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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거짓말' 멜로부터 부성애까지…연정훈 '인생캐 경신'

연정훈이 매력적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10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1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6.3%를 돌파, 자체 최고치와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연속 경신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부드러움과 냉정함, 섬세함과 강인함을 오가는 강지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정훈의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예리한 눈빛을 지닌 기자,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아버지, 사랑 앞에서 진지하고 신중해지는 로맨스의 주인공 등 강지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연정훈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프로페셔널 기자 극중 강지민은 능력 있는 방송기자로,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10년 전 지은수를 돕기 위해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다 주위의 방해로 좌절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진실을 다시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 숨어있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연정훈은 아무리 작은 단서라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빛과 과감히 사건에 뛰어드는 결단력, 김호란(이일화 분)과 맞설 때도 절대 지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까지 완벽히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둘도 없는 ‘딸 바보’ 깊은 부성애 ‘딸 바보’ 역시 강지민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수식어다. 일할 때는 이성적이지만, 딸 강우주(고나희 분) 앞에서는 장난기 많은 평범한 아빠로 돌아가는 모습은 애틋하고 다정한 부녀 사이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연정훈은 “(아이와 연기할 때)실제 딸에게 대하듯 호흡을 맞췄다”고 밝힌 것처럼 ‘현실 부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금요일(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호란으로부터 딸 우주를 지키려 지은수(이유리 분)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하며 아이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부성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행복 시작? 성숙한 로맨스 주인공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지은수와 강지민의 로맨스 역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요소 중 하나다. 연정훈은 이별의 경험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새로 찾아온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한 남자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짚어내 설렘을 안겼다. 어제(10일) 12회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의 비밀과 아픔까지 포용하기로 한 그의 결심이 그려졌고, 드디어 부부로서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며 무르익은 로맨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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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첫방 D-1, 본방사수 욕구 자극하는 관전포인트3

'거짓말의 거짓말'이 전무후무한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내일(4일) 밤 10시 50분 막을 올리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거짓말의 거짓말'이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 여자의 삶? 연이은 비극과 진실을 향한 여정 극 중 이유리(지은수 역)는 남편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아 수감 생활을 하게 되고, 친딸과도 헤어지는 불행한 일을 겪는다. 하지만 그녀가 끊임없는 가정 폭력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사건의 전말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 과정에서 의구심을 품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 연정훈(강지민 역),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분노하는 시어머니 이일화(김호란 역)와 묘한 관계가 전개돼 흥미를 더한다. 비극의 첫 장이 된 그날 밤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반전의 연속!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편 살해범과 방송기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유리와 연정훈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연정훈의 전처 임주은(은세미 역), 오랫동안 한 여자만을 향해 순정을 품어온 권화운(김연준 역)까지 개입하며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 변화가 그려진다고. 또한 연정훈의 딸 고나희(강우주 역)의 존재는 끊임없는 반전 스토리를 낳으며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3.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독보적 존재감의 조연 배우들까지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 임주은, 권화운 등 믿고 보는 주연 배우들의 환상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해 명품 조연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주목할 요소다. 임예진, 김승환, 이원종, 임승대, 최대성, 고수희, 정시아, 윤성모, 백송이, 권혁현 등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나 전개에 풍성함을 더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다림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내일(4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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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첫 방송 D-2, 이유리X연정훈이 그려낼 서스펜스 멜로

'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와 연정훈이 심상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오는 4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유리(지은수 역)와 연정훈(강지민 역) 두 사람이 탄생시킬 특별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남편 살해의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는 지은수(이유리 분), 방송기자 강지민(연정훈 분)의 첫 만남과 복잡하게 얽힌 인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 비극의 서막이 된 그날 밤의 진실은? 도움을 청하는 여자와 손을 내미는 남자 지은수는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어 궁지에 몰린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났을 때 피투성이가 된 남편의 주검을 마주했고 모든 상황과 증거가 그녀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것. 하지만 지은수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정의로운 방송기자 강지민은 의구심을 품고 사건에 뛰어든다.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일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 끊임없는 방해와 만남 불발? 거짓 사랑의 시작 닿을 듯 말 듯 한지은수와 강지민의 엇갈림 역시 안방극장을 애타게 할 예정이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강지민의 노력이 번번이 장벽에 부딪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어렵게 만든다고. 이들의 고군분투가 수포가 될지 궁금해지는 한편, 지은수와 강지민이 시작할 거짓 사랑에도 이목이 쏠린다. 공조 관계였던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가 예고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시작부터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몰입을 부르는 명품 배우들의 호연으로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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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X연정훈 '거짓말의 거짓말', 1회 프리뷰 공개···파란만장 예고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1회 프리뷰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이유리와 연정훈, 이일화의 이야기가 담겼다. 강렬한 전개와 캐릭터 간 치열한 대립,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까지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된 지은수(이유리 분)와 방송기자 강지민(연정훈 분)의 묘한 인연, 아들을 잃은 김호란(이일화 분)의 분노로 인한 갈등이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유리는 "'지은수'는 짓밟힌 꽃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 친딸도 잃게 되는 파란만장한 한 여자의 삶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또한 깊은 모성애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혀, 극 전반을 관통하는 엄마로서의 사랑을 그녀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게 했다. 정의롭고 우직한 사회부 기자 강지민 역을 맡은 연정훈은 "흥미로운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도 재미있다"고 말하며 '거짓말의 거짓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부성애도 함께 보여줄 그는 딸 고나희(강우주 역)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 따스하고 인간적인 매력도 더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분노에 휩싸인 김호란 역의 이일화는 "'김호란'은 안타까운 한을 품고 있는 여인이다. 그녀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드라마를 견인하는 자극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평소 이일화가 보여준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며느리와 처절한 대립을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숨을 멎게 하는 전개와 인물들이 지닌 각자의 사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명배우들의 활약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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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권화운·권혁현·윤성모, 여심 사로잡을 '4色 매력'

배우 연정훈과 권화운, 권혁현, 윤성모가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4인 4색 매력을 보여준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인물들의 첨예한 갈등과 긴장감을 더하는 스토리,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와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런 가운데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할 네 배우의 활약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유리(지은수 역)를 둘러싸고 애틋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연정훈(강지민 역)과 권화운(김연준 역)은 물론, 권혁현(김웅 역)과 윤성모(최현빈 역)가 합류해 극에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4인의 모습이 담겼다. 정의로운 방송기자이자 다정한 '딸바보' 강지민(연정훈 분), 한 여자만을 향한 순애보를 지닌 프로 골프 선수 김연준(권화운 분), 절제된 카리스마의 김웅(권혁현 분)과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최현빈(윤성모 분)까지 4인 4색의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연정훈과 권화운은 각각 부드러움과 강렬함의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캐릭터를 그려내며, 한 여자를 둘러싸고 팽팽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권혁현은 화장품 기업 D.O코스메틱의 CEO 김호란(이일화 분)의 비서 김웅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강지민의 후배 최현빈으로 분한 윤성모는 활발하고 솔직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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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연정훈이 그릴 단 하나의 로맨스

'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와 연정훈이 애절하고 위태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9월 4일(금)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지은수 역으로 분해 딸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줄 이유리와 능력 있고 존경받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은 연정훈의 스틸이 공개되며 두 인물이 어떠한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지은수(이유리 분)는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는 인물로, 모진 삶의 풍파를 견뎌내며 친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강지민(연정훈 역)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인물로, 하나뿐인 딸에게는 더없이 다정한 아빠이기도 하다. 뜨거운 모성애와 부성애를 지닌 이들이 만나 만들어갈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박한 눈빛으로 한 여자의 고뇌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유리(지은수 역)와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연정훈(강지민 역)이 담겼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가늠할 수 없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한편, 오는 9월 4일(금)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를 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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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연정훈, 울고 웃었던 대본 리딩 현장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의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이 공개됐다. 오는 9월 4일(금)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는 이유리(지은수 역)와 정의에 앞장서는 방송기자이자 싱글파파인 연정훈(강지민 역), 그리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화장품 기업 CEO 이일화(김호란 역)가 선사할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대본 리딩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짓말의 거짓말'의 연출을 맡은 김정권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지은 작가, 그리고 배우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를 비롯, 이원종(윤상규 역), 남명렬(지동리 역), 임주은(은세미 역), 정시아(강지경 역), 권화운(김연준 역), 고수희(정미진 역)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김지은 작가는 "무사히 잘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김정권 감독은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유리와 연정훈은 각자가 맡은 지은수, 강지민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설명을 더했다. 특히 대본 리딩 하는 동안 많은 눈물을 보인 이유리는 "많이 울면서 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나라도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내가 지은수라도 하지 않았을까?"라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는 열연으로 긴 여운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17년 만에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난 이유리와 연정훈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이유리는 "제가 꼬맹이 때 만났었는데, 너무 반갑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이 선사할 케미에 기대감이 쏠린다. 연정훈은 '거짓말의 거짓말' 작품에 관해 "사랑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정말 재밌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정말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놓치시면 후회하실 것 같다"며 힘찬 포부를 전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한편, 오는 9월 4일(금)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를 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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