까지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졌다. 예측 불가한 롤러코스터 전개에 보는 이들 역시 손에 땀을 쥘 수밖에 없는 터.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다마스’에서 잠시 빠져나온 배우들의 다채로운 이면들이 담겨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먼저 쌍둥이 형제 1인 2역을 탁월하게 소화,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는 지성(하우신, 송수현 역)은 대본에 깊게 빠져든 모습이 눈에 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의 원천은 끊임없는 노력에서 빚어져 나온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이어 카메라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서지혜의 눈빛은 해송그룹의 며느리 은혜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살아있다. 또한 대차고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김서희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수경의 해맑은 미소는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하고 있다. 극 중 이중 첩자 생활로 경계를 늦출 새 없는 최총괄 역의 허성태는 깜찍한 브이 포즈가 돋보인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록 극 중에선 살의가 바탕으로 깔린 적대적인 관계지만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만큼은 ‘찐친 바이브’가 물씬 풍기는 지성과 오대환(이팀장 역)의 다정다감한 포즈가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완벽하게 믿을 수 없는 전략적 동맹관계인 하우신과 은혜수를 연기 중인 지성과 서지혜에겐 아슬아슬한 텐션이 카메라 밖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든든한 조력자인 송수현과 김서희만큼이나 지성과 이수경에게도 신뢰감이 엿보인다. 이렇게 상대방을 향한 배려와 웃음 넘치는 현장이 ‘아다마스’만의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내며 남은 이야기의 완성도를 보증하고 있다. tvN ‘아다마스’ 9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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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 마음 흔들다

배우 지성의 활약이 쉴 틈 없이 이어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지성은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검사 송수현 쌍둥이 형제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지성이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불과 얼음 같은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닌 쌍둥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리해낸 지성은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성은 분명한 이해와 근거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차분하게 움직이는 하우신으로 분해 절제된 카리스마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지성은 ‘송각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거칠고 불량하지만 하우신을 향한 걱정으로 가득한 송수현을 통해 하우신과는 또 다른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사 앞에서도 껄렁함을 숨기지 않고,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특수본 앞에서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송수현으로 분해 초 단위로 시청자들이 빠져들도록 만들고 있는 그는 거침없는 검사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정의롭고 사람을 진정성 있게 대하는 인간적인 인물. 송수현의 이런 면모는 반전의 매력으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냉철과 열정을 넘나드는 지성의 팔색조 매력은 ‘아다마스’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요소이자 관전 포인트로 꼽히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살해도구로 추정되는 해송그룹의 상징인 아다마스와 계부를 죽인 진범을 추적하는 두 형제의 추적극 속에서 영민하게 추리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더하며 극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그는 작품 속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명품 배우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아다마스’ 7회에서는 이과장을 죽음에 이르게 하며 팀A의 최종병기 썬(박혜은 분)의 타깃이 된 동시에 특수본의 본부에 발을 딛게 된 송수현과 아다마스의 행방을 쫓다 권집사(황정민 분)와 권회장(이경영 분)의 관계를 파헤치던 중 권집사 아들의 심장이 권회장에게 이식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하우신의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앞으로 두 형제가 어떻게 진실에 다가설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바. 이렇듯 1인 2역 열연을 통해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지성이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N ‘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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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혜은, tvN ‘아다마스’ 합류

배우 박혜은이 ‘아다마스’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박혜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과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아다마스’에서 박혜은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 A의 에이스 썬 역을 맡는다. 박혜은이 연기하는 썬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 A의 최종 병기로 없어서는 안 될 해송의 해결사다. 짐승 같은 성격 탓에 일찌감치 팀 A에 발탁된 보통내기가 아닌 인물. 해송그룹 권회장의 수행비서인 윤비서(이시원 분)의 여동생인 그는 차분한 성격의 언니와 달리 통제 불능의 에이스다. 썬은 필요 이상으로 타깃을 고통스럽게 처리하는 잔혹한 스타일로 그를 만나는 모두를 긴장시킨다. 박혜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여고생 성아라 역을 맡아 데뷔했다. 그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빌린 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3 16:40
스타

박혜은, 강엔터와 전속계약…김선영·박기웅 한솥밥

배우 박혜은이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박혜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강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박혜은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박혜은만이 가진 매력들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혜은은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성아라 역으로 출연해 10대 특유의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비롯해 주인공 안은영과 함께 위험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 ‘현실 여고생’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어 같은 해 가수 카더가든의 발라드곡 ‘그날,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체념 등 어둡고 무거운 감정들을 음악과 함께 그려내며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또한 박혜은은 “작품에 임하면서 배우로서 하게 되는 고민들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 강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더욱 좋은 소식들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박혜은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투명한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 담담하고도 묵직한 연기로 많은 작품을 그만의 색으로 채워나갈 박혜은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엔터테인먼트는 박혜은을 비롯해 김선영, 박기웅, 성지루, 공현주, 김준원, 알렉스, 지화섭, 김혜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17:54
연예일반

‘보건교사 안은영’ 박혜은,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선영·박기웅과 한솥밥

배우 박혜은이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박혜은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박혜은이 가진 매력들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혜은은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성아라 역으로 출연해 로맨스를 비롯해 주인공 안은영과 위험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현실 여고생 모습으로 활약했다. 같은 해 가수 카더가든 발라드곡 ‘그날,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그리움과 슬픔, 체념 등 무거운 감정들을 음악과 함께 그려낸 바 있다. 박혜은은 “작품에 임하면서 배우로서 하게 되는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 더욱 좋은 소식들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박혜은은 본격적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8 14:17
무비위크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오만석, 오늘(4일) GV 개최

'불도저에 탄 소녀'가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가 7일 개봉을 앞두고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박이웅 감독과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이가 참석하는 GV가 개최된다. ‘불도저에 타 소녀’의 개봉을 맞아 예매처별 할인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CGV 서프라이즈 쿠폰, 씨네Q 무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4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불도저에 탄 소녀’ 상영 후 GV가 열린다. 박이웅 감독과 배우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이 참석해 더 스크린 박혜은 편집장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이후 정식 개봉을 확정한 후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번 GV를 통해 19세 소녀가 불도저에 올라탈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작품 속 숨겨진 의미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 참석 관객들 중 배우들의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김혜윤이 열연한 혜영은 한쪽 팔에 용문신을 하고 어린 동생과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며 불도저에 올라타는 인물이다. 극중 혜영은 그간 한국영화 캐릭터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언행으로 건드리면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개성파 연기자 배우 박혁권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경찰수업’, ‘쌍갑포차’ 등의 오만석, 또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사회를 향한 관점과 인물에 대한 시선으로 중장비를 끌고 관공서를 들이박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다. 7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8:58
무비위크

최민식, '파이란' 20주년 GV 참석

배우 최민식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18일 개봉 20주년을 맞은 '파이란(송해성 감독)'이 최민식 배우와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파이란'은 막장 인생의 삼류 건달 강재(최민식)에게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내 파이란(장백지)의 부고가 전해지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영화다.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연기파 배우 최민식 그리고 파이란 그 자체였던 장백지가 만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20년간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꼽혀온 '파이란'이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파이란'은 파사모라는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1년 올해의 한국영화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은 작품인 만큼 이번 GV는 관객은 물론 배우와 감독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박혜은 편집장의 진행하에 두 사람은 개봉 20주년을 축하하고 당시의 에피소드부터 재개봉에 대한 감회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14:51
무비위크

천우희, 결국 주지훈과 손 잡았다..H&엔터 전속계약

배우 천우희가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을받아온 천우희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면서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드라마, 영화 등 천우희가 자신의 무한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어워즈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총 13관왕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영화 ‘카트’,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곡성’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관객과 만난 천우희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크랭크업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천우희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윤박,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는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4 10:11
연예

[단독]박혜은, 첫 촬영했지만 드라마 '환혼' 하차

신예 박혜은이 첫 촬영까지 했으나 연기력 부족으로 드라마서 하차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박혜은이 tvN 기대작 '환혼'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나 최근 하차했다"고 밝혔다. 신인인 박혜은은 '환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재욱·아린·황민현 등과 대본리딩을 마쳤고 첫 촬영까지 진행했으나 연기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제작진이 논의한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인해 '환혼'은 현재 다른 여자주인공을 찾고 있으며 촬영은 스톱된 상태다. 촬영까지 해놓고 배우가 하차하는 경우가 많지도 않지만 대외적으로 '연기력 부족'이라는 이유도 극히 드물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호텔 델루나' 홍자매가 대본을 쓰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이 연출한다. tvN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8 12:08
연예

윤박, H&엔터 전속계약...주지훈X곽동연 한솥밥 [공식]

배우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박은 어느 작품에서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 극의 전개와 완벽히 융화되는 모습까지 타고난 배우다. 다채로운 색깔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윤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 KBS2 '굿 닥터'에서 주원을 곤경에 빠뜨리는 악역 우일규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서민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트 아들 차강재 역을 맡아 배우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박의 다작 행보는 드라마 '여왕의 꽃',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써치', '산후조리원', 연극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3일간의 비', 영화 '식구', '광대들:풍문 조작단' 등으로 이어졌다. 유쾌 발랄한 캐릭터는 물론 따뜻하고 순정적인 모습, 때로는 차가운 냉혈한과 얄미운 악역까지 캐릭터 맞춤형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진가를 증명해온 윤박. 그는 작품 활동 이외에도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윤박은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채준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따스함부터 서늘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에 도전한다. 한편, 윤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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