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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유퉁 "사랑둥이? 이별에 가슴 아파 울었다"

유퉁이 이별의 아픔을 토로한다. 방송인 유퉁은 내일(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N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보이스트롯'은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091%(2부)를 기록,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역대 MBN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유퉁이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여러 번의 결혼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유퉁. "사랑둥이 유퉁인 줄 알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이별에 울고 있더라"라고 고백한다. 지난해 몽골인 아내와 결별한 뒤 55세 나이에 낳은 늦둥이 딸과도 이별했다. 그는 딸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간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 이별에 얽힌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가 '보이스트롯'에 도전한 이유 역시 몽골에 있는 딸을 위한 것. 유퉁은 힘있는 무대와 넘치는 감정으로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을 펼친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소리통이 정말 크다"라고 극찬한다. 남진 역시 "여자 김연자"라고 평해 유퉁의 무대에 궁금증을 더한다. 재혼 계획을 묻자 유퉁은 "이제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재혼을 한다면 아이 엄마와 재혼할 것"이라고 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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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퉁, 8번 째 청첩장 공개…"7번 깨지고 8번 이룬 사랑꾼"

방송인 유퉁이 8번 째 결혼 청첩장을 공개했다.유퉁은 25일 8번 째 청첩장을 공개, 내달 12일 결혼식에 하객들을 초대했다.유퉁의 결혼식은 내달 12일 오후 경상남도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다.공개된 청첩장에는 유퉁의 결혼 소감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울퉁불퉁 유퉁과 의리로 함께해 온 형제들을 퉁이의 마지막 결혼식과 짬뽕브루쑈 공연에 초대합니다"라며 "화환은 사절하며 쌀은 감사하게 받아 기부하겠습니다"며 하객을 초대했다.이어 "공연팀은 예술가 지인들로 국악·발라드·가요·성악·락밴드·덕담한 마당 으로 꾸며지는 재미있는 잔칫날로 연출된다"며 "지하 4개층의 주차장 으로 주차걱정해결, 특급쉐프 의 특별한 150가지의 요리 로 입을즐겁게 준비했습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머나먼 몽골에서 사랑하나 안고 미미와 함께 7년간 기다렸던 결혼식의 주인공 미미 엄마에게 큰 사랑의 박수 주시고 함께 하시길"이라며 "7번 깨지고 8번 이룬 사랑꾼 유퉁 드립니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한편, 유퉁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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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유퉁 "악플로 병원 신세, 반드시 법적대응"

방송인 유퉁이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유퉁은 23일 일간스포츠에 "악플 때문에 12일 넘게 잠을 자지 못했다. 결국 대구 S병원에 3일째 입원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유퉁은 한 종편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8번째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물론 아내와 어린 딸을 향해 악플러들의 만행이 이어진 것. 유퉁은 난생 처음 마주한 악플 세례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7살 딸에게 가해진 무자비한 악행에 분노했다. 그는 "아이가 7살이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면 '아빠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요즘 7살짜리도 인터넷을 하는 세상이다. 아빠가 나온 기사에 악플이 달려있으니 이로 인해 딸 아이도 학교에서 놀림받는다"고 이야기했다. 한국 뿐 아니라 몽골 내에서도 그를 향한 나쁜 댓글이 이어졌다. "몽골에서도 한국 관련 사이트에 나에 관한 악풀이 올라온다. 몽골인 아내도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가지 않기도 마음먹었다. "당연히 강경 대응할 것이다. 이대로 놔둬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연예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본보기를 보여줄 것이다"며 "현재 매니저와 주변인들과 함께 고소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강경하게 법적대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박정선 기자 2017.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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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7번째 결혼식 무산 “아내에 대한 신뢰 끊어졌다”

방송인 유퉁(56·본명 유순)의 7번째 결혼식이 무산됐다.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와의 결혼식 전날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혼 당일 유퉁은 아내의 친구로부터 '여자에게 용돈 주고 도와주는 것은 남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근데 유퉁 씨는 그걸 너무 크게 생색내는 것 같다'고 지적 받았다. 이에 그는 "난 은행이 아니라 사람이다. 친구 분이 아내와 친하다고 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아내는 나를 사람, 딸 유미의 아빠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돈으로 생각했다"고 얼굴을 붉혔다. 이어 "(아내에 대한) 신뢰가 끊어졌다. 생각해보면 나에게 늘 '집은 안 사주냐' '차는 사줄거냐'고 물어왔다. 나는 사람이지 돈이 아니다"며 "3일 정도는 아내를 기다리려 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딱잘라 말했다. 19살에 첫 아내를 맞이한 유퉁은 2번의 재혼과 3번의 이혼 끝에 첫번째 부인과 헤어졌다. 이후 여승과 20세 차의 한국여성, 29세 어린 몽골 여성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지난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한 그는 '짱' '자귀모', 드라마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8.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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