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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X박상남, 꽁단 케미 예고…혐관 서사 시작

배우 박하나, 박상남의 ‘꽁단 케미’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박하나(맹공희)와 박상남(구단수), 김사권(서민기), 이연두(강지나)의 사연이 그려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오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 통쾌한 스토리가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공개된 2차 티저는 잘 나가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공희의 행복한 상상력으로 포문을 연다. 디자이너 흉내를 내고 있는 공희를 본 지나는 “인턴이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할 것이지”라며 핀잔을 준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공희는 어딘가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이내 수많은 옷을 힘겹게 들고 가 현실 인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단수를 향한 공희의 직설 화법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공희는 단수와 만나자마자 해맑게 짝궁뎅이라고 놀리고, 이내 두 사람은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시작부터 삐그덕 댄다. 이에 공희는 “저 왕싸가지를 그냥 죽여놨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그려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더욱 기다려진다.공희와 단수의 만남은 더욱 흥미롭게 흘러간다. 제이스패션 인턴 디자이너인 공희 앞에 신입사원이 된 단수가 나타난 것.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유쾌하게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박하나와 박상남은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측불가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뿐 아니라 이연두, 김사권 등과 복잡하게 얽히며 다변하는 관계성을 그려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의 후속으로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3 16:24
연예일반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몬스터라이엇, K콘텐츠 개발 위해 뭉쳤다..업무제휴 체결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31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시장에서의 K컨텐츠의 성장과 성공이 눈길을 끌고 있는 반면 고갈돼가고 있는 컨텐츠IP를 확보하고 보다 퀄리티 있는 작품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 몬스터 라이엇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 배우희, 김사권, 정주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최근 MCN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이 양사에 큰 시너지를 줄 것으로 보인다.몬스터라이엇은 지난 2021년 8월 설립한 회사다. 와이랩 슈퍼스트링 작품인 ‘테러맨’ 과 ‘테러대부활’의 작화를 담당한 고진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웹툰, 웹소설, 영상화가 주 업종인 웹툰 스튜디오다.또 고진호 작가는 지난 1995년 만화 ‘스크램블’로 데뷔해 캐릭터나 배경 그리고 연출면에서 국내 톱에 들 정도의 실력파 작가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재를 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 네이버웹툰 ‘테러맨’, 2020년 ‘태러대부활’을 연재한 스타 작가다. 꾸준한 웹툰, 웹소설 개발과 그로 인한 영상화를 위해 다수의 작가를 확보하고 있는 몬스터라이엇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의 업무제휴가 K콘텐츠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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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신소율 네버다이엔터 배우들의 한가위 인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8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이기우, 한채아, 신소율, 배우희, 김산호, 김사권 등의 소속 배우들이 참여한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들’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배우 이기우가 그의 반려견 테디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모성애 가득한 흙수저 엄마 선혜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한채아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소율의 모습도 보였다. 이어 최근 팬미팅 ‘우리끼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희와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의 스튜어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산호,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민항기 부기장 장상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사권도 함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최근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신스틸러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춘식과, 애주 그리고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신예 김예은, 최근 치즈의 뮤직비디오 ‘퐁당’(Pong Dang)에 MZ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은 신예 노유주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굵직한 라인업의 여러 배우들이 인사를 선보였다. 이처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남은 2022년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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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네버다이엔터와 전속계약…이기우-한채아와 한솥밥

배우 정주연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를 통해 데뷔, 드라마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연인',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마스크로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2015년에 출연한 영화 '스물'에서는 신인 배우 은혜 역으로 열연하며 '오로라 공주'에서의 연기와는 다른 풋풋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네버다이엔터 측은 "도회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정주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녀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기우, 한채아, 신소율, 배우희, 김사권, 김산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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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합류…이유리와 호흡

배우 김사권이 TV CHOSUN 새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사권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돼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살 날과 산 날이 반반인 마흔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긴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연출했던 김윤철 PD가 '품위있는 그녀' 이후 5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앞서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의 출연 확정에 김사권까지 추가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김사권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민항기 부기장 장상필 역으로 분한다. 올해 연기 경력 10년 차로 빛을 발하고 있는 김사권은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 소식을 알린 데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5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2.03.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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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네버다이엔터와 전속계약…한채아와 한솥밥

배우 류화영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9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류화영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안방극장부터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배우답게 그녀가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화영은 지난 2009년 티아라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 탈퇴 이후엔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14년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고,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으로 KBS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월 웹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는 한때 주목받는 영화감독이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잊혀진 반야 역을 연기했다.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기우, 한채아, 배우희, 김산호, 김사권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2.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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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권성민, '2021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참가

배우 김사권, 권성민이 자선 농구 경기에 참가한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사권, 권성민이 내일(4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2021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날' 행사와 겸해 1, 2부로 나눠 이뤄진다. 자선 경기는 2부에 진행된다. 경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후원 행사에 참여한 회원만 관람할 수 있어 경기장에 직접 참석이 불가능한 관객들을 위해 네이버 TV, 유튜브 한기범TV 채널, 카카오 TV 등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사권과 권성민은 "취미로 매년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경기 참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사권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회 특별출연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와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캐스팅 소식을 연이어 전해 본격적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성민은 영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로 데뷔 이후 드라맥스 드라마 '싱글 와이프', 영화 '파괴된 사나이', '두 여자' 등 여러 작품에 신스틸러 역할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2.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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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오늘부터 우리는' 출연…임수향-성훈과 호흡

배우 김사권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김사권의 '오늘부터 우리는'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김사권은 박두팔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이다. 앞서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사권까지 추가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사권은 10년 차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아 인물관계도의 한 축을 담당한다. 그룹에이트에서 제작하는 '오늘부터 우리는'은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1.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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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다이엔터, '2021년 열일 행보' 이기우·한채아·김사권·배우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바쁜 2021년을 보내고 있다. 이기우, 한채아, 김사권, 배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배우들의 열일 행보로 인해 숨 돌릴 새 없이 바쁜 2021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들이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며 쉴 새 없이 작품 바통 터치를 하고 있다. 배우 한채아는 올해 6월부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배우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채아의 축구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최근에는 급 성장한 실력으로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새 드라마 '연모' 특별 출연을 알리며 안방극장 복귀 예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우는 올해 7월 박해영 작가 그리고 김석윤 감독의 신작 '나의 해방 일지' 캐스팅 소식을 전해왔다. '싱글 대디' 조태훈 역 캐스팅 소식에 그가 과연 어떤 모습의 '싱글 대디'를 연기할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더불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로 이들의 시너지에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김사권도 최근 새 작품 소식을 알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출연 소식을 들고 온 그는 욕망으로 뒤얽힌 현실풍자극 '블랙의 신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인물관계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 라인업 속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사권이 또 다시 연기력을 입증하며 자리를 굳건히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배우 배우희 또한 작품 소식을 전했다.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배우희는 고유라 역으로 분하여 매력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예능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희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내맞선'은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에 방송될 예정으로, 현재 배우희는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내공 탄탄' 배우들의 쉼 없이 이어지는 캐스팅 소식에 더욱더 발전할 그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네 배우의 모습에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 네 배우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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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채영, KBS '비밀의 남자' 주연 확정…엄현경과 대립각

이채영이 드라마 '비밀의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이채영이 KBS 2TV 새 일일극 '비밀의 남자' 한유라 역으로 분한다"고 전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이야기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채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악녀의 끝판왕'을 확인시켜준다. 극 중 한유라는 엄현경(유정)과 이란성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 신분 상승을 꿈꾸며 강은탁(태풍)을 이용해 비극으로 몰아넣는 장본인이기에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앞서 배우 엄현경, 강은탁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채영까지 가세하며 '비밀의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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