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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 '3000만원 기부'[공식]

배우 박보영이 새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보영은 최근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박보영의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12일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좋은 마음을 담아 참여해 훈훈함을 더한다. 박보영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정기후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보영은 “성장기에 접어든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이처럼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우 박보영씨에게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국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치료 및 멘토링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영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6 11:14
연예

'박보영 방문' CCTV 유출 카페 측 "일 커질 줄 몰랐다…죄송"

폐쇄회로(CC)TV 화면을 유출해 배우 박보영(29)과 김희원(48)의 열애설 보도에 이르게 한 카페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SBS 연예프로그램 ‘본격한밤 연예’는 8일 박보영과 김희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두 사람의 CCTV 화면을 캡처해 카페 내에 게시한 점주와의 인터뷰 내용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카페 점주는 “(두 사람의 방문을) 조그마하게 자랑을 좀 하고 싶어서 사진을 붙였다”며 “일이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죄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점주는 “연예인이 저희 가게에 오면 영광이라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을 받아 놓는다”며 “박보영씨는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해서 사인만 받았다”고 말했다. “CCTV 화면을 인터넷에 직접 올렸느냐”는 질문에는 직접 올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점주는 “제가 올린 게 아니고 손님 중에서 그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다시 올린 것 같은데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카페 점주는 지난해 12월 박보영이 자신의 카페 카운터에 서 있는 CCTV 화면을 캡처해 “배우 박보영”이란 설명과 함께 가게에 게시했다. 카페 방문객 중 한명이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재유포했고 이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 근거 자료로 쓰였다. 두 사람은 즉각 입장을 내고 열애설을 부인했고, 박보영은 카페 측에 CCTV 화면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박보영은 “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라며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카페 점주는 가게 내 박보영의 CCTV 화면을 제거했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는 해당 기사를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0.01.09 08:10
무비위크

박보영, 오랫동안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FA 시장 나왔다

배우 박보영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피데스스타피윰은 5일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피데스스타피윰과 함께하며 영화 '늑대소년', '너의 결혼식' 등과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흥행시켰다. 홀로 서기에 나선 박보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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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시상식가면 배우들 아름다움에 기 죽는다”

배우 박보영이 외모 콤플렉스로 다이어트를 고민한다고 밝혔다.박보영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시상식에 갈 때마다 작아져서 돌아온다. 다른 배우들을 보고 있으면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기가 죽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와! 연예인이다!' '진짜 배우는 저렇게 예쁘구나'하는 감탄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엽이 "박보영씨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하자 "사진을 찍을 때마다 슬퍼진다. 얼굴이 너무 동그랗고 통통하게 나와서 항상 다이어트를 고민한다. 팬들이 만날 돼지라고 놀린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또 한 명의 '망언스타'탄생인가' '예쁘기만 하니까 걱정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희 기자 juhee@joongang.co.kr사진= MBC 2012.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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