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엄마의 땅’ 김예은 “모든 장면에서 경이로움 느껴, 입소문 탔으면”
애니메이션 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엄마의 땅’)에서 슈라 역을 맡아 목소리를 더빙한 배우 김예은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김예은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엄마의 땅’ 언론 시사회에서 꼽고 싶은 명장면에 대해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는 “나는 작업을 하면서도 이 영화의 장면들을 많이 봤고, 상영을 할 때도 봤는데 계속 보고 싶더라”며 “영화의 모든 순간, 모든 장면들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한국에서 장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1970년대 ‘콩쥐팥쥐’ 이후 처음이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한 기술력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보신 분들이 입소문 많이 내주셨으면 한다. 내가 느꼈던 벅차오름을 다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약 45년 만에 부활한 한국의 장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전체 관람가.
2023.01.1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