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은 4월 1일 발매한 ㄴ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수록곡 '꽃'을 직접 작사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듯 마음의 상처도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 ‘밤편지’, ‘눈사람’ 등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 여러 차례 엑소와 호흡을 맞춘 작사가 JQ와 함께 작업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첸은 그동안 ‘Ko Ko Bop’, ‘Love Shot’, ‘너의 손짓 (Touch It)’, ‘꿈 (She’s Dreaming)’ 등 엑소 앨범 수록곡 작사는 물론, 10cm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ye Babe’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서 선사할 첸 특유의 음악 감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