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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ENM, 정만식·지승현 소속사 빅웨일엔터 인수합병

콘텐츠 그룹과 매니지먼트사가 만났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 빅오션ENM(BIGOCEAN ENM)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BIGWHALE ENTERTAINMENT)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일 빅오션ENM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며 M&A를 공식화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남진복, 박민이, 우정국, 이연경, 린다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중견 배우부터 우기훈, 유수정, 홍예지 등 스타성을 겸비한 신인 배우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파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빅오션ENM은 영화, 드라마, 음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PP사업(DOG TV)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목표가 생겼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제8일의 밤’, ‘파이프라인’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도 ‘너의 밤이 되어줄게’, ‘그 해 우리는’, ‘내일’ 등 드라마와 ‘차사’ 등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레이시, 문종업 등 가수 음반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이재윤, 김금순, 유하준, 이세창 등 배우와 크라운제이, 장한별 등 가수가 소속돼 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빅오션ENM은 한층 두터운 배우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상호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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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위트홈' 연기파 우정국, 빅웨일 새 식구…정만식과 한솥밥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 우정국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우정국은 최근 신생 기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BIGWHALE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충무로와 연극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우정국은 '부당거래'(2010) 모자란 범인, '늑대소년'(2012) 양목장 운영 정씨아저씨,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맹인 안마사, '신세계'(2013) 연변거지 등 흥행작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스위트 홈'에서 국가직 9급 공무원에 합격한 5년 차 공시생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우정국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전신인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과거에도 함께 했던 인연이 있다. 2012년 전속계약 체결 후 잠시 이별했던 이들은 바를정엔터테인먼트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로 새 출발을 알리면서 다시 손 잡아 의미를 더한다.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 된 우정국이 새 둥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목표로 주력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춘·남진복·박민이·우기훈·유수정·정만식·지승현·홍예지·이연경·린다전 등 기존 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오랜 신뢰와 인연을 바탕으로 전원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쳐 의리를 더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1.08.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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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지승현 등 바를정→빅웨일엔터테인먼트 계약

배우 김병춘·남진복·박민이·우기훈·유수정·정만식·지승현·홍예지·이연경·린다전이 신생 매니지먼트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BIGWHALE ENTERTAINMENT)는 26일 '김병춘·남진복·박민이·우기훈·유수정·정만식·지승현·홍예지·이연경·린다전이 전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다년간 함께 일한 실무진이 설립한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목표로 주력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명인 '빅웨일'은 바다의 왕 고래처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병춘·남진복·박민이·정만식·지승현·이연경·린다전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기성 배우들과 우기훈·유수정·홍예지 등 통통 튀고 밝은 매력의 신인 배우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터운 신뢰와 유연한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앞으로도 소속 배우들이 다방면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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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홍예지, 바를정엔터 전속계약…정만식X지승현 한솥밥[공식]

신인배우 홍예지가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0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역량을 지닌 홍예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신예 홍예지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홍예지가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홍예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햇다. 전속계약 고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예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도화지처럼 맑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우수에 찬 눈빛만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홍예지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홍예지는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까지 총 4개 대학교의 연기 관련 학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한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과 가녀린 몸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남진복, 박민이, 이연경,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강새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홍예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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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지승현 등 바를정 배우들, 따뜻한 '신축년 인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앞두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31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남진복, 박민이, 이연경,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강새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친필 사인과 새해 인사말을 공개했다. 김병춘은 “2021년 신축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드라마 ‘스토브리그’, ‘루갈’, ‘사생활’ 등에서 맹활약한 김민상은 “새해에는 마스크 벗고 따듯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진심 어린 마을을 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정만식은 “복받읍시다! 건강합시다! 살아봅시다!”라는 재치 넘치는 인사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드라마 ‘안녕? 나야!’에 캐스팅되어 2021년에도 열일을 예고한 지승현은 “코로나 사라져라 제발! 행복하세요 늘!”이라는 활기찬 인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날아라 개천용’에서 봉준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남진복은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박민이는 “힘든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해에는 웃을 일 많은 한 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팔방미인 이연경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이라며 소망을 빌었다.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최희도는 “소중했던 일상을 다시금 되찾는 희망찬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풋풋함으로 중무장한 20대 신예 배우들도 진심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 유수정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를 전했다. 보기만 해도 눈과 귀가 훈훈해지는 배우 우기훈은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웹드라마 ‘데일리문스’로 주연 신고식을 마친 강새얀은 “2021 새해, 새마음, 새출발!”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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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새얀, 바를정 전속계약…정만식·지승현 한솥밥[공식]

신예 강새얀이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강새얀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한 가족이 됐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강새얀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강새얀은 바른 인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차세대 유망주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강새얀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강새얀이 날개를 펴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축구선수 출신의 강새얀은 186cm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어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뛰어난 운동 실력은 물론 음악, 미술 등 예술적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삼성 갤럭시 메가를 비롯 다수의 광고 및 패션쇼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새얀은 연극 ‘유리동물원’, ‘갈매기’, ‘도덕적 도둑’ 등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최근 웹드라마 ‘소프트와이’에 이어 ‘데일리문스’까지 연달아 두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강새얀은 소속사를 통해 “바를정엔터테인먼트라는 좋은 울타리 안에서 좋은 연기를 위해 항상 성실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분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한 발 한 발 걸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새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정성일, 남진복, 박민이,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이연경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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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우기훈, 바를정엔터 전속계약…정만식·지승현 한솥밥[공식]

배우 우기훈이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우기훈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우기훈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우기훈은 바른 인성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쓰겠다. 앞으로 우기훈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기훈은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두번째 스무살’, ‘실종느와르 M’, ‘열두밤’, ‘크로스’ 등을 통해 훤칠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넘치는 끼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두각을 드러내며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우기훈은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우기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정성일, 남진복, 박혁민, 최희도, 유수정, 이연경, 강덕중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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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솔로몬의 위증', 돌직구 관전포인트 '다섯'

JTBC 새 금토극 '솔로몬의 위증'이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을 던지는 ‘솔로몬의 위증'이 첫 공개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다섯을 공개했다.# 드디어 찾아온 미스터리 여왕 미야베 미유키, 한국에서 첫 드라마화미야베 미유키는 지난 87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등단한 이래 ‘모방범’, ‘화차’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맹점과 병폐를 심도 깊게 다뤄 왔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해온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은 국내에서 한 차례 영화화 된 바 있지만 드라마는 ‘솔로몬이 위증’이 처음이다. 특히 ‘솔로몬의 위증’은 구상 15년, 연재에만 9년이 걸린 대작이자 미야베 미유키의 작가 생활을 집대성한 수작으로 손꼽히는 수작이다. 미야베 미유키 역시 첫 방송에 앞서 “청춘(성장)드라마이자 미스터리 드라마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것을 넘어 인물 한 명 한 명에게 몰입해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실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응원 보내달라. 첫방송 설레고 기대된다” 라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파격 캐스팅+명품 배우들의 신구조화, 상상 이상의 시너지‘솔로몬의 위증’ 캐스팅 면면을 살펴보면 원작이 가진 메시지와 완성도를 높이려는 제작진의 고민이 엿보인다.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캐스팅이라는 기준으로 수차례 오디션을 거친 결과 교내 재판을 이끄는 학생 캐릭터에 신예 배우들을 대거 포진시켰고, 어른들 역에는 조재현, 안내상, 김여진, 신은정, 심이영, 허정도, 류태호 등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명품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참신한 신예 배우와 노련미로 극을 이끄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신예 배우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선배 배우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감당하며 안정감을 담보한다. 조재현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 상황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연기의 능슥도가 아니라 이 친구들의 진정성이 중요한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리X성장, 탄탄한 원작과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솔로몬의 위증’은 서영주(이소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미스터리이면서 학교와 학생들을 내세운 청춘드라마이자 내면의 성장과 심리의 변화를 다룬 성장물이기도 하다. 풋풋하고 어설프지만 진실을 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긴장을 놓을 수 없이 치밀하게 전개되는 미스터리가 맞물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라이징 스타의 등장‘솔로몬의 위증’에는 미래의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할 재목들이 대거 모여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주연으로 나서는 김현수(고서연), 데뷔 4개월만에 첫 안방 신고식을 치르는 장동윤(한지훈),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솔빈(이유진) 등을 필두로 서지훈, 서영주, 백철민, 신세휘, 서신애, 김소희, 안승균, 우기훈 등이 학생 역에 포진돼 있다. #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강렬한 화두친구의 죽음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돌직구를 그려낼 ‘솔로몬의 위증’은 교내 재판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화두를 던진다. 원작의 메시지위에 시대의 현실을 보다 정밀하게 담기 위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설정을 변경했고, 인물의 비중과 설정이 각색됐다. 강일수 PD는 “‘가만히 있으라’로 표현되는 현 시대의 아픔이 원작에도 비슷하게 담겨있다”면서 “원작과 드라마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각색을 통해 한국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담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솔로몬의 위증’은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모습을 담는다.박정선 기자 2016.12.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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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PD "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 위해 노력할 것"

JTBC 새 금토극 '솔로몬의 위증' 강일수 PD가 12월 첫 출격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 측은 22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강일수 PD와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서영주, 서지훈을 비롯해 김여진, 신은정, 심이영, 류태호, 허정도, 서신애, 신세휘, 솔빈, 김소희, 백철민, 우기훈 등이 참석, 열띤 연기 열전을 펼쳤다.첫 대본 리딩이 무색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 신예 배우들이 많은 만큼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지만 어느덧 대본에 집중하며 기대 이상의 연기를 선보여 선배 연기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조재현은 냉철하면서도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정국재단 법무팀장 한경문역을 맡아 리딩 현장을 이끌었다. '연기의 신'답게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흡입력 강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대본이 탄탄하고 메시지가 강렬한 드라마의 특성에 맞게 대사 한 줄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신마다 심혈을 기울이며 연기 열전을 펼친 배우들의 열정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강일수 PD는 쉬는 시간 틈틈이 어린 배우들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발성, 톤, 감정의 흐름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조언했다. 강일수 PD는 "한 두 명의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여러 캐릭터가 등장해 각자의 사연을 끌어가게 된다. 드라마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각의 인물에 애정을 갖고 한 신, 한 신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어린 배우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내달 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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