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0건
연예일반

[TVis] 김구라 子 김동현 “친모 경제적 지원 중”(‘아빠는 꽃중년’)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김동현(그리)이 친모를 경제적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김동현에게 “곧 어버이날인데 네가 알아서 잘하지? 엄마하고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일주일에 한 번씩 통화를 하고, 3일에 한 번씩 카톡을 주고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진 제작진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친엄마의 안부를 묻는 아버지에 대해 “아무래도 내가 친엄마를 아직 보살피고,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두 분 사이는 끝났지만 저로 엮여 있는 게 있어 (안부를)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친모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대해 “기사에 난 정도의 금액들은 아닌데 생활하시는 데 있어 조금 보태드리는 게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 쉰살, 반백살의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그린 예능이다.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00:10
연예일반

기네스 펠트로, 반백살 몸매 실화냐? 황금 보디페인팅 한 누드 화보

배우 기네스 펠트로(50)가 파격적인 핫바디를 드러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펠트로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온몸을 황금색으로 페인팅한 뒤,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냈다. 50세의 나이를 맞아 자신의 몸매를 기념하기 위해 누드 화보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 펠트로의 파격 행보에 네티즌들은 "반백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여전히 여신이네", "브래드 형 두번 세수하게 만든 주인공이시네요", "피부가 진짜 꿀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슬하에 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브래드 팔척 pd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07:00
연예일반

‘나혼산’ 성동일, 솔로 김광규에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 먼저 일듯”

배우 김광규가 송도 절친들과 초복을 즐긴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복을 맞아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기력 회복에 나선 김광규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광규는 ‘올드 앤 리치’의 초복 나는 법을 공개하며 웃음을 전한다. 김광규를 송도로 이끈 성동일이 그의 ‘초복 메이트’로 함께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성동일은 김광규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혼자 사는 게 자랑이냐?”며 반백살 솔로 김광규를 향한 애정이 담긴 잔소리 폭격을 펼친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김광규는 따발총 같은 잔소리 사이에서도 성동일의 손을 빌려 집안의 문제를 해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투덜대면서도 동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성동일의 매력과 차진 입담은 금요일 안방을 꽉 사로잡을 전망이다. ‘초복 메이트’ 김광규와 성동일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언제나 서로를 바라본 채 마주 앉아 웃음을 자아낸다. 보양식으로 누룽지 삼계탕을 고른 두 사람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뒤늦게 합류한 신승환은 혼자 사는 김광규의 마음에 은은한 분노를 유발한다. 이에 성동일은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 먼저 찍을 것 같다”며 김광규 놀리기에 방점을 찍는다고 해 이들의 물고 물리는 입담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내일(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5:47
연예일반

웹예능 원조 ‘와썹맨’ 종영 “쭈니형 박물관 만들고 싶다”

“뭐든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거죠. 그래도 꿈이 있다면 ‘와썹맨’ 굿즈랑 박물관을 언젠가 만들고 싶어요.” 지난달 15일 종영한 ‘와썹맨’의 마지막 PD, 김보희(33) SLL(Studio LuluLala) PD는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점도 많다”고 말했다. ‘와썹맨’은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리더였던 박준형(53)을 앞세운 1인 예능 프로그램. JTBC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유튜브로만 공개했다. 2018년 ‘방송국에서 유튜브 콘텐트를 만든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던 시절, ‘웹 예능’의 선구자 격으로 출발했다. 연예인은 유튜브에 잘 나오지 않던 때였다. ‘반백살’ 캐릭터를 내세운 박준형이 ‘쭈니형’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팬층을 모았다. 유튜브 ‘와썹맨’ 채널은 구독자 226만명(5월 15일 기준)을 넘겼고, 업로드한 영상 190여편의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약 3억2572만회에 달한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대한민국 3대 기획사 침투’(2018년 8월)로, 조회수 1060만회가 넘는다. ‘와썹맨’ 흥행 이후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장성규를 앞세운 ‘워크맨’, 가수 비를 앞세운 ‘시즌비시즌’ 등 히트작을 연이어 내놓았다. ‘와썹맨’의 종료와 함께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달 19일 JTBC 스튜디오가 산하 제작사들을 아우르는 사명으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줄인 ‘SLL’을 채택하면서 ‘룰루랄라’ 이름이 JTBC의 모든 콘텐트 제작사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확장했다. 김 PD는 JTBC 플러스 ‘아미고TV’로 디지털 콘텐트의 호흡을 경험한 뒤 지난해 10월 ‘와썹맨’에 합류했다. 그는 “공고한 팬층이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받을 때 부담은 당연히 있었고,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트를 유지하되 같은 걸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2018년 초창기에 1020을 타깃으로 제작되던 ‘와썹맨’은 점차 2040으로 타깃층을 넓혔다. 김 PD는 “대중성이 높아진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드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고민도 늘 했다”며 “그래서 ‘재미있나?’ 감별은 늘 가장 어린 20대 PD들에게 물어봤다”고 전했다. 종영 결정 과정에 대해서는 “‘와썹맨’을 유튜브 계의 ‘무한도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새로운 자극이 많은 유튜브 디지털 시장에서 ‘쭈니형’ 캐릭터를 계속 소비하는 게 최선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와썹맨’을 통해 “영상 속도에 대한 이해가 늘어난 게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초기 ‘와썹맨’을 보고 ‘호흡이 너무 빠르고 급한 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10대들은 심지어 그걸 1.5배속으로 보고 있었다”며 “그게 당시 기존 방송과 ‘30대 이상은 보지 않던’ 유튜브의 세대 차이였고, ‘와썹맨’이 그 차이를 다소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유튜브 콘텐트는 방송보다 품과 비용이 덜 든다’는 오해는 아직 있다고 했다. 그는 “방송이라면 3시간 찍어서 1시간 내보낼 걸 10분으로 알짜배기만 압축해야 재밌는 영상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드는 품은 비슷하다”며 “그런데도 결과물이 짧으니까 비용도 적게 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엔 연예인들이 유튜브로도 넘어오면서 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김 PD는 리포터로 방송국에 발을 들였다. 학창시절부터 ‘웃긴 애’ 그룹에 늘 들고, 개그맨 시험 보는 친구와 합을 맞춰줄 정도였다는 그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꿈꾸며 인턴도 했지만, 일반인의 삶을 다루는 무게감이 버거워 예능으로 방향을 틀었다. 2012년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여러 방송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프리랜서로 공력을 쌓았다. 스포츠, 토크쇼, 영화제작, 아이돌 프로그램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와썹맨’이 일단은 문을 닫았지만, 김 PD는 ‘와썹맨’의 생명력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 ‘무한도전’처럼 굿즈, 박물관 등을 만들어 ‘와썹맨’을 좋아하는 팬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다. 프로그램을 끝낸 김 PD는 “암전된 무대에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공허하더라도 이 시기를 잘 보내야 다음 콘텐트가 온다”며 “그동안 소비한 걸 채워 넣으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다. 다음 프로그램 계획은 아직 없지만, ‘덜 알려진’ 개그맨, 배우, 중소기획사 아이돌 등을 앞세운 프로그램을 언젠간 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 중이다. 그는 “예를 들어 ‘블랙핑크’는 이미 나갈 데가 많겠지만,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은 재미있고 잘해도 나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재능은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2022.05.16 08:30
연예

'피는 못 속여' 재아, 무릎 재활훈련 중 눈물 펑펑...이동국, 찡한 부성애

‘유도 레전드’ 김미정 감독과 ‘테니스 유망주’ 재아가 ‘피는 못 속여’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이형택X미나 부녀가 체력 측정을 통해 ‘슈퍼 DNA’를 전격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김미정 감독이 ‘유도 유망주’인 아들 김유철 선수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동국 대신 재아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브라질의 허준’ 지우반을 만나 본격적으로 재활 훈련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우선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력 측정에 나선 이형택, 미나 부녀의 일상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전반적인 체력을 측정해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녀의 체력 대결로 현장이 과열됐고, 미나는 “아빠를 이기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미나는 발판을 터치하는 민첩성 테스트에서 아빠보다 3개 더 많은 62개에 성공했다. 이에 담당 코치는 “유소년 남자 축구선수의 빠르기와 비슷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점프력 측정 중 미나가 평발에 가깝다는 진단을 받아 이형택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연이어 두 부녀는 순간 스피드 폭발력을 알아보는 햄스트링(허벅지 근력) 테스트에 임했다. 이형택은 테스트 도중 땅에 얼굴을 박을 뻔하는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현역 고등부 육상선수' 정도의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나 역시 중학생 여자 선수급 수치가 나왔다. 끝으로 ‘10m 단거리 달리기’에서 미나는 2.3초를, 이형택은 1.9초를 기록했다. 담당 코치는 “축구선수들이 1.8초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택은 “내가 거의 50세인데”라고 ‘반백살의 근자감’을 폭발시키며 유쾌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여자 유도의 모든 ‘최초’를 싹쓸이한 김미정 감독과 아들 김유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유철은 어머니와 아버지 김병주의 DNA를 물려받아, 용인시청 소속 유도선수로 활약 중인 ‘유도 슈퍼루키’였다. 김유철의 하루는 트레이닝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그가 운동에 열중하는 사이, 김미정이 등장해 부담스러운 시선과 함께 잔소리를 작렬했다. 결국 김유철은 “나도 운동 10년 넘게 했어”라고 급발진했다. 그럼에도 김미정은 ‘라떼’ 공격을 이어갔고, 김유철은 “벌써 30년 전이야”라고 반격했다. 이처럼 ‘모자 티키타카’가 뜨거운 가운데, 아버지 김병주도 거들었다. 그는 아들의 닭가슴살 식단을 보더니 “그거 먹고 힘을 쓸 수 있겠냐”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유철은 “아빠 때와는 다르다”고 항변했다. 다시 김병주는 “너 아빠보다 성적 좋아?”라고 공격했으며, 김유철은 “그럼 엄마 말 들어야겠네. 아빠보다 엄마가 훨씬 나으니까~”라고 받아쳐 김병주를 KO시켰다. ‘승부욕 DNA’까지 닮은 부자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연신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후 유도 가족은 다함께 유도장으로 향했다. 김병주는 직접 아들의 연습에 합을 맞춰줬다. 또한 김병주X김미정은 아들에게 자신들만의 고급 기술을 가르쳐줬다. 훈련 후, 김유철은 “시합 때 확실히 써먹을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드러냈지만, “부모님의 가르침은 오늘까지만”이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연습 후 유도 가족은 유도장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서 김미정은 “국가대표로 태릉선수촌에서 운동할 때, (남편과) 거의 원수였다”라며 “저 사람을 한번 꺾어보고 싶었다”는 강렬한 연애사를 털어놨다. 김유철은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어머니를 만났지 않나? 어떻게 참고 살았어”라고 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하이레벨 선수’ 부모를 둔 부담감이 있음에도, 자신만의 페이스와 유쾌함으로 이겨내는 김유철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겨줬다. 마지막으로 이동국 딸 재아가 재활 훈련에 돌입한 근황이 펼쳐졌다. 재아는 쌍둥이 언니 재시와 함께 피트니트 센터에서 운동에 집중했다. 평소 운동은 ‘사진 찍으러 간다’는 재시는 “곧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선다”며 “출국하기 전 긴급 다이어트가 필요해서 운동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남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잠시 후, 재아가 재활하는 곳으로 ‘브라질의 허준’으로 유명한 피지오 테라피스트(물리치료사) 지우반 올리베이라가 아버지 이동국과 깜짝 방문했다. 지우반은 절친 이동국의 부탁으로 재아의 재활을 위해 나섰다. 지우반은 앞서 이동국의 재활도 담당해 그의 선수생활을 2년 늘려준 은인이라고. 또한 2년 전 이미 재아의 부상을 예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재아는 “보강 운동을 소홀히 했던 점을 후회하고 있다”며 과거 지우반의 조언을 언급했다. 지우반은 재아의 재활에 앞서, 3가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때 그는 “재아의 엉덩이 근육 전체가 너무 약하다”라고 평했고, 이동국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드디어 재활 운동이 시작되고, 첫 스타트는 밴드 운동이었다. 이동국까지 가세해 밴드를 끊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집중, 재활 운동을 하면서도 양보 없이 승부욕 넘치는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뒤이어 과거 이동국도 받았던 전기자극 훈련이 시작됐다. 이동국은 고통스러워 하는 딸의 손을 잡아주며 묵묵히 응원했다. 하지만 재아는 이내 아빠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지우반은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엔 행복할 거야. 아빠도 재활할 때 많이 울었어”라며 위로해줬다. 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어려운 (재활 훈련) 선택을 해서 재아한테 아픔을 주는지, 감정을 추스르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재아도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창피하고 화가 나서 울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자신보다 서로의 마음을 더 생각하는 부녀의 모습이 찡한 감동을 선사한 한 회였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종합격투기 배우기에 나선 이동국X설수대의 모습과, 쌍둥이 ‘골프 슈퍼 DNA’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이형택 딸 미나, 김병현 딸 민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조원희 아들 윤준이를 만나기 위해 이영표가 깜짝 출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나는 역시 체력도 초대박! 초등생인데 중학생 선수 수준이라니~”, “이형택 레전드, 이제 개그맨 해도 될 듯요. 요즘 제일 웃겨요”, “김미정 감독님 찐팬입니다. 남편도, 아들도 너무 멋지네요”, “재아가 하루 빨리 재활에 성공하길!”, “재아 울 때 이동국 마음을 알 것 같아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5 07:17
연예

'피는 못 속여' 이형택 딸 미나, "발바닥 아치 무너진 상태.." 평발 판정에 충격

ㅓ 이형택X미나 부녀가 ‘슈퍼 DNA’를 전격 비교, 분석한다. 4일(월)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반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슈퍼 DNA’를 검증해보는 이형택X미나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트레이닝 센터의 코치는 다리 건염으로 고생했던 미나의 체력을 측정해보자고 권유한다. 이에 이형택은 ‘시니어 골프’를 해야 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체력도 측정해달라고 숟가락을 얹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이형택 VS 미나’의 부녀 체력 대결 빅매치가 성사되고, 두 사람은 ‘선공-후공’ 신경전도 치열하게 펼친다. 특히 미나는 이형택이 “아빠 이길 수 있겠어?”라고 도발하자, “응!”이라는 단 한마디로 분위기를 제압한다. 이후 두 사람은 발 빠르기 측정으로 민첩성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니스 선수답게 숙련된 스텝을 폭발시킨 ‘테니스 부녀’의 기록에 코치는 입을 떡 벌린다. 하지만 점프력 측정 중, 미나는 평발에 가깝다는 판정을 받아 아빠 이형택을 놀라게 한다. 코치는 “발바닥의 아치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고 설명한 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순간적인 폭발력을 측정해보는 햄스트링(허벅지 근력) 테스트도 이어진다. 여기서 미나는 “아빠가 왠지 머리를 바닥에 박을 것 같다”고 예언(?)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이밖에도 두 부녀는 초단거리 달리기를 통해 스피드 트레이닝을 진행하는데, 이형택은 코치가 축구선수들과 자신을 비교하자 “내가 거의 50세인데…”라며 ‘반백살의 근자감’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이형택X미나 부녀가 앞서 운동능력검사를 했던 이동국X설수대에 이어, 체력 측정으로 슈퍼 DNA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치가 연신 칭찬한 두 사람의 테스트 모습과 ‘부녀 티키타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택X미나 부녀의 체력 테스트 현장과, ‘여자 유도의 레전드 of 레전드’ 김미정 감독과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의 이야기, 이동국 딸이자 테니스 선수인 재아의 ‘눈물샘 폭발’한 재활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4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3 09:04
연예

'신랑수업' 영탁, 금손 인증...김준수 5성급 호텔 뺨치는 집 공개

영탁이 MZ세대 커플의 애정행각에도 꿋꿋이 ‘신랑수업’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찐’ 웃음을 안겼다.29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찬우의 두 아들 ‘독박육아’ 체험, 반려견 츄와 함께한 김준수의 ‘집콕’ 일상, 생애 첫 터프팅 공예 수업에 도전한 영탁의 에피소드가 연이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방송에서 14년 전 드라마 속 ‘전처’ 에바와 재회한 김찬우는 친구들의 계속된 호출에 마음이 뜬 에바를 위해 두 아들의 육아를 자처했던 터. 이에 에바가 외출하자, 김찬우는 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팽이 놀이를 하고, 오락 게임도 하면서 틈틈이 집안 정리까지 하며 신랑점수를 땄다. 또한 아이들이 게임만 하려고 하자 곧장 ‘엄마’ 에바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종료시키고, 형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울음을 터트리려는 둘째의 정신을 쏙 빼는 ‘노련한 스킬’을 과시하며 오전을 보냈다.점심 시간이 되자 김찬우는 에바의 냉장고를 스캔한 후, 즉석에서 카르보나라 떡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베이컨을 듬뿍 넣고, 에바의 부탁에 따라 야채도 풍성하게 넣어 훌륭한 점심 식사를 차려냈다. 떡볶이를 맛본 아이들은 바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하지만 접시를 치울 새도 없이 아이들은 “비행기를 태워 달라”고 졸랐다. 결국 김찬우는 ‘찬우 항공’을 무한 가동하며 하루를 하얗게 불태웠다. 영상이 끝난 뒤 MC 김원희는 “오늘 김찬우의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본인 자식처럼 봐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극찬했다.다음으로 김준수의 ‘집콕 일상’이 공개됐다. 김준수는 ‘초고층’ 싱글 하우스에서 ‘백색소음’인 비행기 소리를 들으며 자다가 앓는 소리와 함께 침대에서 기상했다.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깔끔하게 정리한 김준수는 침실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커튼을 개방했는데, 서울 시내가 훤히 드러나는 럭셔리 뷰로 놀라움을 안겼다.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무리했던 터라 피로가 쌓인 김준수는 침실과 이어진 욕실 내 편백나무탕에서 반신욕을 했다. 이어 “휴일이라 좋은데, 휴일이라 할 게 없다”는 탄식과 함께, 츄의 아침 식사를 챙겨줬다. 그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츄를 위해 토마토를 잘게 썰어 직접 먹여주는 등 다정한 ‘개아빠’의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김준수는 전화로 아침식사를 배달시켰는데, 5성급 호텔의 ‘룸서비스 요리’가 방으로 등장해 모두를 ‘문화 충격’에 빠트렸다. 그가 주문한 요리는 깔끔한 샐러드와 갈비탕. 츄의 간절한 눈빛에도 흔들림 없이 식사를 마친 김준수는 츄를 위한 인디언 텐트와 슬라이드 조립을 시작했다. 평소 ‘똥손’으로 유명하지만 츄에 대한 사랑 하나만으로 그는 설명서를 보면서 집중한 끝에 츄를 위한 집과 계단을 완성해냈다. 츄는 아빠의 노력을 아는지, 새로운 집과 슬라이드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으로 김준수의 ‘돌고래 샤우팅’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아빠로서 이런 것까지 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성취감이 대단했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영탁은 새로운 취미 생활에 도전했다. 그는 총으로 바느질을 하는 ‘터프팅 공예’ 수업에 도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발매트 만들기에 나섰다. ‘신랑수업’의 공식 ‘금손’인 영탁은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하우(하트 여우)’를 거침없이 그린 뒤, ‘총질’에 완벽히 몰입해 빠른 속도로 작업을 이어나갔다. 전문가 선생님조차도 “엄청나게 잘 하고 있다”며 칭찬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연상연하 커플이 나타나 바로 옆에서 작업에 들어가자, 영탁은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만난 지 세 달 됐다”고 밝힌 이들 커플은 쉴 새 없이 ‘꽁냥’거리며 애정행각을 이어나가 영탁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서로를 먹여주는 커플의 모습에 영탁은 “아이고, 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라며 실성한(?) 상태에 이르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고난(?)을 극복하고 다시 작업에 매진한 영탁은 당시 만들었던 완성품을 스튜디오로 가져와 깜짝 공개했다. 나아가 ‘찐친’ 김준수에게 반려견 츄의 얼굴로 디자인한 매트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깜짝 등장, “친구를 ‘신랑수업’에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새로운 ‘신랑수업’ 수강생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박태환은 새 멤버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하체는 TOP3 안에 들고, 골프-사이클 등 못 하는 운동이 없다”는 힌트를 주며 다음주를 기대케 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찬우 씨가 이렇게 아이를 잘 볼 줄 몰랐어요! 결혼해도 아내분이 걱정이 없을 듯요”,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씨의 빠른 2세를 기원합니다!”, “역시 ‘자수성가’한 한류스타의 싱글 하우스는 다르네요. 김준수, 1등 신랑감 맞아요!”, “하루만 츄로 살아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아시나요?”, “커플 공격으로 인해 ‘넋 로그아웃’된 영탁의 모습, 안타깝네요. 육성으로 빵 터졌습니다”, “즉석 팬서비스부터 터프팅 공예까지, 못 하는 걸 못 하는 다재다능 영탁! 이제는 연애만 잘 하면 되겠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31 07:28
연예

'신랑수업' 이승철-김찬우, "얼떨결에 대문 열어" vs "벌거숭이 된 기분"

이승철-김찬우가 생애 첫 관찰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36년 차 국민가수인 이승철이 예비 신랑 후보들의 멘토로,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한류 대통령’ 김준수, ‘국민 예비사위’ 영탁이 ‘신랑수업 수강생’으로 나서며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이와 관련 ‘신랑수업’의 ‘OB 라인’ 이승철과 김찬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각각 데뷔 36주년, 33주년을 맞은 두 ‘베테랑’ 형님들은 ‘신랑수업’에서 결혼 16년 차 멘토와 50대 노총각 수강생으로 만나 남다른 ‘브로맨스’를 꽃피운다.먼저 이승철은 “‘신랑수업’이라는 네 글자를 듣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였고, 결혼 16년 차 남편이지만 남자들이 좋은 신랑이 되기 위해 배움이 필요하다는 데 격하게 공감했다”며 섭외 수락 비화를 밝혔다. 관찰 예능 촬영에 관해서는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멘토의 일상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얼떨결에 대문을 열었다”며 “그저 반응이 좋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신랑수업’에서 김찬우-김준수-영탁의 멘토 역할로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고, 예비 신랑 후보들에게는 제가 걸어온 좋은 점과 나쁜 점, 과오와 반성을 비롯해 아내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것들을 현실적으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조합이 예상을 비껴갔고, 함께 녹화를 해보니 케미도 상당히 좋았다”며 “새롭고 신선한 관찰 예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찬우는 “나이가 있다 보니 신랑수업을 배워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처음 일상을 공개하는데, 마치 목욕탕에서 벌거숭이 상태로 밖으로 뛰어나온 기분”이라며, “북한산을 오르는데 모든 스태프가 리얼로 산을 넘는 것을 보고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이와 함께 김찬우는 “‘신랑수업’ 4인방 모두 개성이 뚜렷해서 서로의 일상을 보는 재미가 있더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배우자를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좋은 신랑감이 되고 싶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워 가겠다”는 각오로 남다른 ‘파이팅’을 전하기도 했다.제작진은 “이승철과 김찬우가 공개한 일상에 스튜디오 MC 김원희-홍현희의 ‘프로 참견’이 더해지면서 좋은 신랑감이 되기 위한 ‘사이다’ 조언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형님’들의 모습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이들의 2% 부족한 우당탕탕 일상과, 멋진 남자로의 발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022.01.11 10:15
연예

이승철→김준수 '신랑수업', 공식 포스터 공개...19일 첫 방송 확정

이승철X김찬우X김준수X영탁이 뭉친 채널A 신규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오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36년 차 국민가수’ 이승철,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한류 대통령’ 김준수, ‘국민 예비사위’ 영탁이 캐스팅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스튜디오 MC로는 김원희-홍현희가 출격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공식 포스터에는 ‘신랑수업 4인방’의 얼굴 대신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표현된 ‘신랑’이 등장한다. 이 ‘신랑’ 캐릭터는 빨간 보타이에 턱시도를 입고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여심을 유혹하는 듯하다. 여기에 예쁜 반지와 꽃다발, 와인, 운동기구, 차, 피규어, 빌딩 등이 ‘신랑’을 둘러싸고 있어 ‘신랑’의 뛰어난 재력과 능력을 가늠케 한다. 과연 이렇게 완벽한 ‘산랑’에게 부족한 게 뭐가 있을지, 이 ‘신랑’이 받을 수업의 내용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워너비 신랑감들이 뭉친 만큼 본 방송 전부터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하트’와 ‘좋아요’가 2천개 넘게 달렸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화려한 스펙 만큼이나 내면도 꽉 찬 ‘신랑’이 되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 또한 네 남자의 상상초월 브로맨스도 큰 웃음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오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1.10 10:05
연예

'신랑수업' 김준수, 맨몸 샤워 공개...한류 대통령의 일상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요즘 남자 라이프!”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1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수요일 밤 ‘예능 신성’의 등장을 알린다.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36년 차 국민가수인 이승철을 비롯해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한류 대통령’ 김준수, ‘국민 예비사위’ 영탁이 ‘신랑수업 수강생’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의 삶을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로는 ‘유부녀 인생선배’ 김원희-홍현희가 ‘프로 참견러’로 나선다.이와 관련 ‘신랑수업’이 수강생 4인방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티저를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기습 공개된 ‘신랑수업’의 첫 티저에서는 본격적인 신랑수업에 나서는 김찬우-김준수-영탁의 좌충우돌 라이프와, 이들을 유부남의 세계로 이끌고 싶은 ‘맏형’ 이승철의 합류가 이어지며 30초를 ‘순삭’시킨다.먼저 김준수는 “아직 신랑수업은 어색한 김준수”, 영탁은 “만으로 39세, 가수 영탁”이라며 ‘신랑수업’ 수강생 1, 2호의 자기소개에 나서고, 김찬우는 “50년 넘게 신랑수업을 준비 중”이라며 짠내 웃음을 안긴다.이어지는 이들의 일상 카메라에서는 헬스장에서 ‘쇠질’을 하는 김찬우의 모습과 함께,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고, 여행 좋아하고”라는 ‘피터팬’의 인터뷰가 담긴다. 김준수는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더불어, 연습실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비롯해 ‘맨몸 샤워’ 장면까지 깜짝 공개한다. 이어 필라테스 수업에 열심히 임하는 영탁의 일상과 함께, 단체 화보 촬영장에서 이승철이 “너넨 결혼 안 했지?”라고 묻는 모습이 담기며 티저의 정점을 찍는다.제작진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김준수와 김찬우, 영탁이 ‘대부’ 이승철과 ‘희자매’ 김원희X홍현희의 도움을 받아 좋은 신랑감으로서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들의 라이프와, 이들의 멋진 남자 되기 프로젝트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2022.01.07 10: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