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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윤아‧신은정‧유선, 송영창 부름에 총출동..김선아는 어디에?

‘가면의 여왕’ 배우 송영창이 거대한 음모를 꾸민다. 12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에 따르면 1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의 친부 강일구(송영창) 회장이 오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를 긴급 소집한다. 앞서 최강후(오지호)는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을 죽인 진짜 범인임을 알아챘다. 뿐만 아니라 엔젤스 클럽의 몸통이 죽은 송제혁(이정진)이 아닌 강 회장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도재이를 지키기 위해 강 회장의 비밀을 함구했고, 그가 있는 강보 호텔로 찾아가 모든 걸 자수하라고 제안했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위기 의식을 느낀 강 회장이 강보 호텔 2401호에 재이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후의 결단을 내린 빌런 강 회장은 유나, 유정, 해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넨다. 유나는 딸 나나(안태린)의 간 이식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강 회장의 말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재이를 뺀 세 사람만 부른 강 회장의 움직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강 회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운 재단 이사장 유정과 마약의 늪에 빠진 해미에게도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미끼를 던진다. 과연 욕망의 가면을 쓴 그의 검은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면의 여왕’ 15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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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나, '미치지 않고서야' R&D 기획팀 홍일점으로 합류

배우 오유나가 MBC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정재영,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드래곤희컴퍼니 측은 15일 "오유나가 '미치지 않고서야'에 새롭게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오유나가 분하는 허가영 책임 역은 R&D 기획팀의 홍일점이면서도 주변 다른 부서 책임들과 험담을 즐기는 인물이다. 오유나는 회사 생활을 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만나봤음직한 캐릭터에 자신만의 통통 튀는 개성을 덧입히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3'로 데뷔, 드라마 '의사요한', '에이스', '히어로', '역전의 여왕', '사랑하길 잘 했어', '왕과 나'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영화 '반창꼬', '마차타고 고래고래', '슈퍼스타 감사용'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오유나는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현실적인 직장인들의 뜨거운 생존담과 웃기다가 짠해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늘도 치열하게 버티고,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래곤희컴퍼니 2021.07.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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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악당 중 최고 미녀? '벡터맨' 메두사 1기 오유나 근황은?

1990년대 인기 어린이 드라마인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1기 메두사로 출연했던 배우 오유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오후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은 ''벡터맨' 1기 메두사 찾았습니다... 90년대 악당 중 최고 미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오유나는 "배우 활동을 다시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요즘에는 학교에 가서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며 교원자격증을 땄음을 알렸다. 이어 과거 '벡터맨' 출연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음을 알린 그는 "메두사는 배역상 투구를 쓰고 진한 스모키 화장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팬사인회 때 제 앞에 줄이 하나도 없었다"며 "어렸을 때는 공주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에 감독님이 원망스러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의 힘듦과 아픔으로 인해 제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촬영 당시에 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메두사가 사람으로 변신해서 이글을 조종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투구를 쓰지 않은 제 모습이 화면에 나와서 좋았다"며 웃었다. 이밖에도 보이스의 '너만의 천사가 되어' 속 설정에 대해서도 뒤늦게 설명했고, 드라마 '학교3'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연기자 활동 중간에 '오수민'으로 이름을 변경했던 것에 대해 오유나는 "원래 본명이 오유나인데, 어린 시절엔 이름에 받침이 없어서 애 취급을 하는 게 싫었다. 그래서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 오수민으로 활동했었다"라고 회상했다. 나아가 그는 "어느날 포털에 오유나를 검색해보니, 위키에 '오윤아' 배우님 때문에 제가 이름을 바꾼 것처럼 설명이 나와있었다. 그런 건 아니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생긴 해프닝은 많았다. 서로의 출연료가 반대로 입금된 적도 있었다"면서 뜻밖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동안의 공백기에 대해 오유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아이를 좀 키우고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컸다"면서 "공백기가 길다보니 근질근질하기도 하고, 제 자리를 뺏기기도 한다. 이젠 아이와 시간도 많이 보냈고, 엄마가 활동하는 걸 좋아하니까 5~6월부터는 방송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오유나는 1998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2019년 '의사요한'서 유리혜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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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수·오유나·이보람·윤슬, 드래곤희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박근수, 오유나, 이보람, 윤슬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드래곤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래곤희컴퍼니 이용희 대표는 2일 "드래곤희컴퍼니는 배우들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어 온 스태프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서로 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 가치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배우들에게 유연하고 건강한 가치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근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영달 삼촌 역으로 분해 묵직한 감정연기를 통해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 OCN '킬잇(Kill it)', SBS '엽기적인 그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매번 다채로운 연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6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에서 우리 가락의 흥을 담은 감초 역할을 맡으며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다.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3'으로 데뷔한 배우 오유나는 섬세한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를 펼치며 작품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반창꼬', '역전의 명수'와 KBS '아름다운 유혹', SBS '맨발의 사랑', OCN '히어로', tvN '환상거탑', SBS '에이스' 드라마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에는 SBS '의사 요한'에서 톱스타 유리혜 역으로 결혼 후 가정과 육아에 충실한 삶을 살던 중 후각신경아세포종이라는 희귀병에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비운의 인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오유나는 '의사 요한'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보람은 니베아, 비타500, 등 다양한 CF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채널A 웹드라마 '우렁소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슬은 최근 크랭크업을 진행한 영화 '보이스'에서 경리 역을 맡았으며 올 한 해에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MBC '봄밤',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 드래곤희컴퍼니는 지속적으로 매니지먼트 사업과 관련해 내실을 확장, 새로운 배우들의 추가 영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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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박칼린, 음악 꿈꾸는 중고생에 재능기부

작곡가 김형석과 음악감독 박칼린이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김형석과 박칼린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31일부터 8월4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실용음악(보컬 작곡) 뮤지컬 청소년 여름음악캠프(2013 Summer Music play Camp)를 개최한다.김형석은 "K팝의 세계적인 확산과 더불어 실용음악과 뮤지컬은 대중문화예술부분에서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들이 평소에 음악을 배우고 느낄 만한 충분한 기회가 없어 여름방학기간만이라도 음악적인 배움을 주고자 음악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칼린은 "음악교육은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 자유스럽게 아이들이 최고의 음악멘토와 함께 주입식이 아닌 쌍방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욕구를 이 캠프를 통해 충족시켜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개인레슨, 레크레이션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재능을 이끌어 내고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멋진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부모님들이나 친구들도 와서 관람할 수 있고 발전된 참가자들의 무대를 가질 것이다"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기획사 오디션 기회가 주어져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형석·박칼린 외에도 음악 멘토로 프로듀서 박진영, 돈스파이크, 빅마마 신연아, 정원영 재즈피아니스트 겸 교수, 한상원 기타리스트, 뮤지컬배우 최재림, 심새인, 오유나 등이 해당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인천문화재단을 통해 참가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교장추천장학생도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www.musicplaycamp.com에서 가능하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7.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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