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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美 빌보드 ‘핫 100’ 1위 재탈환!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재탈환하며 통산 10번째 정상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7월 24일자 차트에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주었던 ‘버터’는 7월 31일 자와 8월 7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후 정상에서 물러났다가 이번에 다시 1위를 꿰찼다. ‘버터’가 ‘핫 100’에서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통산 10번째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다시 1위에 올라, 도합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며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다. 2020년 1~3월 11번 ‘핫 100’ 정상을 찍었던 로디 리치(Roddy Ricch)의 ‘더 박스’(The Box)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버터’는 9월 2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1220만을 기록했으며,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는 1070만 건, 다운로드 수는 14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핫 100’ 차트뿐 아니라 ‘송 오브 더 서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최신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매년 여름 진행되는 ‘송 오브 더 서머’ 차트에서 ‘버터’는 올해 시작일인 6월 26일부터 차트 종료일인 9월 11일까지 총 12주 내내 1위를 지키며 올해의 ‘송 오브 더 서머’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각각 지난 5월과 7월 공개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미국 빌보드에서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 타이틀을 비롯해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핫 100’에서 ‘핫샷 데뷔’(진입과 동시에 1위)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신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진기록을 썼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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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12주째 최상위권…'핫100' 차트 7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00'에서 톱10을 유지했다. 17일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1일 발매한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최신차트에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자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고 7주 연속 1위를 포함, 통산 9번째 1위, 12주 연속 톱10에 랭크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핫샷 데뷔)에 오른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수성하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배턴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10개월 2주 만에 5곡으로 '핫 100' 1위를 꿰차며 1987~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5곡 1위 기록도 세웠다. '버터'는 방탄소년단표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싱글 CD '버터'에 포함된 수록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와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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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최상위권…'버터' 11주만에 4위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는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버터'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주째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버터'는 8월 5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160만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수는 7만 9,200건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역사상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핫샷 데뷔)에 오른 이후 7주 이상 정상을 수성하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배턴 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10개월 2주 만에 5곡으로 '핫 100' 1위를 꿰차며 1987~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5곡 1위 기록도 세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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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1위 차지 "새로운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파죽지세로 10주 연속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최신 차트(8월 7일 자)에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버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제치고 올해 '핫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핫 100'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 7월 24일 자 차트에서 자신들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1위 '바통 터치'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주(7월 31일 자) 차트에서 다시 'Butter'로 '핫 100' 정상을 탈환한 데 이어 최신 차트까지 연속으로 1위를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등 다양한 수치를 종합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차트에서 두 곡으로 10주째 정상을 지키며 미국 내 뜨거운 인기와 탄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버터'는 특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9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7월 29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버터'의 미국 내 다운로드 수와 스트리밍 횟수는 각각 11만 2,900만 건과 810만 건이었고,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3,050만으로 집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은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1회), '버터'(9회), '퍼미션 투 댄스'(1회)에 이르기까지 통산 15회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은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놓으면서 1987~88년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고,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는 62년 빌보드 역사상 유일하게 '핫 100' 차트에서 '핫샷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 이후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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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9주 연속 정상…'버터' 1위 복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9주째 수성했다.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매체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올해 최다 1위 동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며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자신의 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한 뒤 다른 아티스트에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끊김 없이 이전 1위 곡을 다시 정상에 올려 놓은 아티스트는 빌보드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Butter'가 지난주 7위에서 1위로 반등, 8번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와 공동으로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MRC 데이터를 인용해 "'Butter'는 7월 22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07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미국 내 다운로드 수는 11만 5,600건으로 집계됐는데 직전 주간 집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Butter'를 밀어내며 진입 첫 주 1위(핫샷 데뷔)를 차지했던 'Permission to Dance'는 이번 7월 31일 자 '핫 100'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Butter'가 다시 1위를 차지했고, 직전 주 1위에 올랐던 'Permission to Dance'는 2위에 랭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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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방탄소년단이 밝힌 빌보드 대기록과 아미 향한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은 아미 생각 뿐이다.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또 한번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팬들을 향해 모든 공을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출연, 신곡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소감과, 'Permission to Dance'에 특별한 수화 안무를 넣은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들의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RM은 "굉장히 꿈 같다. '버터'를 낼 때만 해도 7주 1위를 예상 못 했다. 농담 삼아 이야기한 것들이 실현됐다.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빌보드 '핫 100' 1위 자체 바통 터치는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이전에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가수는 드레이크를 포함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비틀스(The Beatles) 등 13명/팀에 불과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14번째 가수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빌보드 역사에 독보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핫 100'에 핫샷 데뷔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Puff Daddy),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뿐이며, 그룹으로는 빌보드 62년 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이같은 대기록에 RM이 소감을 밝힌 데 이어 진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건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 지민은 'Permission to Dance'가 빌보드 1위에 오르자 SNS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큰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민은 "정말 감사한 상황이기도 했고, 실감도 안 났다.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저희는 행복한데, 팬분들 한분한분이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큰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는 특별한 안무로도 눈길을 끄는 곡. 수화를 접목시킨 안무로 의미를 더한 것. 이에 제이홉은 "국제 수화를 접목해 안무를 짰다. 뮤직비디오와 무대까지 선보였다.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위로를 드리고 싶어 이같은 안무를 만들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수어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가능하다면 그래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받고 싶다"고 밝힌 슈가. 그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Blue & Grey'라는 곡에 담아낸 뷔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저희도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된 상황에서, 공허한 마음도 생기고 우울함과 불안함이 갑자기 생겼다. 그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뒀다. 그 불안과 우울을 파란색과 회색으로 나타냈다. 그래서 수록곡으로 싣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정국은 어려움을 견뎌낸 방법을 묻자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스스로도 갈피를 못 잡았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팬 분들이나 멤버들을 보며 다시 힘을 내게 됐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RM은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느꼈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커다란 경제 위기나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끼치는 임팩트를 목격하고 겪어왔다. 2021년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해서,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누구도 걷지 못했던 길을 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큰 영광 뒤에는 어쩔 수 없는 중압감이 기다리고 있을 터다. 그러나 지민은 "무엇을 해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게 힘들 때가 있다. 관객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존재한다. 그것에 대한 충족을 못 시켜주는 상황이다. 감사의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이 가장 무겁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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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BTS RM "대통령 특별사절, 미약하지만 최선 다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다. 지금의 청년들과 함께 커왔다. 커다란 경제 위기나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끼치는 임팩트를 목격하고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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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BTS 슈가 "가능하다면, 그래미 상 받고 싶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그래미를 향한 소망을 전했다. 슈가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가능하다면 그래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받고 싶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를 향해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에 슈가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착륙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돼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인 것 같아서 가사로 썼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도 있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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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방탄소년단 "대기록? 모든 것은 아미 덕분"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 아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버터'에 이어 빌보드 차트 1위를 바통 터치한 기록에 대해 "굉장히 꿈 같다. '버터'를 낼 때만 해도 7주 1위를 예상 못 했다. 농담 삼아 이야기한 것들이 실현됐다.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된 건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기록 뒤에 중압감이 따라오지 않냐는 질문에 지민은 "무엇을 해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그게 힘들 때가 있다. 관객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존재한다. 그것에 대한 충족을 못 시켜주는 상황이다. 감사의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이 가장 무겁게 다가온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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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24일) SBS '8뉴스' 출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버터(Butter)’와 배턴 터치하며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정상에 올려놓은 방탄소년단이 오늘(24일) SBS '8뉴스'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서울 목동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용태 앵커와 대담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후 언론과 인터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8뉴스' 출연은 지난 2018년 6월 3일에 이어 두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8뉴스'에서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이어지는 최근의 성과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공연을 이어온 소회, 그리고 전세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 특사 활동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의 또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1위를 포함해, 총 10개 부문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 역사상 핫 100차트에 핫샷 데뷔(발표 즉시 1위)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 뿐이며,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빌보드는 밝혔다. 방탄소년단에 앞서 한 가수가 자신의 곡으로 핫 100 정상 자리를 주고받은 사례는 비틀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13팀뿐이다. 빌보드 핫 100 통산 13번째 1위,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하루 최대 스트리밍 기록(‘버터’) 등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중음악사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잇따라 세우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빌보드 핫 100 1위곡이다. 이는 10개월 2주만에 다섯 곡을 1위에 올린 것으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간 기록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에 이어, 코로나 19에 지친 세계인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곡에서 선보인 특별한 수어 안무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 수어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도 진행되어 전세계 팬들이 이 곡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8뉴스'는 올림픽 경기 중계가 끝난 뒤에 평소보다 늦게 시작된다. SBS는 텔레비전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관련 소식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전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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