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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왕따 논란에 이시언-김충재까지 '파장'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왕따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관계없는 인물들이 거론돼 눈총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여름 특집 편에서는 기안84의 웹툰 완결을 축하하는 ‘마감 샤워’ 여행이 그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전현무와 기안84 두 사람만이 동행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이날 여행 콘셉트는 몰래카메라로 진행됐고, 사실을 전혀 몰랐던 기안84는 무지개 멤버 모두가 모일 것을 기대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안84가 따돌림을 당하는 듯했다며 제작진과 출연자들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안84 왕따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여름 정모에 참여하지 않은 박나래, 키, 방성훈 등은 자연스레 ‘왕따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렇다 할 입장을 표하지 않은 제작진 대신 출연자들이 비난의 표적이 됐다. 뿐만 아니라 기안84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인물들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갔다.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이시언의 인스타그램에는 “(‘나 혼자 산다’에) 다시 나와라”, “기안84좀 챙겨줘라” 등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기안84의 후배 김충재의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기안님과 우정 변하지 말라”, “곁에서 힘이 돼주길” 등의 댓글이 달렸다.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벌어진 문제가 전체 출연진은 물론, 사태와 상관없는 인물에게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 제작진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입장 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7 14:52
연예

'나혼자산다' 성훈, 38년 적성 찾아…농촌 프로 삽질왕 등극

'나 혼자 산다' 성훈이 38년 만에 적성을 찾는다. 내일(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알찬 일일 농촌 체험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일일 농사꾼 방성훈'으로 변신한다. 가장 먼저 트랙터에 몸을 싣고 고구마밭을 갈기 시작해 폭풍 핸들링으로 빈틈없는 밭 갈기를 선보인다. 실력을 본 전문가는 "여태껏 가르친 제자 중 단기간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한다. 성훈은 운전을 하며 무아지경 '흥신흥왕'의 면모를 발산한다. 홀로 트랙터 작업을 시작하자 곧바로 노동요를 선곡, 가창력 폭발하는 트로트 열창으로 가수 로이방의 끼를 방출한다. 작업을 끝낸 뒤 "38년 만에 적성을 찾은 것 같다"라며 유쾌함 가득한 소감을 전한다. 일이면 일, 예능감이면 예능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훈은 농촌 체험으로 시청자들을 '파머 로이'의 매력에 풍덩 빠뜨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9 09:22
스포츠일반

'대한민국 백년지대계, 학교체육 갈 길을 찾다'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학회가 후원한 '2016 학교체육진흥 포럼- 대한민국 백년지대계, 학교 체육 갈 길을 찾다' 포럼이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방성훈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남상남 한국체육학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장학사, 시도교육청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학생, 교사 등 300여 명이 모여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했다.'학교 체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손천택 인천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발표로 시작된 포럼은 3가지 세부 주제와 관련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나아갈 길'(황교선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학교운동부 개선을 통한 학교 체육 정상화의 길'(전용관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 '학교 현장에서 찾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길'(오윤선 상명대 체육학과 교수)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을 통해 학교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함의를 담아냈다. 최용재 기자 2016.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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