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 스튜어드 완벽 변신 "첫방 D-DAY"
'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이 스튜어드로 완벽 변신했다.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극 중 박건일은 김소은(이나은 역)의 18년 된 절친 강현진 역을 맡았다. 강현진은 친구로만 봐왔던 이나은에게 연애 감정을 느낀 뒤,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 박건일은 지현우(차강우 역), 김소은과 함께 팽팽한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애는 귀찮지만'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하늘색 넥타이와 명찰이 돋보이는 단정한 유니폼을 착용한 박건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건일의 현실 스튜어드 같은 면모와 뚜렷한 이목구비, 우월한 핏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극 중 '강현진'의 칼 같은 성격을 대변하듯 그의 유니폼은 넥타이 핀 하나 놓치지 않은 채 깔끔하게 각 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