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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우승이 준 교훈?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국민들 움직인 힘!

진달래의 학교 폭력 사태로 인해, '미스트롯2'에 기적적으로 재투입된 양지은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양지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면서 시즌1 송가인에 이어 2대 '진'이 영광을 안게 됐다. 우승 직후 양지은은 "제가 오늘 몇 등이 되든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다. 여기 있는 모든 동료들이 모두 고생했고, 7명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라며 모든 출연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말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되어서 여러분께 위로 드릴 수 있고 감동 줄 수 있는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밝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효녀 심청이가 신데렐라가 된 서사, 드라마틱하다",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가르침을 보여주셨네요", "진달래 하차, 양지은 우승만 보면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요즘 같이 학폭이 문제가 되는 시국에 양지은의 도전이 더 큰 감동으로 와닿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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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첫 도전에 우승 후보 등극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가수 장민호가 첫 도전과 함께 우승후보에 등극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킹경규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제주댁 한지혜, 첫 도전 장민호 중 누가 어떤 ‘우리 김’ 메뉴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된다. 요즘 대세 장민호는 이번 ‘우리 김’ 메뉴 대결에 편셰프 첫 도전을 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달걀 프라이도 할 줄 모르는 모습으로 ‘요알못’의 대명사가 된 장민호는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혼자서 혼밥상도 뚝딱 차려내는 반전 요리남의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요알못' 장민호는 제대로 반란을 일으킨다.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만큼 요리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 것. 또 타고난 미각으로 ‘간잡이’에 등극,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최종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평가단의 극찬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민호가 내놓은 최종 메뉴는 김 돈가스이다. 어린 시절 좋아하던 추억의 맛 돈가스에 김 가루를 더한 것. 돈가스를 튀길 때부터 김가루를 묻혀, 바삭함과 고소함을 극대화시킨 메뉴이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돈가스를 튀기기 전 고기에 카레 가루로 밑간을 하는 꿀팁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여기에 돈가스 가게에서 직접 배워 온 온도와 기름 양으로 정확히 튀겨내기까지 했다. 또 장민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김을 활용한 독특한 소스까지 개발해 곁들였다고 한다. 장민호 스스로 “내가 이걸 해낼 수 있다니, 진짜 감동받았다”라며 벅찬 감정을 쏟아내, 김 돈가스의 맛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고 한다. 장민호의 ‘김 돈가스’를 맛본 메뉴 평가단 이연복 셰프는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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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반전 제주댁"…'편스토랑' 한지혜, 요리실력+예능감 '만점'

요리실력에 예능감까지 빵 터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했다. 이날 한지혜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제주공항에 커다란 짐가방을 들고 나타난 것. 한지혜는 남편의 발령을 따라 3개월 전부터 제주에 거처를 마련했다. 이에 서울에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싸들고 제주로 향했다. 한지혜는 무거운 짐을 옮기면서도 눈 앞의 한라산을 보며 행복해했다. 이어 공개된 한지혜의 제주집은 딱 필요한 것만 있는 미니멀 하우스였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한지혜의 요리사랑. 아기자기한 그릇들과 다양한 레시피가 정리돼 있었다. 정리를 마친 한지혜는 본격적인 요리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냉장고 안에 자투리 재료들밖에 남아있지 않았으나, 뚝딱뚝딱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한지혜는 초스피드 칼질 솜씨를 자랑하며 제주산 채소들을 다듬었다. 또 직접 만든 양념으로 간을 한 고기와 서울에서 가져온 화분에서 뜯은 고수를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주반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제주라서 더 맛있는 감귤로 감귤우유까지 만들었다. 한지혜는 음식을 들고 옥상으로 향했다. 한라산을 보며 식사를 하겠다는 한지혜의 로망은 강렬한 제주 바람으로 난항을 겪었다. 계속해서 반미 속 고수가 날리고 머리카락이 날린 것. 하지만 한지혜는 까르르 웃으며 꿋꿋하게 홀로 식사를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의 매력적인 성격과 예능감이 빛났다. 한지혜는 요리를 하며 기다림을 싫어하는 ‘퀵지혜’ 면모를 보였다. 요리 중간중간 다른 조리들을 하는가 하면, 빨리 껍질을 까고 싶은 마음에 귤 즙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했다. 한지혜는 제주 오일장도 찾았다. 사람들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줄을 서서 맛집 분식을 사 먹고 어머니를 위해 과일을 꼼꼼히 고르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의 반전 일상은 이후 '편스토랑'에서 보여 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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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댁' 한지혜 '편스토랑' 합류, 일상+요리실력 공개

배우 한지혜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KBS 2TV '편스토랑'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편셰프 한지헤의 등장이 깜짝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 영상에는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한지혜의 미니멀 하우스를 시작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요리가 모두 담겼다. 특히 스피드한 칼질 솜씨와 수준급 웍질은 숨은 고수 한지혜의 요리 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기대해도 좋다. 한지혜가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대단하더라. 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다"며 "굉장히 배려 깊고 밝고 긍정적이며 사랑스럽다. ‘러블리 최강 보스’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장이 아니다. 물론 예상과 다른 반전 매력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한지혜의 일상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혜는 2010년 결혼,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주댁 한지혜의 모습도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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