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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스타라이트 보이즈’서 1위 등극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히카리가 ‘스타라이트 보이즈’ 미션에서 1위를 거두며 활약하고 있다.지난달 26일부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히카리가 최근 진행된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최상위권 연습생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히카리 팀은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칙 칙 붐’ 무대를 선보였다. 히카리는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오디션 경력자답게 여유로운 시선 처리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모든 무대가 끝난 뒤 히카리는 2위 연습생과 무려 약 2배가 차이 나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등극했다. 히카리는 “저에게 투표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하다. 새벽까지 계속 연습했던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활약 중인 히카리는 앞서 MBC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약으로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얻고 있다. 히카리가 앞으로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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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유준원, 30억 손배소 첫 재판 7월로 연기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그룹 판타지 보이즈 전(前) 멤버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내달 25일로 미뤄졌다. 26일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당초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 기일이 내달 25일 오전 10시 20분으로 변경됐다. 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한 것은 물론, 계약 조항이 불합리하다며 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락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막바지에 유준원이 이탈함에 따라 홍보 전략, 안무 동선, 활동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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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정식 전속계약 한 적 없다더니… 日 팬 미팅 결국 취소 [종합]

유준원의 일본 팬 미팅이 결국 취소됐다.7일 오후 유준원 일본 팬 미팅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당초 오는 7월 5일 일본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와 ‘제프 남바’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팬 미팅을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이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 후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며 논란이 불거졌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만큼, 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펑키스튜디오 측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게 한줌에 양심도 없는 형태”라며 제작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펑키스튜디오 측이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유준원은 애플몬스터 소속 연예인으로 되어 있다. 애플몬스터는 Mnet ‘퀸덤퍼즐’ 등 방송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제작한 곳이다. 이와 관련해 유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7일 “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과 유준원 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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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측 “日서 몰래 팬미팅? 전속계약 체결한 적 없다” 반박 [전문]

유준원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몰래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펑키스튜디오 측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유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과 유준원 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포켓돌,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전속계약을 위반해 몰래 팬미팅을 준비하는 등 연예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고,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마치 법원이 전속계약 존재를 인정했다는 듯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이 토텔 엔터테인먼트 기업 애플몬스터, 일본 공연 제작사 허클베리와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유준원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상황에서 몰래 팬미팅을 진행하는 건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유준원 법률대리인은 “가처분 사건의 사건명과 신청을 기각한다는 내용만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체결되지도 않은 전속계약 위반 운운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유준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한 행위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처분 결정문 일부도 공개했다. 앞서 유준원은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이후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하 유준원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 저 유준원을 향한 포켓돌,펑키스튜디오 측의 일부 사실과 다른 무차별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하며,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몰래 팬미팅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도 바로 잡습니다.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위반하여 몰래 팬미팅을 준비하는 등연예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고,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마치 법원이 전속계약의 존재를 인정하였다는 듯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측과 유준원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습니다. 위 MBC 방송 종료 후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 과정에서 상호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전속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것뿐입니다.위 가처분 사건은 사건명만 ‘계약효력정지가처분’일 뿐, 실제 유준원군이 신청한 내용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로 하여금 자신의 연예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는 것을 신청한 것인데, 법원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 사이에 아무런 전속계약이 체결된 적이 없으므로 포켓돌,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의 연예활동을 방해할 근거나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문을 보면 ① 채권자(유준원)와 채무자(포켓돌,펑키스튜디오) 사이에는 연예활동을 수행함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한을 채무자에게 위탁하기로 하는 추상적인 합의만 있을 뿐, 구체적인 전속계약의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 점, ② 이에 채무자가 채권자의 연예활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의 행위를 할 근거가 없고, 채무자 스스로도 구체적인 전속계약의 합의가 없음을 인정하고 있는 이상 연예활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위와 같이 명백한 법원의 결정문 내용은 무시한 채, 가처분 사건의 사건명과 신청을 기각한다는 내용만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체결되지도 않은 전속계약 위반 운운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유준원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유준원군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담당변호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면서 펑키스튜디오가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다. 즉 펑키스튜디오 스스로도 전속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전제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군 사이에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다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지말라’거나 ‘제3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말라’는 등의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것이지 손해배상 청구만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가처분 사건에서도 법원은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군 사이에는 전속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음을 인정하였고, 이에 유준원군은 현재 얼마든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으며 제3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더라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자유로운 상태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유준원군의 수익분배 요율 상향 조정요구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혀 드립니다. 이는 초기 합의 과정에서 회사측의 유준원군에 대한 일부 차별대우 정황에 항의차원으로 언급했을 뿐이고, 이후 회사측과 차별대우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여, 최종 수익분배 요율은 다른 멤버와 동일하게 5:5로 합의가 되었음을 밝힙니다.이는 2차 면담시 회사측 부사장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도 명확히 확인이 되며, 최종 합의가 결렬된 후 회사측 변호인을 통해 유준원측 변호인에게 유준원측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한다며 보내온 메일에도 분명히 수익분배요율은 5:5로 명시되어 있습니다.이처럼 최종적으로 다른 멤버와 동일하게 5:5로 수익분배 요율이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준원군 혼자서 수익분배 요율을 상향 조정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나아가 위와 같은 내용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측과 유준원군 사이에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는지 여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로지 손해배상소송에만 관련된 사항일 뿐인데, 그 진실 여부는 손해배상소송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입니다.따라서 포켓돌,펑키스튜디오 측의 주장은 유준원군의 연예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그리고 손해배상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언론플레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추후, 유준원군에 대한 근거없는 수익분배 상향 요구, 먹튀, 무단이탈 등 자극적인 기사로 지속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시, 선처없이 강경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부디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대중을 호도하지 마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오랜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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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팬미팅 계약 문건 입수…연제협·연매협에 증거 제출 예정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멤버 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7일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과 애플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펑키스튜디오는 “이번 팬미팅 건을 포함한 유준원의 이와 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출연계약서의 규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와 투자사들에게 지속적인 손해를 끼치는 행위로 판단한다. 현재 계속 중인 손해배상 소송에 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펑키스튜디오는 입장문을 통해 유준원이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 애플몬스터, 일본 공연 제작사 허클베리와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법적 대응의 뜻을 전했다.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갈등을 빚었다. 이어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계약 내용 대부분이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해 기각했다.한편,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촛 변론기일은 오는 27일 열린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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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유준원, 전속계약 법원 결정 무시하고 팬미팅 준비...펑키 측 강력 법적 대응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팬미팅을 준비 중인 유준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의 팬미팅 개최가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거두며 판타지 보이즈 데뷔조로 확정됐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요구,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당했다.당시 법원은 유준원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펑키스튜디오 측 소송비용까지 유준원측이 부담하라고 결정했다.하지만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와 협의 없이 현재 팬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을 무시한 행위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의 팬미팅 제작사도 색출하겠다고 밝히며 기획자와 제작사에게 내용증명 및 공연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는 앞서 “유준원이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작사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유준원은 무응답으로 대응했고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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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진영,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전폭적 지원” [공식]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런은 21일 “진영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다재 다능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후 ‘칠전팔기 구해라’, ‘맨도롱 또똣’에 차례로 출연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주연 김윤성 역을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고 이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리즈를 비롯해 ‘경찰수업’,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또 애니메이션 ‘씽2게더’ 목소리 연기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역량을 펼친 바 있다.최근에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됐다. 아울러 진영이 출연한 ‘스위트홈3’가 올해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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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트리플에스, 비상할 때가 왔다!

최근 음악방송을 보다가 내 눈을 의심했다. AI 기술로 만든 걸그룹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멤버들이 같은 안무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노래도 좋고, 무대도 좋은 것 같은데 누구지? 관심을 갖고 봤더니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였다. 12명도 많다고 할 것 같은데 24명이라니. 세로형 콘텐츠 ‘릴레이 댄스’에 출연한다면 과연 릴레이를 할 수 있을지 고민될 정도의 멤버 숫자였다. ‘2023 한터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을 받으며 데뷔한 트리플에스가 궁금해서 Z에게 물어봤다. X재국 : 트리플에스는 어떤 팀이야?Z연우 : 작년에 데뷔한 24인조 걸그룹이에요. K팝 걸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멤버 수의 그룹이죠. 트리플에스는 2022년부터 S들을 공개해왔고, 마침내 S1부터 S24까지 모든 S들이 공개됐어요. 트리플에스는 최다 인원 걸그룹인 점도 신기하지만 더 특별한 것 하나가 있는데요. 트리플에스는 팬들도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팬참여형’ 걸그룹이라는 점이에요. X재국 : 팬 참여형이라는 게 특이하네. 트리플에스에 매력적인 멤버도 많아?Z연우 : 트리플에스는 멤버 수가 많은 만큼 서사가 있는 멤버들이 많아요. 그 중 아마 제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멤버는 S5 김유연일 거예요. 데뷔 전에 ‘방과후설렘’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이름을 알렸고, ‘방과후설렘’ 방영 때도 이화여대 출신 연습생이라는 점과 매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S15 신위도 ‘걸스플래닛’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멤버라 K팝 팬이라면 많이 알 거예요. X재국 : 트리플에스가 우리나라 하이틴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 있던데?Z연우 : 많은 사람들이 트리플에스의 이번 ‘걸스네버다이’ 뮤비를 극찬하고 있어요. 트리플에스는 전에 ‘제너레이션’이나 ‘라이징’에서도 너무 비현실적인 세트장 말고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같이 조금 현실적인 장소에서 뮤비를 찍어왔어요. 그리고 이번 노래 ‘걸스네버다이’는 이 전 노래들보다 뭔가 10대 소녀들의 더 현실적인 모습들을 담았는데, 보통 아이돌 뮤직비디오 댓글은 영어로 가득 찬 경우가 많은데, ‘걸스네버다이’ 뮤직비디오에는 긴 한국어 댓글이 정말 많아요. 댓글에서 사람들은 ‘10~20대 힘들고 고민이 많았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면서 ‘트리플에스의 노래와 뮤비로 위로를 받은 것 같다’는 내용이 많아요. 사실 사람들은 ‘하이틴 콘셉트’하면 다 밝고, 청량하고, 귀여운 모습과 우정, 희망, 이런 긍정적인 키워드들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그건 너무 이상적인 10대의 모습이고, 매일이 그렇게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현실적인 10대, 20대들의 일상은 항상 똑같은 루틴, 매번 타는 버스, 지하철, 맨날 가는 학교, 학원, 연습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 좌절로 이루어진 게 대부분이죠. 그런 면에서 트리플에스가 제일 현실적인 한국 하이틴을 잘 나타낸 것 같아요. 환상적인 하이틴 콘셉트를 보면서 힐링이 될 때도 있지만 가끔은 그걸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10~20대도 있을 거예요. 때론 그런 너무 비현실적인 이야기보다 현실적으로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이 세상이 쉽지 않은 걸 알지만 그래도 같이 해보자‘라는 메시지를 주는 게 더 위로가 되고 와닿죠. 긍정적인 하이틴의 모습도 좋지만, 이미 충분히 본 것 같고 이젠 트리플에스가 보여주는 10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뮤비를 보면서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를 건네는 노래가 유행할 차례가 된 것 같아요.그래, 어쩌면 그동안 K팝은 너무 환상을 좇으면서 왔는지 모른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는 현실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 촬영했다거나 너무 미래지향적인 무대에서 춤을 춘다거나 현실보다는 이상향에 가까운 곳을 보여주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물론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이제 볼 만큼 본 것 같다. 더군다나 ‘팬참여형’으로 팀이 운영되고 NFT기술을 이용한 포토카드도 나왔다고 하니 트리플에스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세계관을 풀어 나갈지 더욱 기대된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5.2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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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손해배상 피소...'먹튀 논란’ 유준원, 오는 6월 27일 첫 재판

그룹 판타지 보이즈 전(前) 멤버 유준원의 전속계약 소송 재판이 열린다.오는 6월 27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한 것은 물론, 계약 조항이 불합리하다며 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하지만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막바지에 유준원이 이탈함에 따라 홍보 전략, 안무 동선, 활동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속을 냈고, 6월 27일 첫 변론기일이 확정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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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소울, 부친상 슬픔..팬들 먹먹케한 아버지와 사진 공개 [종합]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멤버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극진히 병간호했지만, 비보를 맞게 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소울이 휠체어에 앉아있는 아버지 뒤에서 해맑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어린 시절 아버지 무릎에 앉아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울은 슬픔 속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소속사는 “미처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소울은 데뷔 열흘만인 지난해 10월 중국에 있는 부친과 외조모의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포켓돌 스튜디오는 “소울의 의견을 존중하며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당분간 가정사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소울은 가족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열린 일본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의 천사가 왔습니다. 천사는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다들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아름다운 천사는 반디(팬덤 명)들과 일본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날게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소울이 포함한 판타지 보이즈 완전체 도쿄 공연은 9000석 규모를 매진하며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소울을 비롯해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까지 11명으로 구성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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