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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휘·김희원이 함께한 '설강화' O.S.T '프렌드' 오늘 발매

작곡가 제휘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원이 함께한 '설강화' O.S.T 두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 JTBC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 두 번째 O.S.T '프렌드(Friend)'가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프렌드'는 아이유의 '밤편지' '아이와 나의 바다' 등을 공동 작곡한 제휘와 김희원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함께 작업한 곡이다. 곡을 가창한 김희원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피아노의 심플한 조합으로 시작되며 곡이 진행될수록 첼로와 플루트, 클라이넷 등이 더해지며 스케일감 있게 빌드업된다. 제휘는 "이 곡의 초안을 작업하면서부터 김희원의 보컬이 자신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완성한 곡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예 강지원이 공동 작·편곡에 참여했고 조세연이 수려한 노랫말을 더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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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제휘, ‘유미의 세포들’ OST ‘홀리데이’ 22일 6시 공개

가수 아이유의 노래 ‘밤편지’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OST에 이름을 올렸다. 제휘는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홀리데이’(Holiday)의 작사가 및 작곡가이자 가창자로 나선다. 제휘는 2014년 아이유 ‘꽃갈피’ 앨범의 타이틀인 '나의 옛날이야기' 편곡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이유 ‘이 지금’, ‘아이와 나의 바다’, ‘언러키’(unlucky), 정승환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첸 ‘꽃’, 옹성우 ‘우리가 만난 이야기’ 등을 작곡했다. 대표곡인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은 공동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휘가 부르는 OST ‘홀리데이’는 그가 직접 작곡하고 작사해 완성한 곡으로 곳곳에서 배치된 무심하면서도 의도된 연주와 가창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색 있는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진 제휘의 음색이 세련미를 배가해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이 만들어졌다. ‘두 팔을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와 같은 가사를 통해 제목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제휘의 독창적인 감각도 엿볼 수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제휘가 메이저 음악신에 데뷔하기 이전에 완성했던 곡들 중 하나다. 시기적으로 습작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음악적 역량이 충분히 담겨 있어 누구나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휘의 ‘유미의 세포들’ OST Part 10 ‘홀리데이’는 2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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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 작곡가 제휘, '유미의 세포들' OST 가창자 참여

가수 아이유의 '밤편지'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자작곡으로 OST를 부른다. 오는 22일 제휘가 가창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홀리데이'(Holiday)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제휘는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홀리데이'는 곳곳에 배치된 무심하면서도 의도된 연주가 특징이다. 제휘는 가창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시켰으며, 특색 있는 멜로디 라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탄생시켰다. 아울러 '두 팔을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와 같은 가사를 통해 제목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제휘의 독창적인 감각도 엿볼 수 있다. OST 제작사 측은 "제휘가 메이저 음악신에 데뷔하기 이전에 완성했던 곡들 중 하나다. 시기적으로 습작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뮤지션 제휘의 음악적 역량이 충분히 담겨 있어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4년 아이유 '꽃갈피' 앨범의 타이틀인 '나의 옛날이야기' 편곡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제휘는 아이유 '이 지금', '아이와 나의 바다', '언러키'(unlucky) 등을 만들었다. 또한 정승환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첸 '꽃', 옹성우 '우리가 만난 이야기' 등까지 작곡했다. 대표곡인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은 공동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음원은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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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탑골 청하 백지영 "청하, 우리 때와 레벨이 달라"

'해피투게더4'에 온라인 탑골공원 가수들이 찾아온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온라인 탑골공원 대표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그리고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한다. 이들의 추억 속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 줄 전망이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990년대 음악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다. 당시 음악을 좋아하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며,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는 옛날 명곡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준다. 특히 당시 활동한 추억의 가수들을 현재 가수와 비교하며 '탑골 ㅇㅇ'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것이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는 탑골 청하, 탑골 아이유, 탑골 쯔위가 찾아왔다. 노래와 춤 모두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가수 청하의 탑골 버전은 바로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Dash', '선택', '부담' 등 강렬한 댄스곡을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에 라틴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백지영은 '탑골 청하'라는 수식어에 만족감을 표하며 직접 본 청하 무대의 소감으로 "우리 때와는 레벨이 다르더라. 예술작품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깜찍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탑골 아이유'라 불리는 별은 출연을 망설이던 차에 아이유 이름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를 준비해 와 '해투4'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불렸던 베이비복스 심은진은 트와이스 쯔위와 꼭 닮은 외모로 '탑골 쯔위'라고 불린다. 이를 소개하던 중 MC 조윤희가 "순한 맛이 아니라 매운맛 쯔위"라고 설명을 덧붙이자 모든 출연진이 폭소를 터뜨리며 동의를 표했다는 전언. 이와 함께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앞에 붙을 '탑골' 수식어에 어울리는 후배를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투4' 방송에서는 백지영, 심은진이 직접 보여주는 추억의 댄스 무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백지영, 별, 심은진이 이야기하는 탑골 시절 이야기들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들이 선보일 무대는 또 얼마나 멋있을지 '해투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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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첫 솔로 앨범 '꽃' 작사…따뜻한 위로 담았다

그룹 엑소 첸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 ‘꽃 (Flower)’의 작사에 참여했다. 첸은 4월 1일 발매한 ㄴ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수록곡 '꽃'을 직접 작사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듯 마음의 상처도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 ‘밤편지’, ‘눈사람’ 등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 여러 차례 엑소와 호흡을 맞춘 작사가 JQ와 함께 작업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첸은 그동안 ‘Ko Ko Bop’, ‘Love Shot’, ‘너의 손짓 (Touch It)’, ‘꿈 (She’s Dreaming)’ 등 엑소 앨범 수록곡 작사는 물론, 10cm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ye Babe’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서 선사할 첸 특유의 음악 감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2019.03.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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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컴백시동' 아이유, 똑똑하게 해내는이름값

가수 아이유가 재충전의 시간을 끝내고 '열일'에 돌입했다. 연기와 노래 다방면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이름값을 해내는 중이다.아이유는 지난해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그간의 연기력 논란을 싹 씻어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었던 그는 올해도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에픽하이 새 앨범 타이틀곡 '술이 달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신호탄을 끊는다. 가수들과 음악적 협업을 많이 해온 아이유지만 에픽하이에게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섭외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친분이 두터운 두 아티스트간의 꾸준한 소통으로 이뤄진 결과라는 후문이다.아이유 주연의 단편영화 시리즈도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종신은 "배우를 고민하던 중 아이유가 떠올랐고 연출로 나선 김종관,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감독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며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각기 다른 작품 4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달 중 넷플릭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개일자를 발표한다.에픽하이·윤종신 등 선배들과의 돈독한 호흡만큼 후배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최근 과천에 46억 부동산 매입 소식으로 알려진 미담에 따르면 아이유는 후배 뮤지션을 지원할 용도로 해당 사무실을 쓰고 있다. 발굴한 후배로는 대표적으로 '밤편지'를 만든 작곡가 김제휘와 김희원이 있다. 특히 김제휘는 만 17세의 나이로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나의 옛날 이야기' 편곡을 맡는 등 일찌감치 아이유가 재능을 알아본 후배 뮤지션이다. 아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지만 재능이 있는 후배들을 위해 맞춤 리모델링까지 해서 만든 작업실을 무료로 개방했다.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작업도 꾸준하다. '밤편지' '눈사람' '이런엔딩' '이름에게' '디어문' 등 작사가로서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유의 음악적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 전작과 같이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앨범을 구상 중이라는 전언이다.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치고 온 만큼, 아이유 음악인생 2막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최근엔 팬들에 직접 앨범에 대해 귀띔하며 만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 자랑도 했다. 아이유는 "신곡이 되게 좋다. 너무 좋은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전부터 앨범 준비를 해왔지만 최근 톤이 바뀌어서 많이 수정됐다. 새롭게 준비하는 것들이 있어 걱정이 되긴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게 나온 것 같다. 정말 나만 잘하면 된다"면서 "몇 곡은 완성됐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다. 그동안 낸 앨범 중에서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앨범이 될 것 같다. 원래 앨범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해도 보수적으로 말하는 성격인데, 이번 앨범만큼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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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0주년 통큰 팬미팅…"계속 함께 행복했으면"

가수 아이유가 데뷔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아이유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아이유 플러스(I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차에 걸쳐 열린 이번 팬미팅 '10년 지기' 유애나와의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뷔 10주년에 걸맞게 그 동안 아이유가 고수해 온 소극장 팬미팅보다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진행, 더욱 많은 유애나와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아이유는 오후 2시에 열린 1부에서 '10대' 팬들을, 6시에 진행된 2부에서는 20세 이상의 팬들을 각각 초대해 데뷔 이후부터 더욱 폭넓게 뻗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마주했다. 모든 입장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팬클럽 유애나 커플링과 ASMR 영상 CD, 양말, 포토카드 등이 담긴 ‘아이유 플러스’ 키트를 증정하는 통 큰 선물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가장 먼저 진행된 1부에서는 ‘10’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걸맞게 특별히 초청된 10대 팬들과의 훈훈한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10대를 위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며 한차례 희망사항을 밝히기도 했던 아이유는 약 2 시간 동안 '유애나 동생'들과 함께 생기넘치는 모습으로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10대들의 트렌드와 고민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핵인싸 아이유', '유애나 마블' 코너 등을 통해 연신 소탈하고 개구진 면모로 팬들과 친근감 있게 소통하면서 현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언니이자 누나, 혹은 친구처럼 10대 유애나들과 다정히 호흡한 아이유는 이날 'A dreamer', 'Someday', 'Teacher' 등 모든 10대들에게 전하고픈 자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선사하면서 소중한 팬들을 향한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20대 이상 팬들이 참여한 2부는 후끈한 열기 속에 아이유 10년의 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졌다. 2부는 그 동안 아이유의 오랜 팬임을 수 차례 인증해 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MC로 깜짝 등장,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시간은 10년간의 아이유를 가장 오래 지켜봐 온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아이유와 ‘유애나’의 진솔한 대화 시간들이 많이 이어지기도 했다. 팬들은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를 변함없는 ‘나무’에 빗대어 헌정하는 축사를, 아이유는 앞으로의 각오를 담은 선언문 형식의 답사를 전하며 서로가 함께 만들어갈 더욱 특별한 ‘다음 10년’을 약속했다.2부에서 아이유는 '가을아침'과 '무릎'을 선곡해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 한 데 이어 깜짝 앙코르 곡으로 '을의 연애'와 '밤편지', 그리고 유애나를 향한 팬송 '마음'까지 연달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행사를 마치며 아이유는 "1부에서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자 했다면, 2부에서는 평소 여러분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는 것에 대해서는 “10년이란 세월이 처음엔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특별한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두 배 세 배 더 씩씩하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께해준 팬들에게는 “저를 항상 외롭지 않고, 초라하지 않게 해주는 우리 ‘유애나’ 친구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한편 아이유는 국내외를 오가는 꾸준한 음악활동과 더불어 최근 임성필,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감독 등 국내 대표 영화감독 4인이 만드는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단편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등 연기활동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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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목표는 음색깡패"…김용국, JBJ와 또 다른 솔로매력 [종합]

김용국이 '음색깡패'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자신의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싶었던 그는 솔로로서 꿈을 이뤘다며, JBJ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다.김용국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Friday 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하고 용국&시현 유닛 활동 등을 전개해 온 김용국의 솔로 데뷔작이다.솔로 첫 앨범을 낸 김용국은 "드디어 오늘이라는 생각을 했다. 전날 너무 긴장해서 쪽잠을 잤다"며 "그래도 대기할 때는 평온했는데 쇼케이스가 시작하는 두 시가 딱 되니까 너무 심장이 떨렸다. 오프닝 영상이 나올 때 멍때리고 있었다. 막상 시작하고 나니 덜 떨리긴 한데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긴장감을 내비쳤다.또 JBJ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느냐는 물음엔 "영상을 찍어 보내줬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팬 분들과 함께 보면서 리얼한 반응을 할 것 같다"고 웃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Friday n Night'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그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했다. 팝 발라드 장르로 김용국의 보이스 매력을 극대화했고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는 김용국은 "첫 앨범이니까 열심히 하고 싶어 조금 참여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평일에 열심히 일하다가 금요일 밤이 되니까 외롭다, 헤어진 연인이 보고싶다' 이런 흐름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또 "작사에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내가 도전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써서 드렸다. 작사를 드렸을 때 원래 많이 수정이 되는데 이번엔 수정을 거의 안 거쳤다"며 만족해 했다.앨범에 담긴 다섯 트랙은 전체적으로 알앤비 장르로 구성됐다. 아이유 '밤편지' 작곡가 김희원이 참여한 '하룻밤', 어쿠스틱한 사랑고백송 '유니버스', 앞서 공개됐던 윤미래와의 콜라보곡 '클로버', 따뜻하고 포근한 '비 위드 유' 등을 만날 수 있다. 쇼케이스 오프닝을 꾸민 '비 위드 유'에 대해 김용국은 "연인한테 같이 있을 때 행복하다는 걸 표현하는 곡이다"고 말했다.이번 활동 목표로는 "용국이라는 이름을 더 알리고 싶다. 대중적인 가수가 되고 싶고 '음색깡패'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처음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땐 노래가 좋아서였다. JBJ 활동하면서도 춤도 추고 노래도 했지만 솔로를 통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용국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8.08.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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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김용국, JBJ→용국&시현 이은 솔로 행보

가수 김용국이 유닛활동과 그룹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그 경험들을 담은 첫 솔로 앨범을 29일 공개한다.김용국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Friday n Nigh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모두 R&B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음색과 가창력을 잘 살린 음반으로, 솔로가수로서 의미있는 시작이 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이번 미니 앨범에는 프로듀싱팀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 아이유 ‘밤편지’의 작곡가 김희원, 싱어송라이터 디어(d.ear),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차우(Chawoo)등 실력파 스태프들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인 ‘Friday n Night’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그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김용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며, 용국&시현 'Stay Here'를 작곡한 세븐스트릿의 서공룡과 Bay P가 작곡에 참여했다.김용국은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 및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담아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제 솔로 앨범이 발매된다. 그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저만의 음악적 색깔이 가득 담긴 앨범이 만들어 진 것 같다. 활동을 시작하게 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팬분들을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JBJ와 용국&시현과는 또 다른 매력의 김용국은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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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2018가온차트' 음원퀸 아이유 5관왕 싹쓸이…워너원 4관왕

아이유가 '음원퀸' 수식어를 굳혔다. 음원상에 이어 작사가상, 앨범제작상까지 영예를 안으며 5개 트로피를 수집했다.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MC를 맡아,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했다.이날 아이유는 3월, 4월 수상에 이어 올해의 롱런음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앨범제작상까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밤편지'를 사랑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 '팔레트'는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내 개인적인 가사를 담았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 93년생 또래 친구들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남겼다.또 "'팔레트'라는 앨범을 수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만들었다. 큰 사랑 받아 행복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다같이 고생을 해놓고 그 결과물에 대한 칭찬을 저만 받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받은 상 중에 가장 뜻깊다"며 앨범제작상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올해의 가수상 오프라인 앨범 부문에선 1분기 방탄소년단, 2분기 세븐틴, 3분기 방탄소년단, 4분기 워너원에 돌아갔다. 워너원은 앨범 신인상, 11월 음원상을 받은데 이어 인기상까지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부문 1분기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아이유, 2분기 아이유 싸이 지드래곤, 3분기 엑소 선미 젝스키스에 이어 마지막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수상자로 에픽하이 워너원 트와이스가 호명됐다. 디지털 음원 신인상은 우원재가 받았다.다음은 가온차트 수상 명단▲올해의 가수상 음반부문 1분기=방탄소년단, 2분기=세븐틴, 3분기=방탄소년단, 4분기=워너원▲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월=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2월=트와이스 '낙낙', 3월=아이유 '밤편지', 4월=아이유 '팔레트', 5월=싸이 '아이 러브 잇', 6월=지드래곤 '무제', 7월=엑소 '코코밥', 8월=선미 '가시나', 9월=젝스키스 '특별해', 10월=에픽하이 연애소설', 11월=워너원 '뷰티풀', 12월=트와이스 '하트셰이커'▲올해의 발견상 인디부문=멜로망스, 알앤비=헤이즈, 힙합=창모, 발라드=황치열▲올해의 핫 퍼포먼스상=뉴이스트W, 갓세븐▲올해의 롱런음원상=아이유▲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올해의 작곡가상=피독▲월드한류스타상=갓세븐▲월드루키상=블랙핑크▲K팝 공헌상=윤종신▲올해의 파퓰러싱어상=윤종신▲올해의 해외음원상=에드시런 '쉐잎 오브 유'▲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션 멘데스▲올해의 신인상 오프라인 앨범=워너원, 디지털음원=우원재▲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리아킴, 스타일리스트=김예진 최경원▲팬투표 인기상=태연, 워너원▲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강태우, 연주=이승엽▲올해의 음반제작상=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 '팔레트'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2.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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