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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故 이지한 추모

‘꼭두의 계절’이 배우 고(故) 이지한을 추모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꼭두의 계절’ 마지막 회 말미 이지한의 생전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한이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꼭두의 계절’의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이지한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당시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의 정이든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 그의 사망 후 정이든 역의 빈자리는 이정준이 맡았다.한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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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준 '하트가 매력적이야'

배우 이정준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2022 연기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31. 2022.12.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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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청춘 배인혁의 앞길에 ‘치얼업’ [일문일답①]

“아직 라이징 스타는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 같아 무겁기도 하고, 그러기에 아직 너무 부족하고 미성숙하달까요. 저는 더 올라갔을 때 인정받겠습니다.” ‘치얼업’으로 만난 데뷔 3년 차 배우 배인혁은 아직 목말라 보였다.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극 중 배인혁은 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맡아 단단하면서도 아픔이 있는 청춘의 면면을 끄집어내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응원단을 이끄는 당찬 리더 정우로 분한 그는 한여름 두꺼운 단복을 입고 춤을 추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연습을 이어갔다. 촬영 후 10kg이 저절로 빠질 만큼 작품에 온 힘을 쏟아내기도. 도해이(한지현 분)와 그린 풋풋한 청춘 케미스트리도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며 작품의 빛을 더 발하게 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욕심이 많아지는 편이라며 “몸과 마음이 편하면 그건 취미인 것 같다. 뭐라고 하고 싶어 계속 달렸다”고 담담히 말하는 그의 눈빛을 보며 앞으로 그가 달려갈 길에 ‘치얼업’을 부르고 싶어졌다.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촬영은 언제 종료됐나. “3주 정도 됐다. ‘치얼업’ 뿐만 아니라 영화 무대 인사도 있어서 쉴 수 있게 된 시점은 2주 전이다. 조금씩 쉬는 게 실감 난다. 얼마 전엔 본집에도 다녀왔다.” -촬영 기간은 어느 정도였나. “전체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춤을 배웠다. 지난해 12월 정도부터 연습했다. 맡은 역할이 단장이다 보니 기본적인 춤은 알아야 할 것 같아 일대일 레슨도 받았다. 지난 2월부터 멤버들과 함께 응원단 춤을 배웠다. 야외무대에서 찍는 신이 많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비, 태풍 등으로 촬영 기간이 조금 딜레이됐다.”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은. “‘치얼업’은 다른 작품과 느낌이 달랐다. 체력적,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정우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느꼈던 무게감이 다른 작품에 비해 컸다. 느껴보지 못했던 부담감이었다. 촬영이 끝나서 이제 떨쳐 낸 기분이다. ‘결국 잘 마무리했구나’ 하는 시원함도 있다. ” -어떤 부분이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나. “전작들에서는 선배들이 이끌어 주는 게 커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 ‘치얼업’은 내가 이끌어야 했던 게 많았다. 정우의 성숙함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다. 내 나이 또래와 다른 성숙함을 가진 이 친구가 되어 감정을 컨트롤하고 참는 것이 힘들었다.” -배인혁과 정우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 되나. “48%라고 말하고 싶다. 표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게 비슷하다. 50%에서 2%를 뺀 이유는 정우가 가진 성숙미가 나보다 한층 더 위에 있는 캐릭터라 그렇다. 나는 아직 이 부분에서 미성숙하다.” -실제 연애도 정우처럼 느리게 시작하는 편인가. “상대방의 마음을 기다리느라 정우는 쉽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답답할 수 있다. 나도 상대가 준비가 안 됐다면 기다려 주고 싶을 때가 있다. 성숙함이 묻어나는 연애 방식이지 않나. 해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드라마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나. “먼저 응원단 소재를 다루는 게 신선했다. 제일 끌렸던 건 또래끼리 뭉치는 것이었다. 촬영장에서만 호흡하는 게 아니라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렸다. 힘들 걸 알고 시작했기에 다 같이 으쌰으쌰 했던 팀워크가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 연극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과 비슷했다.” -연습 과정은 어땠나. “춤을 췄던 규리 누나도 있었지만 다들 해보지 않았던 춤이었다. 근육도 다르게 쓰고 관객에게 주는 에너지도 있어야 했다. 생각보다 힘들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다. 서로 많이 예민해지기도 했다. 촬영 끝나고도 밤에도 연습을 받았다. 이런 우리가 가끔 짠하면서도 멋있었다. 춤추다 다친 친구들도 많았다.”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친해지기 싫어도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시장바닥에 가까울 정도였다. 서로 너무 친해 분위기가 좋았다. 우려스러웠던 부분이기도 했다. 연기할 땐 집중하고 놀 땐 제대로 놀고자 했다.” -실제 연세대 응원단에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이 있나. “연대 응원단이 하는 노래와 안무를 다 했다. 실제 응원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송도까지 갔다. 촬영할 때도 단원들이 와서 겪은 팁들을 가르쳐줬다. 배웠던 것들이 많았다. 단장, 단원들이 원포인트 레슨처럼 포인트를 짚어줬다.” -단장 역할을 맡아 부담감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앞에 춤을 보고 따라 할 사람이 없었다. 내가 틀리면 모두가 틀린다는 게 걱정됐다. 돌출형 무대 앞에서 관객의 호응, 리액션이 다 들리다 보니 촬영 때 엄청 긴장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에너지를 전달해 본 적이 없어서 더 그랬다. 하다 보니 적응됐고 그 순간을 즐기게 되더라. 8천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4백명 정도 관객석을 채웠다. 전율이 있었다.” -단복이 비싸서 엄청 조심스레 다뤘다고 하던데. “가격을 듣고 놀랐다. 6백 정도 한다더라. 아무래도 비싼 옷이고 망가지면 촬영 중간에 문제가 생기니까 날이 서 있었다. 3겹 정도 입었는데 한여름에 찍다 보니 통풍도 안 되고 촬영을 마치면 속옷까지 다 젖었다.” -전작에서 8kg 증량했던 건 다 빠졌을 것 같다. “일부로 8kg을 증량했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며 다시 살이 10kg이 빠졌다. 초반 모니터링할 때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점점 얼굴 살이 깎이는 게 눈에 보였다. 감독, 배우들 모두 처음 합을 맞추는 단계였다.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주일씩 한 무대당 찍고, 연습하다 보니 살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더위 먹은 친구들도 많았다. 운찬(이정준 분)이도 초반에는 뽀얬는데 나중에는 해병대 다녀온 수준으로 까매졌다. 조명 감독이 애를 먹었을 것이다.” -한지현 배우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는데 어떤 에너지를 느꼈나. “내가 담기에는 너무나 큰 에너지다. 유일하게 온과 오프가 없는 사람이 한지현이다. 촬영 대기 시간이나 컷이 나도 그 텐션감이 없어지지 않았다. 잠을 못 자고 오는 경우에는 해이의 시체 같은 모습이 나온다. 천진난만함이 좋아 보였다. 고민이 있어도 깊게 빠지지 않고 깊게 생각함에도 항상 긍정적인 쪽으로 가는 게 부러웠다. 닮고 싶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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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인혁 “다른 작품과 달랐던 ‘치얼업’ 촬영 후 10kg 빠졌더라고요”

“이번 작품을 찍고 살이 10kg 정도 빠졌죠. 초반에는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모니터링하며 제가 봐도 (얼굴 살이) 점점 깎이더라고요. (웃음)” 배우 배인혁이 ‘치얼업’을 찍으며 자연스레 10kg이 감량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종영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배인혁은 취재진 앞에서 작품을 준비한 과정과 의미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 종영한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극 중 배인혁은 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 도해이(한지현 분)과 풋풋한 청춘 케미를 자아내며 신흥 라이징 스타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배인혁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10kg이 저절로 빠졌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 단복을 입고 무대를 꾸몄던 때를 돌이켰다. 그는 “전작 ‘왜 오수재인가’ 때는 일부러 8kg을 증량했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며 다시 살이 10kg이 빠졌다”면서 “초반 모니터링할 때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점점 얼굴 살이 깎이는 게 눈에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한여름에도 두꺼운 응원 단복을 입은 채 군무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한 무대당 일주일을 투자하며 촬영을 소화했다는 배인혁. 그는 “감독, 배우들 모두 처음 합을 맞추는 단계였다”면서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주일씩 한 무대당 찍고, 연습하다 보니 살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기도. 그는 “더위 먹은 친구들도 많았다”며 “운찬(이정준 분)이도 초반에는 뽀얬는데 나중에는 해병대 다녀온 수준으로 까매졌다. 조명 감독이 애를 먹었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부담감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면서 “정우 캐릭터를 연기할 때 심적으로도 아주 힘들었다. 무게감이 다른 작품에 비해 컸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고 떨쳐 낸 기분”이라며 “결국에 잘 마무리했다는 시원함이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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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준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주인공 활약

배우 이정준이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정준은 19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에서 자폐성 발달 장애인인 승모를 연기해 여라 역의은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정준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7번 관리자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폐성 발달 장애인 승모로 또 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정준은 “좋은 취지의 작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작해 매년 K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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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장애인의 날 맞아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출연

배우 임현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임현성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제작된 KBS 장애이해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에 출연한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장애이해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이번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자폐성 발달장애인 이정준(승모)이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가슴 벅찬 성장 스토리가 담긴다. 극 중 임현성은 이정준의 삼촌인 강호걸 역으로 분한다. 커피를 사랑하는 바리스타로,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가며 착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커피에 재능을 보이는 이정준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커피보다 더 사랑하는 조카를 위한 진정한 가족애를 선보인다. 임현성은 올해로 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블랙독', '언터처블'을 비롯,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오케이 마담'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여신강림'에선 신비로운 만화방 주인 왕자 사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1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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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준 '정갈한 하트와 수트

배우 이정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MIL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신스틸러 페스티발 영화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7/ 2021.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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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준 '오겜 가면 벗었어요'

배우 이정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MIL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신스틸러 페스티발 영화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7/ 2021.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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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준 '오징어게임 사랑해요'

배우 이정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MIL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신스틸러 페스티발 영화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7/ 2021.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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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준 '황동혁 감독님 사랑해요'

배우 이정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MIL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신스틸러 페스티발 영화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7/ 2021.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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